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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LNCK 2009. 9. 10. 11:21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앞으로 세계 기독교를 이끌 것이다   09.03.08. 설교 일부 녹취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60:1

 

◑제게 임한 하늘의 음성

 

▲화장실에서 하늘 음성을 듣다.

과거에 저는 한 번도, 하나님의 직접 음성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12년 전엔가, 신기하게 ‘하늘의 음성’을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다.

 

제가 정신과 의사로서, 어느 ‘정신과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었을 때였다.

저는 제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막 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너무 가슴이 뜨거운 나머지, 저는 황급히 일어나 조용한 장소를 찼다가

사람이 많은 관계로 적당한 조용한 곳을 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결국 화장실에 갔다. 그래서 화장실 구석의 변기 위에 앉았다.

 

여전히 마음이 뜨거워 있었다.

그 때 갑자기 하늘에서 어떤 음성이 제 귀에 들려왔다.

귀에 들렸는지, 마음속으로 들렸는지, 뇌 속으로 들었는지.. 정확하지 않다. 

어쨌든 ‘음성’을 들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Daniel, I want you to help raise up Godly leaders

to impact the world in their generation for Christ!

‘너는 이 세대에서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리더들을 키우는 일에 도우라’ 는 말씀이었다.

그 일을, 저 보고 직접 하라고 하시지 않고, 도우라help고 말씀하셨다.

 

그 때 제게 어떤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고,

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낯부끄러워서, 혹시 화장실 안에 누가 있나/없나 살펴보았다.

그래서 화장실 출입문 아래쪽(틔어 있다)으로 이리 저리 내다보면서.., 엉엉 울었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저는 종이쪽지를 꺼내서, 그 때 제게 임한 말씀을 적었다.

혹시 잊어버릴까봐!

 

저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리더를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저는 성격이 어디를 가거나 ‘뒤에 있으면 편한’ 성격이다. 부끄럼도 많이 탄다.

어디 가면 꼭 뒤 자석에 앉았고,

사람들이 서 있는 자리면, 항상 뒤에 서고...

어디 나가면, 수줍어서 말도 잘 못했다.

 

그런 제 성격에 ‘리더’(앞에 서는 사람)는.. 꿈에도 생각 못 해본 분야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게 주신 예언의 말씀대로, 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서

제가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읽는 일이었다.

약 1천권 이상 읽은 것 같다.

내용이 좋은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고,

내용이 없는 책은 덤성덤성 읽었다.

 

▲두 번째로 제가 한 일은, 훌륭한 리더들을 따라다니는 일이었다.

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사역을 섬기시는

김춘근 장로님을 만난 이후로, 그 분을 지금까지 제가 따라다니고 있다.

저는 자마JAMA의 시카고 지역 간사로 섬기고 있다.

 

로렌 커닝햄(YWAM)을 2000년도에 제가 처음 만났는데,

그 분도 열심히 좇았다.

그 분을 따라다니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응답된 것이다.

 

저는「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라는 그 분의 책을 17번 읽었다.

2003년도에는 이 분이 JAMA강사로 오셨는데, 제가 운전수로 봉사하면서

그 분과 교제하면서, 그 분을 배울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나옴)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유명한 윈 형제도 제가 좇았다.

제가 그 책을 읽어보고 난 후에, 하나님께 그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진짜로 그를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배우려고, 한동안 그를 따라 다녔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이 시대에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을 돕는 것’이었다.

 

그러면 제가 먼저 지도자/리더십들에게서 뭔가를 보고 배워야

‘수많은 다음 세대의 리더십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심히 그들을 따라다니면서 배웠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제가 한 가지 배운 것은,

21세기의 가장 큰 위기는 ‘leadership crisis’라는 것이다.   *리더십의 위기

핵무기로 인한 위험, 기상재해로 인한 위험도 크지만,

그게 모두 다 ‘리더십 부재의 위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그렇다.

 

 

◑로렌 커닝햄의 예언

 

▲로렌 커닝햄은 ‘리더십 맨틀mantle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지금 지도력을, 서구에서 동양으로 옮기시고 계시므로

21세기에, 서구의 지도자들은, 동양/특히 한국의 지도자들과

리더십을 공유해야 한다고... 그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래야 동/서양을 함께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인지도자들만으로는, 절대로 세계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동양인 지도자들과 그 리더십을 공유할 때..

세계를 잘 끌어갈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1970년도, 로렌 커닝햄의 한국에 대한 예언

2003년도에 JAMA 대회에서 제가 그 분을 뵙고,

2006년, 2007년에도 (순회 집회에) 제가 1달 동안 운전봉사 하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을 가까이서 들을 수 들었는데,

로렌 커닝햄은,

‘하나님이 1970년도에 자기에게 주신 한국에 대한 예언’을 종종 말씀하셨다.

 

그 때 1970년도에, 당신이 받으신 예언적 말씀이

‘(하나님이) 한국을 일으켜서, 전 세계를 축복하고,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게 될 것이다.’ ..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로렌 커닝햄은, 당신이 받으신 이 예언적 말씀을

그 때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한국 교계 지도자들의 반응은 이랬다고 한다.

 

‘당신은 한국 실정을 전혀 모르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1970년도) 가난해서 선교사 후원도 어렵고,

선교지 나라들이 한국인에게 비자도 안 내줄 것이고..

그런 꿈은 아마 이뤄지지 힘들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자기가 예언한 대로.. 한국이 그대로 되었다는 것이다.

(최근에 매년 새로 파송하는 선교사 숫자로 볼 때, 한국이 미국을 앞질렀다는 보고가 있다.)

 

▲2003년도에 로렌 커닝햄의 예언

‘미국의 한인성도 Korean American Xn들이 21세기의 key를 갖고 있다.

이 리더십의 키를 사용하면.. 축복이 될 것이고,

이 리더십의 키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들이 축복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2006년, 2007년에도 제가 그 분을 운전으로 보필하면서, 들은 말씀은 이것이다.

The greatest wave of leaders and missionaries are coming

to lead the greatest revival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e Koreans are going to lead it.

God has prepared you for 5 thousand years.

Don't turn your back on God!

 

앞으로 전 세계 역사에 가장 큰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서

가장 큰 물결의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런데 이런 큰 부흥의 물결에.. 한국인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때를 위해서, 지난 5천년 동안 한국인들을 준비시켜 오셨다.

그러므로 한국인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지 마시기 바란다.

 

(이 말씀을 2003년도에 하셨던 말씀과 합쳐보면,

Korean American young people이 앞으로 그 주역이 된다는 말씀이다.)

 

위 말씀을, 한 달 동안 미국을 순회하시면서 (아마 JAMA 집회에서)

로렌 커닝햄이 눈물을 흘리시면서, 간곡하게 한국 성도들에게 부탁하셨다.

 

※주) 특별히 ‘앞으로 한국인을 들어서 쓰시겠다’는 예언은

‘희생과 섬김의 제물로 쓰시겠다’로 이해해야지,

엉뚱하게 ‘선민적 우월의식’ 으로 받아들이면.. 매우 곤란합니다.

 

 

◑쟌 다우슨의 예언

 

<Taking our cities for God : 도시를 하나님께로, 1989> 라는 책을 쓴

쟌 다우슨도 비슷한 예언을 했다.

 

‘앞으로 미국에 엄청난 성령의 바람이 불 것인데,

장차 일어날 이 놀라운 부흥운동에, 지도력을 발휘할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

제가 믿기는, 하나님이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이 지도력을 발휘하게 하실 것이다.’

그가 자기 책에서 이렇게 예언한 것이다.

 

물론 한국인과 더불어 흑인들, 인디언들,

그리고 미국인 중에 중학생 이하 어린 자녀들을 일으켜서

하나님께서 부흥의 역사에 사용하실 것이다... 쟌 다우슨도 이렇게 예언했다.

 

▲제가 쟌 다우슨을 직접 만나서 물어보았다.

‘쟌, 당신의 책 66쪽에, 당신은 한국에 관해 이렇게(↑) 예언했는데,

당신이 어떻게 알고 예언했는지... 제게 좀 말씀해 주시죠.’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이 제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I don't know, But this is God told me.

사실 저도 두렵습니다. (예언이 틀리면 큰 일 나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제 예언을 책에 써도, 사람들이 또 뭐라고 그러니까 두렵고...

그러나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신 것을, 저는 예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여기서 소개 안 한 여러 지도자/예언자들의 주장을 다 합치면

 

한국 크리스천이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전략적인 중요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영적인 세계의 리더십은, 한국인들이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예언/예측들은

한국 사람들이 말한 것이 아니다.

지금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외국의 영적 지도자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을

유독 한국 크리스천들만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고, 특별히 젊은 세대들이

자기를 다음 세대의 ‘세계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로 준비해야 하는데,

 

아직도 다수의 우리 교포 청소년들을 보면,

의사/변호사가 되는 게 꿈인데, 그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목적이다.

이런 하나님 나라의 비전, 주님이 이끌어 가시는 세계 경영(경륜)를..

안타깝게도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약한 제 Daniel Park/박동진 가 나서서, 이렇게 강사로 뛰어다니고 있다.

제가 받은 사명이, 서두에 소개한 바대로, 리더십을 일으키는 일이고,

그 리더십을 일으키는 일을 돕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사실을 깊이 기도해 보시고, 마음의 부담을 느끼시고,

당신이 바로 이 시대의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시기 바란다.

 

여러분, 제발 제 말을 귀담아 들으시고, 자신을 준비하시고, 자신을 주께 드리시기 바란다.

지금 하나님은 그런 한국 지도자를 찾고 계신다.

그래서 저도, 제 직업인 정신과 의사 일을 잠시 중단하고,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당신이 영어가 딸린다고?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고?

여러분, 당신이 영어가 딸리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된다.

미국인처럼 유창하고 빠르게 말하면, 인터내셔널들은 잘 못 알아듣는다.

 

우리처럼 broken English로 악간 더듬으면서 말해야,

인터내셔널(외국인)들이 거의 다 완벽하게 알아듣는다.

 

책이나 글도, 영/미국인이 까다롭게(유창하게) 써 놓은 글은.. 인터내셔널들이 이해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인터내셔널들이 영어로 쓴 책이나 글은.. 너무나 쉽게 거의 다 이해 된다. 

그래서 지금은 broken English가 세계 공용어이다. 이것을 장점으로 십분 활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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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 내용 중에서 ‘개인적 체험/개인적 예언’ 부분은

독자 여러분 각자가 성령으로 분별하시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0% 믿습니다.

어떤 10% 여지를 조심스레 남겨둔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