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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기도의 도전

LNCK 2011. 7. 6. 21:32

1만 시간 기도의 도전 - YouTube

◈1만 시간 기도의 도전                눅2:37~38            출처

               

말콤 글래드웰이 저술한 <Outlier>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outlier’를 영한사전에서는 ‘국외자’, 혹은 ‘본체에서 분리된 물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책 제목을 ‘보통 사람과 다른 탁월한 사람’이라고 붙일 수 있겠습니다.

 

저자는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되, 남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했던 사람들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능지수가 남들보다 현격하게 높은 사람들을 추적해본 결과

이들 대부분이 범상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저자가 발견한 것은, 탁월한 사람들은 지능지수가 유달리 높은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누구나 탁월함을 인정하는 빌 게이츠도,

10년 일찍 태어났거나, 10년 늦게 태어났으면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데 적절한 시대에 태어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문성에 투자한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빌 게이츠도, 컴퓨터가 드물어서 보통 사람들이 접해볼 기회가 없을 때,

프로그래밍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서

1만 시간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었던 것이.. 오늘의 빌 게이츠를 만들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저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탁월한 기악 연주자들도, 모두 1만 시간 이상 연습을 했습니다.

신동으로 알려진 모차르트도 어릴 적부터 훌륭한 음악을 작곡한 것이 아니라,

1만 시간의 연습을 했을 즈음부터 탁월한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직능을 위하여 투자한 시간이 어김없이 1만 시간 이상입니다.

 

이 원리를 부목사님과 나누었을 때, 부목사님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도 기도에 1만 시간을 채우셨네요.”

그리고 보니 하루에 3시간씩 15년을 기도해 왔으니까,

쉬는 날과 출타 했을 때를 빼더라도, 총 기도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1만 시간 이상을 하려면, 하루에 약 3시간씩 10년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적어도, 10년은 그 자리에서 버티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목자도 인정받는 사역자가 되려면 10년은 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향후 10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기를 원하면

이 질문을 먼저 던진 후에 뛰어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

 

 

◑결혼은 모험입니다            펀 글 출처

 

 

“목사님 같은 미혼 남자가 있으면 결혼하겠어요.”

어떤 싱글 자매가 제게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그저 웃었습니다.

만약 자기 나이 때 나를 보았다면,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원숙해지기 마련인데

인생 경험이 적은 청년을, 늙은 저와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결혼은 일종의 모험입니다.

실적 없이 ‘잠재력만 보고’ 일생을 같이 할 짝을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결혼 생활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철없을 때,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신중해져서 이것저것 따지게 됩니다.

눈이 밝아져서 여러 면이 보이기 시작하면, 결혼이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사실 저도 모험하는 심정으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식 바로 전 날 밤, 제게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데이트 할 때에는 몰랐지만,

살을 부비고 사는 부부가 되면, 나를 샅샅이 다 알게 될 텐데..

과연 실망하지 않고 일생을 살아줄 여인을 제가 올바르게 선택한 것일까?

 

저는 어머니를 일찍 잃어서 그런지, 모성애에 대한 갈구가 있었습니다.

아줌마 같은 여성이 마음이 포근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현재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 날씬하고 예뻐 보여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우정이 연정으로 변했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식 전날까지도, 내 선택에 대한 회의를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제게 이상적인 여성은 <피터 팬>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웬디였습니다.

가사도 잘 돌보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적당히 수다도 떨 줄 알며,

적당히 질투도 합니다. 제가 그 영화를 10번 넘게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서야.. 같이 살고 있는 아내가

내가 일생동안 꿈꾸던 웬디 같은 여자라는 사실을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딱 맞는 사람과 만나 결혼하는 일은 드뭅니다.

상대방에 맞추며 살다보니까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변해 버리는 것이 결혼입니다.

 

그러니까 처녀총각들은 독신으로 일생 살기를 결심한 것 아니라면,

100%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몇 가지 조건만 맞으면 결혼해야합니다.

       

양보할 수 없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사람이라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이혼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남편 될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야하고, 아내 될 사람은 같이 있을 때 편해야합니다. 


..........................

 

 

◑3. 소명을 발견하는 삶          출2:11-25            출처

 

 

대부분의 크리스천은 자기 좋은 대로 살고, 아주 소수만이 소명대로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은 소명을 키워내 가시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을 할수록 더 깊어지는 질문은 ‘소명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니다.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소명대로 살아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정답도 없고 패턴도 없지만,

소명을 만나 소명대로 산 사람 중 모세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미디안으로 도망을 쳐서 양을 치는 상황은 모세에게 있어 아주 절망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는 자포자기 하지 않고, 낮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의 양치기 경험이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우리에게 낭비되는 삶을 살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낭비시키지 않으시고 준비시키십니다.

성실한 사람이 되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나만의 거룩한 부담을 키워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주시는 특별한 마음(거룩한 부담)이 있는데,

이러한 불씨를 사용하십니다.

 

모세에게도 <히브리 사람을 향한 강한 연민의 마음>이라는 불씨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쉽게 우리 안에 있는 ‘작은 불씨’를 꺼트리기에

소명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안에 어떤 불씨가 있는가?’ 살피시고,

하나님이 주신 불씨(거룩한 부담)가 있다면, 결코 꺼트리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모세는 40년 이상 그 불씨를 꺼트리지 않았습니다.

 

▲3. 공동체적으로 소명을 쫒아갑시다.

 

모세의 소명은, 여호수아에게 전수됩니다.

여호수아의 입장에서 보면, 소명은 전임자에게서 전수되어진 것입니다.

나의 소명은, 결국은 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소명이, 다음 세대에 전수되어지고,

또한 나도, 이전 세대의 소명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기도합시다.

 

나와 비슷한 소명을 가진 사람이

나 이전에는 누구이며..

나 이후에는 또한 누구인지..

예민하게 연구하고 기도하며 살펴봅시다.                                  ▣ 예화, 조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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