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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살려는 교만

LNCK 2008. 7. 18. 20:58

 

◈막 살려는 교만                       신명기 8:2-3                 스크랩, 정리

 

하나님은 광야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교만을 낮추셨는데요,

 

인간에게는 두 가지 교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 가지 교만만 알기 쉽습니다.

 

 

 

◑첫째는, 고상한 교만입니다.  (서론)

 

 

 

사업이 잘 되거나, 부자가 됐을 때!

 

높은 지위에 임명되어서 권력과 명예와 지위를 가지게 됐을 때!

 

또는 유명한 박사 학위와 총장직을 받아서 남이 우러러 보는 학자가 됐을 때

 

교만하기가 쉽습니다.

 

 

 

신8:12~1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이런 교만은, 우리가 설교도 많이 들었고, 그래서 많이 조심하는 교만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형태의 교만이 있습니다. 우리가 조심 안 하는 교만인데요...

 

 

 

◑둘째는, 막 살려는 교만입니다.  ←이 설교문의 본론

 

 

 

▲광야의 이스라엘은 부자도 아니었습니다. 높은 학식도 없었습니다. 

 

명예와 권력과 지위도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로서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광야의 떠돌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광대하고 무서운 광야에서 방황하는 방랑자에 불과했습니다. 

 

 

 

쥐뿔도 없으면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 힘으로, 자기 의지대로 살겠다고 교만했습니다. 

 

한 마디로, “다 필요 없다. 내 인생 내가 살겠다. 날 내버려 둬!”라는 교만입니다.

 

 

 

그들이 광야를 지내면서 줄기차게, 끊이지 않고 계속 부르짖은 말은

 

조금만 어려운 일을 당하면 “Back to Egypt!  애굽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새 나라, 새 시대, 새 역사? 그 따윗 것 다 필요 없다!

 

고기, 부추, 생선, 떡을 배부르게 먹는다면, 노예로 지내는 것도 괜찮다.

 

지금 배고파 죽겠는데 훈련은 무슨 훈련이냐? 

 

옛 노예 생활이라도 좋으니 날 좀 그냥 내버려둬라!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집했던 교만은 거지 교만, 노예 교만, 막 살려는 교만이었습니다.

 

하늘의 위대한 것을 추구하지 않고, 

 

먼지가 자욱한 흙바닥에서 뒹굴며, 저급한 삶이라도 좋으니, 

 

먹을 것이나 많이 주시오. 

 

자기 배를 하나님으로 삼고, 쾌락으로 인생의 목적을 삼는 삶! 

 

- 의외로 사람은, 자기 인생 고상한 목표 일찍 포기하고, 그렇게 살기 쉽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이런 모습을 하나님은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가 그렇게 <막가는 인생>으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편히 살겠다. 대강 살겠다. 작은 쾌락에 만족하며 대충 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해 봤자 그렇게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 성도인 이상, 절대 그렇게 안 됩니다!

 

 

 

 

 

▲저도 목회 생활하면서, 어떤 때는 최선을 다할 때도 있지만,

 

힘들 때는 그저 편하게, 대강대강 하고 싶은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아니므로,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또한 우리 각자의 삶은, 하나님이 철저히 주관하시기 때문에

 

내 뜻은 이루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 노예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들의 피 속에는 노예의식이 강같이 흐르고, 

 

그들의 말과 마음속에는 노예근성이 철저히 배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Back to Egypt!”을 외쳤습니다. 

 

조금만 어려운 일을 당하기만 해도 “Back to Egypt!”입니다. 

 

 

 

이 노예근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10가지 기적과 홍해와 그 외 여러 초자연적인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예근성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는 ‘육신’의 본능적 욕구는...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대단하십니다. 하나님과 붙을려고(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그들이 계속해서 Back to Egypt!  Back to Egypt! 해봤자, 

 

하나님은 “그래, 돌아가 버려라!” 하고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낮추시고, 낮추시고, 낮추시고, 시험하시고, 시험하시고, 시험하십니다. 

 

언제까지 시험하십니까?  그들의 교만이 낮춰질 때까지... 낮추시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과 선한 고집을 절대 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무려 40년 동안 그분의 열심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막 살려는 교만, 거지 교만, 노예 교만을 청산해 버리신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이스라엘을 광야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시는 목적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낮추시며'... '막 살려는 교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성화의 삶’을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계속해서 “그들을 낮췄다. 시험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결국은 '말씀으로 살야야 되는 줄 알 때까지' 하나님은 훈련시키십니다.

 

우리 각자의 성화의 삶도... 1~2년만에 되는 게 아닙니다.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의 관심은, 여러분이 부자 되는데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겸손하게 되고,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성화되는데> 있습니다.

 

그 훈련을 무려 40년을 시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 시민에 합당하게 준비될 때' - 그것이 <마침내 우리가 받는 복>입니다.

 

 

 

▲마치는 말

 

여러분! 광야길 인생을 지나는 동안 철저히 훈련받아

 

위대한 것을 생각하고, 고상한 것을 바라보고, 영원한 비전에 헌신하는,

 

‘이제 나는 철저히 하나님 말씀만으로 살겠다!’는

 

낮추어진, 겸손한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죄송한 표현이지만) 뛰어봤자 벼룩이거든요!

 

 

 

요즘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향한 하나님 목적은 신8:2~3절입니다.

 

이 때 “다 때려치우자! 믿음이 밥 먹여주나?” 하지 마시고,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귀한 훈련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설교에서 부분 발췌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19:6

 

 

   [주제별 분류] 크리스천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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