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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 콜린 어퀴하트

LNCK 2012. 2. 3. 19:18

◈「하나님의 마음」          콜린 어퀴하트



이 글은 <하나님의 마음> 콜린 어퀴하트/ 베다니출판사에서 나온 책의 일부입니다.

저자는 머리말에, 예언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마음이 어떠한가를 듣도록 해서..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하라는 것을 하라                출처


네가 내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내가 너를 듣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왜 너는 내가 너의 기도 소리를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내가 너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도

너는 왜 너의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제멋대로 상상해 버리느냐구?


너는 나의 자녀들 중, 그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한 존재야.

나는 너보다 중요한 어느 누구도 알지를 못한다. 그게 너에게 정말 놀라운 일이니?


(너가 덜 중요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도 잘 알겠지만,

내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나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존재들이라구.


나에게 있어서 누구는 중요하고 누구는 중요하지 않고 그런 일은 없단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공평하게, 똑같이 사랑하기 때문이지.


너 자신이 덜 중요하다는 생각일랑은 당장 그만두라.

나는 그런 생각 속에 빠져 있는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통해 큰(‘소중한’이란 의미) 일을 하기 원한다.

또 너로 인하여 위대한 (사랑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다.

이걸 믿는 것이 어렵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내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내가 전능한 하나님일진대, 어떻게 너로 하여금 실패하라고 하겠니?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아. 오히려 나의 자녀들이 성공하는 걸 보고 싶단다.

    나는 너가 하기 힘든 일을..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일이라면, 너 대신 다른 누군가를 선택할 것이다.

    너도 알겠지만, 나는 가장 뛰어난 인사 담당관이라서

    언제나 그 일에 가장 적임자를 앉혀놓는 하나님이라구.


    종종 너는 맨처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첫번째 반응이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시는 걸까?"

    내 원래 능력으로는 이 일을 할 수 없는데 말이야."


    그러나 나는 너에게 성령을 주었고, 네가 할 수 있는 일만 너에게 시킨단다.

    중요한 것은 네가 나를 신뢰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야.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는 나를 신뢰하라.

    나는 너의 (사랑의, 섬김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단지 너의 잠재력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네 삶을 통해서 생산되는 열매를 보고 싶다. 

    이것이 나를 영화롭게 해준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는 나를 영화롭게 만들어 주는 나의 자녀이다.



◑우리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권능은.. 섬기고, 사랑하는 것          출처

 

나의 사랑을 너에게 아낌없이 주는 것에 놀라지 마라.

네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나에게 준 것처럼,

나도 너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에게 하늘나라를 주는 것은 나의 기쁨이었다.

이곳은 어떤 장소가 아니다.

네 삶의 왕으로서 나의 주권적인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하늘나라이다.


성령은 초자연적이며, 사랑과 권능을 너의 삶에 가져다준다.

나는 네 자신이 (사랑의) 권능으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렇다, 너는 정말 그렇단다.

그런데도 너는 권능으로 충만하다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 줄 아니?

나의 초자연적인 권능의 모든 근원들을, 너 역시 사용할 수가 있으며,

네 안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너에게 네 스스로의 삶을 (섬김과 사랑 베풂에) 사용할 권능을 주었다.

네가 직접 그러한 초자연적인 원천들을 사용하는 걸 배우지 않는다면

어떻게 네가 믿음과 사랑으로 행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네 기도에 대답하리라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네가 아플 때 너를 치료해 줄 것이고, 네가 구할 때 나는 줄 것이다.


나는 또한 네가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있도록

초자연적인 권능을 너에게 주었다.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어떻게 나에게 나올 수 있는지 그들에게 보여줘라.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일이다.


너를 볼 때마다 나는 한량없이 기쁘단다.

그렇지만

나의 권능에 의지하지 않고, 나의 사랑을 행한다면,

너는 그 하는 일의 절반만 이룰 뿐이다..

(사랑이 바로 권능임을 명심하여라!)


사랑 없이 나의 권능을 행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다.

너는 굉장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네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나의 사랑과 용납이 아무런 의미 없이 남겨질 뿐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성령의 규모는 언제나 네가 행하는 것, 그 이상이다.

나를 제한하지 말며,

사랑 안에서 나의 권능을 사용하여 일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마음> pp. 145-152

 

내적 권능(사랑, 긍휼)이 항상 우선입니다.

그 후에 외적 권능(은사)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내적 권능이 없는 외적 권능은.. 마귀적일 수 있습니다.

외적 권능이 없는 내적 권능은.. 그래도 하나님의 역사, 열매는 나타납니다.


네가 나로부터 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너에게 깊이 새겨주었단다.


네 삶을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쏟아부을 수 있도록 헌신하게 하기 위해

나는 너를 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면서 너 안에서 역사해왔다.


그래서 내가 널 사랑했듯이

너 역시도 그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부탁한 방법으로 주어라.

나는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에게

각기 그들의 무관심과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보내주었다.


나는 네가 긍휼이 필요한 곳으로 가기를 원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안에 있다.


나는 나의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손과 함께 있다.

그리고 깊이 근심하는 사람들의 기도 안에 있는 것이다..


나는 사회의 부랑아들이나 버림받은 사람들,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다.

나는 그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나 필요한 애정을 드러내고 보여주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육신이 필요하다.

애정은 겉모양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나는 겉모양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사람들의 섬김 안에 있다.

                                                                       <하나님의 마음> pp. 137-139


  

◑너를 위해, 언제라도 옳은 방법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다.        출처


너는 왜 나의 손길이 너를 상처 내고 아프게 한다고 생각하니?

나는 온화한 존재야. 나의 부드러운 손길로 너를 어루만지고 싶다.


너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나는 일하지 않는다.

깊은 치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치 상처를 내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나의 은밀한 사랑을 드러내면서 너를 치유하고 싶은 거야.

너와 함께 그 온유한 순간을 즐기기를 원해.

내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시간을, 너와 함께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너를 파괴하는 것이 절대로 나의 목적이 될 수 없으며,

믿음으로 너를 세워가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목적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고

이 사실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임을 배우라.


사람들은 내가 너희의 굳은 마음을, 폭력적인 방법과 판단으로

그리고 형벌로 깨뜨린다고 상상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너희의 굳은 마음을 깨뜨릴 때

나는 내 사랑을 그 속에 섞어가며 부순다.


어떤 반응이 되돌아오든지 상관하지 않고, 나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 때는 한 순간도 없었음을 생각하라.


완전하고도 변치 않는 사랑으로만 너를 사랑한다.

너를 위해 언제라도 옳은 방법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너는 언제나 내 생각 안에 있단다.

 

◑너를 지켜보며                      출처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너를 알고 있었다.

너는 내가 열망하고 사랑하는 그 대상이다.

그래서 나는 너의 삶까지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두었단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가 정말 하나님께 유일한 존재로서 가치가 있는가?"

라고 너는 의심스러워할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고의적으로 의심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모든 세대에 걸쳐 오직 나만의 특별한 사람들을 계획해 왔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내 마음속에 있는 열망을 이루어 줄 것이며,

나의 영광을 끝없이 타오르게 할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도 그들 가운데 있는 한 사람이란다. 아주 귀한 한 사람이야.

너의 탄생과 부모와 가족들의 모든 상황을 나는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도 내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되었을 때조차도, 그런 것들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

너는 이렇게 내뱉을지도 몰라.


"거기엔 기억하기에도 끔찍한 어려움과 충격이 있었어.

그런데 그걸 다 하나님이 계획하셨다고?"


그런데 사실이야!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그 굽이굽이를 지나온 너를 쭉 지켜보고 있었다.


그 모든 고난들은, 네 삶의 기초가 되는 너무 중요한 일들이었다.

또 네가 나를 의지하도록 만드는 배움의 과정이었고.. 어디 그뿐인 줄 아니?


너는 그 일들을 겪으면서 나를 철저히 의지하게 되었던 거야.

정말 그 모든 일들은 고통을 동반한 시련중의 시련이었다.


너는 정말 엄청나게 힘든 긴장과 의문의 터널들을 지나와야 했다.

이것들은 모두 불가피한 과정이었단다. 너는 그 터널들을 거쳐야 했어.


이제 보라.

그곳을 지나온 눈부시게 성숙한 네 모습을 말이야.


너는 이제 나를 위한 사랑으로 충만한 가슴을 지니고 있고,

네 앞에는 삶의 여유가 펼쳐져 있다.


너의 남은 삶은 나를 사랑하고 섬길 것이며,

언제까지라도 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다는 것은 평안한 일이야. 그렇지 않니?

네 앞에 있는 것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지난 문제들을 볼 수 있었다면,

앞으로 네 장래의 문제까지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 모든 전개과정을 통해, 나는 네 안에서 움트는 새 생명을 보아왔다.

네가 믿음을 나(예수 그리스도)에게 두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 영혼은 네 삶의 더 많은 부분에서 많은 열매들을 거둘 수 있게 됐던 것이다.


나는 내내 지켜보고 있었으며, 그 일들로 인해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너는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없다.


나는 너의 삶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좋다.

결국 이것 때문에 너희들이 행복해지고 완전해지기에 그런 거란다.


내 기쁨이 너를 통해 깨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모든 일이 잘 안되어 콱 막혀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조차도

너는 내 안에서 기뻐하는 법을 배우게 될 거야.


그렇다, 나는 이제까지 너에게 좋은 하나님이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