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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확정된 사람들 P2

LNCK 2013. 3. 2. 14:17

◈지옥이 확정된 사람들 P2      마23:1~39, 마7:13~15, 눅11:52          출처보기

                                                                                       

  

 

고의로 그런 분은 없겠지만, 어쨌거나 ‘사람들을 많이 인도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좁은 문>이 아니라, <넓은 문>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 선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사람들을 적게 인도하는 사람도.. 복음을 올바로 전하지 않으면..

거짓 선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복음은 지식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안이 열려야 깨달을 수 있습니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7:13~15

 

위 구절을 보십시오. 13~15절을 연결해서 보면, 한 단락으로 보면,

넓은 문으로 인도하는 자가, 바로 거짓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넓은 문, 좁은 문을 말씀하신 직후에, 연결해서,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신랄하게 저주하신 예수님

 

▲마23장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너무나 온유하고 겸손한 분입니다. 그렇죠?

그 분의 입에서 욕설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분의 입에서 저주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그분은 우리 대신에 모욕을 당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짊어지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 분의 입에서 어떻게 저주가 나온다는 말입니까! 그것도 무려 7번씩이나!

그런데 한번 보실까요?

 

1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1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16절 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2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2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27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29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화 있을진저!’라는 말을 우리말로 바꾸면 ‘저주를 받아라’는 말입니다.

‘저주를 받아라’는 말을 예수님이 7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퍼 부으셨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죠. 이것이 예수님의 성품에 맞습니까?

 

▲우리가 아는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물어야 됩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오죽하면 이러셨을까..’ 이런 생각이 안 드십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말씀의 대상입니다.

누구에게 이 저주를 퍼부었는가?

그 대상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입니다.

 

예수님은, 본문 마23장에 앞서, 마21~22장에서 3종류의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둘 중 아버지의 뜻대로 한 아들 

-포도원 소작인 비유      

-잔치 예복 비유  입니다.   

 

지금 마21장부터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그 정황이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마21장에 성전청결도 나옵니다.

 

그러니까, 마21장부터 본문 23장까지, 그 대상이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위에 언급한 세 비유도, 그 대상이 종교지도자들이, 그 일차적 대상입니다.

 

 

그러니까, 마21장부터~ 본문23장까지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계속 저주를 퍼부으실 수밖에 없는

그 이유를 한번 살펴볼까요?

 

 

◑모세의 자리에 앉은 자들

 

마23:2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누구의 자리에 앉았어요? 모세의 자리!

 

‘모세의 자리’라는 것은 뭐냐 하면

당시 일반 사람들에겐, 각자 개인 성경책도 없었고,

혹시 있어도, 글자를 아는 사람이 20%도 안 되었을 것입니다. 80%가 무학이고, 문맹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 두루마리로 된 성경을 소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평민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아니고는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회당에 가면, 회당장 정도 되면

그 회당을 지을 정도로 부자가 되면, 그 비싼 성경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은 사람들은, 안식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듣고 배우려고 회당으로 모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 말씀을 가르쳐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가르치는데, 어디에 앉아 가르치느냐 하면,

회당 안에 들어가면, 돌로 만든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그 의자가 소위 ‘모세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그 돌을 깎아 앉게 만든 자리를, ‘모세의 자리’라고 사람들이 부른 이유는,

그 의자에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은

모세가 율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은, 동일한 권세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때 당시에 율법을 가르치는 율법사들, 또는 바리새인들에게는

그 어느 누구도 감히, 함부로 따질 수 없는 막강한 권세가 있었는데

그것이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권세, 그것이 '모세의 자리'입니다.

 

그 모세의 자리에 누가 앉았습니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럼 그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해야 될 일이 뭡니까?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사명입니다.

 

그것이 바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앉지를 말던지.. 그런데 예수님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이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 하시면서,

이들이 앉아서 무엇을 하는지, 13절에 보니깐

 

‘화 있을찐저 의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이거 지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뭘 하냐 하면

백성들을 천국 문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 문을 닫아버리고, 본인들도 안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도 못 들어가게 합니다.

 

이들이 천국에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그럼 어디에 관심이 있어요?

비즈니스와 재산관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눅16:14

 

이 사람들은, 천국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별로 없어요.

자기들은 모세의 율법을 잘 지켰다.

그래서 신명기의 복을 받아서 지금 현재 너무 잘살고 있는데.. 부족한 게 없는데..

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들이 천국에 들어갈려는 사람들을.. 어떻게 한다고요?

 

딱 막고 못 들어가게 한다는 거예요.

 

천국 문을 닫아버리고, 딱 지키고 서있습니다.

자기들도 안 들어갑니다.

그리고 들어가려고 몰려오는 사람들을.. 못 들어가게 한다는 거예요.

 

▲누가복음 11장 52절입니다.

‘화 있을찐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무슨 말입니까?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를 가진 자가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가야 될 것을 가르쳐야 될 자가

그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이,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그 사람이

자기도 안 들어가고

들어가려는 사람을 못 들어가게 막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당시 종교지도자들이라는 거예요.

 

▲더 충격적인 말씀은

마23:15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자, 이 말씀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 저주를 받을 것들아. 너희는 지옥자식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맞나요? (예)

 

그렇다면 지금 이들이 지옥자식이에요, 아니에요? (지옥자식이에요)

그런데 이들을 따르는 교인이 하나 생기면, 그 교인을 어떻게 한다고요?

 

자기네들은 지옥자식인데,

자기들보다 배나 더 (두 배로)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

 

그 말이 무슨 말씀이냐면요,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지옥에 가는 것이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교의 원래 제목이 <지옥이 확정된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 혹시 불만 있으신 분들은, 예수님께 따지시기 바랍니다.

 

 

근데 여러분 표정들이, 지금 설마 사람들이 죽지도 않았는데, 지옥 가는 것이 다 정해질 수 있다고요?

하며 의아해 하시는 표정들입니다.

 

33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이 말씀에 의하면, 그들이 확실히 지옥에 갑니까, 못갑니까?

 

 

확실히 지옥에 갑니다. 예수님이 보장하셨습니다.

‘너희는 이미 지옥 자식인데, 너희를 따르는 교인들은 두 배나 더 지옥자식이다.’

 

첫째, 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무조건 지옥에 갑니다.

(일부 선한 바리새인과, 일부 선한 서기관들은 물론 제외 되겠지요.)

 

둘째, 그들을 따르는 무지한 많은 백성들이 어디에 갑니까?

두 배나 확실히 지옥갑니다.

제 말입니까, 주님의 말씀입니까?

 

▲그러면 여러분, 왜 예수님이, 이렇게 혹독한 저주를 이들에게 내리셨습니까?

그냥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자기만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셔서, 우리의 영혼을 꼭 구원하기를 원하시는데

이 사람들은, 백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할 자리에 앉아서,

자기들도 지옥에 가면서,

그들을 따라오는 수많은 백성들을, 확실히 지옥으로 인도하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은 7번이나 저주를 퍼 부으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예수님이 너무하신 것입니까?

 

'예수님은, 너희 중에 한 소자를 실족케 하면

너희가 차라리 연자맷돌을 메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 하실 정도로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기들도 지옥 갈 뿐만 아니라

천국문을 아예 가로막고, 못 들어가게 해서

모두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짓을 하고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신랄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천하를 다줘도 온 우주만물을 다주어도, 우리 하나님은 한 영혼과 바꾸지 않습니다.

왜요? 너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둘이 아니라,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을 따르는 정말 무지한 백성들.. 백성들이 뭘 알아요.

그 무지한 자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자들입니다.

 

백성들은, 그 길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갔습니다.

'넓은 길'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가니까, 안심하고 따라갔을 것입니다.

 

◑소경된 인도자

 

▲그래서 성경은 이들을

7번이나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여’ 저주 하시는 중에,

단 1번,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라고 했습니다. 약간 표현을 달리 하셨습니다.

 

이들은 인도자는 인도자인데 소경이에요. 소경된 인도자에요.

그래서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둘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15:14.

어느 구덩이요? 지옥 구덩이!

 

그런데 본문 마 23장에 ‘소경’이라는 말씀이 5번 나옵니다.

-16절 소경된 인도자여

-17절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19절 소경들이여

-24절 소경된 인도자여

-26절 소경된 바리새인아

 

이렇게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이유는 뭐냐 하면,

‘소경된 인도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

소경된 인도자가 얼마나 끔직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아느냐?’

 

자기 자신도 지옥에 갈뿐만 아니라

자기를 따르는 자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을

지옥구덩이에 넘기는 사람.. 그들이 바로 ‘소경된 인도자’들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도, 왜 못 들어가는 자가 많습니까?’  눅13:24

바로 이 사람들 때문인 이유도, 그 중요한 한 몫을 차지합니다.

 

소경된 인도자들,

즉, 모세의 자리에 앉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자기들도 안 들어가고, 아예 천국 문을 닫아버리고

 

천국에 대해서는 관심도 가지지 않고,

천국에 대해서는 얘기도 하지 않고

자기가 소경이니깐, 자기가 보지 못하니까.. 할 수 없지요.

 

그런데 이들이, 인도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대단한 비극입니다.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인도하는데..

사람들은 그 넓은 길로 함께 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니까, 이 길이 옳은 길이다!’ 하면서요,

또한 자기들 귀에 듣기 솔깃한 말을 해 주니까.. 그게 싫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깐, 예수님 말씀에, 그들이 어디로 간다? 지옥으로 간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심한 판결을 내리신 것입니다. 7번이나 저주하신 것입니다.

 

◑참된 목자 분별법

 

▲여러분 한번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따르는 영적인 지도자가, 소경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압니까?

 

여러분 정말 오늘 진지하게 생각하셔야 되는 것은

단 한사람의 종교지도자가, 만약에 소경된 지도자면,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잘못된 길로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보니깐, 한둘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경고하시기를

'너희들은 저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자세히 말하면

-3절에, 그들은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한다.

 

-4절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한다.

 

-5절에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모든 행위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한다.

 

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넘버원 관심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 그래서 외식하는 자가 됩니다.

 

-6~7절에, ‘또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 하느니라.’

 

아무래도 이 영향이 한국교회에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어쨌든지 교회 안에서 더 높아지려고 하고, 더 인정받으려고 하고

대접받으려고 하고, 높임 받으려고 하고..

그러면서 점점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길로.. 서서히 변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것들 때문에.. 이들이 천국을 못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들을 본받지 말라는 거예요.

너희들이 그들이 하는 것을 본받으면.. 너희도 지옥의 자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처음에 무리들하고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지옥판결 내려놓고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너희는 절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그러면서 <3가지 하지 말아야할 것>을 얘기하십니다.

 

-랍비가 되지 말아라.

-아비라 불리지 말아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아라.. 셋 다 같은 얘기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은 랍비라고 칭함을 받기 좋아하고

아비라 불리기 좋아하고

지도자라고 불리기를 좋아하고

 

어쨌든지 그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자들인데,

너희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아라.

높은 자리에 올라서면 죽는다.. 라고 하신 거예요.

 

성도님들, 제 이야기 잘 들으십시오. 높은 자리는 죽는 자리입니다.

절대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안돼요.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자리에 올라가면 안돼요.

인기 있는 자리에 올라가면 안돼요. 자기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기 부인을 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올라갔으면, 속히 내려와야 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어라.’

 

사람은 섬김을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적응이 되고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타락하게 됩니다.

 

제가 가끔 외부에 나가서, 제가 섬기는 위치에 가 보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면,

저도 모르게 현실에 안주해버리고, 섬김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분, 섬기는 자리에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자리에 있을 때, 주님의 마음을 더 배우게 됩니다.

그 자리가 은혜의 자리에요. 섬김을 받는 자리는, 절대로 좋은 자리가 아니에요.

 

그다음에 ‘자기를 낮추는 자가 되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지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어쨌든지 높아지려 했어요.

스스로 높아지려고 했어요.

 

예수님은 정 반대로,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목숨을 걸고, 낮아져라.

자기를 낮추는 자가 되라. 그래야 높아진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사람은요, 전부 똑같아요.

누가 나를 칭찬해주고 높여주면, 기분이 좋아요.

그 기분 좋은 것 때문에, 우리가 죄에 빠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자기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아니 내가 그냥 낮추나 마나, 아예 낮은 자리에 가 있으면, 낮출 것도 없죠.

 

그러나 자기가 충분히 높임을 받을만한 그런 위치에 있을 때,

그것을 거부하고 즉시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

이 사람이 진정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에게, 이 말씀이 주시는 교훈은

우리 세대 중에 가장 중요한 선택은.. <내가 어떤 영적인 지도자를 만나는가?> 입니다.

 

제 몸이 아파서 대수술해야겠는데

아무 의사에게나 내 몸을 맡기겠어요?

아니면 정말 실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의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의 영생을 책임지는 ‘영혼의 의사’라고 할 수 있는 영적인 지도자를

아무나 믿고 맡기시겠다는 거에요?

이것은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선택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영적인 지도자들을 분별 할 것인가,

정말 저 목회자를 믿고, 내 영혼을 맡길 수 있을까? 그것을 어떻게 아는 거에요?

 

제가 세 가지를 여러분들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 자신도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기쁘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못하는 목회자는, 절대로 따라가시면 안돼요.

사람 눈치 보는 목회자를, 절대로 따라가지 마십시오.

 

2.) 사람들이 듣고 싶은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중요하시게 생각하시는 그 주제들을 다루는가,

 

예를 들어서 회개, 정결함, 친밀한 교제, 다시 오실 주님, 천국과 지옥.. 이런 것들입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한 주제들입니다.

 

3.) 그다음에 제가 제일 두려운 부분입니다. 그의 설교와 그의 삶이 일치하는가...

설교와 삶이 일치하는가....

 

제가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들로, 제 스스로가 먼저 그대로 살고 있는가?

만약 다 살지 못하면, 정말 최선을 다해 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가?

아니면 전혀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여러분이 중요하게 살펴봐야할 질문이에요.

여러분, 정말 여러분들이 천국의 백성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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