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중독의 두 가지 모습 삿15:1~20 -설교 스크랩, 출처-
삼손 해석의 새로운 면(저항 정신)을 발견해서, 스크랩 했습니다.
◑가스중독의 두 가지 모습
제게 너무 인상 깊게 마음속에 기억되는 한 사건이 있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구 전도사님께서 뛰어들어 와서
조용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다급한 모습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저한테 다가옵니다.
‘지금 큰일 났다고, 학교 바로 아래서 두 신학생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그 집에 친분이 있어서 늘 들락거리다가 아침에 가보니까,
두 사람이 다 혼절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저한테 달려와서 알렸는데, 뭐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
어쨌든 거기 뛰어가 봤습니다.
보니까 연탄가스를 마신 거예요. 밤새도록.
두 사람이 누워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너무 깨끗합니다. 곱게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또 한 사람은 입에서 허연 거품 같은 것이 막 나와 있고,
얼굴이 너무 괴로워서 방금 죽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장 죽을 것 같은 그 사람을 먼저 밖으로 끄집어냈습니다.
겨울이었는데, 눈도 있었고 했는데, 눈밭에다 엎어놨어요,
들은 상식은 있어서, 땅 냄새를 맡으면 깨어난다, 이렇게 들었기 때문에 엎어놨고,
나중에 깨끗한 사람을 끄집어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느냐,
막 너무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얼굴에 거품을 물고 있던 그 사람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이 됐습니다.
그런데 너무 깨끗하게 혼절한 그 사람은.. 안타깝게도 다리를 잘라냈습니다.
연탄가스가 체내에 들어가서 혈관을 통해 돌면서 다리가 썩은 거예요.
그 가스 때문에.
저는 이 사건에서, 아주 중요한 교훈을 거기서 얻게 됐지요.
이미 가스라는 이물질에 대해서 몸이 저항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한 사람은 곱게 곱게 그냥 가스를 다 마셔버린 것이에요.
반면에 우리가 훨씬 더 상태가 안 좋다고 여겼던 사람은,
저항을 하느라고 그렇게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입에서 막 거품이 난 것이에요.
사실은 더 건강한 사람이었죠.
그래서 그 사람이 훨씬 더 회복이 정상적으로 빨리 되었고,
그냥 곱게 보였던, 너무너무 곱게 고대로 다소곳하게 보였던 이 분은,
결국 다리를 잘라내는 그러한 불행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신앙도 마찬가지에요.
죄와 마귀와 영적으로 싸우며 저항하는 사람은.. 어쩌면 상태가 비참할 수 있습니다.
아예 영혼이 심하게 병든 사람은.. 어쩌면 상태가 고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삼손의 저항정신
오늘 본문은 삼손의 이야기인데, 참으로 삼손의 이야기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요.
삼손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한 저자/성령님의 의도를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비로소 삼손 이야기의 뜻이 무엇인가가 한 가지 분명히 드러나는 데요..
제가 잠깐 15장의 내용을 아주 간추려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삼손이 결혼식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서 삼손이 그 자리를 떠납니다.
뒤늦게 찾아와서 아내를 달라 그랬더니,
그 아내를 블레셋 사람인 장인이 다른 사람에게 줘버렸습니다.
그래서 삼손이 굉장히 화가 나가지고 여우 3백 마리를 잡아서
둘씩, 둘씩 꼬리를 묶고, 그 꼬리에다가 횃불을 달아가지고
곡식단이 있는 들판에 이 150쌍을 풀어버렸습니다. 그러니 불이 났잖아요?
그러니까 블레셋사람들이 누가 그랬냐?
삼손이 그랬다. 삼손이 왜 그랬냐?
자기 장인이 자기아내를 딴 사람한테 줬다고 화가 나서 그랬다,
그러니까 블레셋사람들이 쳐들어오고, 삼손을 잡으려고 하고,
삼손이 숨어 있다가, 블레셋사람들을 몇 명 쳐 죽입니다.
그러니까 블레셋사람들이 화가 나가지고 대거 몰려왔어요.
그러니까 유다지파사람들이 “너희가 왜 우리를 치려하느냐? 우리가 뭘 잘못했냐?”
그랬더니 블레셋사람들이 말하기를
“삼손이라는 놈 잡으러 왔다. 그놈만 넘겨주면 아무 해꼬지 안하고 돌아갈 테니까,
삼손을 넘겨 달라.”
그러자 유대사람들이 삼손에게 갔습니다. 가서,
“야, 너 블레셋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줄을 모르느냐?
어떻게 블레셋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이렇게 핍박하게 만들었느냐?
우리가 너를 잡아 주리라.”
그래 삼손을 잡아 넘깁니다.
그러니까 유다사람들이 결박한 줄이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서
삼손이 그 줄을 끊어버리고 블레셋사람들을 나귀턱뼈를 가지고 1천명을 죽입니다.
1천명을 죽이고 나니까, 목이 말랐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물을 달라고 구합니다.
그래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물을 주셨습니다. 이게 삿15장 얘기에요.
위에 나온 이야기의 주제는 ‘삼손의 방종’ 같아 보입니다.
이게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구원사건이라고 할 만한 그런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삼손의 이야기가
사사기에서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본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와서 뭐라 그럽니까?
같은 민족이 3천명이나 삼손에게 왔어요,
그 3천명이 와서 삼손과 힘을 합쳐서 좀 블레셋과 싸우지,
반대로 “너는 블레셋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그러면서 삼손을 잡아서 블레셋에 내준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블레셋(영적으로 사탄)의 지배에 대해
저항할 힘을 깡그리 잃어버린 거예요. 깡그리.
하나님이 도대체 사사기에서 길게 삼손을 통해 보여주시려는 메시지가 뭡니까?
저항입니다, 마귀에 대한 저항정신! (우리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유다사람들은 3천명이 모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그런데 그 3천명이 모여서도 꼼짝도 못하고
쩔쩔 맬 정도로 블레셋의 압제아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거예요.
연탄가스중독자 중에 곱게, 곱게 다 마신사람처럼
그냥 그 압제를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 받아들인 그 상태와 삼손을 지금 비교하고 있는 거예요.
삼손은 지금 블레셋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거예요.
‘지금 블레셋의 압제가 도대체 있는거야/ 없는거야?’ 생각할 정도로,
삼손은 아예 그 자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기드온 시대에 그가 3백 용사로, 모래알처럼 많은 미디안군대를 무찌르지 않았습니까!
삼손 시대에도 그래야 되는데, 사람들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삼손에게는 3백 용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의 압제를, 자기 혼자서, 애들 말로 지금 물 먹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이 의미를 아시겠어요?
아주 피부에 닿게 이렇게 얘기를 한번 해보지요.
◑옳은 일에는 저항하면, 많은 사람에게 상쾌함을 준다.
제가 카츄사 부대에 있을 때, Radio shop(무선통신부)에 있었어요.
헬리콥터에서 쓰는 무선통신을 중계해주는 일을 했는데,
제 부서에서 세 명이 같이 일했습니다.
그 부서에 Chief이 있었고, 제가 그 밑에 있었고,
그 밑에 푸에르토리코 계통의 미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Chief은 백인 병장이었고, 제가 상병이었고, 밑에 일등병이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부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뭐든지 저를 시키는 거예요.
일등병이 놀고 있는데도, 백인 병장이 저만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상관한테 따진다는 거예요.
잔소리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 그렇게 하고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빗자루로 바닥을 쓸다가 그 빗자루를 갖다 집어던져버렸습니다.
그 백인병장한테. 그랬더니 그게 문제가 됐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든지/말든지, 제가 안 나가 버렸습니다.(근무 안 함)
그리고 제가 중대 상사(인사 관리자)에게 가서 그랬지요.
“나, 한국군으로 보내버려라.”
그리고 좀 따졌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게 결국은 카츄사들을 관장하는 한국군 장교단에 알려지고
한국군 장교단에서 회의를 했는데, 오히려 좋게 본거예요, 그 저항한 것을.
그래가지고 저를 더 좋은 미군부대로 보내줘 버렸어요.
카츄사 인사문제는 미군들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카츄사 전체를 통괄하는 한국군 장교단에서 결정 하거든요.
대부분 한국군 카츄사들을 보면, 피엑스에서 물건이라도 미군들 통해서 싸게 사려고,
미군들한테 잘 보이려 그러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굽신거리는데)
제가 그렇게 저항하는 모습이 좋게 보였던 모양인가봐요...
(물론 아무렇게나 반발하고, 불복종하면 절대 안 됩니다.)
제 얘기를 해서 죄송했습니다만,
가끔은 이렇게 저항하는 사람이
많은 눌린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은 안 해서 그렇지, 직장에서도 그런 일이 많을 것입니다.
◑맘몬의 지배에 저항하시라!
지금이 삼손 당시 이스라엘이 그렇게 블레셋 압제 밑에서 곱게 사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우리도 어떤 지배력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돈의 지배력’이란 게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굽신거립니까?
그 사람에게 돈을 받기 때문이지요.
선교단체도 후원자들에게 굽신거립니다.
후원 받으면서도 당당하기란 사실 힘듭니다.
그런데 돈이 없는데도 웃고 산다, 이거 저항하는 거예요. 맘몬에게 저항하는 거라고요.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저항이 안 된다는 거예요.
다 맘몬에게 항복하고 만다는 겁니다.
삼손이 지금 보여주는 이야기는 너무나 지극히 사적인 문제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자, 장가를 갔어요. 블레셋여자가 예뻐요.
예쁘니까 그냥 블레셋여자를 취했습니다.
그 잔치 집에서 퀴즈를 냅니다. 내기를 합니다. 내기에서 자기가 졌습니다.
마누라가 다른 사람의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퀴즈의 답을 다 알려줘 버렸어요.
그래서 블레셋사람을 죽여서 그 옷을 탈취합니다. 그래 벌금으로 줘버립니다.
도대체 블레셋이 압제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해서, 삼손은 아랑곳하지 않는 거예요.
개의치를 않는 거예요.
이게 믿음의 승리더라 이런 얘기에요. 이 자체가!
너무나 충동적이고, 너무나 사적이고, 너무나 개인적인 방탕 스토리 같은데,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있다고 하는 이 사실을
삼손은 자기 마음속에서 완전히 극복해버린 겁니다.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거예요.
물론 하나님의 신이 임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임했기 때문에.
혼자서 싸웠습니다.
미디안군대와 맞서 싸운 기드온 같지도 않고,
입다와 같은 전쟁을 치른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심리상태, 마음의 상태에서
그 이스라엘 전역을 지배하고 있는 블레셋의 지배자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 혼자 싸우는데,
아, 이렇게 생각하니까, 통쾌한데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 통쾌한데가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게 뭡니까?
돈이에요, 돈.
누가 뭐라고 그래도 돈이에요.
여러분, 자식 때문에 걱정하지요?
자식 때문에 걱정하는 걱정을 계속 캐물어가다 보면, 마지막 뿌리가 돈입니다.
자식이 공부 잘했으면 좋겠다,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
결국에는 다~ 돈이에요. 다 돈이에요.
공부 잘 해서, 좋은 남자 만나서, 돈 잘 벌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지요!
우리가 맘몬에게 다 먹혀버린 거예요. 다.
돈 없으면 인상 쓰게 되고, 풍요와 다산을 이겨낼 장사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저항하는 게 어떤 거냐?
교인이 조금인데도.. 그냥 웃고 사는 거예요.
돈이 거의 없어도.. 아랑곳하지 않는 거예요.
이 전체 대한민국, 아니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풍요와 다산의 이 바알신,
이 압제를 아랑곳하지 않는 거예요.
돈이 없어도 웃고, 랄라룰루 살고, 일이 안 돼도 감사하고 살고,
항상 기뻐하고 살아 버리는 겁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버리고 사는 거예요, 그냥.
삼손 한 사람이 개인적인 충동, 개인적인 이유, 개인적인 동기,
사적인 동기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이 삼손이라고 하는 한 사람의 삶의 영역에서만큼은
그 이스라엘 전체를 지배하는 블레셋의 압제가
완전히 무용한 것이 되어버리고, 무력한 것이 되어 버리더라는 겁니다.
◑물질부족으로 저항정신이 사라진 미국
미국 내에 1960년대 반전운동, 반핵운동, 반 인종차별운동,
이런 게 계속 이어 왔잖아요?
또 평화운동. 그리고 계속 세계인권문제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고..,
그런데 요즘은 미국에 그런 운동들이 싹 죽었대요,
뭐 반전운동이다, 반 인종차별운동이다, 다른 나라 인권문제에 깊이 관여한다,
이게 다 없어졌대요, 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미국의 부채가 늘어나고, 그리고 미국 국민들
레이건 시절, 부시 시절 이렇게 계속 이어져 내려오면서 어떤 일이 생겼느냐?
군비가 팽창 했답니다. 그래서 인플레가 만들어졌대요.
인플레가 만들어지면서, 그러다 군비팽창의 정책과 맞물려가지고
중산층이상의 부자들의 세를 대폭 감면했답니다.
그러니까 정부의 세수입이 줄어들지요?
그러니까 하층민이나, 노동자층으로 가는 혜택이 확 줄어들어 버렸어요.
그리고 이자나 융자나, 아니면 대학학자금이 폭등해버리고
그래가지고 모든 미국국민들이 정상적인 페이먼트를 지출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월급 받으면, 그날 즉시로 여러 가지 지출로 다 써버린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생활비가 거의 없게 되지요.
그래서 반핵운동이다, 반전운동이다, 다 깡그리 없어져버렸다는 거예요.
그리고 혹시 해도, 아무도 이제는 관심도 안 갖게 됐다는 거예요.
다 먹혀버린 거예요. (연탄가스 마신 사람처럼) 곱게, 곱게 먹혀버린 겁니다.
돈 때문에. 빚에 허덕이다 보니까.
반전운동, 이런 것도 먹고 살만해야 하는 것인데,
당장 먹고 살게 걱정인데, 다른 걱정 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개인주의의 팽창 등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계에 시달리면, 돈줄이 끊어지면
잘 하던 일도 두 손 번쩍 들고, 항복해 버리고 맙니다.
그게 바로 맘몬에게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저항해야 합니다.
배 고프면, 배 고픈 가운데, 자기 사명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저항 없으면 썩습니다.
서두에 가스중독의 두 가지 유형이 있었습니다.
저항이라는 걸 모르면, ‘다리 자르게’ 됩니다.
결국은 내 영혼이 썩게 되는 것이에요, 내 영혼이.
저항이 안 되면!
삼손의 이 일화, 아, 감동적인 거예요,
삼손 한 사람만이, 블레셋에 저항한 것입니다.
물론 삼손은 성령에 감동되어서 저항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했습니다.
여러분, 자기 혈기로 저항하시면 안 됩니다. 성령충만을 받고, 저항하세요!
여러분, 공동체가 무분별한 저항이 난무해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올바른 성령의 저항’까지도 다 없어져 버린다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공동체는 썩어져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큰 낭패를 당할 것입니다...
▲사과하지 않으신 예수님
(이 단락, 호주 목사님 설교 삽입, 잘못 적용하면 큰 일 납니다.)
예수님은 최후 만찬을 앞두시고, 남의 나귀를 끌고 오라 하시면서
그 나귀 주인에게 사과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청소를 하시면서, 사실 난리를 치신 것이지요, 다 뒤엎고...
그러나 한 마디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발을 굴리고 요란스럽게 찬양하면, 어떤 사람들은 불쾌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령의 감동에 의한 찬양이었다면..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감동으로, 어떤 주류mainstream에서 벗어난 일을 할 때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미안해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일을 계속 하십시오!
다만, 반드시 성령의 충만, 성령의 감동 아래 되어지는 일에 국한해서 입니다.
<08.01.24. 설교 스크랩 *원제목 : 가스중독의 두 가지 모습, 설교 원문을 -출처보기-
*삼손에 관한 다른 설교 보기 : 그리스도의 예표 삼손 [주제별 분류] 물질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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