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4~2005

주님의 옷자락 잡고

LNCK 2012. 10. 14. 15:58

◈주님의 옷자락 잡고         막5:25~34, 사6:1           출처보기

 

 

새벽 4시에 어떻게 저렇게 아이들이 나올 수 있느냐고.. 모두 감동을 받습니다. 

새벽집회에 초, 중, 고 학생들만 약 8천 명 정도가 개근을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참으로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은혜를 받는 것, 참 기쁜 일이지만

아이들이 나오는 것은 더할 수 없는 기쁨인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의 우리나라, 우리교회를 이끌어 갈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이 나라를 향하여 우리의 짐을 지고 우리의 길을 열어가고,

우리가 바라던 이 모든 꿈들을 그들이 이루어 줄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들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들은 저들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류의 것이요, 우리 인류의 미래요,

우리 모두의 희망인 것입니다.

저들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자세를 가지고,

어떤 정신과 어떤 인격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잡고

주님을 믿고 주님이 나의 구주가 되어서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간다면

우리 인류의 미래에 저들에 의해서 엄청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고,

변화가 올 것이고, 정말 넘치는 축복이 이 땅위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이요, 희망이 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거룩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애는 보통 생애가 아닌 것입니다.

평범한 삶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도 참 어렵지만

우리를 답답하게 하고 불안하게 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하여 꿈을 꾸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자라나는 많은 어린아이들이 꿈이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찬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폭력화하고 얼마나 모두 타락하는지 모릅니다.

정신적으로 이미 어려서부터 마음의 등불이 꺼져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요, 우울함이요, 불안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병도, 비애도 아니다

그것은 생의 권태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권태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달라’ 고 했습니다.

 

희망이 없이 삶의 회의를 느끼고, 이 세상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상실해버리고, 우울증에 걸리고, 답답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삶은

정말 죽지 못해 살아가는 정말 힘들고 고독한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에게 어떤 지식이 주어졌든, 어떤 물질이 주어졌든,

삶의 권태를 느끼는 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배고픈 때가 있었고, 헐벗고 굶주린 일이 있었지만

그게 뭐 문제가 됩디까? 희망만 있다면, 꿈과 소망만 갖는다면

이것은 아무것도 문제가 될 리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왜 좋습니까?

그 날부터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꿈이 찾아옵니다. 내 마음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빛이 나를 비추어 주셔서

내일이 있는 삶이 되고, 영원한 삶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절망하지 않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왜? 주는 나의 능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주는 나의 큰 능력입니다. 내가 곤고할 때나 약할 때나 어려울 때라도

주님만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자가 나옵니다.

병에 오래 걸리고 보니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다 없습니다. 다 떨어졌습니다.

오래 아프면 우리 교인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만 망하는 게 아니에요. 자녀들까지 빚더미에 올려놓고,

본인도 죽고, 자식까지 다 망치는 거예요.

 

가족 다 망치는 이런 분들을 제가 여러 번 보았어요.

오래 아프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 것도 없고, 집엣 것도 없고, 다 자식 것까지,

다 가져다가 다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 여자도, 남편도 자식도 주변에 아무도 없었어요.

돈도 없어요. 소망이 없어요.

그러나 주님께 나아와서 주의 옷자락을 잡는 거예요.

‘난 이제 당신밖에 없습니다. 내 병을 치료하여 주십시오.’

 

주의 옷자락을 잡았어요. 일찍 잡아야 되는데, 진작 잡아야 되는데,

늦게 잡은 거예요. 주의 옷자락을 잡는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주님, 능력의 주님으로부터 기적이 나타나

이 혈루 근원이 마르면서 이 여인은 치료함을 받고, 은혜를 받고,

새 사람이 되고, 축복을 받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된 것이지요.

 

헬렌 켈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여기서 희망은, 주님이 초자연적으로 주시는 ‘계시적 희망’입니다.

개인적 야망, 욕심이 아닙니다.)

 

그 분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정말 불쌍한 헬렌 켈러도 여인이 아닙니까?

희망을 품고, 주의 옷자락을 잡았는데

주님이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신앙이 있으면 희망이 있게 되고,

희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붙잡고 옷자락을 잡게 되어 있고,

옷자락을 잡는 사람은 신앙이 있고, 옷자락을 잡는 사람은 희망이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1월 3일, 1월 25일 두 번에 화성에다가 화성 탐사선을 이번에 안착을 시켰습니다.

 

1월 3일, 도착한 이 탐사선 이름이 <스피릿>입니다. (2004년 경 설교)

작년 6월 10일에 발사했는데, 6개월 23일 걸려 가지고 도착한 거예요.

 

두 번째로 또 1월 25일에 도착한 것도 <오퍼튜너티>호 라는 화성탐사선도

작년 7월 7일에 발사했는데, 6개월 18일 걸려 가지고 역시 1월 25일에 도착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화성이 얼마나 멉니까?

그래서 간 거리가 4억 킬로를 갔고요, 1억 7천만 킬로를 간 거예요.

달보다 조금 먼 게 아니에요. 몇 백 배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먼 곳을 간 거예요.

 

이번에 발사한 화성 탐사선을 보낼 때

전 미국에서 이 탐사선 두 개의 이름을 짓도록 전 국민, 학교에다가 공모를 했어요.

 

많은 학교 학생들이 작문시간에 이 이름을 뭐로 하느냐?

그래서 당선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소련에서 고아로 있다가 아홉 살 난 소녀가

미국으로 왔는데, 일년 밖에 안 된 이 ‘소피 콜리스’ 라고 하는 이 소녀가

이 작품에 당선이 된 거예요.

 

얘는 부모 없이 고아원에 가서 불쌍하게 있던 소녀에요.

미국에 있던 선생님이 그곳에 가서 입양을 해서 자기 아이로 데리고 온 아이가

미국 와서 공부하면서 탐사선을 보낸다고 할 때

자기가 지은 작문이 여기에 당선이 된 거예요.

 

얼마나 수많은 사람이 작품을 냈는데 다 놔두고

이 어린아이의 작품이 당선되었어요.

그의 작문 내용은

‘나는 고아원에서 춥고, 배고프고, 부모도 없고, 외로웠지만

나는 늘 별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졌다.’ 라는 거예요.

 

‘언젠가 내게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지 않겠느냐?’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첫 이름이 <스피릿>이에요.

(희망의) ‘정신’이에요.

그 자기의 꿈이 결국 이루어진 것이지요.

 

또 하나 있어요. 화성 탐사의 중요한 인물 한국 사람이 하나 있어요.

이 탐사선을 보낸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정재훈 박사예요.

정재훈 박사는 무엇을 하느냐? 하면 열 조정 장치를 하는 세계적인 권위자에요.

 

여기는 세계적인 과학자만 참여하는 거예요.

어느 나라에 있든지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최고의 기술이 모아져서

탐사선을 발사하는 거예요.

달나라에 갔다 오는 것도 어려운데 화성을 6개월 동안 그 빠른 스피드로 보내니

얼마나 놀랍겠어요?

 

여기에 정재훈 박사가 개발한 이 부속이 180여 개가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세계 최고예요. 몇 개 분야 가운데 이 분야에서 가장 소중한 분야예요.

 

왜 그러냐 하면 화성은 온도가 얼마나 추운지, 영하 275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요.

여기에 기계가 작동이 되겠어요? 그 안에 있는 것 금방 얼어버리지요.

그리고 빠른 속도로 갈 때 어떤 때는 열이 2천도가 되는 거예요.

 

지난번, 작년에 인공위성이 갔다 돌아오다가 사고가 났었거든요.

<콜롬비아>호인가? 그것도 돌아올 때, 열처리 때문에 고장이 나서 폭발했거든요.

1986년에 가다가 바로 폭발한 <첼린저>호도 열 때문이에요.

연료탱크에 열이 나서예요.

대기권을 벗어나고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도 4천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용광로도 그렇게 안 되는데 그렇게 되어 보세요. 살아날 수 있겠어요?

 

이걸 막아주는 역할을 누가 하느냐? 정재훈 박사가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나 서양의 인공위성이,

이 분이 안 하면 인공위성이 발사가 아예 안 된대요. 너무너무 놀라운 거예요.

 

이거 대단한 일이예요. 한국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일을 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분 이야기는 인공위성을 자기 혼자서도 얼마든지 발사할 수 있대요.

최고를 가지고 있으니 다른 것 만드는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이 정도로 대단한 분이 정재훈 박사인데,

이 분이 기술만 있으면.. 내가 왜 설교를 하겠어요.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는 거예요.

이번에 기자가 찾아가서 하루 일과를 물었어요.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느냐?

 

그러니까 하는 말이 ‘저는 매일 4시 반이 되면 일어나서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의지와 자신감만 가지면 무엇이든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이 분 위에 누가 있었느냐? 이 분이 누구를 붙잡았느냐?

주님의 옷자락을 잡은 거예요.

 

주님의 옷자락을 잡아보세요. 못 할 일이 뭐가 있어요? 어려운 일이 뭐가 있어요?

내게 능력 주시는 만 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잡을 때

우리는 정말 정재훈 박사.. 아니 인공위성을 사람이 띄우는 건데,

다 사람이 하는 건데, 기업 정치 사람이 하는 건데, 링컨 다 사람인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옷자락 잡고 해 보세요. 왜 우리가 못되겠어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주는 능력이시기 때문에 주의 능력은 무한하시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돼요? 주의 옷자락 잡고 살아야 돼요.

피 흘리신 주의 옷자락을 잡아야 돼요.

 

교회는 주의 옷자락 잡으려고 나오는 거예요.

교회는 명예를 얻으려고 나오는 게 아니에요. 권력을 얻으려고 오는 게 아니에요.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주의 옷자락이 가득한 곳이 교회예요.

 

찬양 <주님의 옷자락>은 제 김삼환 목사가 처음으로 작사를 했습니다.

나는 작사할 재주도 없고, 또 바쁘고 하니까 안 했는데,

우리 서울대학교 김인혜 교수님이 꼭 한 곡을 달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정말 우리나라에 최고의 작곡가 한 분이 계시는데,

꼭 저의 곡을 한 번 만들고 싶으시다.

 

그래서 그 분이 유명한 작품을 많이 내셨는데, 꼭 저에게 하나를 달라고 해서

그래서 제가 늘 평소에 사모하던 이 <주의 옷자락>을 적어 가지고 냈어요.

 

♬주님의 옷자락으로 피 흘리신 옷자락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로 덮으시는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도다.

주님의 손길이 간절한 여인처럼 주의 옷자락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 불쌍한 몸 의지할 곳 없는 나를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도다.♬

 

저는 어려서 옷자락을 잡을 옷이 하나도 없어요.

부모의 옷자락을 잡을 수 없고, 내 친척 옷자락 잡을 수도 없고,

저는 물질이 또 없으니 돈의 옷자락도 잡을 수 없고,

그래서 일찍이 저는 교회에 나가서 주의 옷자락을 잡았어요.

 

저는 신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수학여행을 못 갔어요.

나는 주님의 옷자락을 놓치면 안 되니까 학교에 개교기념 행사가 있어도

기도원에 가서 주의 옷자락 잡고 울고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는 당신의 옷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 3절은 ‘주의 옷으로 나를 덮어 달라.’는 그런 뜻으로 내가 했는데

작곡가께서 또 다른 면으로 했습니다.

나를 덮어 주십시오. 나는 주의 옷이 필요합니다. 나를 세상 끝날 까지 덮어주십시오.

 

교회는 주의 옷자락이 있는 곳입니다.

이사야가 하나님 앞에 이사야서 6장에 기도하러 성전에 갔을 때

주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했어요.

‘..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6:1

 

우리 모든 성도를 덮어주는 따뜻한 이불이 주의 교회에 있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보혈의 옷이 성전에 있고,

우리의 모든 슬픔과 우리의 불행을 덮어 주는 의복이 주님의 성전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옷자락입니다. 성도의 삶은 주의 옷자락 잡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주의 옷자락은 생명의 옷자락입니다.

 

우리를 죽음과 저주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생명의 옷자락입니다.

주님의 옷자락은 영광의 옷자락입니다. 실패와 모든 절망에서도, 부끄러움 에서도,

주의 옷자락을 잡은 사람은 다 영광스럽게 됩니다.

주의 옷자락은 그 나라를, 그 민족을 세계적으로 위대한 민족으로 만들어 주는

축복의 옷자락인 것입니다.

 

주의 옷자락은 치료의 옷자락입니다.

어떤 질병과 어떤 마음의 상처도 아무도 치료할 수 없는

불행한 사람들도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면 한없는 기쁨을,

새 생명을, 행복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옷자락은 능력의 옷자락입니다.

오늘 정재훈 박사가 말한 대로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능력이 주님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조금 안다고 혼자 잘난 척하고 주의 옷자락을 잡지 않는 삶은

허무한 삶입니다.

 

우리가 능력이 있은들 얼마나 있습니까? 주의 옷자락은 축복의 옷자락입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실패한 사람일지라도, 이 옷자락을 잡은 나라들,

옷자락을 잡은 민족, 가족들이 다 부유함을 얻습니다.

 

오늘 나온 모든 성도들, 미래에 주의 옷자락 잡고 나가는 모든 성도들은

한 사람도 실패와 가난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주의 옷자락은 희망의 옷자락입니다.

이 세상을 바라볼 때는 절망이 많이 있지만

주의 옷자락을 잡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절대로 절망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중략)

 

여러분도 이 시 하나 정도는 들으셨고 외우신 줄 압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교과서에서도 보시고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이 시는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라는 시에서 나오는 첫 구절인 것입니다.

 

인생을 꽃에다 비유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세월 오래 지나면서

이렇게 꽃이 피는 인생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어려서부터 불교신자였습니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학장까지 하셨습니다.

아주 철저하고 골똘한 신자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주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교회의 주님의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성경을 읽었습니다. 놀라운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자기가 큰 소리쳤습니다.

고백했습니다. ‘내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제 나는 구원을 받았다,

구원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았다.’

 

누구로 말미암아? 주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이 세상에 모두가 다 그렇잖아요? 모든 종교가 네 옷으로 너 덮어라,

네가 노력해서 네 허물을 네가 덮어라. 네가 해결해라. 네가 구원받아라.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38년 된 병자든지, 3천년 내려오는 저주든지, 주의 옷자락을 잡으면

주님에게 능력이 있는 거예요. 주님으로 말미암아 해결되는 거예요.

 

내 문제, 내가 책임지는 게 아니에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그렇게 울어야 하는 인생,

소쩍새처럼 끊임없이 수많은 세월 보내어서 국화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국화꽃이 그 날 피어나는 거예요.

옛날에 숨바꼭질 할 때 못해보셨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금방 피어나는 거예요.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의 옷 잡으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가정이 오늘에 국화꽃, 무궁화 꽃이 피어날 줄로 믿습니다.

 

능력의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나라 이 민족의 앞날도 소망이 있고

축복이 있어서 세계의 제사장 나라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 비천한 저희들의 손으로

주의 옷자락을 잡고 죄 많은 손으로 주의 옷자락을 잡고

허물 많은 우리의 연약한 손으로 주의 옷자락을 잡고 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큰 은혜를 내려주셔서 병이 있는 사람은 병이 떠나가게 하시고

죄와 슬픔이 떠나가고 불행이 떠나가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이 주어지게 하옵소서.

승리의 삶 능력의 삶 구원의 삶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분류 없음 > 2004~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너뜨림이 아니라 세움의 기도  (0) 2012.10.19
위기를 통해 배운 느헤미야   (0) 2012.10.18
성령에 감동된 사람 3840  (0) 2012.10.12
섬기는 공동체   (0) 2012.10.03
떠난 후에..   (0)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