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14~21 09.03.22.설교녹취
▲도입 예화: 남을 죽이려다 도리어 자기가 죽은 이야기
고대 그리스에 육상 경기가 아주 인기가 높았을 때, 실력이 비슷한 두 선수가 있었다.
그들은 시합에서 우승을 놓고 서로 경쟁했고, 서로 라이벌 의식이 높았다.
그러던 중 큰 시합에 두 선수가 참가했고, 당연히 한 선수만 우승의 월계관을 썼다.
그 승리자는 영광을 얻었고, 또 우승 기념으로 그 선수의 동상까지 세워졌다.
간발의 차이로 우승하지 못한 경쟁자는, 그 마음에 시기심과 미움을 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우승한 선수를 위해 세워진 동상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저 동상을 내가 무너뜨리리라!’ 이렇게 결심하고는
그래서 남들이 보지 않는 한 밤중에, 그 동상이 세워진 곳에 가서,
매일 밤 그 동상 아래 흙을 조금씩 파내기 시작했다. 동상을 무너뜨리려고.
마침내 어느 날 그 동상이 넘어졌다.
그런데 그 동상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서 땅을 파고 있던 그 사람을 덮쳐서
그만 그가 동상에 깔려 죽고 말았다.
그는, 동상을 넘어뜨리는 데는 성공했는데,
자신이 그 동상에 깔려 죽을 줄은 미처 몰랐던 것이었다.
◑내 원수를 선대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우리는 원하든지/원치 않든지, 다른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세상을 살아간다.
세상에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이 세상에는 나와 관계가 좋은 사람들만 있지 않고,
나와 관계가 나쁜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까닭 없이 나를 괴롭히고, 나를 미워하고, 나를 헤치려는 사람이 있다.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런 나쁜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 사람들에게도 선으로 대해야 한다. 그 이유/당위성을 3가지 살펴보고자 한다.
▲1. 이웃 사람과의 관계는 하나님과 관계에 직결된다.
우리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와 ‘나와 하나님과 관계’를 별개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웃과의 관계야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고
나는 하나님과 관계만 잘 맺으면 된다며, 거기에 관심을 쏟는데... 그렇지 않다.
(나의) 사람과의 관계가, (나의) 하나님과의 관계에 직결된다.
이웃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지 못한 사람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제단에서 예물을 드리려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이 바로, 이웃과의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직결된다는 성경적 근거다.
형제와 불화하고 있는 동안, 예물(예배)가 소용없고,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요한사도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가르쳤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4:20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비호감인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내 신앙상태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2.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내가 손해 보기 때문이다.
내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결국은 내가 손해본다.
내가 괴롭고, 내가 힘들고, 내가 고통스럽다.
어떤 부인이, 갑자기 오른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팔을 들 수 없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검사를 받아도,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
뼈와 신경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오른 팔이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는데, 상담을 통해 그 원인을 발견했다.
그 부인은, 시어머니와 한 집에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로부터 너무 심한 구박을 받다보니, 마음에 미움이 생겼고,
그런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자기 오른손으로 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런데 막상 시어머니를 때릴 수는 없으니,
그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 오른 손을 들 수 없는 장애가 오게 되었던 것이다.
여러분, 그렇다. 미움이 내 속에 있으면, 그것이 나를 병들게 한다.
우리 심령은 물론이고, 우리 육체까지 병들게 한다.
내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하나님 은혜도 못 받고, 당연히 은혜를 전할 수도 없다.
그래서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콩알만 한 미움이지만,
사실 그 작은 미움을 방치했기 때문에, 자기 인생 망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내게 껄끄러운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3. 악을 끝내기 위해/ 미움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우리가 악을 선으로 갚아야.., 악이 끝나고,
좋지 못한 사람을 선대해야.., 선이 선순환 되기 시작한다.
여러분, 미움이라는 것은 마치 탁구공과 같다.
계속 서로 주고받는다.
사람은 자기는 괜찮고, 상대방만 문제라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정말 답답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는 항상 괜찮고/옳고, 상대방만 문제라며, 그를 계속 미워하는 사람이다.)
증오와 복수심도 마찬가지다.
중국무술영화에서도 보듯이,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
아버지는 유언으로 ‘내 원수를 갚아다오’ 하고 죽는다.
그 아들은, 산속에 들어가서 오래 무술을 연마해서, 결국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그런데 그렇게 죽임 당한 사람의 아들이, 또 산속에서 무술을 배워서,
자기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는... 그런 악순환이 계속된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실제 우리 현실 속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르완다 사태, 보스니아 분쟁, 남북관계 연평해전1999-서해교전2002 도..
증오와 복수심의 연속 고리이다.)
누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겠는가?
세상 속이 크리스천들이 이 사명을 감당해 내야 한다.
성도들이 ‘악을 선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선으로 악을 이기려면
본문 롬12:14~21절은, 좋지 못한 이웃을 선으로 대하는 법에 대해 가르쳐 준다.
▲1.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4
본문은, 단순히 ‘~하지 말라’를 넘어서, 적극적으로 ‘축복하라’고 가르친다.
성도가, 자기 원수에 대해 승리하는 비결은.. 그를 축복하는 길이다.
악을 선으로 갚은 비결은, 나를 악으로 대하는 자들을.. 축복하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은, 제자들을 전도자로 파송할 때,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고 하셨다. 마10:12
*여기서 생긴 전통이, 성도들은 다른 사람 집에 심방할 때
그 집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잠시 묵상기도를 드리는 일이다.
그 집을 위해 평안을 비는 기도이다.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길/찻집에서 누구를 만나도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를 위해 ‘평안의 복을 비는 일’(기도)이다.
특별히 나를 미워하고, 나를 헤치려는 사람, 나를 악으로 대하는 사람도
예외가 없다. 예외 없이 그를 축복하고 평안을 빌어줘야 한다.
이것이 ‘악을 선으로 대하는’ 첫째 원리이다.
어떤 예수 믿는 직장인이 있었는데, 그의 상사는 너무 성격이 못 되고 괴팍했다.
걸핏하면 사소한 일을 갖고도 성도인 부하직원에게 화를 내고 서류를 집어던졌다.
그 성도 직장인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병이 날 것 같았다. ‘이 직장 사표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성경을 읽다가, 롬12;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를 읽게 되었다.
이 말씀이 가슴에 부딪혀왔다. ‘내가 이 말씀대로 한 번 실천해 보자’ 결심했다.
다음날 직장에 갔는데, 상사가 여전히 자기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그때 그는 속으로 ‘주님, 저 분을 축복해 주세요!’ 이렇게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또 자기에게 신경질을 쏟아낼 때, 그는 계속 상사를 축복하며 속으로 기도했다.
그 직장인 성도는, 그렇게 하면 그 상사가 변화될 줄로 굳게 믿고 계속 기도했다.
그런데 그 상사는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
그 대신에 놀라운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렇게 기도하다 보니, 그 상사가 더 이상 밉지 않은 것이다.
신경질을 내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데.. 자기 마음이 평안하고 기쁨이 충만했다.
그래서 더 진실한 마음으로 그 상사를 위해 기도해 주게 되었다.
결국 상사는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위대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 상사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분, 나를 핍박하는 사람을 오히려 축복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줘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라고’ 하나님이 무대를 만드시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5:44~45
▲2.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12:17
여기서 ‘아무에게도’ 라는 표현이 중요하다.
‘그가 어떤 사람일지라도/ 내게 정말 행악자일지라도’ .. 라는 뜻이다.
‘저렇게까지 길길이 날뛰는데, 제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 해서는 안 된다.
아무에게도/어떤 상황에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주님은 명하신다.
모세를 잠깐 생각해 보면,
모세는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그도 실수를 하게 된다.
민20장에,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 때, 물이 없었다.
그래서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죽이겠다고 나왔다.
과거에 모세는, 백성들의 불평과 핍박에 대해 항상 잘 참아왔다.
정말 ‘그 온유함이 온 지면 위에 승할 만큼’ 모세는 엎드렸고, 맞대응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므리바 물가에서, 모세는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하고 만다.
백성들을 향해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고 고함쳤는데,
여기서 ‘패역한 너희’란 뜻은 ‘저주 받을 무리’라는 뜻이다. 심한 욕이다.
백성들의 악에 대해, 모세가 악으로 대응한 것이다.
모세가 백성들을 저주한 것이다. *이 부분 관련글 -클릭-
이때 하나님은 모세를 책망하셨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않고, 이스라엘 목전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고로
너희 모세와 아론은, 이 총회를, 내가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 모세 네가 잘못했으므로, 너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모세를 책망하셨다.
악을 악으로 갚은 모세가 잘못했다는 것이... 하나님의 판단이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모세의 입장이 십분 이해된다.
얼마나 백성들이 패역했었나! 심지어는 모세를 원망하며 돌로 쳐 죽이려 까지 했었다.
그런 사실을 감안하면, 모세가 한 번쯤 불같이 화내며 욕한 것이.. 충분히 이해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래도 모세가 악으로 갚은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을 내리셨다.
오늘날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라도,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이다.
끝까지 성도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하는 것이다.
▲3.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21
‘악에게 진다’는 것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다.
악을 대할 때, 내가 더 큰 악으로 갚아버리면.. 인간적으로는 이긴 것 같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엔, 그것은 진 것이다.
악을 선으로 갚으면.. 인간적으로는 진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엔,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이 바로 그 뜻이다.
*부부 관계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자를 깎아내리고, 자기가 높아지려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예를 들면 어떤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남편이 3년 동안이나 내 뒤를 졸졸 따라다녀서, 불쌍해서 결혼 해 주었다.’
이렇게 말한다면, 자기가 높아지는 것인가? 오히려 자기를 낮추는 말이다.
아내는.. 남편을 높이고 칭찬해 줌으로써.. 자기가 높아지는 것이며
반대로 마찬가지다. 사실은 자기를 높이는/낮추는 것이다.
*원수 관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내 원수를 자꾸 험담하고 깎아내리면.. 사실은 자기를 깎아내리는 것이다.
반면에, 그가 내 원수라도, 상대방을 높여주면.. 사실은 나를 높이는 일이 된다.
상대방이 나를 미워한다고.. 내가 같이 그를 미워하고
상대방이 나를 욕한다고.. 내가 같이 그를 욕하면
상대방이야 어떻든지.. 일단 내가 악/마귀에게 지는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지.. 나는 그를 선으로 대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악/마귀에게 승리하는 것이다.
*원수 갚은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정말로 그가 악하다면, 그 악은 하나님이 갚아 주실 것이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19
여러분, 세상에는 내가 할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
내가 할 일은..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신앙이 잘 못 되면, 내가 할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해 달라고 생떼 쓰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팔 걷어 부치고 나서게 된다.
‘원수 갚는 것’이 바로 그와 같다.
사람을 심판하고, 원수 갚는 것은 ... 하나님이 하실 영역이다.
진정 그가 악한 사람이라면.., 그 위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진노에 맡기면 된다.
내가 할 일은.., 그 원수를 축복하고, 선대하는 일뿐이다.
*세상이 나로 인하여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요15:18
중요한 말씀이다. 세상이 예수님 때문에 나를 핍박할 때
사실 그것은 나를 핍박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먼저 핍박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렇게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라면
내 태도는 자명해 진다... ‘예수님이 알아서 처리해 주세요!’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12:20
우리가 할 일은, 원수가 주리면 먹여주고, 목마르면 마시게 해 주는 것이고,
그러면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두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그의 얼굴이 화끈거리든지, 아니면 뜨거워서 못 견디든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서, 그를 고통스럽게 하신다는 것이다.
어쨌든 원수 갚고, 심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고,
우리는 끝까지 악을 선으로 갚을 뿐이다.
*그렇다. 먼저는 하나님이 나에게, 악을 선으로 갚아 주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언제 사랑하셨는가?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셨다.
우리가 죄를 짓고, 하나님을 괴롭히고, 그 마음에 못을 박을 그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그러니, 사실은 하나님이 원수 된 나를, 선으로 갚아 주셨는데,
그런 사랑을 입은 내가, 내 원수를 악을 악으로 갚는다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욕되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악을 악으로 갚는 일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따르게 된다.
그 십자가 사랑을 입은 자는, 당연히 자기에게 악을 행한 자를, 선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략) ▣ 크리스천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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