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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사

LNCK 2012. 2. 18. 21:05

◈오늘 감사           시136:1~10       스크랩 글                <녹음 안 함> 


내 영혼이 메마름을 느끼는 것은.. 내게 감사가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그 메마름을 회복하는 길은.. 나의 감사부터 회복하는 길입니다.

 


◑1. 감사는 오늘 할 일이다


프렛 플러 세드는

어느 대학 졸업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 중에서

톱을 켜서 나무를 잘라 본 적이 있는 분은, 손을 들어 보세요.”


학생들 대부분이 경험한 일이다.

그래서 너도 나도 손을 들었다.


그는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톱으로 톱밥을 켜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이번에는 한 사람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럴 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서 이런 말을 했다.

“물론, 톱으로 톱밥을 켠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예를 들어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진짜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의 과거도 이미 지나간 일이며,   *톱밥에 비유, 톱밥은 나무를 켜고 나면 생기는 과거니까.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을 가지고

자기 마음을 괴로워하는 것은

톱으로 톱밥을 켜려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과거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리석다.


그래서 토마스 칼라힐은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고 말한다.


오늘을 간과하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최선을 다한 사람은

바로 오늘에 집중한다.


내일은 오늘을 통해 만들어진다.

오늘이 없는 내일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을 가장 잘 사는 길은.. 감사오늘을 사는 것이다.


인간의 일생을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준비의 시대요,

둘째는 활동의 시대요,

셋째는 안식의 시대이다.


특히  준비해야 할 시기나 활동하는 시기에

오늘 하루는 매우 중요하다.

보람된 오늘이 없이는

결코 내일의 안식이 보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늘 완전한 내일을 핑계 삼아

오늘에 충실하지 않는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배우자의 믿음이 좋아지면,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면, 대학을 들어가면,

-사업이 좀 잘 돌아가게 되면,


-취업을 하고 난 뒤에,

-주택 대출금을 다 갚고 나면...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찾느라 부산하다.

그러나 그는 결코 ‘오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인생은 내일을 향해 가지만

오늘이 아름답고 충실하게 영글어져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늘 입이 삐죽 나와 있다.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모든 속상한 일과 근심거리를

혼자 다 떠 짊어지고 있는 양 살아간다.


"왜 그렇게 불평불만이 많으냐?"고 물으면

"그래도 내일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감사할 수 없다.


오늘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역시 불만으로 가득하다.


인생은

‘내일을 향한 오늘’로 가꾸어지는 법이다.


오늘 불평을 멈추시라.

그리고 오늘 감사를 되찾으시라.   ←글 제목

그래야 내일도 감사할 수 있다.


사탄은 우리가 쌓고 있는

‘오늘’을 무너트리려고 한다.


사탄은 오늘 만족하지 못하도록

오늘 감사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생각을 조장한다.


오늘 있는 먹구름을 즐기지 못하도록

우리의 감정을 조정하려 든다.


사탄의 주된 표적은 우리의 비전이나

건강, 재물, 가족이기 이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만족과 감사에

머무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를 빼앗아간다.

오히려 불평만 늘어놓게 한다.


1980년대 말, 미국대학 야구선수 출신 두 남자가

선교를 위해 케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둘 다 27세였고,

키는 각각 2미터와 198센티미터였다.


첫 번째 해외여행이었기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그들은 여러 달 동안 준비 기도를 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온전히 사용되도록,

그리고 무사히 사역을 마치도록”


드디어 떠날 때가 되었다.

그런데 런던에 착륙할 즈음에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비행기는 히스로 공항 상공에서 머물러야 했다.


비행기가 두 시간쯤 제자리를 맴도는 바람에

두 사람은 케냐 행 비행기를, 제때 갈아타지 못했다.

다음 비행기를 타려면 8~9시간을 더 기다려야만 했다.


그들은 매우 실망했고 짜증이 났다.

“하나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순조로운 여행을 하게 해달라고

그토록 기도했는데 이러시다니요.


교회 전체가 저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시작부터 삐걱거리면 어떡합니까?”


마침내 다음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자리가 없어서

둘은 조종실 바로 뒤에 않게 되었다.


긴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얼마쯤 가다가 비행기가 급강하 하더니

이내 전속력으로 곤두박질하기 시작했다.


기내 모든 승객이 소리쳤고

승무원들은 승객을 안심시키려고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이제는 꼼짝없이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모든 사람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도

두 남자는 정신을 가다듬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아까는 비행기를 놓치게 하시더니

이제는 아예 비행기가 추락하게 하십니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저희의 삶을 사용해 주세요.”


문득 조종실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서로 쳐다보며 말했다.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손해 볼 것 없잖아?”


조종실 문을 열자

2미터 10센티미터가 넘는 미친 거인이

조종사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키가 각각 164센티미터와 173센티미터인 두 조종사는

미친 사람을 저지하려고 필사적이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상황을 파악한 두 남자는

미친 사람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눕힌 채 밖으로 끌어냈다.


소동이 진정되었을 때,

고도는 벌써 3만 피트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조종사들이 조종 장치에 다시 않지 않았더라면

비행기는 곧 추락할 뻔했다.


그랬다면 모든 승객이 죽었을 뿐 아니라

지상의 시민들까지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몰랐다.

그러나 만약 이들이 이 비행기에, 이 자리에 않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이 비행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들을 어려운 상황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당신이 알지 못하는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라.


그리고

당신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시라.


오늘 당신에게

선물로 주시는 모든 상황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시라.


그리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시라.

하나님이 기쁨으로 사용하실 것이다.


오늘에 만족, 감사하시라.

그렇지 못하면, 안일하게 정체된 삶을 살게 된다.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사람은,

오늘 바로 이 순간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가 내일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하는 사람이다...


   

◑2. 감사는 훈련이다


인생은 훈련이다.

훈련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훈련으로 습관도 극복될 수 있다.

훈련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약점도 극복케 만든다.


어떤 유태인 여인이 아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그는 유식하지도 않고, 육아법을 알고 기른 것도 아닌데

아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이유를 물었더니 세 가지를 말했다.


첫째는.. 모든 일에 무조건 감사하며 살도록 가르쳤다.

불평은 입에서 내지도 못하게 양육했다.


둘째는.. 원망, 불평하는 사람과 놀지 않도록 키웠다.

주변에 타당한 이유를 들면서, 원망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저절로 거기(불평)에 물들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그런 사람과는 어울리지도 못하게 했다.


셋째는.. 감사하며 사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도록 지도했다.


행복하게 살려면

감사를 연습하고, 훈련하라.


감사도 일종의 습관이다.

그러므로 감사는 훈련이 필요하다.


감사가.. 행복해지는 습관이라면

불평은.. 불행해지는 습관이다.


세상에 불행해지기 위해 훈련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행복해지기 위해

감사가 습관화 되도록 훈련하라.


노만 빈센트 필 목사는 이런 말을 한다.

“당신이 감사의 방법을 더 많이 연습하면 연습할수록

당신은 더 많은 감사를 하게 될 것이다.”

(감사할 일이 선순환 되어 더 많이 생기게 되므로, 그것은 복된 일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감사란 성질상 재생산적인 경향이 있다.


그것은 당신을, 삶의 굴곡으로부터 역전시키며

당신이 가는 행로에, 선한 이익과 기회를 내려준다.


당신의 감사의 태도는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삶에 활기를 띠게 하고,

그들에게 영적 생기를 부여하고,

그 결과 그들 모두를, 창조적인 방향으로 이끌다.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좀 더 잘 일하고,

좀 더 잘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도 좀 더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한

삶의 촉진제이다.


간단히 말해서, 감사는..

당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당신의 인격적 능력인 것이다.


우리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지난 24시간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의 창문을 열면서 감사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는 감사를 연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로 시작하시라.


하루를 함께 뛰어 갈 가족을 향해

"고마워요!"(감사합니다의 다른 표현)라고 격려해 보시라.


생각해 보면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감사할 거리가 아닌가?


감사는 당신의 일상의

한 부분이어야 한다.


그러나 기억하시라.

감사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캔달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감사를 좋아하신다.

그러나 감사는 훈련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많은 일들을

기억해 내려는(감사하는) 노력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당신이 경험한 일들 가운데

감사한 일들을 생각해 내라.


어떤 사람들은 감사를 찾아내는 데 실패한다.

감사거리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캔달 교수는 계속해서 부끄러운 고백을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하나님께 복을 받고 또 받았으나

그 분께 거의 감사하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로 부끄럽다.

나는 그 분의 선하심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 뿐이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과분한 은혜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가?


당연히 감사할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을 잊고 산다.


캔달 교수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기(10분 동안) 전에는

단 한 가지도 간구하지 않도록 훈련하라.”고 말한다.


그럼,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가?

 

그는 "생각나는 대로 범사에 모든 것을 감사하라"고 말한다.


그렇다. 당신의 인생에, 매사를 생각나는 대로

감사하는 훈련을 해 보시라. 

그럴수록, 감사거리가 더 넘치게 선순환 되어.. 마구 더 생겨날 것이다.



◑3. 감사는 습관이다.


영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홈은「인간 오성론」에서

‘습관은 폭군과 같은 무서운 힘으로 우리를 지배한다.

인간은 습관에 종속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양한 습관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그래서 습관을 ‘제2의 천성’이라고 한다.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달라진다.


찰스 디킨스는

"과거의 불행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의 축복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생각의 습관이 다르다.

불행한 과거만 생각하는 사람은

늘 불평하면서 산다.


그러나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자연히 감사하며 살아간다.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하시는가?

생각의 초점을 조정하시라.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기만 하면

감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감사하는 사람은

매사를 습관적으로 하나님의 관점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건이나 환경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 사건과 환경을 생각하고, 해석하는 관점이

감사하게 만들기도 하고

불평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감사는 일종의 습관이다.

위대한 언어습관을 개발하라.


「감사의 힘」의 저자 데보라 노빌은

“ ‘사랑해요’보다 고귀한 말은,

바로 ‘고마워요’ 이다.

더 늦기 전에 그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해 보자!”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사랑해요’ 라는 말은 잘 훈련한다.

그런데 ‘고마워요’ 라는 말은

그렇게 훈련하지 않는다.


‘고마워요!’(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겁내지 말고

몸에 익숙하게 만들어 체질화시키시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새로워질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삶의 많은 것이 바뀐다.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을 조금만

달리하라.


그러면 행복이 넘칠 것이고

감사도 펑펑 솟아날 것이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불행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단지

상대적으로 조금 더 갖추고 있을 뿐이고

조금 더 나은 조건을 가졌을 뿐이다.

(그 작은 차이는, ‘나의 감사 습관’으로 인해 얼마든지 역전시킬 수 있다.)


당신은 어떤가?

상대적으로 불행한 여건을 절대화시켜

그것이 마치 당신 자신을 집어 삼킨 것처럼

착각하고 위로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


영국 속담에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 이라는 말이 있다.


당신의 삶을

과거 지향적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앞을 내다보시라. 그리고 감사하시라.

감사야말로 결국

당신이 걸어갈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분명히 감사가 습관으로 형성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습관적으로 불평하고 불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이 습관화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자꾸 불평을 늘어놓는 습성을 버리고

감사하는 것을

당신의 새로운 삶의 스타일로 바꾸시라.


당신에게 감사 습관이 형성되면

감사의 힘은 당신의 삶을 보호할 것이다.


감사의 힘은

스트레스와 분노의 파괴적인 위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감사의 태도가 그들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감사라는 새로운 습관을 길러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와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절대감사」중에서 (김병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