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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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1.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의 영광을 보시며, 찬양하십시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으로 인하여.. 주님을 높이십시오.
당신이 경험하는 모든 일로 인하여.. 주님께 경배하십시오.
찬양은.. 우리가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온 우주에는 주님의 사랑과 영광이 가득합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지만,
오직 인간만이 스스로를 높이며
스스로 만든 높임의 함정에서 고통스러워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경배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영혼은 날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환경을 보지 않고, 배후에 계신 주님을 보기 시작할 때,
우리의 영혼은 날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보지 않고, 그 배후에 계신 주님을 보기 시작할 때
우리의 영혼은 날게 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의 영광을 보십시오.
그분께 경배를 드리며..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그 무엇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주님의 영광에 마음을 두십시오.
슬프나 기쁘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오직 주님의 얼굴에 당신의 마음을 두십시오.
모든 것들은 지나갑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영원히 남으며
그분을 바라보고 찬양하는 당신의 영혼도
영원한 곳에서.. 영원히 남게 될 것입니다.
찬양..
그것은 주님의 임재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주를 보며, 그분을 높이는 자 앞에
주님은 아주 가까이 오셔서
그분의 영광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밤이 오고, 죽음이 와도,
그분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전쟁이 오고, 세상이 변해도
그분의 임재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지 않고
영원히 계신 분을 붙잡는 이는
그 영원한 생명의 임재와 기쁨을
이 땅에서
그리고 영원한 곳에서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2. 바깥일에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오.
훈련되지 않은 우리의 겉사람은
바깥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TV뉴스 하나에도 민감해지며,
사소한 사건에도 걱정으로 가득합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 크게 기뻐(흥분)하며,
반대로 별 것 아닌 일에, 너무 속 상해하고, 분노합니다.
마치 주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시지 않는 것처럼.. 염려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요란한 반응은
당신의 영혼을 피곤하게 하고, 질식시킵니다.
영혼이 너무 지쳐서..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며
주님의 임재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어떤 두려움이 왔을 때
그 두려움이 영원한 것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어떤 즐거운 일이 생겼을 때
그 즐거움이 1백년 이상 지속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그것이 영원히 용서할 수 없는 죄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대부분의 내 흥분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내 영을 방해합니다.
영은.. 고요하고 잔잔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흥분과 법석은.. 어떤 종류이든.. 내 영을 억압하고 짓누릅니다.
고요한 내면의 기쁨을 발견하십시오.
그 내면의 즐거움은
일시적인 세상의 쾌락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껏 살면서
기도와 묵상 이상의 더 큰 기쁨을 발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영이 어릴수록
사람들은.. 육체와 환경의 기쁨과 본능적인 쾌락에 매달리지만..
영이 자라갈수록
사람들은.. 영원과 맞닿아있는 측량할 수 없는, 기쁨의 바다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서 숨겨진, 그 비밀스러운 기쁨의 세계를
계속 더 누리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마음의 내공을 기르십시오.
그리하여 바깥일에 점차로 초연해지는 것을 배우며
내면의 영원하고 아름다운 기쁨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십시오.
◑3. 평안 속의 움직임.. 성도의 삶의 기초입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움직이지 마십시오.
말도 하지 말고, 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며,
어떤 일도 추진하지 마십시오.
마음이 불안할 때 하는 모든 일은,
아무리 겉으로는 좋게 보여도
결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내 영혼의 표현이며,
마음의 불안은.. 악하고 나쁜 마귀의 영적인 영향을..
내 영혼이 느낄 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그때는 조용히 기다리고 안식해야지 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때까지 기도하며 쉬어야지,
분주하거나 초조하게 움직이고 활동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모든 행동을 멈추십시오.
할 수 있는 한, 모든 활동을 최소화하십시오.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며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며, 그 불안의 이유를 물으십시오.
그것이 어떤 경고인지..
어떤 새로운 인도하심의 부르심인지..
조용히 주님께 물으며.. 확인하십시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마음에 평온이 온다면
당신은 근신을 그치고.. 다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평안이 오지 않았다면,
당신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평안이 올 때까지, 불안의 이유를 발견/대처할 때까지
아직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그 일이 무엇이든.. 결코 서두르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급한 마음 때문에
조급하고 서두르다가.. 실패와 고통을 자초하였습니다.
주님의 뜻은.. 반드시 평안 가운데서 추진되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분의 인도 속에서
그 통치 하나님의 나라 속에서 움직이는 이는
항상 평강을 누리며,
그 주님의 풍성하신 열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평안 속의 움직임..
그것은 주님께 인도 받는 사람의 행동의 기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