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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우리 가정에 삶의 일부가 되게 하려면 Kim Butts

LNCK 2013. 2. 17. 16:21

https://www.youtube.com/watch?v=uMTG_FL5tcw 

◈기도가 우리 가정에 매일 자연스런 삶의 일부가 되게 하려면               영어출처, 편역

 

15 Ways to Make Prayer A Natural Part of Your Everyday Family Life

Kim Butts            

     

 

▲1. 자녀들이, 그들의 기도가 응답이 된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십시오.

먼저 부모가, 자신의 기도가 응답이 된 것을, 자녀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부모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보면, 자녀가 자연히 스스로 기도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도, 부모를 따라서,

자기의 기도와 그 받은 응답을 자연스레 나눌 수 있도록, 늘 격려해 주십시오.

물론 기도의 응답은, 꼭 "Yes"로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No, Wait, Another Way"도 다 똑같은 응답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믿음 좋은 분들이나,

선교사, 전임 사역자를 가정에 초대할 수 있으면,

그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기도생활과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

여러분께 간증을 해 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자연스레 곁에서, ‘기도는 응답된다’는 사실을

듣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조기교육이 중요하잖아요!

 

 

▲2. 부모가 먼저, 밖에 나갈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찬양하고 감사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들도 그렇게 자연을 보면서 찬양하고 감사 기도를 드리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깨어있으면, 주위에 찬양하고, 감사기도 드릴 일들이 많습니다.

계절마다 새롭게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을 때,

또 마침 장엄하게 지는 저녁 석양을 바라보면서

그저 바쁘게 지나쳐버리지만 마시고, 잠시 멈추어 서서,

 

우리를 위해 그 피조물들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생각하면서,

감사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삶의 습관을

어려서부터 심어 주도록 노력 하십시다.

 

▲3. 누가 여러분께 어떤 도움을 요청하면, 어떤 기도를 요청해 오면,

또한 요청해 오지 않더라도, TV나 신문의 뉴스를 보면서,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때는 자녀와 함께, 꼭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매일 계속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길을 걷다가도, 어떤 불쌍한 사람을 보면,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실 것입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도로의 사고 장면을 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자녀들과 함께 잠시라도

그 사고를 당한 사람, 삶의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 보십시오.

 

그것은 자녀의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기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도, 말할 필요도 없이, 큰 도움이 되겠지요?

 

▲4. 신년, 명절, 생일 등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에는,

반드시 ‘특별 기도순서’를 넣으십시오.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으로만, 그 날을 보내려 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면, 가족 중 일원의 생일날에는, 평소보다 특별히,

그 생일 당한 가족에게, 나머지 온 가족이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 중에, 그 자녀로, 그 아빠나 엄마로 인해 감사한 내용을

한 두 가지라도, 꼭 기도에 언급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 보십시오.

 

추수감사절에는, 온 가족이 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각자가 한 명씩 돌아가면서.. 그래서 온 가족이 차례로 빠짐없이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그 해에, 자기에게 일어났던 가장 감사한 제목을

그때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겠습니다.

 

 

▲5. 자녀에게 늘 축복하는 기도를 해 주십시오.

자기 전에는, 손을 얹고 축복기도해 주시고,

또한 자녀가 특별히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의기소침해 진 날,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경에 나와 있는, 축복기도의 구절을 인용해서

기도를 해 주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민수기 6:24~26절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런데 시편에도, 그렇게 기도에 인용할 수 있는 구절들이 많습니다.

 

▲6. 자녀가 기도를 통해, 매일 아침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자기 스스로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도록, 훈련해 보십시오.

즉 엡6:10-18절 말씀을 암송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들도, 자기도 영적인 전쟁가운데 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영적 전쟁에서, 그의 자녀가 승리할 수 있는,

전신갑주를 주셨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충분히 기도해서, 자신이 먼저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자녀에게 권할 때, 자녀도 부모를 보고 따라올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율법주의적으로, 강압적으로 권하면, 오히려 안 좋을 것입니다.

 

▲7. 가족 예배, 가족 기도시간을, 짧게라도 매일 드리도록 노력하십시오.

매일이 아니면 일주일에 두 세 번이라도 드려야 합니다.

물론 같은 시간이지만, 가족 각자 흩어져 개인적으로도 드릴 수 있고,

또한 같은 시간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기도드리고,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연합은, 먼저 영적인 연합이 선행되어야.. 되어지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연합, 부모 자녀간의 연합, 동기간 연합은,

진정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주어지는 축복이요, 부산물입니다.

 

우리의 가족이 서로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그 연합은, 피상적이며, 언젠가는 부서지기 쉬운 연합이 되고만다는 점을 명심하십시다.

한 마디로, 모래 위에 집을 세우는 것이지요!

 

▲8. 우리 <가족용 기도앨범, 기도 게시판>을 만들어 보십시오.

스케치북에, 또는 거실이나 주방의 벽에

우리 가족 개개인의 사진을 붙여 놓고,

그 밑에 개인 기도제목을 적어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여백에는, 친척들 사진과 기도제목,

또한 교회 목사님과 교우들 사진과 기도제목,

구원 받아야 할 친구와 이웃의 사진과 함께 기도제목,

 

해외 선교사 가족 사진과 기도제목 등을 적은

<기도앨범 스케치북>, 또는 벽에 <기도 게시판>을 만들어서,

온 가족이 수시로, 그 기도앨범, 기도게시판을 보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해 보십시오.

 

▲9. 자녀가 기도수첩을 쓰도록 권장해 보십시오.

자기 기도제목을 적고,

기도 응답된 내용과 날짜를 적고,

짧막하게 자기 기도시를 적을 수도 있습니다.

 

▲10. 선교사 기도파일을 만들어 보십시오. 개인적으로 지원하는 선교사,

또는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가 보내오는 뉴스레터, 기도편지 이메일, 사진 등을

비닐 파일 속에 넣어서, 일괄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를 위해서 중보기도할 때, 그 파일을 펼쳐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녀들도 선교사를 위해서, 또한 원주민과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지도해 보십시오.

 

우리 가족이 선교사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면,

선교사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언제나 <상호 교통>입니다.

내가 그를 위해서 기도하면, 그도 나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고,

내가 그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그도 나를 위해서는, 어쩌다 한 번은 기도해도,

지속적으로 기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선교지와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나중에 커서, 틀림없이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꼭 주의 종이 아니더라도, 자기 분야에서, 반드시 온 세상을 위해 일하는

그런 하나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11. 더 전문적으로 기도하실 가족은, 10/40창에 있는,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한 미전도종족을 택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 1천 여 개의 미전도종족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미전도종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자세히 검색하실 수 있겠습니다.

 

영생을 위해 심는 가정은, 영원히 그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녀가 아무리 성공을 하더라도, 나중에 저 천국에서,

그 성공이 만약에 하나도 기억되지 않는다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이며,

또한 양육한 부모의 큰 책임이겠습니까!

 

▲12. 달력에,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날과 기도제목을 표시해 놓고,

그 날이 오기 전에 한 달 전부터, 6개월 전부터.. 집중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사라든지, 입시라든지, 출산이라든지, 군입대, 유학, 결혼이라든지

장기적으로 미리 기도로 준비해야 하는 집안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달력에, 확정된 날짜를 적어놓고,

그 날이 다가옴을 보면서, 1~2달 전부터,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미리 기도로 대비하는 것이지요.

 

명절을 위해서도, 미리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그 명절에 온 친척이 모인 자리가, 아름다운 교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13. <기도소풍, 기도산책>을 가 보십시오.

물론 그냥 산책을 가는 것이고, 그냥 소풍을 가는 것이지만

특별히 기도수첩, 기도앨범 등을 가지고 가서,

걸어가면서 기도하든지, 장소를 정하고, 그 근처에서 흩어져 기도하든지

이렇게 기도가 생활화가 되게 해 보십시오.

 

▲14. 성경에,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으니,

우리 가족이 특별히 기도해야 될 권세자를 지정해서,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할 때, 그 분을 위한 기도를 꼭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교장, 시장, 도지사, 대통령 등

그래서 자녀들로 하여금,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법을

자연히 배우게 하십시다.

 

미국에는 이렇게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기 원하는 가정에게

기도제목과 소책자를 나눠주는 선교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Kits are available from NDOP at (800) 444-8828.

 

▲15. 미국에는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특별기도의 날>들이 있습니다.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에 지키는 <국가 기도일, the National Day of Prayer>

그 외에도 Pray USA!, Praying Through the Window, March for Jesus 등의 기도대회, 기도모임이 있습니다.

 

그런 범국민적 기도모임에, 우리 자녀들을 동참시키고,

자녀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면, 그 기도모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시킬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도 그런 기도모임이 가끔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촛불집회로 유모차 끌고나와 모이는데(물론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성도들은 자녀를 데리고, 기도모임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