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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강 진통의 시작 2911

LNCK 2011. 3. 11. 22:54

 

◈진통의 시작                       마24:7~8                     편집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7~8



▲진통의 시작

‘재난의 시작’이라고 번역된 말의 원래 뜻은 ‘(산모의) 진통의 시작’이란 뜻이다.

NIV영어성경은 All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라고 번역했다.

여기서 birth pain은 산모의 진통을 말한다. (헬라어 '오딘'도 산모의 진통, 또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뜻) 


그러니까 여자가 아기를 낳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나는 일이.. ‘진통의 시작’이다.


성경 위 본문은,

마지막 종말의 때에

가장 먼저 일어날 징조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 외에도 마24:9~14에 더 있음. 아래 나옴)


▲1.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남’ 마24:7

이것은 ‘민족주의의 발흥’이라 하겠다.

종말이 될수록, 민족주의/민족분쟁이 심화된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동구라파 국가들이 ‘소련연방’에서 탈퇴해서 모두 독립했다.


동구라파 말고도,

중앙아시아 5개국, 발트 3국 등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국가들은

당시 16개국 가량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직 독립하지 못한 체첸 공화국 등은,

강력한 테러 등을 통해, 체첸 분리독립을 러시아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민족주의 운동이 더욱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중동 회교권’이라고 본다.


호메이니는 1979년 ‘이슬람 원리주의 혁명’을 일으켰고,

그 사건을 계기로, 거의 대부분 중동국가들이 ‘이슬람 민족주의’로 돌아섰다.

서구와 결별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이집트,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중동국가에서

국가적 위기사태가 일어나고 있는데,

성경이 ‘민족주의의 발흥’을 ‘종말의 징조’로 예견하고 있다면,

 

아마 차기 정권은,

현재의 정권보다 더 강력한 ‘무슬림 민족주의 정권’이 들어설 것으로 본다.


파키스탄에서도 무슬림 정권이 들어섰고,

인도에서는 지방정부 중에 힌두교 원리주의 정권이 들어서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르완다의 종족분쟁,

수단에서의 종족분쟁으로 사람들이 10만, 100만명 단위로 사망하고 있다.

지금 20세기에 말이다.


그러다가 진짜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이 민족들을 통합하여

세계단일정부를 구성할 것이다. 지금의 유럽연합도 그 징조라 볼 수 있다.


(참고로, 계시록을 상징적/과거주의적으로만 해석하는 분들은, 이런 내용을 믿지 않겠지만,

저는 상징적/과거주의적/문자적/미래적 해석을 모두 통합해서 본다. 모두 일면적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2천년 전 예수님이 태어나신 시점에는

로마에 4두 정치, 네 명의 분봉왕이 로마제국을 넷으로 쪼개어 다스렸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날 시기에 맞추어

쥴리어스 시저가 로마를 통일해 버렸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아우구스투스(지존자)로 스스로 고쳐서 불렀다.


온 세상이 통일되고,

쥴리어스 시저가 자기를 하나님 같은 지존자로 높였을 때.., 주님이 태어나셨다.  <1차 로마통일>


이것은 한 징조라는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세상을 다스리는 한 왕(적그리스도)이 나타날 것이다.                            <3차 로마통일>


*유럽을 통합해서 신성로마제국의 기초를 닦은 샤를마뉴 주1)   <2차 로마통일>

                                                                                     

▲2.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리니.. 진통의 시작이라

그러니까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기근과 지진의 발생빈도가 더 늘어나고,

그 발생수위가 점점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기근과 지진 소식은,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서 종종 접하고 있다.

인류역사에, 기근과 지진이 없었던 때가 없었지만,

요즘은 정말 그 빈도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8 

 

계속해서 본문에 이어지는 종말의 징조(재난의 시작/진통의 시작)를

그냥 성경 말씀만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



▲3. 성도들의 환란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24:9


-민족주의, 이슬람원리주의 등이 발흥하면서,

반작용으로 기독교 소수 집단들이, 인도,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엄청난 핍박과 위해를 당하고 있다.



▲4. 배도, 가라지 신자가 드러남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0

  


▲5. 거짓선지자의 난무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1



▲6. 세상이 각박해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2



▲7. 성도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3

 

 

▲8.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적그리스도출현 마24:15, 대환란이 그 시작, 마24:16~21)이 오리라.’   마24:14

                                                                      *관련글 미전도종족 선교, 얼마남지 않았다


 

◑마24장의 <예수님의 종말 예언> 대지 구분

 

1. 종말의 진통    마24:1~14 

 

2. 적그리스도출현   24:15            *이미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세상은 점점 통일되어가고 있다. 특히 경제.

    & 대환란 24:16~22   

 

3. 일월성신의 변화와 그리스도의 재림 (24:29~34)

 

 

※계시록에 나타난 5째인~, 5째나팔~, 5째대접이 아마 위2번~3번 중간 어느 시점으로 봄 <본격적 종말>  

   1~4인, 1~4나팔, 1~4대접은 위1번 종말의 진통 단계의 예언         <예비적 종말, 종말의 진통 기간>

 


 

◑관련 설교보기


  종말시대, 재림신앙, 해외선교


  깨어있는 종말신앙


  종말 때의 경제 예언


  재림과 종말을 맞이하는 성도의 자세


  종말론적 현실주의자의 열정 


  추수시대의 교회의 모습 (1) 

 

  <성도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야 한다> "길갈에서 보김으로" 중 ◑3.번



주1) 및 관련글


▲아이작 뉴턴, 인류의 종말을 2060년으로 예언하다.

 

(이런 시사에 끼워맞추기 해석이 매우 위험한 시도임이 번번이 판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아이작 뉴턴의 종말’에 관한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보통 ‘기독교에 관한’ 다큐 물은, 거의 다 비성경적인데,

이 내용은 상당히 제/편집자가 생각하고 있던 종말론과, 많이 일치했습니다.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이전에 최고의 과학자인 그가

성경을 얼마나 깊이 연구했든지, 당대의 성직자보다 훨씬 더 깊이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특히 계시록, 다니엘서 등 종말에 관해서 깊이 연구했는데,

한 때와 두 때 반=3년 반=42달=1260일=1260년으로 보는데, (여기까지 대다수 동의함. 로마시대는 1년이 360일)

문제는, ‘과연 어느 시점부터 기준해서 1260년을 계산해야 되느냐?’는 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과학자 뉴턴은, 오랜 연구 끝에,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교황으로부터 황제의 왕관을 받아 쓴

그래서 신성로마 제국(로마의 부활의) 기초가 놓여졌던 주후 800년을 지목했습니다.

그때로부터 1260년 후면, 2060년이 되는 것입니다.

 

*카롤루스(샤를 마뉴) -클릭-

 

2060년이 로마제국의 멸망 시기요, 세상 종말의 시기라는 주장입니다...

'로마'는 계시록에 나오는 '바벨론'이고요.

 

저/편집자도 틈틈이 종말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제가 들어보았던 종말론 중에서는, 가장 타당한 이론입니다.

 

     ※물론 종말의 시기를 2060년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이단 됩니다.

     '아마 그 즈음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추정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그 때가 종말의 시작, 대환란의 시작인지, 마치는 시점인지.. 각론도 더 필요합니다.

 

     아기가 나올 시점은 정확히 모르지만, 언제쯤 출산하게 될지.. 그 시기를 짚어볼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짚어 보는 것은, 이단이 아니라,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도적같이, 내일 당장 오실 수도 있습니다. / 이 단락 편집자 글

                                                                                                                               ▣ 종말, 내세,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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