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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죽은 교회를 부활시키려면 P1 / 데이빗 윌커슨

LNCK 2013. 8. 26. 07:57

 

◈죽은 교회를 부활시키려면1           출24:8~18                    출처보기

                                                                                          *죽은 교회를 부활 시키려면 2

 

*자막 제작 : 다음 카페 theoldpathway 

  

 


   

▲오늘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재앙에 관해, 기독교인들이 찾고 있는 답들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예언적 말씀을 나눌 것입니다. 저는 그에 대해 기도해 왔습니다.

주님이 이에 대해 우리에게 매우 명확하게 말씀하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곳을 가본 중, 이번 호주 집회가,

제가 어떤 설교를 해야 하는가를, 결정하기가 가장 힘든 집회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살기 편한 (호주의) 도시에서는 어떤 설교를 해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집회를 가졌던 스위스, 싱가포르도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훌륭한 예배, 좋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주님에게 기도하고 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가슴 속에 계시는 성령님으로부터 느꼈던 메시지가

그런 도시나 혹은 그런 민족들에게는 이전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런데 호주는 더 달랐습니다.

 

호주는, 많은 훌륭한 (힐송) 찬양이 이 나라에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을 예배로 인도했습니다.

이런 도시를 둘러 봤을 때 굉장히 좋았고 그 중 몇몇 교회에 기쁨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도시의 몇 분의 목사님들을 만나 봤는데, 하나님과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오늘 제 설교 제목은 ‘어떻게 죽은 교회들을 부활시킬 것인가?’입니다. (박수 짝짝짝짝)

저는 정말로 여러분의 교회에 대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무슨 사전 정보를 알고, 이런 설교를 하는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그저 성령님만 의지합니다.

 

그래서 처음 이 집회를 계획할 때, 사람들이 제게

(호주 교회 측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물어봤지만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말하는 것들은 성령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 것은 그 누구한테도 받은 내용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아니면 제 설교 내용에 대해 화를 내며 저를 다시 초청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도) 죽은 교회를 부활시키는 것에 대해, 저는 말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제 가슴이나 제 생각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게 하시고,

그것은 주님의 가슴에서 나오는 말이 되게 하소서.

 

주님, 주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제가 목사님들이나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저는 저에 관한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님, 저는 제 인생의 여행에서, 마지막 구간으로 뛰어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님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하는 말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곧 주님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이고

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구하기를, 제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행하게 하시고

제 인간적 목청을 높이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천국에 계신 주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에서는

진실과, 진실된 마음, 주님을 구하는 마음, 그리고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저는 미국 안에서 그리고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고 있습니다.

제게는 50년 동안 받아온 편지들을 모은 대량의 편지 리스트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런 편지를 더 많이 받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정말 싫어요”

혹은 “저는 정말 교회에 가기가 싫어요”입니다.

 

한때는 가족들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교회에 가는 것이, 주일 일과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몇 백 통, 아니 몇 천 통의 편지들의 내용을 보면

일요일 아침이 한 주 중 가장 끔찍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교회에 가기를 아주 싫어하는 이유는

교회가 이미 영적으로 죽었고, 활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작년에 영국에 갔을 때 그곳에 머물렀던 한 주 동안

영국의 12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그 건물은 상점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영국을 돌아다녀 보시면, 수많은 아름다운 역사적인 교회 빌딩들과

훌륭한 명소들이 이제는 오컬트(신비종교) 센터, 오컬트 서점 또는 극장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유럽에 가 보시면, 극심하게 죽어있는 교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목사님들도 있지만, 대부분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한 교단 총회장의 부목사로 종사하는 제 친구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일주일에 6곳에서 8곳의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한 미국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지난 몇 년 동안에 거듭난 사람들이 1천만명 정도

교회에 다니는 것을 완전히 그만뒀는데

그 이유는 교회에 생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9/11 쌍둥이 빌딩 붕괴 이후는

교회가 6개월 동안 부흥했지만

사건 발생 6개월 후, 교인 수가 그 이전보다 더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 교회에 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교회가 죽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야 할 어떤 이유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또 어떤 젊은이들은 목회자들에게서 큰 감동과 의욕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 목사님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죽은 교회는 죽은 목사님들, 죽은 장로님들,

죽은 집사님들 그리고 죽은 성도들이 모여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곳에는 생명이 희귀합니다.

 

▲18년 전,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저를 뉴욕으로 보내셨는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곳의 몇몇 유명한 교회에 가봤는데

그런 교회 안에 앉아 있는 것은 굉장히 지루했습니다.

 

누구도 ‘그리스도의 임재가 그곳에 있는가’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저 또 한 번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주일 밤에는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예배를 드린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간에 사람들이 추잡한 TV 프로그램을 봐야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며칠 동안 뉴욕 브로드웨이 51번가에 가서 서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브로드웨이를 내려 보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대부분의 뉴욕의 교회들은 작았습니다. 가장 큰 교회는 브루클린 장막교회였고,

5번가 장로교회, 몇 개의 침례교회 정도가 큰 교회였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제 100여개의 민족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이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길거리에서 통곡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미국 뉴욕에서, 교회 개척 전에, 가정방문 설문조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교회 설립에 관해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저는 아무 아파트에 들어가 아무 집에 노크하며 물어볼 순 없었습니다.

그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그래서 집을 방문해서 사람들이 교회에 원하는 것을 설문 조사하라는

그런 (교회성장학의) 충고를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보다

주님이 제게 어떤 설교를 원하는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가 흐느끼며 울고 있을 당시 저는 그 장소가

하나님이 나중에 우리에게 주실 극장 바로 건너편(코 앞)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 극장은 4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 슈퍼스타’라는 이름으로 예수님을 비웃고

조롱하는 공연을 해온 곳이었습니다.

 

그 곳은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건물들 중 하나 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 공연을 보러 왔었습니다.

 

저는 제가 정확히 그 자리에서 울고 있었는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그 자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유머감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이곳에서 조롱한다면

이 장소를 예배 장소로 바꿔 버리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짝짝짝짝.

 

‘예수 그리스도 슈퍼스타’라는 공연에서 예수님을 연기했던 배우는 마약 중독자였습니다.

그는 연기를 할 때나 안할 때나 언제나 마약에 취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 건물만이 아니라, 그 배우도 바꾸셨습니다.

그 배우는 교회 헌당식 날 교회에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이곳을 처음 봐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당신은 여기에서 2년 동안 예수님 역할로 연기해 왔잖소”라고 하니

그는 “네, 알아요, 하지만 저는 너무 많이 취해 있어서 이것들을 못 봤어요

제가 사용했던 드레스 룸에 들어가 봐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곳은 이제 '목회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방으로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2년 동안 사탄을 숭배했고

수천 번이나 촛불을 켜놓고 사탄에게 와서 촛불을 끄라고 요청했습니다.

 

어느 날 사탄이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가 먼저 구원 받았고, 그도 구원 받게 되었으며

그 젊은이는 성령 충만한 불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뉴욕의 그 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 저는 기도했었습니다.

제가 주님께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그리스도의 임재입니다.

그 교회가 얼마나 오래되었건 사람들이 그곳에서 성령의 임재를 통해

예수님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교회의 문은 닫아야 합니다.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의 임재가 없다면 우리에게 교회는 없습니다.

 

얼마나 잘 지어진 교회이건, 또 교회 안에 어떤 최신형 용품들을 사용하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유럽에 가거나 미국에 있거나 또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은 제게 “데이비드 목사님, 당신은 이제 연세가 드셨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새롭게 변했는데, 목사님은 그런 유행을 모두 놓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는

저나 누구도 사모하는 자를, 그냥 지나쳐 가지 않으셨고, 앞으로도 지나쳐 가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유행을 놓쳐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교회가, 너무 유행을 따라가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저는, 강단에서, 제가 설교할 때나, 남의 설교를 의자에 앉아서 들을 때나,

주님의 임재가 임하는 순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에 첫 예배를 드릴 때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있었고

18년 동안 전도 집회를 통해 영혼들이 구원받고 있으며

사람들은 성도 석에 앉기 위해, 일찍 교회로 오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두 골목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데

교회에 가는 길에 성도들을 만나면 “목사님, 안녕하세요”라고 짧게 인사하고

교회를 향해 서둘러 갑니다.

예배 시간 한 시간 전에 서둘러 도착해, 자리에 앉으려는 것입니다. 늦게 가면 못 앉으니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나 강하게 임해서

사람들이 경외감에 무릎을 꿇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자랑하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성령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좋은 설교이던 상관없이 그것을 듣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병을 고치시는 분은 주님이고

술과 마약에 중독된 젊은이들을 붙잡으실 수 있는 분도 주님입니다.

 

제가 마약 중독자에게 설교할 때 그들은 제가 자신에 대해 다 알고 있고

자신의 문제를 그대로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성령님을 통해 느껴지는 그리스도의 임재입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멀리 다른 곳에 가서 그곳의 예배에 참여하면

그 곳에 주님의 임재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해 본 그리스도인들은, 그 교회의 예배에 참여하면

주님의 임재가 있는지, 혹은 있는 척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필요하게 소리를 높여 찬양하며, 주님의 임재가 있는 척 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젊은이들을 속일 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은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와서 성도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목회자가 오랫동안 하나님 앞에 머물렀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목회자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의 사람인지

아니면 (자기 홍보를 위한) 책이나 쓰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목사님들이 바쁜지 많이 들어 왔었습니다.

 

▲여러분, 저희 교회도 만 명 이상의 성도들이 있고, 직원들이 100명 이상 있습니다.

저도 목회자가 얼마나 바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한 국가 안에서 역사 하시려고 하고, 교회를 살려 낼려고 하는데

교회에 생명이 없으면서도 유행하는 흐름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2~3년마다 한 번씩 새로 등장하는 기법에 관심을 가진다면..

 

기도 없이도 가능한 기법들, 헌신 없이 목표를 단기간에 이루어 내는 방법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는 요구가 없는 새로운 유행,

음란물에서 멀어지라는 경책이 없는 유행기법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는 지구 전체에서 교회가 문을 닫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역사적으로, 가장 교회의 모든 예배에 주님의 임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 저는 하나님께 저희는 일명 ‘쓰레기 예배’를, 단 한 번도 갖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단순히 목회자가 시간이 없어서 말씀 연구를 하지 못했다거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못해서 진정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헌신을 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영화나 보여주는 대신 충만한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예배에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리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모든 예배에, 단 한 번도 예회 없이

그리스도의 임재가 느껴지는 그런 예배를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살려내시기 위해서, 목회자들과 중직자들 위에 역사하실 때

가장 먼저 요구하시는 것이 기도입니다.

 

▲출애굽기를 보시겠습니다. 저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제 심령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제 안에 어떤 것이 불타고 있는지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12장에서 말씀처럼,

시내 산이 아니라, 시온 산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루셨냐를 통해 배워야할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을 위한 교훈이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상 가장 큰 교회의 담임목사인

모세를 부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누구보다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누구보다도 바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과 교제하고,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데 누구보다 잘했습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핑계 대면 안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죽어있는 상황을 부활시키기 위해 하신 것은

모세를 산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 산은 기도와 오직 하나님과만 함께 한다는 것을 뜻하며,

하나님과의 교통을 의미합니다.

 

▲제가 이미 말씀 드렸지만, 한 번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만져진 모든 것들, 그리고 기름부음받은 모든 것들은

하나님과의 연합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좋은 발상에서 시작한 사역들은 내려놓아야 했고, 건물을 처분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낸 사역들로서

하나님 앞에 머물며 받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발상해 낸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저는 바로 얼마 전 88억짜리 사역을 중단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좋은 발상이었을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산으로 부르셨고 성도들 위에는 피가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려오셔서 광야 교회를 세울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성경은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또 하나님으로부터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70장로들을 데리고, 직접 산으로 오라는 계시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두려움을 주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보이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캠프 하프웨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그 산의 중간에서, 이스라엘이 진을 쳤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아주 바빳고, 오늘날로 비유했을 큰 교단의 회장, 큰 단체의 리더였습니다.

 

▲제 설교 테이프가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제 친구 중에는 큰 교구의 감독인 분들이 있습니다.

 

라트비아의 한 교단 감독인 80세가 넘은 분이 제게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 집회에 참석한 이유는 전에 러시아의 감옥에 갇혀있을 때

당신의 책을 한쪽 한쪽 소중하게 읽으며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그옆에 루터교회 총감독은, 제 책을 읽고 하나님이 그분의 심령 가운데

불을 지폈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저도 감독이나 총감독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단은 이런 분들을 아주 분주하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착한 사람, 정직한 사람, 누구한테 기도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들이

제게 와서, 저를 안으며 제 설교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무언가를 느끼고

하나님을 들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 년 후 제가 그들에게서 들은 것은, 전부 육체적인 얘기 뿐이였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다른 곳으로 교회를 인도하려 했고

그것은 기도를 덜 하게 만들었고 하나님과의 교류를 없게 만들었습니다.

교단 일로, 교회 일로, 너무 바쁘게 다니니까, 지도자들이 주님과 임재, 교제를 놓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몇몇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서 보고 들은 것은, 정말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가 어떤 나라에 가서 있었을 때, 그곳의 교회 지도자 다섯 명을 만났는데

그 중 한명은 “또 다시 다니엘서를 설교하실 건가요?”라는 말로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당신은 베드로에 대한 설교를 또 할 것인가요?”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교회들이 반복해서 하는 5개의 설교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것을 계속한다면

호주에 부흥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 나라는 깨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설교는 늘 새로워야 합니다. 과거의 설교가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한 때 성령께 붙잡혔던 지도자들이

다시 하나님 앞에 깨어지도록 만드시지 않는다면

이분들은 지금은 너무 바쁘고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설교는, 과거 것을 그대로 재탕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산으로 오라는 부름을 받았는데도

산에 올라갈 시간이 없고, 산 중간까지 가다가 중단합니다.

 

여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른 것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야합니다.

 

▲여러분, 저는 미어질 듯한 가슴으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들의 나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곳에 죽음의 영이 구름처럼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호주는 테러들로부터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순간도 갖지 마십시오.

호주가 전에 보지 못한 참혹한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호주는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 나라 안에는 영적인 죽음이 숨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머무른 지 2~3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만약 하나님이 이곳을 깨우실 거라면, 교회의 지도자들을 방문하실 것입니다.

 

교단의 지도자의 기도실을 방문하실 것이며, 목회자의 기도실을 방문하실 것이며

집사 또는 장로들을 방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찾아가서 그들을 끝없이 하나님을 무시해 왔다고 말하실 것이고

묵상은 했지만 내 얼굴을 구하지는 않았고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애통해하며 기도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실 겁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짐은 무시하고지지 않으면서

사람을 모았다고 하실 것입니다.

 

사람을 모으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만 명을 모아서 설교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은, 내일이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답과 아론과 칠십 장로들은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 속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아론의 질투심을 아셨고, 다른 사람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축복을

즐거워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에 대해 알고 계셨고, 그를 사랑하셔서

그를 속죄소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속죄소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그 마음 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는 항상 1등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동생인 모세의 축복에 즐거워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음욕이 있었습니다.

그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주변을 돌며, 성도들과 춤췄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답과 아비후의 마음속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 속이 부패했다는 것을 아셨고

영적인 간음(우상숭배)을 했다는 것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신 것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게 하려 하심이었고

다른 누군가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일을 수행하게 하려고 그들을 부르신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교회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이였습니다.

 

▲그 전에 하나님께서는 문제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나답과 아비후의 마음에 있는 탐심이었습니다.

 

그 곳에는 권위 아래에 있지 않으려는 거역하는 장로 70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도 지도자(모세)와 같은 기름부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임재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보게 하셨고, 사파이어(청옥)의 길을 타고 내려 오셨고,

 

그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나답도 거기에 있었고,

그 곳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있었으며, 천국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이 죽은 교회를 살리려고 하신다거나 어떤 도시나 어떤 지역에

하나님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실 때

그는 성직자나 목사님들에게 먼저 가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러나 지금 너는 인터넷에서 음란물을 보고 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너를 온통 장악하고 있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필요로 하지만, 너와 만나서 직면하겠다.

너에게 협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고하려는 것이다. 음란은 너를 파멸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은 당신을 떠날 것이며,

당신이 강대상에 설 때에, 당신은 죽은 사람처럼 될 것입니다.

 

▲제가 아직 젊은 목회자였을 때, 오래전 일입니다.

그때 음란물이 모텔과 호텔들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집회를 마친 후, 그것들 중 하나를 호기심에서 몇 분 동안 틀어 봤습니다.

마음이 찔려서 밖으로 갔는데 그곳은 캔자스의 밀밭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이 오셔서 제게 말했습니다.

“네가 계속 이런 행동을 하면서

‘나는 성숙한 자여서 이런 것은 충분히 자제하면서 볼 수 있다’고 한다면

너는 앞으로 계속 설교할 수 있고, 나도 너를 사랑하겠지만,

너는 내 앞에서 영적으로는 죽은 자가 될 것이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지만,

이런 하나님의 경고는 이 집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죽은 교회를 부활 시키려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