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종말 징조 3가지 눅21:20~27 13.03.10.설교일부녹취
◑징조1. 예루살렘 주변의 전쟁
눅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눅21: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가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지금도 구 예루살렘 성의 절반은, 이방인들의 발에 밟히고 있습니다.
모슬렘들이, 회교사원으로, 예루살렘 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는 말씀이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방인의 때가 차고 나면, 그 때가 끝나면,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이다’
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스라엘이 점점 회복되는 것은,
종말의 시간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위 구절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하고,
2천년 동안 유리방황하던 백성들이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발에 밟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에 의해서 완전히 회복되는 그 순간,
말세의 (7년) 대환란이 시작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내다봅니다.
눅21: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가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약에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하게 되면,
이런 전쟁의 혼란을 틈타,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의 회교도들을 다 몰아내고
예루살렘을 완전히 점령/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걸 꼭 찬성한다는 뜻은 아니고요, 전쟁과 폭력은 안 되지요..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자기 욕심을 내서, 그렇게 하는 데요..
그게 공교롭게도 종말 예언을 이루어가는 절차가 됩니다.
그리고 구 솔로몬 성전 자리에 서 있는 ‘황금 돔’ 회교사원을 헐어버리고,
거기에 극우파 유대교 신자들의 염원인 ‘솔로몬 성전’을 복원해서 지을 것입니다.
그때.. 메카, 메디나에 이어서, 회교의 세 번째 성지로 일컬어지는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황금 돔) 사원이 무너지면,
이스라엘 나라 주변의 중동의 회교권 및 세계의 회교권이 총 단합하여 일어나서
자기들의 성지, 황금 돔 사원을 무너뜨렸으니까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곡과 마곡의 전쟁’이 될 것이며
또한 그 전쟁의 연장선상, 또는 끝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그런 과정을 모두 지나는 시기가 몇 년에 걸쳐서 일어날 것인데,
그 기간을 (7년) <대환란>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예루살렘의 정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이 세상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는 하지만),
종말의 시간표, 종말의 사건 진행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예언이 성취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은,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질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종말에 관한 예언도,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과 관련해서도, 종종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몇 구절 살펴보았지만, 마24장, 눅21장에서 그렇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겠다는 발표가 점점 더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1차, 2차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은 영국 및 연합군의 도움으로
2천년 만에 팔레스틴에 영토를 회복하게 됩니다. 1948년에 독립을 하게 됩니다.
-1967년, 이스라엘은 6일전쟁을 통해서, 예루살렘을 절반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머지 절반까지,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3차세계대전에서, 이스라엘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예루살렘의 절반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 3차세계대전의 시작을..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보는 ‘예측’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은,
단순히 두 나라간의 전쟁으로 끝나기를 바라지만,
그게 확전되면, 성경에 예언된 ‘곡과 마곡의 전쟁’처럼
3차세계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도 뉴스에 보면,
이란의 회교 지도자가, 전 세계 회교도들이 총 궐기해서
이스라엘을 치는 전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스겔서 37~39장의 소위 ‘곡과 마곡의 전쟁’에 대한 예언을 보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나라들의 연합군과
남쪽에 위치한 나라들의 연합군이 총 연합해서
이스라엘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치르게 되는 예언이 나옵니다.
1967년의 ‘6일 전쟁’도, 일종의 그런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종말에는, 더 비참하고 큰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한 나라와, 그 주변 모든 (회교) 국가들의 연합군과의 전쟁입니다.
그래서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이기는 것으로
성경에는 그렇게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회교국가들께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어쨌든 ‘예루살렘의 완전한 회복’은,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에서 또는, 그 이후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 현재 거기에 서 있는 <황금돔 회교사원>을 허물어뜨리고,
<솔로몬 성전>이 회복되는 그 시점이.. 종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그래서 우리가 늘 예루살렘의 주변 정치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데,
만약 이번에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그 도화선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냥 두 나라간의 작은 국지전으로 끝날 것인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일부 권위 있는 신학자들은,
계시록에 나오는 ‘전쟁’을.. 영적인 전쟁으로만 해석합니다.
현재 국제정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것을 ‘영적 전쟁’으로만 치부해 버리기에는, 그 묘사가 너무 상세하고 리얼합니다.
그래서 그 계시록에 나오는 전쟁의 예언을
‘공중에서는 영적 전쟁’, 같은 시간에 ‘지상에서는 실제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이렇게 둘 다 보는 것이, 해석상 안전하다고 봅니다.
◑종말과 재림의 징조2. 별이 떨어짐
눅21장에 (또는 마24장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종말과 연결지어 말씀하시는 중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21:25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니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여러분, 종말에 관한 징조 중 한 가지는,
일월성신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뉴스를 봐서 아시겠지만,
최근 2013년 2월 15일에, 직경이 1백미터나 되는 큰 운석이, 지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만약 그 운석이, 몇 분만 더 늦게 날아와서, 공전하는 지구의 궤적과 교차되어
지구와 충돌했다면,
과학자들은 핵폭탄 수 백 개가 폭발하는 재앙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그 정도 크기의 운석이, 만약 지구에 떨어지고,
그것도 대도시에 떨어진다면,
수백만의 도시 인구가, 순간적으로 몰살되는 것입니다.
그 운석은, 달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지구를 스쳐지나가긴 했지만
과학자들에 의하면, 그런 운석(소행성에서 이탈된 것)이
앞으로도 계속 지구를 향해 돌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소행성 벨트에, 그런 운석이 아마 수 천 억 개가 더 있습니다.
그것들이 지구처럼, 태양을 향해 돌고 있는데,
가끔 그 중에 작은 운석 몇 개가, 자기 소행성의 궤도를 벗어나서, 바깥으로 이탈됩니다.
그게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그 중에 지구쪽으로 날아오는 것들도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크기만한 작은 것이 만약 날아오면,
대기권에 들어오면, 공중에서 타서 폭발해 버립니다.
그래서 지구 표면에는 주먹만한 또는 그 보다 크거나 작은 알맹이로 분산되어 흩어집니다.
물론 지금도, 디스커버리 채널 등에 보면,
아프리카에 떨어지는 운석 잔해, 시베리아에 떨어지는 운석 잔해가
실제로 수거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럼, 작은 것은 떨어지는데, 큰 운석은 비껴갈까요?
아닙니다. 큰 운석도 떨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1백년 전에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에 떨어졌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과거 역사에도 그런 적이 있었겠지만,
종말을 맞이해서, 지금은 그런 일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구로 돌진하는 운석(소행성)이 발견된다 해도,
뚜렷이 손을 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냥 운석이 알아서, 운 좋게 피해가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은, 10미터짜리(버스 크기)라고 합니다.
그것이 대기권에서 폭발해서, 작은 주먹만한 덩어리로 분산되어 떨어졌는데,
주민 1천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주로 유리창이 깨어진 파편에 의한 부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번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계십니까?
종말의 징조를 깨닫고, 경각심을 갖고 계십니까?
눅21:25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일월성신에, 즉 해, 달, 별에 징조가 있을 때는,
종말이 가까웠다는 신호인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진 적이 있었지만,
종말이 가까울수록, 그런 일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고,
지금 실제로 그렇게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 일’이 더욱 빈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징조3. 짐승의 표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 마지막 때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세 번째 확실한 증거를, 성경은 말씀해 줍니다.
그것은, ‘짐승의 표’입니다.
계13:17절에, 그것을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한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그 표(신용카드 같은 것)를 받지 않으면, 실제로 매매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그런 장치가, 더욱 계발되고 발전되어서,
성도의 삶을 옥죄고, 사람들의 삶을 위협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짐승의 표’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베리칩’도, 그런 ‘짐승의 표’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지 어쨌거나,
우리가 이런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여러 징조들을 보면서도, 아무런 경각심을 갖지 않는 것은,
일면 믿음이 너무 좋아서.. 전혀 떨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믿음이 너무 무뎌져서.. 전혀 떨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럽에서 ‘전자제품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삼성제품의 핸드폰도 소개되었는데,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면,
몸의 혈당 수치, 혈압 등 기타 건강 수치들을, 휴대폰이 자동으로 매시간 점검해 준다고 합니다.
피를 뽑아서, 혈당을 재는 것이 아니라, 그냥 휴대폰을 손으로 들고 있기만 하면,
기본 건강검진을, 휴대폰이 자동으로 다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답니다.
자기 몸에 ‘베리 칩’을 넣는 사람만, 휴대폰이 그 혈당 수치를 잴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렇겠지요.
피를 안 뽑고 혈당을 재려면, 그 측정기가 몸에 들어와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우리가 이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말세가 아니라고요?
그래도 주님 오실 날이 가깝지 않다고요?
물론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종말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종말의 징조가 어떤 것들인가?
이것들을 아는 것 보다는,
날마다 기도하며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고, 날마다 성결한 삶으로 신부 단장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나 자신을 투신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징조들’을 논하면서, 종말의 임박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그 경각심을 깊이 깨닫고
기도와, 신부단장과, 전도와 선교를.. 더욱 열심히 하자는 취지입니다.
▲마치는 말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눅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즉, 예수님이 종말에 관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 견고하다.. 그런 뜻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에 (2013년 2월 15일 경에)
커다란 운석 두 개가, 지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직경이 1백미터가 넘는 큰 것은, 다행히 지구와 통신위성 사이로 빠져서 지나갔고,
직경이 10미터짜리 작은 것은, 지구와 충돌해서, 러시아 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는,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4:29,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당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위 구절에 의하면 ‘대환란’ 후에,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져서,
이어서 30절에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진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게 재림 바로 직전에, 대규모로 일어날 일이라면,
지금 그 작은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너무 세상에 취해서 살지 말고,
신부 단장을 하면서, 들림(휴거) 받을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사람들이 대거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오히려 도리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원수> 부분은.. 다음 호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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