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24:6~7, 눅21:9~11 출처보기
By Charles Carrin, 영문 번역
▲예언자 중에 가장 위대한 예언자이신 예수님은,
재림 전에 일어날 징조(싸인)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저 찰스 카린은, Yes! 그렇다고 봅니다.
예수님은 재림 전에, 세상에 지진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지금 온 세상에, 지진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이 지진들은, 지금이 세상 마지막 때임을 나타내는, 분명한 징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24:6~8,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같은 내용이, 누가복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눅21:8~11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예수님이 ‘지진을 종말의 싸인으로 경고’하실 당시에는,
즉 2천 년 전에는,
진도가 9.0쯤 되는 강진은, 약 1백년에 한번 꼴로만 발생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파괴적인 강한 지진의 발생 빈도는,
역사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빈번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강진이 24번이나 일어났습니다.
과거에는 1백년에 한 번꼴로 일어났던 강력한 지진이,
2010년에는 한 해 동안에만, 무려 24번이나 일어났다니까요?
리히터 지진계로 7 이상이면 강진으로 분류되는데,
그 강진이 2010년에 24번이나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1년이 365일이니까, 나누면,
매 15일마다, 강진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요!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테네시 네쉬빌의 세실 봐즈웰은 Cecil Boswell
미국 지리학회에서 나온 연구 자료와, 다른 역사기록을 함께 연구해서
지난 2천년 동안,
온 세계에 리히터 지진계로 7이상의 강진이 몇 회나 일어났는지
조사해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연구결과는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1. 세계 모든 나라의 역사책을 다 살펴보면,
주후 1년부터 1800년까지는
강력한 지진이 약 11차례 일어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이것을 나누어 보면,
약 154년 만에, 강진이 한 번씩 일어난 것이 됩니다.
2. 1900~2000년까지는
리히터 지진계로 7이상의 강진은, 10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20세기에는, 강진이 매 10년마다 한 번 꼴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2003년~2007년까지는,
진도 7이상의 지진이, 전 세계에서 29번이나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매 49일마다,
강진이 한 번씩 일어났다는 통계가 됩니다.
*2003년 12월 16일, 이란 Bam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은,
진도가 6.6이었지만, 수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들의 집이 지진에 약한 진흙벽돌 집이었고, 밤에 자는 시간이어서,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잠을 자다가, 무너진 잔해 더미에 깔려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정확하게 1년 후인, 2004년 12월 26일에는,
인도네시아 근처에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해서
약 28만 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쓰나미에 의해 희생당했습니다.
4. 그런데 2008년에는, 단 한 해 동안에,
진도 7 이상의 지진이, 12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매 37일마다, 지구에 강진이 일어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2008년 5월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지진이 일어나
사망자 약 7만명, 부상자 약 37만명, 실종자 약 1만 8천명이 희생당했습니다.
※지금 강진의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20세기 100년 동안에는, 10년에 한번 꼴로 강진이 나타났던 것이
2003~2007년 사이에는, 매 49일마다 한 번씩 발생했으며
특히 2008년에는, 매 37일마다 한 번 꼴로 발생했습니다.
강진의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5. 그러다가 2009년에는, 한 해 동안, 진도 7이상의 강진이 16번 발생했습니다.
그 주기가 평균 약 22일 꼴로 더 짧아졌습니다.
6. 2010년에는, 한 해 동안 진도 7이상의 지진이 24번이나 발생했습니다.
그 주기가 평균 약 15일 꼴로 더더욱 짧아졌습니다.
*2011년 3월에는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서,
사망자와 실종자 합쳐서 약 2만명이 희생당했습니다.
리히터 지진계로는 9.0을 기록한, 대단한 강진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미 대륙 서쪽 태평양, 캘리포니아 연안을 따라서 (환태평양 지진지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위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아메리카 지역도 마찬가지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지역입니다.
‘뉴 마드리드 단층’은, 미국 중남부와 중남미에 걸친, 대단히 위험한 지진대역 중 하나입니다.
‘뉴 마드리드 단층 지대’에서
1811~1812년 사이에, 미국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는데,
여진을 다 합치면, 총 5달에 걸쳐 모두 2천여회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때 지진계로 8.0이상의 지진이 총 5회나 발생했으며,
진원지에서 1천마일이나 떨어진 미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
지진의 파장으로 인해, 교회 종이 저절로 울린 적도 18차례나 있었습니다.
그 지진은 1906년의 샌프란시스코 지진보다 더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그 지진은, 미주리 지역의 지형을 바꾸었으며,
그 결과, 미시시피 강을 북쪽으로 흐르게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내륙 호수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지진의 위력과 파괴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고, 예수님의 경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위에서 살펴본 바대로, 거대한 지진의 발생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종말의 시대가 가까웠음을 예고하는, 징조나 싸인으로 받아들입니다.
지금 주님이 다시 오시는 때가, 바로 우리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지진이 더욱 더 빈번하게 일어나겠지요.
(새 하늘과 새 땅을 낳으려고) 지구의 산고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가, 자기 몸을 막 뒤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진의 발생빈도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진의 발생강도 역시 더욱 더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는, 현대에는 과학이 발달되어서,
지금은 지진을 더욱 더 잘 계측할 수 있으니까,
더욱 더 지진이 많이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리히터 지진계가 발명된 것이, 1935년인데,
1935년 이후의 기록만 놓고 볼 때도,
시간이 흐를수록, 지진이 더욱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종말의 징조들
그런데 ‘지진’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여러 종말의 징조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지진’말고도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들,
-나라들이 나라들에 대항해 일어남, 왕국들이 왕국들에 대항해 일어남, 눅21:10
-기근, :11
-무서운 일들, :11
-하늘로부터 오는 징조들.. 을, 종말의 징조들로 말씀하셨습니다. :11
▲소요
눅21: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소요’는, 영어로 commotions 또는 revolutions이며,
‘(나라나 사회가) 불안정한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영어로 instability or state of disorder한 상태를 가리키는 헬라어입니다.
▲전염병
눅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전염병’ (과거 성경에는 ‘온역’)은
마24장에는 나오지 않고, 눅21장에만 언급된, 종말의 징조 중 한 가지입니다.
그런데 구약성경에는, 종종 종말과 관련되어 언급되어 있으며
예를 들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이 함께 연결되어서 나옵니다.
그리고 지진과, 전쟁과, 기근이 있는 곳에,
전염병은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 있으며,
요즘은 조류독감 AI나 구제역 같은, 과거에 없었던 신종 전염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럼 미국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토네이도’는
성경에 예언되어 있나요?
제 카린 개인적 생각으로는,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의 징조’에,
토네이도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눅21:11
◑성도는, 종말의 징조들을 보지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무고하고 경건한 하나님의 성도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위험한 고난을 당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최근에 지진과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신자와 불신자를 막론하고, 그들에게 똑같이 피해가 미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질문에, 예수님의 말씀 두 구절을 인용해서
그 해답을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구절은, 서로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마10:21~22,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두 구절이 서로 상반됩니다.
‘아무것도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라는 말씀과
심지어는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 준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두 구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꼭 종말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일상에도, 이런 양면성이
크리스천의 삶과 현실에, 반드시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셔서
우리가 복을 받고, 잘 되는 면도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말세에 벌어질 모든 재난과 난리의 소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종말의 징조들을 인하여, 지구 환경이 더욱 팍팍해지고, 어려워진다는
성경의 예언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나갈, 영적인 힘을
성도인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서
눅10:19,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라는 말씀도
원래적인 뜻은, <우리의 영혼, 우리의 믿음>을 가리킵니다.
우리의 육체는, 환란을 통과할 수도 있고, 핍박과 환란을 당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은, 결코 그것들이 해칠 수 없다는 뜻이.. 그 원래적 뜻입니다.
내 믿음과 내 영혼은, 오히려 그러한 환란을 통과하면서, 더욱 강건해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아시고,
장차 닥치게 될 빈번한 지진과, 폭풍과, 쓰나미와, 전쟁들과,
또 다른 재앙들을 보고서.. 마냥 두려워하시겠습니까?
아니요, 크리스천들은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꼭 기억하시고,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Nothing shall by any means hurt you!”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눅10:19
오히려 그때 즐거워하십시오.
산모의 고통이 심하고 가중될 수록, 태아가 태어날 때가 더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아멘 주여, 어서 속히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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