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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중대한 사명 / 리치 카르마이클

LNCK 2013. 4. 19. 14:13

www.youtube.com/watch?v=jBhFeiOEtHw

◈신부의 중대한 사명           엡5:25~27, 계19:7~8                ☞영문 출처

 

Building Up The Church     By Rich Carmicheal, 번역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뜻뜨미지근한 교회 (신자)들을 위해서는, 다시 오시지 않으시겠지만,

그러나 잘 준비된 자기 신부들을 위해서는, 이 세상에 다시, 그들을 데리러 오실 것입니다.

즉, 재림하실 것입니다.

 

이런 신랑과 신부의 극적이고 감격적인 재회를 위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계시록 19장, 7~8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예수님은, 이 신부들을 준비시키시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아래 구절은, 예수님의 수고와 애씀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엡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성도)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보십시오. 그 교회 (신부)를 위해서, 자신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으로 씻어서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 곧 신부로 세우시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자기 신부를 단장시키기 위하여, 애쓰신 것과, 공들이신 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신부들을 만나기 위해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반드시 다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심각하게 깨닫는다면,

지금 우리가 관심 가지고, 신경 써야할 내용은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고 온전하게 단장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림을 앞두신 예수님은, 당신의 신부인 교회를 부르십니다.

‘신부 단장을 하면서, 재림하실 신랑을 기다리라’고요!       ←설교의 주제①

 

▲그러나 불행하게도, 과거의 역사를 보면,

교회가 이 사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재림하시는 신랑을 기다린 적은.. 아주 드물었습니다.

 

그런 상태는, 믿음이 좋아서 우리 모두가 본받기 바라는 초대교회 때부터,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첫 사랑을 버렸다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계2:4.

갈라디아 일부 교회(성도)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계1:6.

다른 복음이란, 복음을 곡해한 것이며, 복음에 물을 탄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와 두아디라 교회는, 성적인 부도덕이 있었습니다. 고전5:1, 계2:20.

사데 교회에는, 오늘날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죽어있었습니다. 계3:1.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들이 잘 하고 있다는’ 자만심이 너무 가득했는데,

그것은 영적인 자원이 아니라, 세상적인 자원을 자랑한 것이었습니다. 계3:17

 

신랑 되신 그리스도는, 신부인 교회가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가, 자기를 단장하듯이

자기를 순전하고 깨끗하게 단장하기를 원하셨지만,

 

신앙이 좋았다는 초대교회 때부터

대부분의 교회들이, 신랑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죄와 허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교회는 세속화되었으며,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으며, 당연히 아무 능력이 없었습니다.

 

▲물론 그 속에는, ‘남은 자’들도 분명히 섞여 있었습니다.

서머나 교회나,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예수님께 칭찬을 들은 교회도 있었고

다른 일반 교회 가운데서도,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과 신실하게 동행하는 참 성도들이, 꽤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신랑되신 주님이

자기들의 구원과 신부의 완성을 위해서,

치르신 그 고귀하신 값을, 깨닫고 감사해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자기의 최선의 노력을 다 합니다.

 

이런 참 성도들의 특징 중 한 가지는,

주님의 재림을 진심으로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푹 빠져서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는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릴 뿐만 아니라,

그 날에, 자신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발견되려고

날마다 자신을 신부 단장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신부의 사명은 ‘교회’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제 설교를 들으시는 여러분은,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 그룹에 속해 계신 줄 믿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주님은 여러분께 한 가지 특별한 임무를 맡기십니다.

 

그 특별한 임무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즉 주님의 신부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자기 혼자만 신부로 잘 단장되고, 준비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은, 신부인 여러분이 힘쓰고 애를 써서

여러분 주변에 있는 다른 교회, 다른 주님의 신부들이

여러분과 함께,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신부 단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주제②

 

오늘날 교회당 건축도 필요하면 해야 하지만,

정말 꼭 필요한 일꾼은,

<신령한 교회>를 건축하는 사람입니다.

즉, 주님의 교회인 신부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단장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교회당 건축에는 애를 쓰고, 온 힘을 다 쏟으면서도

주님의 몸이요, 교회요, 신부들을 건축하고 단장시키는 일에는,

애를 쓰거나, 자기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들은.. 있기는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그 주님의 소원과 임무에,

개인적으로 자원하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당신 혼자만,

신부 단장을 잘 하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으로 사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의 소원은, 당신이 정말 주님의 준비된 신부라면,

당신이 애를 쓰고, 힘을 써서,

당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당신처럼,

신부 단장을 하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당신이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인도해 줄 것을.. 오늘날, 간절히 원하십니다.

 

 

◑구체적으로, 신부가 어떻게 ‘교회’.를 세울 것입니까?

 

▲1. 먼저는, 신부들을 자라게 하고, 성숙시키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철저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고전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2. 그런데 하나님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당신의 역할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당신을 통해서, 그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전기가 전선을 통해서 전달되듯이,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을 통해서, 전달되고, 지체가 서로 연결되어집니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다시 한 번 명심하십시오.

재림을 앞두고, 주님은,

당신의 신부들이, 정결하고 흠 없이 준비되고 단장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일은,

당신의 참여, 당신의 봉사를 꼭 필요로 합니다.

 

주님은, 당신 한 사람만, 주님의 신부로 단장되기를 원치 않으시고,

당신을 통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주님의 신부로 단장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주님이 오늘날 당신에게, 그 사명을 맡겨 주시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는, 두루두루

주님이 '교회'를 세우기 원하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서, 우리 각자는,

우리 주변의 교회(성도)들을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신랑이신 주님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서, 서로가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약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주님은, 우리가 서로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롬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instruct, 가르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주님은, 우리가 서로 용납하고 (롬15:7), 서로 존경하고 (롬12:10),

서로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골3:13, 엡4:32)

 

-우리가 서로 짐을 지며, 서로를 회복시켜 주기를.. 주님은 간절히 원하십니다.

 

골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그 외 갈6:1)

 

서로 깊이 사랑하며 (벧전1:22, 요일3:11),

서로 친절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며

엡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서로 함께 부르기를 원하십니다. (엡5:19)

서로 모든 지혜로 훈계, 책망하고 (골3:16)

서로 매일 격려하기를 원하십니다.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서로에게 박차를 가하며 (히10:24),

성령의 은사를 사용해서,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4:12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신랑되신 주님은, 신부된 우리가 잘 준비되고, 점도 없고, 흠도 없기 위해서

우리의 혀와 입술을 신중하게 사용하며, 오직 사랑안에서 진리만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세우고, 듣는 자들의 유익을 위한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또 주님은, 신부들이, 서로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부들은, 서로 투기하거나 질투해서는 안 됩니다.

갈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서로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고요. (골3:9)

-서로 불평의 말을 토설하는 것이나 (약5:9)

서로 잡아먹으려는 말을 발설하는 것을.. 신랑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갈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또한 신랑은, 우리 신부들이, 모이기를 폐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대신에 재림의 그날이 가까워질수록, 서로를 격려하기를 원하십니다.

 

히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마치는 말

주님은, 당신을 통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축복하기를.. 오늘날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일부 신자들은,

서로를 비방하고, 정죄하는.. 자기 인간적 본성을 따라 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당신이,

당신 혼자만 준비될 것이 아니라,

당신 주위의 신부들을, 당신이 다 함께 단장시키는,

즉, 신령한 교회를 세우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 사명과 임무를, 당신에게 맡기기 원하십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이, 여러분이 소속한 지역교회 안에서,

또한 그 지역교회의 경계를 넘어서,

많은 다른 신부들을 단장시키고 준비시키는,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