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감사 시118:1~9 인터넷설교 스크랩
▲미국 그리스도 연합교회는 하루에 12번 감사하라고 성도의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로 시작하고 끝내세요.
그러면 하늘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①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시간(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②조반을 먹을 때는.. 오늘도 음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③차를 타고 직장으로 갈 때는.. 오늘도 나를 움직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④직장/집에서 지낼 때는.. 오늘도 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⑤일을 하며 잔소리, 비판, 압력을 받을 때는.. 도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⑥직장/집에서 칭찬, 격려를 받을 때는.. 만족과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⑦점심시간에는.. 이야기를 나눌 친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⑧하루의 일이 끝나면.. 작은 성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⑨집으로 돌아와서는..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⑩저녁 TV, 신문, 잡지를 보면서 편히 앉았을 때는..
여가의 즐거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⑪머리가 베개에 닫는 순간.. 편안한 잠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⑫꿈속에서는.. 생명이란 귀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감사로 위장병을 고친 목사님
어느 목사님은 20년 동안 배탈이 나서, 아무리 약을 먹어도 배가 아프기만 하고
수술을 받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위가 뒤틀리고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그는 죽게 되었습니다.
낫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만.. 그래도 낫지 않았습니다.
‘고쳐주신 줄 믿나이다’ 고백을 수천 번 했지만.. 그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온 몸으로 하나님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찬송합니다. 죽어도 좋습니다.
아파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께서 하시는 대로 주님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주님만 영광을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면서 찬송하는 중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나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무슨 일을 만나도 살전5:18
어떤 처지에서도(아파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라.
시118편은 특별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4절까지의 말씀을 지금 큰소리로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인자’라는 말은
헤세드 인데, 언약적인 사랑, 즉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자비, 친절, 은혜를 모두 아우르는 말입니다.
인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눅6:3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여러분, 이 말씀은 인자가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는 것,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빌려주는 것,
-지금 급한 사람이 있는데 그가 빌리러 오면 무조건
그 사람의 급한 불을 끄게 하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빌려주는 것이
<인자>라는 말씀입니다.
인자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 베푸는 사랑과 친절과 섬김입니다.
인자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비밀입니다.
우리의 인자는.. 하나님의 인자를 본받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롯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
하나님께서 악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에
롯은 하나님의 인자를 입었습니다.
창19:16절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악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전에
빨리 그 성을 떠나라고 재촉합니다. 그러나 롯은 미적거립니다.
이제까지 모아놓은 것들을 아끼는 마음이 그를 붙잡은 것입니다.
천사는 롯을 재촉하다 못하여서 그의 손을 잡고 성 밖으로 끌어냅니다.
그래도 롯은 머뭇거립니다.
그러면서 천사에게 산으로 피하기는 늦었으니
근처에 있는 작은 성 소알로 피하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천사는 그 부탁까지도 들어주어 롯의 생명을 구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롯에게 인자를 베푼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들의 성을 멸하실 때에 곧 롯이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 내 보내셨더라. 창19:29
그 시간에 아브라함이 롯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롯과 같이 자기중심적이고
세상의 것을 잊지 못해서 머뭇거리는 사람에게도 인자를 베푸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자를 베푸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멸망 가운데서도 건져내시고 인자를 베푸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단의 사자가 된 사울에게도 인자를 베푸시는 주님
여러분 복음의 사도, 바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어떠함을 우리에게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땅 속에 파묻어버리려고 작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려고 동분서주했습니다.
그는 기독교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을 죽이는 데 앞장섰습니다.
행7:58절은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 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하고 말씀합니다.
그 당시 유대는 로마의 식민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로마는 문화, 종교, 관습에 관한 것은 유대인의 자율에 맡겼으나
사형 등의 형벌은 로마 총독부에서 관장하게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악한 자라고 할지라도 돌로 쳐 죽이는 것은 불법입니다.
증인들의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는 말은
이 불법의 책임을 자기가 지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만큼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사자使者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단의 사자가 되어 있는 사울에게도 인자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이 살기가 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결박하여
사로잡아 오려고 가는 도중에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에게 빛을 둘러 비추었고, 말씀을 들려 주셨고,
믿음의 사람 아나니아를 보내어서 그를 구원하였습니다.
아나니아가 그에게 가서 그를 안수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예수님은 사울에게 역사하여 그의 어두운 눈을 고쳐주었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였고 건강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자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영원히 인자하십니다.
사단의 사자 같이 악한 짓을 하는 자에게도 인자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하늘의 빛을 비춰주시고
말씀해 주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들에게 이런 인자를 베푸실 것입니다.
▲복음 송가 ‘탕자처럼’은 영원히 인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결단을 촉구하는 찬송입니다. 같이 부르겠습니다.
♬탕자처럼 방황 할 때에도 애타게 기다리는
부드런 주님의 음성이 내 맘을 녹이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몸을 바치리다.
불순종한 요나와 같이도 방황하던 나에게
따뜻한 주님의 손길이 내 손을 잡으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생명 바치리다.
음탕한 저 고멜과 같이도 방황하던 나에게
너그런 주님의 용서가 내 맘을 녹이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생명 바치리다♪
▲인생의 방향을 180도 바꾸는 신앙
40대 후반의 집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세상이 무너지고 무거운 짐이 어깨를 짓누르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사업은 부도가 났고 가정은 와해되고 몸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엄청 잘 나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쁨과 평안과 열정도 없어졌습니다.
그는 죽지 못해 산다는 표현이 꼭 알맞은 사람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감사한 이유를 수첩에 10가지 쓰고,
그것을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면서 묵상하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조건을 찾지 못할 때에는 어려운 일, 문제들, 장애들을 쓰고
그 다음에 “이런 것들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적으라고 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목사님처럼
“배탈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통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10년 동안 고치지 못한 것도 감사합니다. 감사할 수 있는 마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후 감사>만 드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전 감사>를 드립니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문제를 놓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거기에 임하여 그 문제를 감사로 바꾸어주십니다.
여러분, <사전 감사>를 드리는 습관을 가지세요.
‘사후 약방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같은 삶에서 탈피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그 집사님에게 그것을 하루 이틀에 끝내지 말고
숨을 쉬며 살아 있는 동안 매일 같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그릇을 준비하면, 하나님은 감사로 그 그릇에 채운다고 말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기쁨이 돌아왔고, 건강과 활력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곧 일도 시작하게 되었고, 끊어졌던 많은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집사님은 삶을 되찾았습니다.
집사님의 간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감사하는 그에게, 하나님은 감사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였고,
그러자 감사의 기적을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마치는 말
여러분, 매일 같이 감사한 일을 열 가지씩 적는 훈련을 해 봅시다.
감사할 것이 없으면 사전 감사를 드립시다.
문제도 감사하고, 억울한 것도 감사하고, 답답한 것도 감사합시다.
약간 바보스럽고 어리석지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어리석게도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어리석은 감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시다.
<2008.10.26. 인터넷설교 스크랩, *원 제목 :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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