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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들어야할 부자의 증언 세 마디

LNCK 2012. 8. 12. 21:50

◈10. 새겨들어야할 부자의 증언 세 마디       눅16:19~31          출처           <지옥 관련글>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들이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을까?

사람들은 지옥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옥 가는 것은 다 싫어하니까요.


지옥 가는 것을 좋아 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옥은 없다 하는 것입니다.

지옥이 없으며 갈 일도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믿던 안 믿던 지옥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도 지옥의 이야기입니다.

언뜻 보면 천국이야기라 할 수도 있는데 천국에 대한 묘사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나사로가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다 하는 것뿐입니다.


지옥이야기 부자가 지옥에 갔다는 이야기 그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나사로가 등장 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갑니다. 어디를 가고 싶습니까?


사람들은 나는 아직 멀었다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간입니다.

이번 총회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을 만났는데

모여 앉아서 하는 이야기가, 전부 손자 손녀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까지 아들딸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손자들 이야기입니다.

선물을 사는 것도 손자 가져다주려고 산다는 거예요.

은퇴한 친구도 여러 명 있어요. 잠간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평균수명이 73세쯤 된데요.

평균수명까지 사는 것, 잘 살아야 그만큼 살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은 평균수명 전후 5년 안에 거의 다 죽어요,


그러니까 빠른 사람은 67~8세,  늦은 사람은 78~80세 정도가 되겠지요.

자기나이를 넣어서 계산해 보세요. 몇 년이나 남았는지..


오래 남은 것 같은데 몇, 백년 남은 것 같은데 사실은 그것 아니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천국과 무관하게 살고 지옥과 무관하게 사는 거예요.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죽지 않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없습니다.

모두 다 죽습니다. 죽음은 평등한 거예요 빈부 귀천을 가리지 않습니다.

죽음 앞에 모든 사람이 똑같습니다.


물질이 죽음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권세도, 지식도 죽음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부모도 자식도 죽음을 막아 주지 못합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 거예요.

또한 언제 올지 모르는 것이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과 ‘개인적 종말’이 시간적으로는 성격이 똑같아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본인도 모르고, 부부도 몰라요,

누구만 아느냐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 아는 거지요.

우리 인생의 길목어디에 숨었다가 도적같이 나타나는 것이 죽음입니다.


지금 살아있습니까? 장담하지 마세요.

지금 건강 합니까? 자신하지마세요.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분에게 맡길 때.. 건강도 주시는 것이고 

이 세상을 떠날 때 천국가게 하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맡겨 놓고 사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들이 이 믿음이 없어서 제멋대로 살다가 지옥에 갑니다.


<본론>


본문 성경에는 지옥에서 울부짖는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르짖음은 한마디로 하면 살려 달라는 거예요.

나를 살려주고 내가족도 살려주고 내형제도 살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이야기가 남의이야기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나도 죽어서 지옥가면 똑같이 그렇게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 가시려면, 지금 세상사람 잘사는 것 하나도 부러워하지 마세요.

예수 없는 부요는 축복이 아닙니다.

본문에는 <부자의 세 가지 지옥의 울음소리>가 있습니다.


◑1. 나를 구원해 주소서 하는 울음소리입니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지옥에 떨어진 이 부자의 절실한 소망이 무엇이겠습니까?

지옥에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저는 불길 속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를 구원해 주소서!’라는 직접적 표현은 없지만,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라는 표현은,

한 마디로, ‘나를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입니다.


이 부자가, 지옥에 가고 싶어 갔겠습니까? 어쩌다 보니 지옥에 갔습니다.

설마 하다가 지옥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어쩌다 하다가 지옥에 갑니다.


준비해야지. 그런데 바빠서, 

교회 나가야지, 요 일만 끝내고 나가야지,

아이만 키워놓고 , 내 집 장만하면,

직장에서 은퇴하면.. 뭐 이유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 ‘어쩌다 하다가’ 지옥에 간 사람들입니다.


‘설마 하다가’ 지옥에 간사람 있지요.

설마 지옥이 있으랴, 설마 불구덩이 속에 들어가려고,

설마 지옥에 가도 나가는 방법이 있겠지.. 그러다가 지옥에 간 것이지요,


가보니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옥이 불구덩이인데다가,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더 기가 찬 것은, 자기는 지옥 불 가운데서 죽을 지경인데

천국의 아름다움과 평화가 다 보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 좀 살려 줘요, 나를 긍휼이 여기사..’ 애걸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또 있습니다.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오늘밤 네 영혼을 부르리라.’

지옥에서 나는 부자의 ‘나를 구원해 주소서!’ 하는 울음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이 소리를 들어야, 헛된 세월 안 보내고, 믿음생활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을 왜 부자 되게 했습니까?

당신을 왜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 세웠습니까?

당신을 왜 높은 지위에 세웠습니까?

그런데 보통 사람은, 일평생을 자기 몸 하나 추스르는 일에 전념하고 살아갑니다.


본문에 지옥에 간 부자가 그런 사람입니다. 자기 몸 하나밖에 모릅니다.

하나님이 그 많은 재산을 주었더니 보세요,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하루도 안 빠지고 먹고 마시고 놀았어요.


문간의 거지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하나님이 거지도 생각하라 하고, 거지를 자기 집앞 문간에 보냈는데..

자기 눈에 보이질 않는 거지요.

왜냐하면 자기만 생각하니까.. 주변이 안 보이는 거예요.


수해를 당해 온 동네가 떠들어도.. 저 밖에 몰라요.

나만 수해 안당하면 되는 것이고, 나만 편하면 되는 거예요.


수해를 당한 사람은 저희들이 복이 없어서 그런 거고, 재수가 없어서 그런 거지요.

그러니까 수해 지역에 가서 낚시를 하지요.


태풍으로 가두리 양식장 그물이 다 터져서,

양식하던 수 만 마리 고기가 바다로 다 빠져 나가서 속이 터져 죽을 지경에

자기는 그 물고기 잡겠다고, 그 주인 앞에서 낚시를 하지요.


우리가 얼빠지면, 그렇게 살게 됩니다.

이 부자가 그런 사람입니다.

나사로가 굶어 죽어가고 있어도, 코앞에 있어도 그걸 못 봤습니다.

그러다가 지옥에 갔어요.


여러분 기억하십시다.

오늘 지옥에서 나는, 부자의 비명소리를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서, 비명 지르고, 곡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가 수고해서 벌은 내 돈, 내가 쓰는데..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어쩌다가.. 설마’ 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니까요! 본문의 주인공입니다.



◑2. 부자의 충격적인 두 번째 증언, 내가 목이 말라서 죽을 지경입니다.


물 좀 주세요, 하는 것이지요, 그것도 물 한 방울만 주세요,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부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물 한 방울만 달라는 거예요.


잘 기억하세요. 이 사람이 살아생전에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 한 방울 없는 거지입니다.


나사로가 거지인줄 알았더니, 진짜 거지는 나사로가 아니라, 이 사람이 거지입니다.

영원한 거지입니다.


나사로는 가난했지만, 구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물 한 방울을 구걸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기가 한 번도 돌아 본적이 없는, 거지 나사로를 통해서 구걸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이 주는 부요는, 기를 써도 누리는 기간이 100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는 영원합니다.


당신이 지금 부자입니까?

더 이상 가난해지지 않기 위해, 천국에 보물을 쌓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물 한 방울만 주세요!’하는, 지옥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선교지에 가 보면 어려운 선교사들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목회하시는 분들 중에,

주일 헌금이 10만원은커녕, 5만원도 안 나오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할머니들이 헌금을 1천원씩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교회에서 선교헌금도 하고, 모금을 해서 농어촌 교회를 도와 줄때가 있어요.

그런데 선교사를 위해서 도와주자 하면, 손끝이 벌벌 떨리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런데 그렇게 손을 떨던 사람이, 쇼핑하러 가면, 얼마나 대담해지는지..

얼마나 물건을 많이 사는지.. 놀라서 자빠질 지경입니다.


부자가 아마 그렇게 살았을 것입니다.

자기 잔치를 위해서는, 거금을 아깝지 않게 투여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래쪽’에 가서, 물 한 방울 애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받지도 못했습니다.)



◑3. 내 형제를 구원 하소서 하는 울음소리입니다.


이 사람은 생전에 자기밖에 모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기 형제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내형제 다섯이 있는데 그들이 여기오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면

평상시 생각지도 않았던 형제들까지 생각하면서

제발 지옥에만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르짖습니까!


여러분에게는 지옥에 갈 가족이나 형제는 없습니까?

늦기 전에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시려면, 먼저 지속적으로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분 가족이 병들면 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놔두면 죽으니까, 안가겠다면 강제로라도 끌고 갑니다.


그런데 지옥 가는 가족은 어떻게 합니까?

지옥 가는 자식은 어떻게 합니까?


내형제에게 가서 제발 여기 오지 않게 해달라는, 지옥의 울음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설마’ 하다가 돌이 킬 수 없습니다.

늦기 전에, 지옥에 간 다음에는 돌이킬 수가 없어요.


본문에 보세요.  지옥에서 요청하는 것은 하나도 들어주지를 않습니다.

구원시킬 수도 없어요. 물 한 방울 달라는 것도 안돼요. 

형제들 구원시켜 달라는 것도 안돼요.


지옥에 간 다음에 무슨 기도가 필요합니까?

지옥에 가기 전에 예수 믿고

지옥에 가기 전에 보화를 하늘에 쌓아두고

지옥에 가기 전에 가족과 형제를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지옥의 울음소리가 들립니까? 제 귀에는 들려옵니다.

지금도 울며 부르짖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구원받는 일에 힘쓰고 주의 일에 힘쓰고 전도하는 일에 힘쓰다가

천국 가서 영생 복락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조각글 모음>........................

 

 

▶1. 건강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축복 아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이 최선이고

병들어서.... 늘 회개하는 삶을 살다가 천국 가는 것도 좋은 것이다.

그런데, 건강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건강의 축복’ 아니다.


건강하게 봉사하다가 천국 가는 것이 좋고

병들어서.... 그래서 바짝 긴장해서, 봉사하다가 천국 가는 것도 좋다. 

그런데 건강하게(부유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유복한 삶 아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계속 병드는 것도 축복이고, 치료는 그에게 저주다. 


▶2. 죄를 많이/적게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고려 사항 

‘죄를 지었냐/안 지었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를 했냐/안 했냐’ 이다.

죄를 지어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치 않아서 지옥에 간다.

(사람은 죄 짓기 이전에 벌써 죄인이다. 원죄 때문)

 

그래서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죄 짓지 마라!”보다

"회개하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죄를 많이 지었냐? 적게 지었냐?’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회개를 했냐? 안 했냐?’로 접근해야 한다.


참고로, 회개하고 죄용서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거는?

①기쁨이다. 구원의 기쁨이, 용서의 기쁨이 있다.

②그 은혜와 빚을 갚아나가는 자발적 신앙생활이 있다.


▲3. 지옥에 가면 사람들이 끙끙거리며 신음하는 소리가 있는데

가만히 들어 보면 매일매일 고통 중에 이를 갈면서 하는 말이

Too Late! Too Late!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다!) 한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삶을 허비하다가 부끄러움 당하지 말고

삶의 부실 경영을 흑자 경영으로 돌려놓기를 바랍니다.


▲4.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 .. 지옥에선 안 통한다.

사람 같으면, 그런 처지에 이르면,

일방적 사랑을 주는데도 배신하면(우리같이)

그만 실망하고 돌아선다. 그만 사랑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신지... 그런 나의 배신조차도 극복하는 사랑이다.

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나로부터 배신을 당하면서도 계속 사랑해 주신다.

 

내가 우상을 섬기는 일이...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배신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고 나를 사랑해 주신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꼭 명심해야 할 사실은

우리가 육체로 살아있을 때까지 그런 변치 않는 사랑을 받는다는 것!

사람이 죽고 지옥에 간 다음에도 계속 변치 않고 사랑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우상 같이 우리를 애지중지해 주시는 사랑은,

우리가 배신해도 변치 않고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그 사랑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만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

 

▲5. 릭워렌 목사님 부친의 임종 때 유언

새들백교회 담임이신 릭 워렌 목사님의 아버님께서 임종하실 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모두 침상에서 아버님의 임종을 지키고 일을 때 갑자기 일어나셔서

이런 말씀을 계속 하셨단다.

Save one more for Jesus

Reach one more for Jesus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그리고는 아들 워렌 목사님을 부르신 후에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아래와 같이 기도하신 후에 돌아가셨단다.

Save one more for Jesus

Reach one more for Jesus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혹시 지옥에서 신음하는 영혼들의 모습을 보신 것일까?)

 

이 말씀을 약 150번 반복하셨다고 한다.


릭 워렌 목사님의 아버님은 임종하시는 순간에도

아직도 구원하지 못했던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 때문에

안타까워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돌아가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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