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YwTcUVHuPoY
◈치유사역에 관한 신학적 소고 P2 요5:14 P1, P3 출처, 정리
◑치유 사역의 영적인 의미
healing ministry는 반드시 행해져야 합니다만,
몇 가지 전제되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성경에 치유사역이 기록된 목적은 (이 단락, 삽입글)
1. 단순히 그 병자의 병을 고쳐주셨다.. 는 내용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괴롬 당하던 그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었다.. 는 목적이 아닙니다.
2. 나병이든지, 다른 질병이든지
그 병이 의미하는 상징적인 뜻이 있습니다.
<죄로 인해 그 영육이 가련해진 상태, 죄로 인해 그 사람이 절망에 처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의 질병을 치료하셨다는 것은,
단순한 육신의 치료 이전에,
그의 죄의 용서, 그의 영혼의 구원을 목적하신 것입니다.
(그 파급효과로, 신유가 나타나, 그의 삶이 유쾌하게 되겠지만, 이게 원래 목적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치유사역을 하실 때 종종
‘네 죄가 용서 받았느니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요5:14
이런 말씀을 꼭 곁들여 하셨습니다.
‘이제 치료 받았으니,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의 영혼과 영생에 초점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육신의 치료는 중요합니다. 그걸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치유사역>을 너무 <질병의 치유>관점에서만 주로 봐 왔는데,
그렇지 않고, 성경의 치유사역을 <상징적, 영적인 의미>로 먼저 해석하고,
실제로 치유사역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관점을 계속 연구해 봅시다.
즉, 문둥병을 고치신 상징적 의미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먼저 문둥병이 치료받아야 한다는 뜻이며
.. 죽은 자를 살리신 상징적 (원래) 의미는.. 사람은 다 복음을 받기 이전에 영혼이 죽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영적인 안목이 열려서, 영생과 천국을 보게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치유사역 때 모든 신자가 같이 기도하고, 같이 기뻐해야 합니다!
▲저 오가와 목사는 치유집회를 할 때마다 마음속에 걸리는 것이 있는데요,
치유의 역사들이 수없이 일어나도
치유 받은 사람들만 기뻐하지,
치유 받지 못한 사람들은.. 시무룩해 집니다.
저는 언제나 그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꼭 믿음 좋은 사람만 치유 받고,
치유 받지 못한 자는.. 믿음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치유기도를 할 때면,
특별히 그 시간에 치유 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
더 신경 써서 그들에게 안수기도를 간절히 해 드립니다.
보통 치유집회 때 가 보면,
치유 받은 사람들만.. 기뻐하고 환호하는가 하면,
치유 받지 못한 사람들은.. 섭섭하고, 서러운 마음까지 드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육신의 치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치유이며,
육신의 치유도,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이미 고침 받았다고, 믿어야 합니다. - 병을 짊어지셨다
영혼도 치유(구원)받고,
육신도 이미 already 치유 받았으니..
아직 not yet 완전히 치료받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가 항상 기뻐하고, 찬송해야 하는 것입니다.
치료 받은 사람만, 기뻐하고 찬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내용은, 어떤 분이 제게 관한 꿈을 꾸시고, 편지로 제게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제 오가와 목사가 미국의 어느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 예배 중에, 치유기도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고,
그 교회 목사님이, 저를 강단에 초청해서, 마무리를 하라고 하셨답니다.
그때 제가 주님께 여쭈었답니다.
‘주님, 갑자기 제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합니까?’
그때, 강단에 오르기 직전에, 주님은 제게 이런 말씀을 주셨답니다.
“오늘 기적이나 치유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보다 계속해서 기도하도록 합시다.”
<치유사역 때, 모든 사람이 같이 기도하고, 같이 기뻐해야지,
꼭 치유 받은 사람만 기뻐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편지를 주신 분께서는,
이 같은 내용을, 자기 꿈(환상)속에서 보았다고, 제게 편지로 적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늘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니
우리의 믿음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에딘버러 대회의 설교를 맡은 고충 간증
1910.06.14~23일에 에딘버러에서 World Missionary Conference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의 의의는, 개신교 교회가 태동된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교회와 선교사 대표들이 연합해서 한 자리로 모였다는 점입니다.
2010년에, 그 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역시 에딘버러에서 열렸습니다.
제 설교자가 일본교회 대표 중의 한 명으로, 지난 달에, 그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뒷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지요.
▲그 대회에서, 제가 설교를 맡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제 오가와 스구미치 목사가 일본대표 중 한 명으로 선택된 것도 영광이요,
또한 그 대회 중에 한 시간, 설교를 전할 기회를 얻은 것도.. 제겐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런데 에딘버러로 떠나기 전부터,
벌써 제 마음은 자꾸 무거워져만 갔습니다.
그 이유는, 두 분의 특별강사 때문이었는데요,
그 중 한 분은 <강한 치유의 은사를 가진 분>이었고,
또 한 분은 <죽은 자를 150명이나 되살린 분>이었습니다. (이 분은 탄자니아인 사역자였습니다.)
문제는 제 설교 바로 다음날에는,
그 150명을 되살린 탄자니아 사역자가 똑같은 시간에 설교를 전하니까,
제가 자꾸 ‘탄자니아 사역자’에게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다.
그는 정말 강적이었습니다. 물론 진짜 적은 아니지만..
듣는 청중들(각 나라 대표들) 입장에서 보면,
‘한 사람도 죽은 자를 살리지 못한 사람의 설교’와
‘수많은 죽은 사람을 살린 사람의 설교’가 얼마나 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거 큰일 났습니다.’
‘주님, 그 분은 능력을 행하여, 죽은 자를 150명이나 되살렸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40년간 목회했지만, 단 1명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살리기는커녕, 150명이 넘는 사람의 장례식만 치렀습니다.
정말 천양지차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렇게 심각하게 제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런 내적 음성을 제게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 교회에 부어준 은혜를 가서 전하라. *야마토 갈보리 채플
이 교회에 주어진 성령의 열매를 세어보라.
이 교회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영혼이 몇 명인지 세어보고, 그것을 전하라.
그리고 내가 너희 교회에 준 선물들로 인해.. 감사하라.
너는 물론 죽은 사람을 150명을 살려내지 못했지만,
그보다 10배인 1천5백명이, 이 교회에서 거듭났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저는 주님께서 주신 응답을 받고서,
담대하게 에딘버러 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은사(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성령의 열매도 중요한 것입니다.
육신이 죽었는데, 살아나는 기적도 대단한 기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기적은, 영혼이 영원히 죽어있다가, 살아난(중생한) 기적입니다.
비록 우리 교회에서는,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은 없었지만, 살아나도 결국 죽습니다.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은, 영혼이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중생)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사는 것이고, 지옥 갈 사람이, 천국으로 옮겨져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성령의 9가지 은사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우리에게 나타납니다만,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서
여러분이 평소의 삶에서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으면서 신앙생활 하는 것.. 이것도 큰 기적입니다!
오늘 성도님 여러분의 삶속에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의 열매가 있지요?
하나님이 제게 그런 감동을 주셔서,
저는 편안하게 에딘버러 대회로 가서, 제가 맡은 시간에,
이 말씀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 믿습니다.
'분류 없음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처럼 사는 성도’만.. 영생이 있다. (0) | 2011.11.17 |
---|---|
성도는.. ‘하나님처럼 산다’ (0) | 2011.11.17 |
이루시는 하나님 矽谷生命河靈糧堂 (0) | 2011.11.02 |
나다나엘에 관한 3가지 말씀 Charles Price (0) | 2011.11.01 |
사람이 사람을 찾습니다 / 찰스 프라이스 (0) | 201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