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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과 예수님

LNCK 2010. 10. 25. 18:29

◈대제사장과 예수님          히4:14~8:5           2010년경 설교 스크랩, 녹취

 

유대교의 자랑인 세 번째 유산인 대제사장,

그 레위계 대제사장과,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비교하고,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믿다가) 부인할 때

그가 받을 형벌이 얼마나 크겠느냐! .. 하는 내용입니다.

 

▶대제사장 예수님과, 레위 계열 대제사장의 비교

 

①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②레위지파의 제사장은 때가 되면 죽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죽지 않는 영원한 대제사장

 

③대제사장 예수님은 (레위 계열 대제사장과 달리) 죄가 없습니다.

 

④예수님은 매일 번제가 필요 없이, 단번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⑤레위 계열 대제사장은 땅의 모형이고, 예수님은 하늘의 실체, 참 대제사장입니다.

 

⑥레위 지파 대제사장들은, 제사장들은 옛 언약의 중보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되었던 새 언약의 중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주1을 보세요.

길면 전체 내용의 흐름 파악이 어려워서 각주로 돌립니다)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그래서 뭘 어쨌다는 겁니까? 

이렇게 참 대제사장과, 레위 계열 대제사장을 비교한 다음에

세 번째 경고를 내립니다.

 

예수님이, 유대교 대제사장보다 월등한 자격을 갖고 계신데,

왜 유대교에 남아 있으면서, 유대교 제사장 제도를 신봉하면서,

참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유대교 대제사장은, 참 것이 오기 전에 그림자인데,

왜 그림자를 계속 붙들고 있느냐는 겁니다.

그렇게 대제사장 예수를 거부하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세 번째 경고는 6:4~8절에 나옵니다.

 

    6:4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한번 비췸을 얻었다’는 말은

빛 되신 예수님을 알고 영접했다는 뜻이에요.

(요1장에 예수님은 빛으로 묘사했습니다.)

 

‘하늘에 은사를 맛보고’

하늘의 은사(카리스, 선물) 중에 가장 두드러진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이건 거듭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겁니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타락할 수 있어요/없어요?

견인 교리는 타락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본문은 타락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소수 minority가 가룟 유다처럼 배도할 수도 있습니다.)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유가 뭐냐 하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그런 타락/배도한 자는,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옛날 유대인만 못 박은 게 아니고요.

예수님 믿고 성령체험하고 구원받은 사람이 두 갈래로 나눠질 수 있어요.

 

7절에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채소를 내면’

이건 은혜 받은 걸 말하는 거죠, 성도가 거듭나서 구원받음을 가리키죠.

유익한 성령의 열매들을 맺을 때. 채소라고 표현을 했어요.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불사름이 되리라’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가시와 엉겅퀴를 낼 수 있습니다.

변화 받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은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어떻게 됩니까?

불사름이 됩니다.

네, 이것이 히브리서가 주는 3번째 경고입니다.

 

...........................................

주1)  ▶예수님의 대제사장 자격과, 레위 계열 대제사장의 비교

대제사장은 레위지파에서 나온 사람으로서

백성들이 죄를 범했을 때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백성들을 화목케 해주는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대제사장의 역할입니다.

 

이제 본문은 레위지파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예수님을 비교를 해요.

 

①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여러 가지를 비교하는 데 첫 째로 7:1~10절의 말씀은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말을 하는데요,

 

아브라함이 갈대아 쪽의 왕들을 격파하고 빼앗겼던 것들을 되찾아오니까

살렘 왕이고 이 멜기세덱 대제사장이 와가지고 아브라함을 환영합니다.

그랬더니 아브라함이 얻은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축복 하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높은 겁니까? 그렇죠, 멜기세덱이 높은 거죠.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축복하니까요.

그런데 그러면 레위는 그 때 어디 가있었느냐?

네, 아브라함의 허리입니다.

아브라함이 레위를 낳았으니까요.

 

그러면 레위 계열에서 나온 그 대제사장 하고

멜기세덱의 반차(계열)를 좇은 대제사장인 예수님과 비교할 때 누가 높은 것입니다?

예수님. 네, 비교도 안 된다 이런 말이에요.

 

②레위지파의 제사장은 때가 되면 죽어요. 사람이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죽음이 없는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죽어서 자꾸 갈리고 갈리는 데, 예수님은 그런 게 없어요.

 

자 여러분 7:11~25절인데.. 24, 25절만 읽어 봅시다.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제사장은 반차를 따라 자꾸 바뀌는데,

그런데 예수님은 절대로 죽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찾는 자를 온전케 하실 수 있는 그런 대제사장이에요.

그렇게 뛰어나시다! 이런 말이죠~

 

③대제사장 예수님은 죄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7:26절을 한 번 읽어봅시다.

레위지파 대제사장하고 예수님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예수님은 뭐가 없으세요? 죄가 없어요.

그 레위지파 제사장들은 자기도 죄가 있으니까, 백성을 위해서 속죄 제사를 드리고

직분을 행하려면 자기부터 먼저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제사를 집전하죠.

 

근데 예수님은 죄가 없으니 그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단번에 우리를 위해서 속죄 제사를 드려버리시는 분이에요. 월등하시죠?

 

④예수님은 매일 번제가 필요 없이, 단번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네 번째. 레위지파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데

날마다 드려요. 그래서 이름하여 상번제라 말을 합니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속죄제도 죄 지을 때마다 드려요.

 

속죄 제사는... 왕이 죄를 지으면 송아지를 잡아서 드려야 되고

방백이면 숫염소를 잡아야 되고

일반인의 속죄제사는 암양을, 가난하면 비둘기 2마리를 해야 되고.

어쨌든 간에 죄를 지을 때마다 하는 것입니다.

 

근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자기 몸을 드리심으로 끝! 그러신 것입니다.

 

성경 읽어봅시다. 7:27~28절.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⑤레위 계열 제사장은 땅의 모형, 예수님은 하늘의 참 제사장

다섯 째. 8:1~5절로 읽어 봅시다.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이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좇아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레위 제사장, 그 사람들 하고 제사장의 그것이 다른 점이 뭐냐,

레위지파 대제사장들은 땅에 있는 성소에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요.

그건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근데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참 장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에요.

이게 사실이라면, 둘은 서로 비교가 불가하잖아요. 비슷한 상대끼리 비교하는 것인데.. 너무 차이가 나니까..

 

⑥레위 지파 대제사장들은, 제사장들은 옛 언약의 중보에요.          

(*중보: mediator, 중계인, 중간에서 전달해 주는 자) 

그런데 예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되었던 새 언약의 중보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심히 보니까

하나님이 율법을 주셨는데도 사람들이 못 지켜요.

그러니까 이 돌에다가 하나님의 법을 딱 새겨가지고 주니까

이게 잊어먹고 그러니까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앞으로는 사람의 마음에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을 하는 데

그게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을 해서

하나님과 자기 백성 간에 변치 않는 언약을 맺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바로 그 언약의 중보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그에게 부어줘서 성령으로 하여금

예수님이 가르친 것을 깨닫게 하고 생각나고 가르쳐서

그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새 언약입니다.

 

그런데 레위 지파 제사장들은 옛 언약의 중보임에 반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다!

따라서 옛 언약은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원래 살리는 건데 사람이 약해서 결국 율법이 정죄해서 죽음에 이르게 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이 중보가 되는 새 언약은 성령을 부어주셔서

속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새로운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따라 살게 하니까

살리는 법이에요. 죽이는 언약의 중보가 큽니까, 살리는 언약의 중보가 큽니까?

살리는 언약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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