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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기도하는 원칙 2274

LNCK 2010. 1. 21. 23:55

◈세 번 기도하는 원칙                        마26:44                       -스크랩 글, 출처보기-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마26:44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고후12:8


 

▲1. 세 번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실 때까지 기도한다는 뜻

우리가 알아야 할 기도의 비결은 곧 주께 세 번 기도하는 것이다.

이 ‘세 번’은 삼회(三回)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번 간구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기도를 들으셨을 때... 기도를 그치셨다.


바울도 하나님께 세 번 기도하여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기도를 그쳤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두 이 세 번 기도의 원칙을 주의해야 한다.

이 「세 번」은 한 번, 두 번, 세 번 하고 그친다는 뜻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는 뜻이다.


 

▲2. 세 번 기도는.. 마음의 부담이 없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것                   ←이 글의 핵심 주제

이 ‘세 번 기도의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이 원칙은 우리 개인기도에서 주의해야 할 뿐 아니라

기도모임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세 번 기도하는 것은 끈질기게, 즉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 때까지,

그분의 응답을 들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모임에서 어떤 문제에 대해 이미 한 형제가 기도했으므로

나는 더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지 마시라.


예를 들어, 우리가 병중에 있는 자매를 위해 기도한다 하자.

한 형제가 그 자매를 위해 기도했다고 해서

내 기도를 더 보탤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형제가 한 번 기도했어도.. 내가 두 번째로 또 기도할 수 있다.

다른 형제가 세 번째로 기도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기도를 세 사람이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기도는 ‘마음의 부담’(성령의 인도)에 따라 해야 한다.


어떤 때에는 다섯 번이나 열 번이라도 기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부담이 없어질 때가지 계속 기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세 번 기도하는 원칙’이다. 이것이 기도모임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3. ‘기도의 부담’이 곧 기도의 비결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기도를 하지 말라.

첫 문제가 철저히 간구되기 전에.. 또 다른 문제로 뛰고,

 

그 두 번째 문제가 충분히 간구되기 전에.. 다시 첫 문제로 되돌아오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기도는 우리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얻기도 어렵다.


이런 기도는 별 쓸모가 없는 것이며, 기도의 사역을 이루지 못한다.


기도의 사역을 제대로 하려면.. 마음에 기도의 부담(짐)이 있어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부담이 곧 기도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어떤 특별한 일에 대해 부담이 없을 때에는.. 기도를 성공하기 어렵다.


어떤 형제자매들은 기도모임에서 굉장히 많은 제목들을 끄집어내지만,

그러나 마음 속에 부담감이 없이는.. 오래/깊이 기도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도모임에 참석하는 형제자매들에게는 모두

기도에 대한 부담이 있어야 한다.


이런 ‘기도의 부담감’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내가 OO를 위해 기도해야 되는데..’ 이런 기도의 부담감이 생길 때,

즉각 순종하시라.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욱 많은 기도를 시키실 것이다.

주님이 나에게 ‘기도를 시키시는’ 기도자들이 되기를 소원하자.



▲4. 다른 지체의 ‘기도의 짐’을 나누어지자.  

동시에 자신이 갖고 있는 부담에만 빠져있어서도 안 된다.

당신은 다른 형제자매들의 부담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A는 어느 자매의 남편 구원을 위해 간구하고,

B는 어느 형제의 병이 치료되기를 간구하고,

C는 또 다른 문제를 위해서 중보기도 한다고 하자.


이런 상황에서 ‘세 번 기도하는 원칙’을 적용시키면,

기도모임에서 형제자매들은

먼저 A의 ‘부담감/기도의 짐’에 대해 ‘세 번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는지의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모두가 그 자매를 위하여 기도함으로서 부담이 없어졌으면,

다음에 B의 ‘부담감/기도의 짐’인 병든 형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첫 번째 기도에 대한 부담이 걷히기 전에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기도로 옮겨 다니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세 사람이 각자의 ‘기도의 부담’을 위해 각각 기도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기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은 어떤 원칙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다.)



▲5. 공동체적인 ‘기도의 부담’을 파악하자.

기도에 있어서는 개인의 부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부담’을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부담/기도의 짐’도

한 번 기도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도 있지만,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부담이 없음으로, 다시 또 기도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어떤 제목에 대해서는.. 한 번 간절히 기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두 번, 세 번, 아니면 다섯 번이라도

마음에 부담이 없어질 때까지, 몇 달 간이라도 주의를 집중해서 기도해야 한다.

(다섯 번, 열 번을 기도할 수 있으나, ‘세 번 기도’라고 부른다.)


공동체가 그 날 저녁에 기도모임으로 모였을 때는,

한 가지 부담이 없어지기 전에는, 다른 기도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공동체가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 합심해서 기도할 때

주님의 놀라운 말씀이 응할 것이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18:19


 

▲마치는 말

어떤 문제는, 단 한 번의 기도만으로도.. 부담이 없어진다.

그러나 어떤 문제는.. 두 번 정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부담이 걷히기까지.. 세 번이나 다섯 번 주의를 집중해서 기도해야 한다.


특별한 문제에 대해서는 횟수에 관계없이

그것에 대한 부담이 완전히 없어진 다음에.. 비로소 기도를 끝내야 한다.

세 번 기도하는 원칙이란.. 바로 부담이 걷힐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 기 도           


                                                    ※글의 성격상, 위치만 니 또는 형제 교회의 글로 보입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