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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치유 기적

LNCK 2010. 9. 25. 21:35

www.youtube.com/watch?v=-2D2Ju6E-6o

◈성경의 치유 기적                                      막1:29-31                                     -출처보기-

                                                                                                   

※아래 글과 균형을 위해 같이 읽으실 글 : 요나의 표적 밖에는..

 

 

 

▲성경은 초자연적 기적을 인정합니다. (거기에 빠지면 안 되지만)

4복음서에 37개의 기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마가복음에는 18가지 정도가 등장합니다.

마가복음 1장에만도 5가지 기적이 언급되어집니다.

 

A. Richardson의 연구에 의하면,

마가복음 1장부터 10장까지 예수님 공생애를 다룬 내용이 422절 이 나타나는데,

그 중 무려 절반에 가까운 200절 정도가 예수님의 이적에 대한 설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 기적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말입니다.

 

▲교회가 치유사역을 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인가요?

교회가 목양사역의 일환으로 치유사역healing ministry을 하는 것이

과연 충분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가요?

 

결론적으로 Yes 그렇습니다.

교회의 치유사역은 현대교회가 행하고 있는 그 어떤 사역보다 충분한

그리고 분명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마음의 신앙, 영혼의 종교’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위 이전에, 내 마음이 먼저 온전하고 순수해야 합니다.

    치유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과 영혼의 내면적 본질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외면적 치유사역은 얼마든지 오케이입니다.

 

    그러나 종종 마음의 문제, 영혼의 내면적 순수함, 열정, 동기를 도외시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기적, 치유, 능력power에 매달리니까 곁길로 가는 것이지요.

    그 마음과 영혼이 온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친밀함 가운데 거한다면

    치유사역은 반드시 병행해야죠. 안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죠.

 

    깨놓고 말하면,

    과거에 1980, 90년대에, 신유사역이 '마음이 순수하지 못한 가운데' 행해졌던 때도 일부 있었습니다.

    즉, 교회 성장의 방편으로, 신유의 소문이 나서 신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의도를 갖고서

    기적적 신유가 나타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침소봉대하고, 의도적으로 널리 홍보(간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유사역은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타락하기 쉬운 온상이었으며, 오늘날에도 그러합니다.

   

치유사역은, 성경을 근거해서 살펴볼 때,

오늘날 교회가 중요시하는 예배, 심방, 성경공부, 심지어 제자훈련, 전도훈련 보다도

더 무거운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적 근거 외에도 충분한 현실적 이유가 있습니다.

교인들로부터 기도제목을 받아 보면

가장 많은 기도제목이 치유 즉 건강에 대한 것입니다.

 

월남전에서 베트콩들이 날카로운 쇠꼬챙이를 정글에 묻어둡니다.

지나가다가 한 사람이 찔리면, 두 사람이 부축을 하게 되지요,

후방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앞뒤에서 경계를 섭니다.

그러다 보면 찔린 사람까지 모두 5명이 Out 됩니다.

군인 한 사람이 소중했던 전투에서 베트콩의 쇠꼬챙이 작전은 유효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아프면.. 서너 사람이 교대로 병간호에 투입됩니다.

거기에 소요되는 에너지, 시간, 물질적 소비가 엄청납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교인이 너무 많이 아프고,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심방 다니느라, 목회자가 거기에 시간을 다 빼앗기면,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 못 합니다.

 

이런 현실적 이유로 인해,

가급적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교회에서 건강할 때 (예방)치유사역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처럼 교회나 크리스천들이 치유사역에 대해 무지한 가운데,

    사탄은 많은 질병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질병은 사탄이 하나님 나라를 공격하는 오늘날의 큰 무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유사역은 오늘날 교회가 가장 소홀히 여기고

제일 자신 없어 하는 사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떤 특정교단이나 부흥사들의 별난 사역으로 여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치유사역을 하는 사람이나 교회를 비정상으로 여기고,

치유사역을 하지 않는 교회나 목회자나 그리스도인들을 정상으로 여기는

이런 비성경적인 생각들이 퍼져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오랫동안 이런 생각과 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질병의 원인이 다양합니다.

모든 병이, 죄나 사탄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지요.

잘못된 생활습관(과로, 방탕)으로 인한 질병도 있습니다.

또는 공해, 농약 등 자연의 파괴로 인해 생기는 질병도 있고요,

혈통, 유전적 질병도 있습니다.

 

상처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 이유로 발병하는 질병도 있고요,

교통사고 등 사고를 당해서 장애자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이, 죄나 사탄으로 온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죄가, 위의 이유들과 복합해서,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하겠죠.

 

또한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질병의 원인으로서,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주시는 질병,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질병’도 있을 수 있고,

욥, 바울, 베다니 나사로, 요9장의 소경이 그런 예입니다.

이것 역시, 위의 여러 가지 원인들과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의 3분의 2가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세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미국의 6대 사망의 원인인

심장병, 암, 폐질환, 간경화, 자살, 사고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흔히 쇼크를 당할 때 생기는 병인데

그 중에서도 배우자의 사망이 1백점, 이혼이 73점, 별거가 65점, 가족의 죽음이 63점,

또 모든 불평, 원망, 분노 이런 것들을 총 합산하여 약 3백점이 넘게 되면

그때는 아주 심각한 질병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시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하나님은 자연은총이라 할 수 있는 병원, 약, 민간요법을 통해서도 치유하십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예배와 성례전 그리고 개인기도, 소그룹 기도를 통해서도

병든 자가 고침을 받았고 귀신 들린 자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성령의 은사 중 병고침의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특별히 치유은사자들을 통한 치유의 역사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들, 목사, 장로를 통한 치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목사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약5:14)

 

-확대하면, 모든 믿는 성도는 치유사역자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요14:1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약5:15)

 

▲삼위일체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

 

①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야훼 라파!

 

구약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통하여

많은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②하나님이 치유자이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치유자로 오셨습니다.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여기 보면 마귀가 하는 일과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 확실하게 대조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건강을 빼앗으면 바로 이렇게 됩니다.

집안에 중병환자 한 사람만 있으면 온 식구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셨던 사역을 요약하고 있는, 마9:35에 보면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③나아가 성령님 역시 치유자이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 강력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의 보혈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치유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 치유사역은 분명히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시기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

 

행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사도들이 행하는 말씀사역 및 치유사역에 충격을 받은 교권주의자들은

이 사역을 못하게 하려고 제자들을 비난하고

이 치유사역을 폄하해 보려고 몸부림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에

결단코 중단시킬 수도 중단되지도 않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요14:12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할렐루야!

 

전통적 주류교회에서는

일부 극단적인 치유사역자들로 인해서

치유사역을 교회 밖에 있는 한수 낮은 사람들의 일처럼 여겨 왔습니다.

이것도 비성경적인 잘못된 태도입니다.

 

▲구속 사역 한 가운데 있는 치유 사역

우리가 치유사역을 소중히 여기고 능력 있게 감당해야 할

또 다른 하나의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치유사역은 구속사역의 중심에 있는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사역은 총체적인 구원이십니다.

죄와 사탄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미래에 영원한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구원의 축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바로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능력 가운데, 치유사역이 포함됩니다.

 

구원(소테리아)라는 단어 자체에, ‘질병의 치료’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사건 속에 치유사역이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치유를 하시면서,

구약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자신의 고난이,

치유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이것은 신비입니다. 이것은 신자들의 권능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축복입니다.

 

▲적용/ 여러분에게 치유의 능력이 있고 치유의 권세가 있습니다.

마음 아프고 몸이 병들 때 마다 여러분 치유의 권세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웃들을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치유공동체입니다.

당연히 가정 안에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치유의 사역자로 살아가십시오.

 

(전도가 모든 사람의 의무인 것처럼, 치유도 모든 성도에게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그런 은사를 강하게 받은 사람도 있고, 약하게 받은 사람의 차이는 있겠지요.)

 

“병든 자를 고치라”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치유 사역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오늘날에도 치유는 일어납니다. 회복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몸은 건강해 집니다. 질병은 물러갑니다.

유혹과 귀신은 사라집니다. 가정은 새롭게 세워집니다. 공동체는 건강해 집니다.

 

    물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하나님이 질병의 고난보다 더 깊은 위로와 평안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질병’인지/아닌지.. 처음엔 잘 모릅니다. 

    그래서 병이 나면 일단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도리입니다.

    Yes 응답 주시든지, No로 또는 Wait로 응답해 주시는 것은.. 주님의 주권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로 긍휼을 구하는 일’입니다.

 

    의사나 약만 의지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 하더라도,

    수술을 할 것인지/말 것인지

    A약을 투여할 것인지/B약을 투여할 것인지.. 의사와 많은 상담이 있습니다.

    이때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치유사역의 극단적 태도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치유사역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성도들이 치유사역에 마음을 닫기까지 그만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①치유사역이 몇몇 은사 있는 사람들에 의해 자기 과시처럼 시행되어 왔습니다.

신유의 종, 신유집회 하면 대개 조금 이상한 사람이 하는 이상한 집회가 되었습니다.

그나마도 요즘은 이러한 집회들마저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② (일각에서) 치유방법이 너무 비성경적이었습니다.

안찰 한다고 두들겨 패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 눈을 상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사람들은 치유사역을 이상 행동 내지는 미신적인 일로 받아들일 수 밖에요.

 

③치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사람이 영광을 받거나, 대가를 받으면.. 은사나 사역 자체가 변질되기 쉽습니다.

 

치유사역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누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하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엘리사는 나아만의 어떤 보상도 거절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치유사역자들 돈 받으면 안 됩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 신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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