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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본질이 회복되었다는 증거 6가지

LNCK 2012. 9. 11. 09:38

 

◈신앙의 본질이 회복되었다는 증거 6가지       삼상7:1~17      12.07.15.설교일부녹취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도 백성들에게로 돌아오신다.

 

 

말3:7b,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이 돌아오시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이 회복된다.

그래서 본문 삼상7장에 보면,

사무엘이 주역이 되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데,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의 생명이 그들 가운데 회복되고,  

신앙의 본질이 회복되었을 때, ③         ①과 ②과 ③은 같은 말

다음과 같은 6가지 증거들이 나타났다.

 

 

1.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이스라엘이 신앙의 본질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로 돌아오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회복시켜 주셨을 때..

가장 먼저 기도 응답이 회복되었다.

 

삼상7: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바꾸어 말하면, 신앙의 본질이 회복되지 않으면,

신자가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임재/동행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것이다.

 

위 구절에 보면,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드렸다고 했다.

 

이것은 사1장에 나오는, ‘무수한 제물’과 비교된다.

 

이사야 시대에 보면, 정말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들은 철저하게 매일 제사를 드리고

안식일, 월삭, 대회, 등의 절기를 철저히 지켰다.

그것도 성경에 규정된 제물들을, 흠 없고 가장 살진 소중한 제물들을 무수히 드리고,

많이 기도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그들의 많은 제사와 기도를, 하나님은 듣지 않으셨다.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온전한 번제>는 형식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규모를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형식이 중요하지만..

이사야 시대의 문제는,

‘너희가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너희 마음은 내게서 먼’ 예배이었다.

 

즉 그들의 예배는, 예배의 형식은 화려하고 거창했어도, 삶이 없는 예배였다.

 

우리의 신앙에서는 예배가 분리되지 않는다.

분리되는 순간,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사무엘이 드린 <온전한 번제>라는 말은,

‘삶이 같이 가는 예배’를 말한다.

 

평소에 순전한 삶을 사는 사람이 드리는 예배가 <온전한 예배>가 되며

그 예배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그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사무엘이 그랬다는 것이다. 비록 새끼 양 한 마리 갖고도..

 

▶특별히 사무엘이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된 것도 아니었다.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내용은, 이렇게 기록되어있다.

 

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니까

하나님도 그 백성에게로 돌아오셔서

하나님의 생명이 회복되었는데,

그 증거 중 하나가 기도 응답이다.

 

하나님이 등을 돌리시거나, 멀리 떠나계시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돌아오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면.. 기도에 응답하신다.

뿐만 아니라..

 

 

2.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신다.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 돌아와야, 우리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된다.

신앙의 본질로 돌아와야,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

 

성경에 말하는 ‘마당만 밟는 예배’는, 정성이 부족한 예배가 아니다.

이사야 시대, 또한 예수님 시대의 드린 예배/제사는

정말 그 정성이 뛰어났었다. 그러나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다.

 

왜 ‘마당만 밟는 예배’라고, 또한 ‘입술뿐인 예배’라고 책망하시는가 하면

<예배자의 삶이 같이 가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가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면,

다시 말해서, 평소의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산 제사’로서의 삶을 살면,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회복되고,

내가 드리는 개인/가정/공동체 예배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즉, 하나님의 영광이.. 그 예배 가운데 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애통,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나타난다.

그리고 각자가.. 하나님이 자기 예배를 받으셨음을.. 느낀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운데 함께 하시고, 흠향하시고,

생명/성령/은혜를 풍성히 우리에게 내려 주신다.

 

그렇다면, 오늘 나의 예배가 회복되었는가?

내가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게 임하시는가?

이것은, 내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었는지/ 하나님이 등을 돌리셨는지.. 증거가 된다.

 

 

3.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가 주어졌다.

 

7: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예배로) 모였다고 그러니까

블레셋 사람들이 공격해 왔다. 과거 독재국가에서,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한 것과 똑같다.

 

블레셋은 20년 전부터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다.   :2

7절에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했다고 했다.

왜냐하면 20년 전부터 계속 블레셋에 철저히 짓밟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이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블레셋)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천둥번개가 치게 하시고,

그 블레셋을 완전히 멸하셨다.

 

우리는 이런 구절을 읽을 때, ‘아 사무엘이 번제를 드렸더니 역사하셨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여러분, 엘리 시대는,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나갔지만, 전쟁에 패했다.

이사야 시대는, 그 엄청난 제사를 드려도, 소용이 없었다.

 

사무엘이 번제를 잘 드려서, 이긴 게 아니었다.

그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전심으로 돌이키니까,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오신 것이다.

 

돌아오신 하나님은 ‘여호와 닛시’가 되셔서, 그 분이 싸워주신 것이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가 회복된 것이다.

 

여러분, 오늘 우리 각자는 어떠한가?

우리 삶에 승리가 있는가?

아니면 대적 블레셋에 압제를 당하며 살고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달려있다.

하나님이 나에게로 돌아오시고, 나와 함께 하시면,

대적이 한 길로 나를 치러 왔다가, 패하여 일곱 길로 도망하게 되어 있다.

 

 

◑4. 하나님의 <보호>가 그들에게 함께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날 놀라운 역사를 통해서,

그들에게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승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가 그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셨다.

 

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라고 하셨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보호막이란 용어는 없지만,

그런 의미의 표현들이 종종 나온다.

본문의 ‘여호와의 손’, 창15:1의 방패, ‘불성곽’ 등이다.   성곽과 문빗장 없는 도시

 

우리가 물론 자주 국방을 하고,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회복되려면

이 백성이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을 알고,

자기 존재를 다해 사랑하고 주님의 행하심에 동참하고, 주님의 길로 행하면..

그게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주님이 우리에게로 돌아오셔서

주님의 손으로 우리를 지켜주신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는 곳에는

하나님의 손의 보호가, 나에게 함께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있으면)

아무리 보험 들고, 사설 경호원을 붙여도,

하나님의 보호가 함께 하시지 않는다.

 

 

◑5. 그들이 잃어버린 <유업을 되찾게> 하셨다.

 

삼상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여러분, 사무엘 때, 과거 엘리 때에 잃어버렸던 그 모든 하나님이 주신 유업(가나안 땅)을 되찾았다.

저는 이게 우리나라에, 이 시점에,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 기독교의 하향 추세로 인하여,

과거에 우리의 영토이던 곳들을,

흑암의 세력에게 점점 잠식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빼앗긴 영토들을 다시 회복하려면,

사무엘 때와 같이,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즉 신앙의 본질이 회복되어서,

하나님이, 우리의 빼앗긴 유업을, 다시 회복시켜 주셔야.. 가능하다.

 

▶군 선교회의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군인 교회가 1004개 가량 있다.

우리나라 군 선교가 활성화 된 시기는,

과거에 영락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기도하고 헌금해서,

우리나라 군부대에 1004개의 교회를 세워놓은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중에 많은 교회가 텅 비어있다고 한다.

있는 교회들마저도,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무는 교회가 정말 많고,

예배 인원이 줄어드는 교회도 많다고 한다.

 

이해할만 한 것이, 지금 대학생들의 3.2%가 주일날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간다고 한다.

그러니 군대에도, 그와 비슷한 %가 모이게 되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영적 상태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들 3.2%이 군대에 가서 교회에 가니까,

군대에서 초코파이도 주기 때문에, 몇 명 더 모일지 몰라도,

요즘은 먹을 게 부족한 시대가 아닌데, 군 교회 상황이 어떨지 상상이 된다.

 

지난 번에, <우리 교단 군 선교 기도회>에 같이 모였을 때

군 선교 관계자들이 같이 만났는데,

군인 교회가 너무 어렵다고..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소식을 전해 주었다.

 

이 유업이 회복되려면, 우리가 신앙의 본질로 돌이켜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알고, 존재를 다해 사랑하기를 추구하고,

주님의 목적을 알고, 그 길에 헌신하면

 

우리 각자 자신은 부족하고,

내 모습은 실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그렇게 하려고 추구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군선교만 하더라도

태목사님이 섬기는 군교회는, 주일에, 부대원의 60%이상이 교회에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1부 예배로 부족해서, 2부 예배로 드리고 있다.

 

이목사님이 섬기는 군교회는, 주일에, 부대원의 50%가 교회에 나와 예배드린다.

 

임형제님은 OO연대로 갔는데, 처음 갔을 때, 장교 1명만 예배당에 나왔는데,

지금은 장교10명 이상이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드린다고 한다.

거기도 조금만 있으면, 장병 50%가 교회에 나올 것 같다고 한다.

 

또 다른 이 목사님이 섬기는 군부대는, 목사님이 처음 갔을 때, 30명만 모였는데,

지금은 1백 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육군사관학교에서도, 섬기시는 목사님의 간증에 의하면,

올해 신입생의 상당한 %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께 돌아왔다고 한다.

 

우리나라 모든 군교회에서 장병 50%만 교회에 나온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이 제대해서 신앙생활을 계속할 경우에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군선교, 해외선교, 직장선교, 캠퍼스 선교, 중고등학교 선교 등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주신 그 유업이 다시 회복되려면,

우리 한국교회가 신앙의 본질로 되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돌아오시고..

그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업이 회복된다.

 

삼상7:14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당시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빼앗겼던 영토를,

단 하나도 남김없이 되찾게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에 주신 유업, 하나도 남김없이 되찾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러려면, 이 시대가 신앙의 본질로 돌이켜져야 한다.

이것은 여러분 각 개인, 가정도 마찬가지다...

 

 

◑6.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면 <평안함> 가운데 거한다.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면,

하나님의 생명이 나/가정/공동체에 넘치게 되고,

그때 나타나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평안함(평강)이다.

 

초대교회의 특징이 ‘평안’이라고, 아래 구절은 밝히고 있다.

 

행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평안은 히브리어로 ‘샬롬’인데,

우리 모든 삶의 영역에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것을 뜻한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여기서 ‘쉬게한다’는 말이.. 주님의 평강을 누리는 것을 뜻한다.

 

‘아이고 우리가 세상에서 어렵고 고달픈데, 교회까지 와서 힘든 설교 들어야 되겠나?

우리를 위로해주는 메시지를 해야지!’

 

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 문제는 그 ‘위로’는, 사탕발림이지, 성경적 ‘위로’가 아니다.

그런 위로의 메시지 듣고, 잠깐은 마음이 편할지 모르나,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그런 위로는, 물거품처럼 다 사라지고 말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위 구절에, 평안(쉼)을 얻는 비결을,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주님께 나와서, 주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받아서, 주님의 길로 행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때,

거기에 진정한 쉼(평안)이 있는 것이다.

 

마11:28~30절을 연결해서 읽어보시기 바란다.

 

당신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시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돌아오셨다는 증거가 되고,

하나님의 생명이 여러분/가정/공동체에 계속 공급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말라기 말씀을 다시 한 번 보면, 

말3:7b,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서,

이러한 회복의 증거 6가지가, 날마다 우리 삶에 나타나게 되기를 바란다.

 

...........

 

삼상7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이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핵심은, 선지자 사무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런 영적 지도자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무엘은 그 시대를, 신앙의 본질로 돌이키게 하는

역량과 능력을 갖춘 하나님의 종이었다.

 

만약에 사무엘이 없었다면,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은.. 전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의 본질로 돌이키면, 즉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등을 돌리셨던, 또는 떠나가셨던) 하나님도 돌아오신다.

 

하나님이 돌아오시면, 그 분이 생명 자체이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 생명이 회복된다.

 

우리가 아무리 종교적인 의식이 많아도,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되는데,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신다.

 

하나님이 생명 자체이신데,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는 증거는,

우리 가운데 생명의 역사가 점점 소멸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리는 그대로 있다. 종교적인 외양과 형식도 그대로 존속해 있다.

그러나 생명의 역사가 걷히고 만다. 점점 사라진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엘리 시대였다...

그러던 것이, 사무엘 시대에.. 놀랍게도 회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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