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역자는 사랑할 줄 아는 종 빌4:1 스크랩 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빌4:1
▶하나님께서 진정한 사역자들을 훈련시키실 때, 무엇을 훈련시키시는 줄 아십니까?
사람들은 '기도와 말씀'을 생각합니다.
물론 맞지만, 기도와 말씀 읽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을, 우리 각자가 이루기 원하십니다.
▶사랑은.. 기도와 말씀처럼.. 내가 훈련하고, 또한 훈련(다룸) 받아야 합니다.
평범하고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냉정하고 무심하게 지나쳐버리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그 사람을 향하는 것입니다.
저는 스쳐 지나는 사람이 아파보이거나 어두워 보인다고 생각되면
돌아서서 그 사람을 붙잡을 때가 많습니다.
지금 제 삶이 정말 바쁘지만, 성령께서 싸인을 주시면 제가 반응합니다.
혹시 그 순간을 놓친다면, 메일이나 전화라도 합니다.
성령께서 저에게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을 때
저는 반드시 붙잡고자 애쓰는 것입니다.
큰 것을 해 주는 게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의 이름만 불러주셔도, 내 온 마음이 녹아져 그 사랑을 느끼듯이,
사람들은, 자기 이름 석 자를 불러주는 그 사실에 감격하기도 합니다.
지나가면서 그에게 웃어주기만 해도.. 사랑으로 행하면.. 그가 사랑을 받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말하자면 내가 세계 열방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는 그 시간에
나는 세계 열방을 다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모든 성도를 다 모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갖가지 은혜가 임하도록 간절히 눈물로 중보를 할 때
나는 모든 성도들을, 모든 가정들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종종 제게 이런 말을 합니다.
‘자기 꿈에 제가 자기에게 찾아오거나
자기 가정에 와서 무엇을 했다’는 메일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그분을 만난 적도 없고, 그 가정에 찾아간 적도 없지만,
제가 교회와 모든 성도와 각 가정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 했을 때,
혹시 그 성도들은, 꿈을 통해서나마, 제 위로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요?
저는 성령의 감동으로 그렇게 믿어졌습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사랑을 계속 연습하고 훈련해야 됩니다.
남편, 부모, 자식부터 사랑하기 시작하셔서
하나님께서 나의 사랑함을 테스트하실 때, 거기에 합격하면
더 많은 영혼을 섬기게 하실 것이고,
또 합격하면 또 더 많은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는..,
그래서 사랑으로 섬기는 범위와 지경이 자꾸 넓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범위와 지경을 점점 넓혀 주시는 겁니다.
다만, 내가 지금 섬김의 범위에서, 사랑의 테스트에 합격해야 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어떤 대상을 우리가 사랑하기 원하며 중보를 하면,
기도로만 하게 하시지 않고, 실제로 그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중보로만 그분을 섬겼던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역으로 섬길 수 있게 하십니다.
제가 세계 여러 나라 여러 도시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면,
주님은 반드시, 제가 그 나라와 도시들을 직접 방문해서, 말씀으로 섬길 기회도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먼저 사랑에 붙잡혀 있는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아무나 불러 쓰시지 않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하고 말씀하신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양떼를 사랑해서 먹이는..’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훈련된 종들에게.. 사역을 맡기면.. 그들은 여전히 사랑합니다.
사역이 목적이거나, 자신이 인정받고 알려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 사랑으로.. 모든 이웃들을 사랑하는 것이.. 그의 목적입니다.
당신은 지금 양떼들을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이 맞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은 별로 없고,
어떤 직분이나, 습관에 의해 그렇게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훈련 받는 중’입니다. 아직 졸업은 못한 것입니다.
............... 관련글 스크랩 ..............
◑모두가 ‘사랑 결핍증’ 환자
미국 사람 중에 ‘월트 휘트먼’이라는 시인이자 수필가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말년에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서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의사가 하는 말을 듣고서,
그가 그때까지 노래한 인간의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새삼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의사가 말하기를
“저는 의사가 된지 어언 30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수많은 처방을 해 왔습니다만,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처방은,
다름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로부터 이런 고백의 말을 들은 휘트먼은 크게 공감하면서
“그러면, 사랑이란 약이 잘 듣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그러자, 그 의사는
“그럴 때에는 처방을 두 배로 늘리게 되지요”하고 말했습니다.
약이 잘 듣지 않을 때는
더 진하게 먹여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이 잘 통하지 않을 때에는,
사랑을 두 배로 하기보다는
미움이란 처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을 베풀다가 그 사랑이 잘 통하지 않을 때에는 배신감을 갖게 되고,
그래서 사랑 대신에 미움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한두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진 환자라는 사실입니다.
육체적인 질병을 가진 사람들도 많고,
정신적인 질병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잠재적인 우울증 환자가 상당수라고 하니,
선진국의 많은 사람이 환자라는 말이,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컨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랑’이라는 약이 꼭 필요한 환자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약은 제약회사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설치되어 있는 마음공장에서 만들어가지고
상대방에게 투약해야 합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약’은 결코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있어야,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약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그 사랑의 약이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모든 사람에게는 사랑이라는 약이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따뜻한 사랑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애정결핍증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라는 약은,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야만,
나도 다른 사람에게서 그 사랑이라는 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아주 고질적인 큰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사랑을 받고 싶어 하면서도,
그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베풀줄 모른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질병을 가리켜서 ‘일방통행성 사랑결핍증’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말하자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약을 꼭 필요로 하는데,
문제는 그 사랑이라는 약을 만들어내는 마음공장들이 드물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랑을 찾는 사람은 많으나,
그 사랑을 제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아무튼,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사랑이라는 약이 꼭 필요한 애정결핍증 환자들입니다.
스스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그들은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입지 못해서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닙니다.
물론, 돈이 부족하기 때문만도 아닙니다.
그 원인은, 사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그 한 마디로
십계명을 요약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갈5:14
그러니까,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몸을 아끼듯이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를 쉽사리 풀어갈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연히 TV탤런트 백준기 가정이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백준기 씨는
그 스스로가 ‘한 여자와 두 번 이혼하고, 세 번째로 결혼해서 산다.’고 밝힘으로써
아주 많은 화제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백준기 씨나 그의 부인 김문임 씨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혼 초부터 부부싸움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남편 백준기 씨가 너무나 많이 외박을 하게 되자,
결국은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자식들도 있고 해서, 두 사람은 다시 합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시 두 번째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백준기 씨의 영화출연 때문이었습니다.
백준기 씨가 맡은 배역이 대부분이 애정 신이었기 때문에,
부인이 출연을 만류했던 가 봅니다.
그래서 그 문제로 인해서, 결국은 다시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합쳐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tv에서 부인이 말하기를 “지금까지는 서로가 상대방의 허물을 찾는 일에 힘썼지만,
이제부터는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해서 적어놓도록 하자.” 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남편 백준기 씨도 “그것 참 좋은 생각이다.”라고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백준기 씨가 카메라맨들을 어떤 방으로 인도했습니다.
그가 인도한 곳은, 두 사람이 수시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실이었습니다.
작은 탁자 위에는 성경이 놓여 있었고, 벽에는 십자가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수시로 그들의 문제를 놓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마음을 다스릴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은 아무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는다(롬13:10)’고 했습니다.
다른 성경은 ‘사랑은 결코 이웃을 해롭게 하지 않는다.’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우선, 우리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만 합니다.
서로 상대방에게만 “당신이 먼저 나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면서 존중해 달라”고 할 경우,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나도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말 속담 중에 ‘제 사랑, 제가 끼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이 하기에 따라서 사랑을 받을 수도 있고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결국은 자신이 먼저 베푼 사랑을 다시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지 않고서, 어떻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생각만 하고 있지,
사랑을 베풀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다른 사람도 내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그야말로 너무나 평범한 이 진리를, 우리는 아주 쉽게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류 없음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이 내 인생의 목적 (0) | 2011.09.19 |
---|---|
남은 시간을 위하여 무장하시라 (0) | 2011.09.19 |
참된 부흥은.. 주님의 영광을 보는 것 (0) | 2011.09.16 |
방언의 역사적 의미 Charles Price (0) | 2011.09.16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이란? / 扈一麥 / 中文 (0) | 201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