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즐거움 잠23:19-25 -설교스크랩, 출처-
▶몇 해 전에 신문에 기고되었던 내용입니다. 한 아버지의 고백입니다.
“29살에 그는 14시간을 기다려서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37살에 그 자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들어가서 우등상장을 타왔을 때,
그걸 액자를 만들어서 방에 걸어놓고, 쳐다 볼 때마다 그렇게 행복해했다,
누렇게 바래질 때까지.
48살에 자식이 대학을 입학한다고 입학시험을 치르게 될 때,
아버지는 직장에 나가기는 했지만은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이렇게 가슴이 울렁거리고 초조할 수가 없었다.
생애에 있어서 가장 초조한 시간으로 기억된다.
54살에 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아버지 내의를 사왔을 때,
쓸데없는데 돈을 썼다고 일단 나무랐지만은
밤이 늦도록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만져보면서 행복해 했다.
61살에 딸이 시집을 가는 날이었다.
딸은 도둑놈 같은 사위 얼굴을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
나는 멀찍이 서서, 나이 들어서 처음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이 아버지 마음입니다.
그저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기만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귀한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 ‘나는 세상을 헛되이 살지 않았다!’
"A Father's Prayer" by MacArthur
그 첫마디가 "Build me a son"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내게 이런 아들을 주십시오!"라고 말이 시작되고
중간에 긴 기도문이 나오고, 맨 마지막 말이 인상적입니다.
"그리하여 나, 그의 아버지는, '내가 세상을 헛되이 살지 아니하였다'
라고 속삭이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en I, his father, will dare to whisper, 'I have not lived in vain"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난 늘 이게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나로 '내 평생을 헛되이 살지 아니하였다' 라고 하게 해 주십시오."
보람과 의미가 바로 그 자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것만이 어쩌면 남는 일이기 때문에,
그가 세계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많이 했지만은 그건 그렇고,
내 자식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세상을 헛되이 살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버이의 마음입니다.
◑한국적 효의 개념이 있습니다.
소위 ‘한국적 효’가 무엇인가 한번 정리해 보십시다.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 문화 속에서 생각하는 효도는,
▶1. 첫째는 부모님을 장수하도록 모시는 겁니다.
이유야 어쨌든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자식에게 있겠습니까마는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건 자식 탓이요, 그래서 자식은 죄인이 됩니다.
내가 잘못 모셨고, 내가 속을 썩여 드렸고, 내가 어쨌고...
그래서 장례식에 가 보면, 불효자라고 엉엉 웁니다.
‘나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가슴을 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상복이라고 하는 것은 죄인의 옷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을 오래 살도록 모셔야 효자지,
어쨌든 일찍 돌아가셨다면, 자녀는 용서할 수 없는 죄인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한국 사람의 효의 기본개념입니다.
▶2. 두 번째는 편안하게 모시는 겁니다.
그저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또 거처하는 곳을 편안하게,
특별히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모셔야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모들이 편안하지 못 하면, 이제 자식의 눈치를 봅니다.
그래서 나이 많은 어른들이 자식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
또는 하고 싶지 않은 말 3마디가 있는데,
①아무리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안 아팠으면 좋겠는데 자꾸 아프거든요.
그런데 아프다고 하면 자녀들이 걱정할 까봐 아프다고 말하는 게 싫다는 거예요.
이것이 부모님의 마음이에요. 자식을 괴롭힐까봐...
②외롭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사실은 외로워요.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운 건 외로운 거죠.
그러나 내가 외롭다고 하면, 저들이 뭔가 어머니를 잘못 모셔서 외롭다고 하지나 않나,
할까봐 그 말을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외롭지만은 외롭다고 못 하는 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③세 번째는 배고프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또 어느 때 좀 궁해서 뭘 잡숫고 싶어도, 혹시라도 귀찮게 여기지나 않을까 해서
배고프다는 말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이 3가지가 노부모가 하고 싶지 않은 말이요, 조심스러운 말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을 헤아리지 못하고, 부모 마음속에 불편함을 드리고 것이 불효입니다.
▶3. 한국적 효도의 3번째 개념은 가문의 대를 소중히 여기는 겁니다.
그래서 손자를 낳아서 대를 이어가는 것이에요.
요새 세계적으로 문제되는 것이 비혼非婚이요, 둘째가 불임입니다.
바로 며칠 전에는 로마 가톨릭 교황까지 나서서
제발 자식들 낳으라고 아주 사정을 하더만요. 자꾸 인구가 주니까요. (아마 2005년 시점)
바로 이것이 망조입니다. 효도요? 누구든 좌우간 시집, 장가 안 갔으면 불효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에요.
또 결혼했으면, 자연 불임은 어쩔 수 없어도,
일부러 자식을 안 낳는 것.. 그거 불효입니다.
그런 줄이나 알고 사세요. 그런데 이게 문제라고요.
자녀를 낳아 키워서, 시집장가 보내기까지 일평생 고생한 부모의 마음은,
자녀가 그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들, 딸 낳고서
그 손자, 손녀를 품에 안겨드리는 것.. 이보다 더 큰 효도는 없어요.
무슨 공부 많이 해 가지고, 큰 일하겠다고 밖으로 장기간 나도는 것(유학?)
부모님의 마음.. 별로 반갑지 않아요.
효도는 시집가야 돼요.
그리고 가서 자식을 낳아야.. 이게 효도요, 한국적 효입니다.
▶4. 네 번째는 가문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거지요.
그래 옛날에는 자녀가 과거시험을 봐서, 과거에 급제하면 효자요,
허구한 날 낙방하면 불효자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안 돼요. 장원급제해서 가문의 명예를 높여야지요.
그래서 오늘도 자식들이 공부를 잘하면,
그 아버지 어머니는 그거 자랑하고 싶어서 그저 실례가 안 될 정도로 돌아다니면서
“우리 아들이 공부가 어떻고, 어디 가서 무슨 상을 받았다” 그러지 않습니까?
이게 효도라는 거예요.
그런데 "제 아들이요 삼수했는데 두고 봐야 알겠어요." 이거는 불효라고요.
한국적 효의 개념은, 이렇게 4가지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효도의 흉내만 내도 괜찮은 것>
이런 웃지 못 할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옛날 이조시대에 어느 임금님이 서울을 떠나서 개성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개성에서 사방에 방을 부치고, 임금님 행차의 소문이 나니까
어느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있는 나이 많은 어머니가 그 아들에게 요청했습니다.
"내가 한 번도 임금님의 얼굴(용안)을 뵙지를 못 했는데,
죽기 전에 임금님의 용안을 멀리서라도 좀 뵙고 그리고 죽었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다." 그랬어요.
그래서 이 효자아들은 왕이 오시는 그 날을 기다렸다가
50리 길을 어머니를 업고 가서, 거기 길가에 나가 섰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길을 지나갈 때에 잘 보이도록 이렇게 해 드렸어요.
임금님은 멀리서 이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다시 돌아온 다음에
"그 때에 그 어머니를 업고 있던 그 사람 좀 불러들여라."
그리고 자초지종 이야기를 듣고 나서 "너는 효자다."
그래서 금 백 냥과, 쌀 한 섬을 상으로 주었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불효자 한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서
어머니가 원치도 않는다는 걸 억지로, 강제로 업고 나가서
임금님이 지나가는 그 길가에 나가서, 왕을 뵈었다는 겁니다.
왕은 그 사람도 똑같이 불러서 상으로 "금 백 냥을 주라" 그랬는데
신하들이 말하기를 "임금님이여, 그놈을 불효자랍니다. 진짜 효심이 아니고,
남이 그렇게 해서 돈 받았다는 말을 듣고,
자기도 상을 받으려고 어머니를 억지로 업고 나가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상을 줄 것이 아니라, 벌을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임금님이 하시는 말씀이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것이다. 그런고로 그도 상을 주라." 그랬어요.
결국 이 사람은, 뒤에 뉘우치고 진짜 효자가 되었답니다.
괜찮은 이야기이지요.
여러분 효도는 흉내만 내도 괜찮은 거예요.
◑본문에 나타난 잠언의 효 개념
▶19절,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효도하는 길은 의인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부모님의 마음에는 깊은 도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그들이 잔소리가 많고, 그들이 간섭이 많은 이유도
사실은 다 그 깊은 곳에 심리적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선하지 못했다. 그러나 너는 선하라.
나는 공부를 열심히 못했다. 너만은 좀 열심히 해다오.
또 나는 의롭지 못했다. 그러나 너는 의로워야 한다는 거예요.’ 이런 보상적 심리가 있어요.
그래서 잔소리도 많고, 조금은 지나칠 때도 있어요.
말씀은 다 안하고 있지만 과거의 후회가 있기 때문에
"나는 이랬다만은 너는 제발 이래다오."
이것이 부모님의 마음이요.
그런고로 효의 지름길은,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내가 의롭게 사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위 본문에는, 그런 뜻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22절, 부모의 존재가치를 인정해 드려라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2
이 말씀은, 부모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라는 뜻도 됩니다.
그의 지혜, 그의 경험, 그의 사랑, 그 깊은 잔소리 속에, 그 많은 잔소리 속에
중요한 교훈이 있음을 인정하라는 겁니다.
부모는 구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측은히 여기든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효가 아닙니다.
부모는 공경하는 겁니다.
존경이 없는 사랑은, 결코 효도일 수 없습니다.
물론 노부모를 귀찮게 여겨도 안 됩니다.
언젠가 일본 동경에서 모였던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거동이 어렵게 된 부모를 어떻게 하면 좋으냐?’
조사를 해 보았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옵니다.
"양로원에 보내야 됩니다." 라는 대답이
일본이 24%, 영국이 25%, 미국이 19%, 중국이 9%,
한국은 0.4%. ... 한국, 아주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은 아직도 효에 관한 한 모범 국가입니다.
▶24~25절,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23:24~25
위 잠언 말씀은,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려라. 기쁘게 해 드리라는 뜻입니다.
(위의 ‘한국적 효 개념’과 관련해서는 2, 3, 4번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된 입장에서는 내 자신이 부모의 삶을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
역시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최고의 효도일 것입니다.
▶26절, 내 길을 즐거워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26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길은 부모님의 길, 그의 선택, 그의 철학,
그의 이상, 그의 살아온 생을 내가 기뻐해야 됩니다.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은 마음속에 지금 무언가 잘못 살았고 하는 그런 후회가 있습니다마는
자식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잘 살았습니다. 성공적으로 살았습니다. 훌륭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뭐 그따위로 살았느냐고 말하지 말고요.
자기 자식에게만큼은, ‘부모님은 훌륭하게 사셨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예요.
이걸 알아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존경하고, 그 삶의 가치를 인정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구두 수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자신도 초등학교 좀 다니다 말았습니다.
학문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고고하고 지식 많고 귀족들이
아브라함 링컨을 헐뜯고, 반대파들이 끝까지 괴롭히는 거예요.
대통령이 되고 처음으로 상원에 나가서 연설을 할 때, 어느 국회의원이 그랬답니다.
‘당신 같이 무식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모시게 된 이 우리의 다시없는 불행이라고...’
이런 모욕을 주고, 이어서 ‘당신의 아버지는 구두 수선하는 사람이요,
그런 천한 사람의 아들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하면서
자기 구두를 벗어서 들고는,
‘이 구두도 당신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그랬어요.
그러자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아버지를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직업에 충실했고, 구두를 잘 만드는 분이셨습니다.
저도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운바가 있으니, 당신의 구두가 고장 나거든 가져오시오.
내가 수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응수했다고 합니다.
‘내 아버지는 구두 수선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를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이것이 효도라는 거예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내 아버지는 머슴이었습니다. 내 아버지는 머슴이요, 나는 그 아들입니다.’
아버지를 자랑할 수 있어야 돼요.
아버지의 직업, 아버지의 선택, 아버지의 삶, 어머니의 살아온 생에 대하여
"잘 하셨습니다. 훌륭하셨습니다. 그 하시던 일을 나는 존경합니다.
나 거기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리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효도예요.
부모님으로 하여금 살아온 생에 대하여 후회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부끄러운 일생을 자랑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자식이 보상해 주어야 됩니다.
이보다 더 큰 효도는 없어요.
◑효도 자체가 복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장수 비결 - 부모 공경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3
때때로 우리는 오래 살겠다고, 보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발광을 합니다만,
그러나 여러분 잊지 마세요. 성경은 오래 사는 비결 오직 딱 하나 가르쳐 줬어요.
그것은 효도하라 그랬어요.
부모 박대하면서 오래 살길 바라지 마세요. 그건 비성서적이요.
부모 박대하면서 사업에 성공하겠다고 몸부림을 치나요?
부모님 마음 슬프게 하면서 사업 잘 되리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저는 40년 목회 하면서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오래 사는 집, 거기에는 나이 많은 어머니가 계세요.
성공한 사람들 중에 보면, 많은 분들이 효자예요. 이건 확실합니다.
여러분 불효하면서 잘 되고, 불효하면서 건강하고, 불효하면서 오래 살고...
기대하지 마세요. 효가 장수와 형통에 철저한 비결이에요.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여러분, 부모는 구제 대상이 아닙니다.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높이 존경하고 그 지혜와 경험과 그 거룩한 본을 우리가 존중해야 돼요.
▶어느 사람은 논문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강한 이유’
그것은 오직 하나, 그들은 부모를 공경하기 때문이요.
그리고 전승Tradition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랍니다.
무슨 말을 하다가도
"이거는 조상 적부터 내려오는 전승(Tradition, 전통)이요!" 하면 꼼짝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강하고, 그러기 때문에 유태인이 지혜롭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효도 자체가 복입니다.
별다른 복을 바라지 마세요. 지금 효도하고 있습니까?
그럼 복 받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받을 것입니다.
지금 효도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럼 이미 복 받지 못한 것입니다. 실제로 매사에 편하지 않습니다.
효가 있는 가정이 복됩니다.
효가 복의 근본입니다. 효자가 효자를 낳습니다.
여러분, 자녀교육을 바로 하고 싶습니까? 효도하세요.
그리고 내버려둬도 자녀들은 저절로 훌륭하게 자라게 될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내 자식 잘 되기를 바라지 마세요.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런고로 부모님을 즐겁게 합시다. 효는 문화의 유산이 아닙니다.
효는 이 나라의 단순한 도덕이 아닙니다. 이건 성경적 진리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이 크나큰 원리와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 행복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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