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물리쳐야 성령 충만케 됩니다. 눅22:31~32 10.01.03.설교스크랩
*원제목 : 사도행전29장을 쓰는 교회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역의 원동력인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 보혜사(성령)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16
보혜사..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자기를 대신해서, 성령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니
성령님과 함께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계속 이어서 성취해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승천하시기 직전에도 그 당부를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게 되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그래서 승천 이후 지금까지
세상에 이루어진 모든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성령님의 역사로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들도
성경에 나타난 성령님 사역을 잘 이해하고,
이 세대에 나타나는 성령님의 사역을 잘 분별해야
우리 시대에 하나님께 훌륭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년 2010년도, 우리 교회 사역의 승패에 결정적 요인 - 성령의 사역
이제 우리 교회는 세계 선교의 방향과 기초는 확실하게 마련되었습니다.
금년에도 많은 사역들이 국내외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런 모든 계획을 훌륭하게 수행하려면
우리 교회 안에,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와 인도가 계실 때만 가능합니다.
사도행전에도 보면,
1장에서 제자들에게 성령 충만 받을 것을 예언하셨는데
2장에 가서 실제로 성령 충만함을 받습니다.
그 다음 3장부터는,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으며
그 행한 일에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계속 설명하는 것이.. 사도행전 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다 읽고 나서, 한 마디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또한 하나님의 일꾼은..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절대로 못한다.”
사실은 성령님의 사역에, 인간들이 동역자가 된 셈입니다.
저는 미국에 살면서, 아주 지독하게, 가장 마지막으로 저주하는 욕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 성령 받지 못하고 목사 해 먹어라!” 이런 소리입니다.
이것은 아주 지독한 욕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목사이든 집사이든
성령의 흐름, 성령 역사의 영적 흐름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하나님도,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절히 성령 충만을 소원하는데도,
실제 현실은 성령 충만 하지 못한 이유가 과연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무섭게 방해하는 악령의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악령의 역사가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가 성경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들을 잘 몰라서, 우리가 성령 충만의 길을 못 갑니다.
▲마귀도, 예수님을 방해할 만큼, 큰 능력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을 보세요. 예수님이 사역하시기 전에
제일 먼저 하신 일은, 광야에 나가셔서 40일 금식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 40일 동안 금식 기도했다면
그 영적 권능이 얼마나 충만한지
악령은, 예수님이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해야 됩니다.
그런데 마귀가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 곁에 찰싹 달라붙어서
예수님의 금식기도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 끝난 초장부터, 예수님을 망가뜨리려고 수작을 부립니다.
1대1 정면 승부를 하려고 예수님께 달려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갈보리교회가 앞으로 세계 선교를 한다.”
그 즉시로 마귀가 달라붙습니다.
“너희들이 성공하나/ 실패하나 한번 내기하자.
내가 어떤 방법으로라도 그것을 실패하게 할 것이다.”
예수님도 무서워하지 않고 덤벼드는 마귀가
이필재 목사를 무서워하겠습니까?
집사님, 권사님이 무서워서 도망가겠습니까?
왜 마귀가 예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가요?
성경에 보면, 마귀는 기본적 능력이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넘어뜨리려고 달라붙는 겁니다.
성경에 마귀 들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데
예수님 일행이 멀리서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멀리서 지나가기 때문에 우리 육안의 눈으로 형체만 보이지
그 얼굴은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귀 들린 사람은, 예수가 지나갔다고 금방 알아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전혀 할 수 없는 초능력적 능력이 있습니다. 막5:1~8
그런데 예수님이 가까이 오시니까, 예수님을 향해서 뭐라고 그럽니까?
신앙고백을 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이 말이 틀렸습니까? 정확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 충만 해야 합니다.
아니면, 성령 충만은 커녕, 오히려 마귀에게 눌려서 벌벌 떨며 삽니다.
오히려 마귀에게 속습니다. 마귀와 한 패가 되어 동역할 수도 있습니다.)
마귀의 교묘한 시험을 한 번 보십시오.
“너 40일 굶으니까 배고프지? 이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
떡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에.. 부추기는 겁니다.
“왜 이렇게 배고프게 앉아있어? 너부터 먹고, 배고픈 사람에게도 떡을 나누어 줘.
그게 세상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야. 그러니 빨리 그렇게 해.
인간을 구원한다고? 그런 소리 하기 전에, 굶는 사람 밥부터 주시지!”
그리고 예수님을 유혹하는데 갖다 대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모두 압니다. 시편 91편을 갖다 대면서
“성경에 봐. 네가 만약 뛰어내리면 저가 너를 위하여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서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잖아? 시91:11
당신은 하나님 아들이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너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인기인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게 될 거야. 그러면 얼마나 좋으냐?
그렇게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 그래야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예수를 믿지...
자기도 변변하지 못하게 살면, 누가 따라오겠어?”
이렇게 유혹했습니다.
마귀도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도 1대1 정면 승부를 내려고 달려들고 (아이들 말로 맞짱뜨기)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고 달라붙어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방해하는 역사가 반드시 있습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성)영의 역사를
내 영 가운데서 빼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영을 (내 영 속에) 집어넣습니다.(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적하는 일만 하게 합니다.
신구약 성경의 대표적 사건 하나씩 보겠습니다.
①아합이 전쟁하러 나갈 때,
‘거짓말 하는 영’이 모든 거짓선지자의 입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모든 선지자들이 아합을 꾀어 전쟁에 나가게 했습니다.
결국 아합은, 하나님의 예언을 전하는 미가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거짓말 하는 영’이 들어간, 다른 모든 선지자들의 말을 들었다가
그 전쟁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대하18:20
악한 왕은, 악한 영의 꾀임을 받을 때, 그대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유유상종 하기 때문입니다.
아합 왕이, 안타깝게도 미가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못하고,
도리어 저가 내게 대해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않고, 흉한 것만 예언한다고 한 것은,
아합이, 전혀 성령과 악령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하18:17
(나는 구분할 정도로 깨어있습니까?)
②가룟 유다도 예수님을, 돈 받고 인신매매로 팔았잖아요?
그래서 돈을 지불한 사람은, 아무 양심의 가책도 없이
예수님을 노예처럼 끌고 가서 죽인 겁니다.
(요즘도 이런 인신매매가 일어나는데, 2천 년 전에야 더했겠지요.)
그러면 똑똑한 가룟 유다가
어찌 자기 선생님인 예수님을, 죽는데 내어주는 인신매매를 하였는가요?
성경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불리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눅22:3
사탄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겁니다. 악령의 역사는 이처럼 무섭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악령의 역사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요?
‘성령 충만’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 이 설교문의 주제
교회는 항상 성령 충만해야 됩니다.
그래야 악령의 역사를 물리치면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 ‘마귀의 문제’(훼방)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지 성경에 보면 알게 됩니다.
①내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씀도 마귀가 뺏어갑니다.
눅8:12, 길가에 있다는 말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②예수님의 직접 선택을 받은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 마귀가 됩니다.
요6: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이니라.
③예수님도 시험해서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눅4:5, 또 마귀가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라고 했습니다.
마귀가 예수님도 끌고 다닙니다. 그러니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
④갑옷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성도는 마귀에게 집니다.
엡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만만하게 보고 나갔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입니다.
⑤까딱 방심하면, 사자에게 먹힙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여러분, TV프로 '동물의 왕국'을 보십시오.
사자가 짐승을 삼킬 때, 작은 짐승은.. 머리통을 통째로 입속으로 집어삼킵니다. (내 머리라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자기보다 몸집이 큰 짐승은.. 목덜미/급소를 물어뜯습니다. 그래서 주저 앉힙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성도를 삼킬 때는, 급소(아킬레스 건)를 공격합니다.
시시하게 공격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급소를 알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 각자는 자기의 급소가 어디인지 잘 압니다.
그 급소를 막지 않으면.. 사자 밥이 됩니다.
⑥마귀도 ‘마귀의 때’가 있습니다.
계시록2:10,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악이 창궐하고 득세할 때도 (그것을 하나님이 일정 기간 허락하실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히틀러가 유럽을 전쟁으로 몰고갈 때, 하나님은 잠시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르틴 루터가 지은 찬송가를 우리가 잘 부르죠?
♬이 땅의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온 세상에 마귀가 가득하다는 말입니다.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범한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특공대가 되어야 마귀를 이깁니다. 갑옷을 입지 않으면 집니다.
▲한국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미국에는 사탄 숭배자들 모임이 있습니다.
왜 미국과 같은 기독교 국가에 그런 모임이 생겼나요?
제 생각에는,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마귀가 특별히 달라붙는다는 말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한 가지입니다.
미국 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이 사람들은 일 년 내내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기도도 열심히 합니다.
“우리 사탄의 왕이시여! 우리의 전능자시여! 하나님의 사도인 ○○○를 쓰러뜨려 주소서.”
주의 종의 이름을 대가면서 사탄에게 기도합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미국에서 제일 크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
누구누구 목사를 망가뜨리기 위해서 1년 내내 기도하라고
사탄교의 두목이 공문을 내려 보냈습니다.
세상 정말 무섭습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악령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창조적 소수가, 괴롬 가운데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다수의 혜택자는 그것을 누립니다.
토인비 박사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창조적 소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개척자는 외롭습니다.
우리나라 선교 역사를 보세요. 20대 청년 언더우드나 아펜젤러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영해 나가는 미국의 문명권 아래서
20대의 젊은 나이를 정말 재미있게 살 수가 있었는데
이 고난스러운 한반도를 찾아와, 그들의 젊음과 나머지 일생을 모두 이곳에 바쳤잖아요?
서울 시내 정동에다 집 한 채를 얻어서 벽을 헐어 교실을 세우고
학생을 모집해서 학교를 하나 세웠는데, 4사람이 학생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최초의 학교인 배재학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대한민국이 교육 강국이 되었잖아요?
갑신정변 때 개혁파, 수구파 전쟁에서 칼에 찔려 쓰러진 명성왕후의 조카 민영익을
아무도 살리지 못했는데, 의료 선교사 알렌이 들어가서 금방 살렸습니다.
그래서 선교의 문이 고종황제 때 열린 것입니다.
고종황제가 10만 냥의 돈을 주어서, 광혜원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병원을 세웠습니다.
바로 세브란스 병원의 원조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의료 강국이 되었습니다.
개척자는 힘이 들지만, 혜택은 수없이 많이 줍니다.
그분들이 쓰는 사도행전 29장을 보세요.
지금도 사도행전 29장은 우리가 계속 써가야 합니다.
지금 갈보리교회는 ‘세계선교’라는 사도행전 29장을 지금 써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어렵고 고난스러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쓰고 있는 이 사도행전 29장을 통해서
온 세상이, 역사가 지난 다음에는, 수없이 많은 행복과 혜택자들이 생길 것입니다.
개척자는 힘들지만.. 혜택자는 많아지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소수'는 언제나 최대 고난을 겪는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대한민국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오늘의 번영과 행복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창조적 소수가 경이적인 헌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도우심,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것을 방해/훼방하는 마귀의 역사를
인내하고, 버텨내고,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전투에서 질 때도 있었겠지만, 전쟁에서 이긴 것입니다.)
2010년 우리도, ‘세계선교’ 라는 영적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일은 반드시 성령의 역사로만 승리할 것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사탄의 역사가 훼방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가 깨어있어서, 이 모든 예상되는 일(마귀의 훼방)을, 잘 싸우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창조적 소수는, 언제나 그렇게 깨어있어 승리합니다.
▲마치는 말
①금년도 우리 교회의 사역은, ‘성령의 역사’가 그 승패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 충만 하지 못한 것은,
우리가 성령 충만을 추구하면 할수록,
그에 따라서 마귀의 역사도 강하게 대적하며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귀의 역사를 누르고 승리하기 위해서라도
성령의 충만을 날마다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역사에 눌려서.. 매일 질질 끌려 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교묘한 마귀의 역사에.. 어쩌면 내가 휘둘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은, 그 어느 해보다, 우리가 성령의 임재를 매일 사모합시다.
②반드시 깨어 있되, 그러나 마귀의 역사를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결코 마귀를 제어하거나 대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강한 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심으로써’
우리가 마귀의 손아귀에 붙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22:31~32
③성도에게는 사탄을 제어하고 물리칠 권세가 있습니다. 권세를 날마다 사용하십시오.
그 권세로 마귀를 공격하고, 또한 방어하십시오.
이에 대해서, 아래 글을 클릭해서 보십시오.
......................................... 더 읽으실 분 .....................................
▲인간만 영적 존재라서, 성령/악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데살로니가서에, 사람의 구성에 대해서 영과 혼과 육체라는 말이 나오죠? 살전5:23
(2분법/3분법 논쟁은 하지 말고, 사과를 두 쪽 or 세 쪽으로 쪼갤 때가 있습니다. 그게 그겁니다.
살전5:23에서는 3쪽으로 쪼개서 설명했고, 다른 성경에서 또 2쪽으로 쪼갤 때도 있겠죠.)
우리 육체는 혼의 지배 즉, 정신 지배로 되어 있습니다.
정신세계에서 시키는 일을 우리 육체가 움직여서 합니다.
머리가 명령하는 것을 다 순종하잖아요?
만약 어떤 사람이 상식 밖으로 이상하게 굴면서 폭력과 난동을 부리면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까? “어휴! 저 사람은 이성을 잃었어. 혼이 나갔어.”
이런 말을 쓰잖아요? 육체가 정신(혼)의 지배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성/정신/혼은 영의 지배 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가운데, 모든 생명체 중에서
인간에게만 허락하신 축복이 있습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판단을 내리고, 생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은 없습니다.
인간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해서 동물들은 잡아먹을 수 있지만
인간은 영이 있기 때문에 살인하면 안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영적 존재라서,
이 영이 건강하지 못할 때, 악령의 영향을 받도록 되어 있어서
세상 사람들은 딱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이든지 ‘아닌 사람’,
‘하나님과 성령 사역을 믿든지’ 아니면 ‘마귀/귀신을 믿든지’ ... 이 2가지입니다. ▣ 성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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