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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믿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LNCK 2011. 8. 1. 18:04

◈잘 믿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롬12:11          11/03/29설교스크랩

 


◑훈련이 사람을 만듭니다.

 

▲강한 훈련이, 강한 군인을 만듭니다.

해병대는 군인 가운데 군인입니다.

해병대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귀신도 잡는다고 하는 해병대입니다.


해병대는 훈련이 어렵습니다. 군인은 훈련을 통하여 군대가 되고,

훌륭한 군인으로 만드는 과정은 훈련에서 오는 것입니다.


해병대가 특별하다는 것은, 고된 훈련 때문에 특별한 것입니다.

해병대는 과거에 하수구에서 3일 동안 잠을 자고, 거기에서 버티는 훈련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쟁이 일어났을 때 하수구에서 싸울 일이 많기 때문에

그런 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뱀, 전갈, 개구리를 먹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런 것만 먹고 지내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산에서 싸워야 되는데, 양식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이 1미터 있는 곳에서 30일 동안 극한 훈련을,

눈속에서 눈으로 씻고, 눈을 몸에 비비고, 눈에서 자고, 그런 훈련을 시킵니다.


바다에 가서 빠트려 놓고, 옷 입은 채로 육지로 계속 헤엄쳐 나오게 합니다.

군인이 파도와 싸우게 하는, 그런 훈련을 합니다.

강릉에서 포항까지 천리를 행군해서 가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땅을 파고 2, 3일씩 그 추운 곳에서 맨몸으로 버티는 훈련도 하는 것입니다.

왜요? 전쟁이 일어났는데, 따뜻한 아파트 안에서 싸웁니까?

땅속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운 훈련의 코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훈련을 거치고 나면 담대해 지는 겁니다.


누구하고 붙기를 심히 원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두렵지 않습니다. 훈련이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모두, 자기 분야에서 강한 훈련을 거칩니다.

좋은 군인도 훈련, 좋은 과학자도 훈련, 좋은 정치인도 훈련,

훌륭한 스포츠맨도 훈련, 훌륭한 성악가도 훈련, 100%가 훈련입니다.

훈련을 적당하게 하면.. 아무 것도 안 됩니다.


박사도 어렵습니다. 공부가 1~2년 아닙니다.

수 년 동안 정말 잠을 안 자고, 사람의 한계까지 가면서 고생해서

그래서 박사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게 학문적 훈련을 받고 나오니까, 그 지식을 가지고 먹고 사는 것입니다.

자기가 연구한 것 가지고 평생 써먹도록.. 그런 경지까지 이르게 훈련 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도 훈련을 받아서 강해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좋고 천하에 예수님을 믿는 것 같이 좋은 것이 없지만

훈련을 안 받은 교인은 별거 아닙니다. 그냥 예비군입니다.

훈련을 적당히 받으면 적당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기독교는 훈련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믿음으로 되지만, 능력이 있는 자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온 세계에 떨치는 하나님의 종이 되려면

훈련을 잘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 그런 해병대 훈련과 비교할 수 없는 광야의 훈련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이끌어내라.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느니라.”

얼마나 담대합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바로 앞에 가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훈련, 영적 훈련, 기도의 훈련, 하나님의 자녀의 훈련을 잘 받은 사람은

이 세상에 만군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주님이 나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고, 나와 동행하시는데,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이 세상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강하게 훈련받지 않으면, 별로 소용없습니다.

안 한 것만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분야에서, 강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결혼, 최고입니다. 그러나 훈련을 잘 받아서 결혼에 성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온갖 아픔과 불행과 가시를 결혼해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공부.. 잘 하면 최고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공부하면 안 됩니다.

내 머리가 총명한 것을 본인이 느껴야 됩니다. 공부가 참 좋아야 됩니다.

나는 이 분야에 세계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해야 됩니다.

자기를 보면 압니다. 남이 간다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신앙도.. 훈련 강하게 받아, 잘 믿어야 합니다.


▲예수 잘 믿으면 얻는 축복들

여러분! 예수를 믿으면 잘 믿어야 합니다.

천하의 축복이 이 안에 있다면,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축복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우리 주님께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은혜와 영광이 믿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모든 것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 있어도 예수가 없으면 다 없는 것이고,

다 없어도 예수가 있으면 다 가진 것입니다.


고후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예수를 가진 사람, 예수를 만난 사람, 예수와 함께 하는 사람은

기쁠 일이 하나도 없는 데도 항상 기뻐합니다.

이상합니다.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데도 항상 안전하다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그를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항상 길이 열립니다. 항상 잘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의 배후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래서 예수 잘 믿는 과학자, 경제인, 전문가, 지식인은

세상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는 업적과 성취를 이루어 냅니다.

자기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능력으로 도움받기 때문입니다.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유하시도다”


주님은 부유하십니다. 광야에서 수백만명을 채우고도 그의 부유함은 축나지 않습니다.

백만년을 우리 인간에게 공급하고도, 그의 부유함은 축나지 않습니다.

그의 에너지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요2:10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그리스도가 함께 하면 좋은 포도주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서, 좋은 포도주가 만들어지고,

예수님이 함께 하면서, 좋은 포도주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포도주, 새 포도주, 주님으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좋은 포도주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눅15:17 “아버지께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에서 주려 죽는구나.”

 

오늘 우리는 연약합니다. 우리는 빈궁합니다.

그리스도에게만이 모든 부유함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나고 난 자만이 여유가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삶의 여유가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기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겨우 백미터를 달리고, 지쳐서 주저앉지 않습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42킬로미터를 다 달려가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아무리 괴롭힐지라도

아직도 용서할 만한 여유가 있고 사랑할 만한 여유가 있고

참을 만한 여유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늘 여유가 있습니다. 남습니다.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 안 믿으면.. 여유가 없습니다.


저는 개를 유심히 수 십 년 동안 보면서

그렇게 형제간이고 부부간이고 이웃 간에 평소에는 너무 잘 지내다가도

먹을 것만 있으면 싸우는 것입니다. 인정사정 없이 양보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열 마리가 한 몸에 태어나 사랑스럽지만

먹을 것이 있을 때는 양보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이 사라지고, 사나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정말 개판같이 삽니다.

형제간에도 싸우고 부부간에도 싸우고 양보하지 않습니다. 도무지 양보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믿을 게 자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안 믿으니까요.


▲예수 잘 믿으면.. 안 싸웁니다.

예수를 믿고 믿지 않고 예수를 만나고 만나지 않은 것, 무엇이 다릅니까?

절대로 부부간에 안 싸웁니다. 왜요? 이길 필요가 없으니까요.

내게 주신 은혜, 주님이 함께 하신 은혜로 삽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싸우지 않습니다. 형제간에도 싸우지 않습니다.

“너 가져” 하고 맙니다.


목사와 장로도 안 싸웁니다.

예수를 안 만난 분이 싸웁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저도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집사람하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다음부터는 “가져. 다 가져.”

나는 하나도 안 가져도 예수님 한분으로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싸울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기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가 전쟁터로 바뀌는 것은.. 바로 주님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한분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힘이요, 능력이요, 나의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가정, 자녀를 잘 기르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녀를 잘 기를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한분입니다.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언니 가져. 오빠 가져. 아빠 가져.”

불안도, 외로움도 없습니다. 자녀도 주님께 다 맡겨 버립니다.


잠을 잘 자는 길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잠이 너무 와 탈입니다. 설교를 듣다가도 잡니다.

얼마나 잠이 많이 오는지, 잠이 푹푹 오는 줄로 믿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일본 국민이 예수 믿기 어려운 이유

가난한 사람은 안전이나 건강을 챙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돈이 많은 사람은 음식도 특별하게 먹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어디에 쓰겠습니까? 안전과 건강에 씁니다.


일본은 세계 최고의 부자입니다.

우리도 조금 살면서, 어지간한 것 안 먹고 얼마나 골라 먹고 안전 우선으로 갑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가지고 있는 돈이 더 많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얼마나 과학을 믿고 의학을 믿고, 전부 믿는 게 그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모든 집은 내진설계를 다 해서, 어떤 지진에서도 끄떡없도록 했습니다.

지진 7도도 견딜 수 있다, 8도도 넉넉하게 이길 것이다 라고 했는데

이번에 지진이 9.0까지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일본인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좋은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 했는데.

바닷가는 해일이 일어날지라도, 3미터 파도까지는 다 이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본연구소가 측정한 것이, 파도가 15미터라고 합니다.

내가 믿었던 과학, 내가 믿었던 안전, 내가 믿었던 지식, 내가 가진 돈,

내가 그것을 전적으로 믿고 살았는데.. 그래서 하나님을 잘 안 믿었는데,


이번 일본 대지진을 통해서, ‘이게 아무 것도 소용이 없구나.’ 절망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을 믿고, 자기를 믿다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은 절망입니다. 그래서 지금 일본은 절망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믿을, 좋은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안전safety도 주님께 있습니다.

사람은 과학이 필요하지만, 과학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자녀가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자녀를 믿고 살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는 믿어야 할 이는 하나님 이외에는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삽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삽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GNP 3~4만불이 되면, 2만불도 이 야단인데

일본처럼 엄청나게 안전과 건강에 신경을 쓰겠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을 잘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여러분이 안전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만세반석이 되십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살 수 있습니다.

그가 계신 곳에 평안이 있습니다.


▲인생의 실패를 복기해 보면,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은, 복기를 합니다.

여러분, 인간 역사에 우리 인간이 걸어온 모든 역사를 복기를 해 보면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을 떠난 자기 능력으로 살아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폴레옹도 마지막 남긴 말은 “나는 실패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세핀, 프랑스” 그 말 하고 죽었습니다.

세계를 다 가져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승리자가 아닙니다.


러시아는 힘이 있고 능력 있는 번영과 부유와 영광을 가지고 최고가 된 다음

1917년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공산주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의 힘으로 지상의 낙원을 건설하자고 했습니다.


1936년에는 모든 교회 예배의 문을 다 닫았습니다.

교회를 다 빼앗아가지고

전국이 다 교회인데, 기독교국인데

교회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교회 문 다 닫고 지상의 낙원, 더 큰 부유함을 누리려고 하다가

먹을 것도 없는 나라, 거지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복기를 해 보면 압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민족이든.. 대한민국도 멀지 않아 그 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조금 배웠다고, 조금 가졌다고 하나님 없이, 과학으로, 지식으로,

인간의 능력으로 살려고 하면, 우리 인간은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겁니다.

멸망으로 간다라는 것입니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만, 강하게 훈련 받아서, 잘 믿어야 합니다.

잘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 있습니다.

잘 믿는 자에게 자유함이 있습니다. 잘 믿는 자에게 천국이 있습니다.

잘 믿는 자에게 행복이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잘 믿는 데 목적을 둬야 합니다.

 

쉽게 믿으려고 하면.. 쉽습니다만,

쉽게 살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공부를 쉽게 하려고 하면.. 학자는 될 수 없습니다.

사업을 쉽게 하려고 하면.. 사업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어렵게 힘들게 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훈련을 강하게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망하고, 죄짓는 길은.. 대체로 쉽습니다.

어려서부터 죄짓는 길은, 고민도 없고 방해물도 없습니다.

담배를 피우는데 무슨 장애물이 있고, 술 먹고 타락하는데 무슨 고민이 있겠습니까?

저절로 형통하게, 어려서부터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아무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생도 마찬가지고, 예수 믿는 것도.. 쉽게 믿으려 하지 마십시오.

뭐든지 쉽게 쉽게 하려는 사람은.. 다 망합니다.


예수를 잘 믿는 길은.. 어렵습니다.

더구나 목회자가 된다.., 이거 각오해야 됩니다. 죽을 고비를 몇 차례 넘겨야 됩니다.

수많은 영적 훈련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은혜 받는 것 하고 다릅니다.


여러분이 자손만대에 잘 믿으시려면

잘 믿는데 목표를 두려시면

열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새벽기도 그거 뭐 어렵습니까? 철야기도, 금식기도 밥 먹듯 해야 됩니다.

그런 훈련 받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여러분은 왕 노릇 할 줄 믿습니다.


해병대 훈련을 받으면 세상에 두려움이 없듯이, 모든 일에 적응하듯이

새벽기도에 열심히 나오면.. 기도하다가 다리도 부러지고 사고도 나고 어려움도 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훈련입니다.

우리를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과도 부딪히고, 환경과도 부딪히고, 실패도 하고, 아픔도 오지만,

이것은 다 나를 다이아몬드로 만들기 위해서 깎아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훈련받아야 됩니다.


쉽게 믿는 길 굉장히 많습니다. 예배시간 주일 한번만 나오면 되고,

나올 지라도 빨리 나올 필요도 없습니다. 천천히 나오고

집에서 TV를 보면 또 되는데 꼭 나올 필요 없습니다.

성탄절 한번만 나와도 되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죄에서 해방되고 마귀에서 해방되고

악에서 해방되고 여러분의 가정을 구원하려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강하게 훈련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어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능력 있는,

훈련받은, 잘 훈련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세계를 보고 믿음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 의지하다가.. 망합니다.

교인이 영적 훈련을 잘 받으면..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면 된다는 것을 압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목회의 제일 큰 적이, 사람(교인)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돈 있는 교인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하면.. 목회가 안 됩니다.


자기가 약하니까 “목사님 목사님, 사랑해요.” 하면서 따라다닙니다.

목회해 보면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후배 목사 가운데도 “목사님, 나는 평생 목사님을 위해 이 몸을 바치겠습니다.

충성하겠습니다.” 그것은 세상권력이 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위해 바쳐야지, 뭐 하러 목사를 위해 자기 몸을 바칩니까?’


‘나는 하나님 한분이 나와 같이 하면 됩니다.

내게 형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나가야지요.

그런데 교회에 문제 생기면 ‘형님’ 도움 받아서,

쉽게 해결하려는 유혹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여러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그런 식으로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저는 그전에 그런 분도 많이 만났습니다.

“목사님이 나의 친형님/친오빠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실제로

‘자기한테 잘해 준다는 사람’과 어울리다가

넘어지는 목회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만 받고, 하나님의 도움만 받아서 나누어주어야지,

사람 의지하면.. 목회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