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님을 더더욱 구하였습니다 히13:5 캐더린 쿨만, 출처
◑1. 외롭지만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3:5
나의 시선은 오직 한 곳, 예수께 고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외롭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하는 것이겠지요.
때때로 내 자신이 전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자 그대로 나는 수 천, 수 만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유명한 사역자니까
그들이 나를 누릅니다. 무리가 되어 둘러쌉니다.
그러나 군중에 둘러싸여 있는 것도 허황된 것입니다.
지불해야 되는 대가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나는 외치곤 합니다.
“주님, 저와 함께 하세요! 저는 진실로 오직 한 분,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 예수님만을 사랑합니다.”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처음이자 오직 유일한 사랑인 예수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입니다.
결코 주님과의 동행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의 뜻 중심에 머물도록 하십시오.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다면.. 나는 외로움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다면.. 나는 진짜로 혼자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견고히 서 있으세요.
여러분의 갈망하고, 그것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하나님의 관심 안에 있으니까요.
▶나는 성령을 슬프게 하거나, 그의 기름부으심이 끊어지는 것을 결코 원치 않습니다.
그의 영을 떠나보내는 것보다.. 차라리 내가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때로 외로움을 느낄지라도.. 하나님의 뜻 안의 중심에 있기를 늘 기도합니다.
유일한 사랑인 예수님과 함께..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주 예수님, 제가 외로울 때
제 손을 잡아주소서. 저를 높이 드셔서
오직 당신, 견고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만 서 있게 하소서.
다른 모든 것들은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 주님만이 오직 저의 사랑입니다. 아멘!
◑2, 마음의 눈
구원에 대한 나의 굶주림도 굉장했습니다.
그 굶주림은 대단했지만, 나는 더 큰 굶주림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큰 굶주림이었기 때문에
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반짝이는 별들 너머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 나는 당신께 속하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더 크고 더 깊은 경험을 갈망하며 굶주려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에게 예비해 두신 것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므로,
어렴풋이 들여다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놀라우신 예수님. 제발 내게 더 주시옵소서.
나를 온 존재 구석구석까지 채우시고
나의 이 몸이 항복된 그릇이 되어서
성령으로 차고 넘치기까지 채워 주시옵소서!"
내가 구하였던 것은 경험이 아니고, 어떤 증거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더더욱 구하였던 것입니다.
‘나에게 주목하여라. 나를 보아라.
그리고 마음의 눈을 통하여 나를 넘어서 beyond Me 보고, 아버지를 보아라’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요14:9)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보기 위해, 마음속으로 그분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 마음이 그리스도를 볼 때..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캐더린 쿨만의 <복있는 사람> 중에서
◑3. 예수님을 높이는 설교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3:8~9
집회 후에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왜 당신은 피곤해 하지 않냐?’고 묻곤 합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곳에 서 있는 것을.. 저는 너무 즐거워합니다.
나는 주로 긍정적인 내용의 복음을 설교합니다.
‘어떤 일들을 하지 말라’고 증거하는 것은 내 사명이 아닙니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거나
술을 마시지 말라는 설교는 결코 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만 한다면
그러한 모든 부정적인 것으로부터
예수님이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로 나는 예수님을 높이는 일에 전념합니다.
예수님이 높임을 받으실 때.. 모든 사람에게 그 자신을 보이시며,
그들을 변화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을 보는 것은
주님 안에서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요!
성령께서 행하시는 역사를 보는 것은.. 주님이 주신 나의 특권입니다.
나는 그분이 ‘휠체어를 비어 있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유 기적
절름발이를 걷게 하는 것을 보며 환희의 감격을 느낍니다.
귀머거리의 귀를 열어 주시는 성령을 보며 나는 기뻐 외칩니다.
이와 같이 모든 죄의 사슬에 매인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성령을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새 힘을 얻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스도의 긍정적인 복음은 나를 새롭게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가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 일은, 머리 속으로 상상조차 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힘으로 사역을 할 때 우리는 지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시간과 노력을 다하여
어떤 것을 하지 말라는 식의 말씀만을 증거하게 되면
우리는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지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높이는 것과 달리
자기 자신의 힘으로
부정적인 것들을 훈계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 없이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금그릇을 요구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포기된 broken 그릇만 원하십니다.>
나는 재주가 별로 없습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전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가 쉽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택하소서. 그리고 그것을 사용 하옵소서"
주 예수님,
저는 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 자신을 포기합니다.
주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역사를 이루도록 내 자신을 전적으로 드립니다. 아멘!!
-캐더린 쿨만 <날마다 신유의 은사를 경험하라> 中에서
◑4. 항복한 그릇, 바쳐진 그릇
하나님께서 왜 나를 부르셨는지 나는 모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함을 받은 건 왜일까?’ 나는 정말 전혀 알지 못합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수백만이나 있을 것입니다.
나보다도 더욱 준비가 갖추어진 사람들이 수백만이나 될 것입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나는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과,
‘나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결코 잊지 않았다’는 사실뿐입니다.
당신이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그리고 당신이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할 때,
그때 위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주 예수님 만일 당신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취하실 수 있으시다면,
그것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내 손을 취하옵소서. 나의 음성을 취하여 주옵소서.
내 마음을 취하시고, 내 육체를 취하옵소서. 나의 사랑을 취하옵소서.
그것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옵니다. 당신이 그것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나는 그것을 당신께 드리나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주님은 아무 것도 아닌 나를 취하시고,
그것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오셨습니다.
주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금 그릇이 아닙니다. 은그릇도 아닙니다.
항복한 그릇, 바쳐진 그릇입니다.
▶‘한 여성이 많은 괴로움을 품고 하나님은 참으로 자기를 사랑하시는 것일까?’
하고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어버리신 것은
아닐까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산책을 하면서 포도원 옆을 지나갔습니다.
그 포도밭은 가을 햇볕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포도나무마다 많은 잎이 있었지만, 열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하늘의 정원사가 그녀에게 속삭이며 말했습니다.
“너는 네 인생의 여러 가지 시련을 이상하게 여기고 있느냐?
너는 너 자신에게 임해 있는 여러 가지 괴로움과 네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로 고통받고 있느냐?
기억하여라. 내 딸아, 정원사가 가지치기와 손질을 그만 두고,
써레질과 경작을 멈추는 것은
그가 그 포도나무로부터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을 때 뿐이란다.
너는 내가 가지치기를 그만두기를 원하느냐?
너는 내가 너의 인생에서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기를 원하느냐?
만일 그렇다면, 나는 가지치기를 그만두고, 경작을 그만두고, 써레질도 그만두고,
너에게서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기로 할 것이다."
그녀는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닦으면서, 위를 올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그녀는 위를 쳐다보면서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하늘 정원사이신 하나님, 알겠습니다. 이젠 알겠습니다.
이다지도 오랫동안 나는 왜 그렇게도 어두웠던 것일까요! 주님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나를 써레질하시고 경작해 주세요!
당신은 내 인생에 이러한 시련들이 임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러한 시련들에 의해서 나는 더욱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손길에 의해 내가 더욱 유용한 그릇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만일 이러한 슬픔과 고통을 통하여 나의 삶에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된다면,
주님께 간구 하옵나니 부디 나의 삶을 경작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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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 길들여져 있습니까? 정원 목사님, 출처
"사람은 본능적으로 쾌락을 좋아합니다.
자기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도가 고난과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은 학습된 것이며
진리의 경험과 자기의지로 선택한 결과이지
원래부터 그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에서 즐거움을 맛보는 것은
곧 그것에 길들여지고 사로잡혀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것에 즐거움을 느낄수록
그것은 그 사람을 사로잡게 되는 것입니다.
술도 담배도 도박도 잘못된 관계도
그것이 죄이며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아무리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정신적인 도피처로 삼고 있다면
그는 결코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 때, 지쳤을 때, 너무나 마음이 외롭고, 위로받고 싶을 때,
자기에게 당장 힘이 되어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쉽게 마음을 엽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자신의 영혼 속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자기가 묶여 있는 증상에서 나오려면
그가 과거에 그것을 통하여 누린 즐거움보다
배 이상의 고통스런 대가를 지불해야만
거기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삼손은 들릴라의 아름다움에 취했던 두 눈을 빼앗겼습니다.
다윗도 순간의 즐거움으로
가정의 파탄과 왕위의 상실,
수많은 백성들의 죽음 등 많은 대가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들의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들의 얻었던 즐거움 보다
훨씬 더 무거운 대가를 지불하였던 것입니다.
"당신의 심령을 함부로 빼앗기지 마십시오.
이 생각이 자신의 안에 들어와도 괜찮은지
충분히 생각하고 기도하여 판단하십시오.
당신은 생각이 욕망이 되기 전에
오직 바른 에너지, 바른 기운, 바른 감정, 바른 영만이
당신의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바른 분별력을 달라고
주님께 항상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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