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의 영적전쟁2 4:10~11 출처보기
◑3.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20년부터 제32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느5:14
▲재정적인 공격
교회 같은 경우 특별히 재정문제로 공격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말씀드린 대로
처음에 분당에서 개척했을 때, 일반 재정으로 한 달에 300만원씩 적자가 났습니다.
월세가 250만원인데 그렇다고 어디 다른데서 꿔다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셔야 되는데, 일반적인 적자가 300만원씩 나는데, 쉽지 않지요.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니까 하나 둘씩 찾아오는데,
목사의 설교는 사람들을 완전히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때는 또 얼마나 메시지가 강했는지요.
그러니 성도들이 얼마나 안절부절합니까.
‘설교를 저렇게 쎄게 안해야 성도들이 올 텐데,
지금 매월 3백만원씩 적자나는데.. 성도들을 자꾸 오게 만들어야지..’
그러면서 내부에서도 말이 많았어요.
그런데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계속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갔습니다.
복음을 강력하게 원색적으로 전파한 것이지요. 듣기 싫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때 헌금을 제일 많이 한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처음 교회 세우는데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일억이 넘는 헌금을 했고, 그분이 한달에 십일조만 해도 100만원 했는데,
그분이 교회를 떠날지 모른다고 하니까. 그때 내가 첫 번째로 딱 생각되는 게
‘그럼 교회는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런데 그 생각이 들자마자 하나님께서 저에게 뭘 비추시냐면
내가 여태까지 하나님만 의지했다고 생각해 왔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분이 떠난다니까 교회가 염려된 것이죠.
안그래도 한달에 300만원 적자인데, 그분이 떠나면 십일조만 100만원이고
다른 헌금까지 합하면 합계가 200만원인데,
그럼 기존의 적자 3백에 2백을 더하면, 앞으로 한 달에 5백만원이 적자인데,
그동안 말은 안했어도 얼마나 부담이 됐겠어요.
그래서 그분이 떠나기 전에 제가 그분에게 잘못했다고 말을 했어요.
한달에 재정이 300만원씩 적자가 났는데 그분이 교회를 떠날지 모른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교회는 어떡하지 하고 싹 생각이 드는 순간
내가 사람을 의지했던 것을 보이셨는데,
그런데 이런 일이 닥치면 저는 사방의 커튼을 내립니다.
‘사방의 커튼을 다 내린다’는 말은, 내 마음속에 누구도 어떠한 사람도 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게 하십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있으면 저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저를 함부로 설교 초청하지 마세요.
왜냐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꼭 나눠지게 되어있습니다.
요한 웨슬리가 제자들이 전도 나갔다 돌아오면 묻기를
‘사람들이 너에게 화를 내더냐?’ ‘아니요.’
‘그럼 돌을 던지더냐?’ ‘아니요.’
‘그러면 너는 집에 가서 얘나 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요한 웨슬리는 자기가 최근에 돌에 맞아 본 기억이 없으면..
말을 타고 가다가도 내려서 회개했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면, 반드시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나게 되어있는데,
하나는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돌이키든지
아니면 분노하거나 화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두 가지 반응이 다 없는 것은.. 말씀을 정직하게 안 전해서 그럽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말씀을 전할 때, 근본적으로 돌이키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바리새인처럼 쫓아다니면서 분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가는 곳마다 그랬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할레를 전하면 왜 지금까지 핍박을 받겠느냐.”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면, 홍해처럼 두 갈레로 갈라집니다.
그러니까 변하지도 않고, 화도 안내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한 것이 아니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 때문에
둘 다 아니라는 겁니다.
영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면
반드시 둘 중에 하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듣고 변하든지.. 아니면 화를 내든지 갈라집니다.
▲그래서 저도, 설교하러 외부로 잘 안 가려고 합니다.
저를 아는 분들 외에는, 저를 초청해도 안 갑니다.
한 번은 제가 가서 말씀을 전했는데,
한 분이 그전 때부터 교회를 나가려고 그랬는데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교회를 나갔어요. 제 설교를 듣고, 시험에 들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그분들 가족이 그 교회에 상당수였어요.
그런데 그분들만 나가면 또 좋은데,
다른 한분은 잘 따라오는 줄 알았더니, 그분까지 나간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그분들이 그렇게 나가니까 남은 분들이 말하기를
‘아니 담임 목사가 새물결선교회 안 가면, 저 사람들이 안 떠난다고 그러는데
뭐 때문에 담임 목사가 고집스럽게 새물결선교회에 계속 가가지고 이렇게 하느냐?’고 그럴 때,
마구 흔들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담임 목사가 제(여주봉 목사)게 와서, 뭐라고 그러냐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영적인 공격입니다.
엄청난 영적전쟁입니다. 여러분 눈에 안보일지 몰라도 대규모 영적전쟁입니다.
설득가지고 절대로 안 됩니다. 여러분이 설득하려고 그러면 더 올무에 빠져들어 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줄 아세요. 그때는 모든 커튼 다 차단해야 합니다.
사람 바라보는 것, 사람 의지하는 것,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저는 저희 교회 성도들 앞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는 여러분 누구도 의지하지 않는다고,
그러면 성도들이 마음 상해 하는 걸 알아요.
그러나 저는 분명히 그 얘기를 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도 교회서 의지하지 않아요.
제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섬기라고 하신만큼 섬길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무리 많이 봉사하건, 아무리 많이 헌금하건
아무리 많이 뭐해도.. 절대로 여러분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 누구를 의지하면.. 그분이 반드시 시험에 듭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이 떼어 놓으시는 것이지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가 누구를 의지하면.. 오히려 그 분이 떠나버리십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지만..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때는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잘 모릅니다.
처음 교회를 세울 때, 돈이 전혀 없을 때, 하나님이 채우셔서 견뎌왔는데,
그래서 그렇게 믿어왔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사람을 의지했던 게 드러났습니다.
고액 헌금자가 떠난다고 하니..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잠깐’ 들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때, 하나님이 때로는 영적전쟁을 할 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전시가 닥치면 더 모든 걸 차단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봅니다.
그래야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래야 영적전쟁에서 이깁니다.
그래서 저는 그 목사님에게 그랬어요.
‘주님만 바라보시라. 모든 눈 감고’
우리 주님은 단 한사람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설령 다 나가더라도 주님만 의지하고 서면,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교회의 주님은 하나님이고,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간다는 것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마세요.
우리는 철저하게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통분모만 있으면 됩니다.
담임 목사와 성도님 사이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공통분모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저희 교회는 제 친형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형제들이라도 일을 맡기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게 하나님 앞에서 오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공통분모 외에는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 매우 차갑게 들리죠.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통분모 외에 다른 것이 끼어들면, 우리가 성령을 거역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봉사한 것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헌금한 것은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해서 했고, 저도 하나님 사랑해서 섬기고,
이 공통분모 외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가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교회는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게 아니라
사람의 힘이 미칩니다.
그리고 제일 강한 끈은 지금 말씀드린 이 사랑의 끈입니다.
어떤 인간적인 끈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리고 이 토대위에 세워질 때에만, 우리가 상대방을 성경에 말하는 의미에서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통 때에도 그래야 합니다.
이게 안 되어지면 새 부대 교회는 안 세워집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데 하나님이 그걸 가만두실 것 같으세요. 절대 안 세워집니다.
반드시 다루십니다.
여러분이 저분이 봉사해서 의지한다. 저분이 헌금해서 의지한다.
잊어버리십시오.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고는 안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걸 먼저 다루십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목사님 개인적으로 잘 선기고, 양복 사드리고 헌금 많이 했으니까
특별 대우해달라고요? 아니요 잊어버리세요.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한 것입니다.
▲서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섬겨야 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제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섬기기보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잘하려고 그러면.. 저는 되게 싫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섬기는 것은, 여러분 속에 있는 하나님 목적을 위해서 섬기는 것이고,
여러분이 저를 섬긴다면 제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섬기는 겁니다. 아멘.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진실로 형제자매로서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토대위에 있지 않고,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저에게 잘해주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정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보통 때에도 이게 되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되어져야 교회가 반드시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가운데 세워집니다.
이게 되어져야 인본주위로 나가지 않고
하나님의 성령이 운행해 가심을 따라 순종하는 게 됩니다.
보통 때에도 그렇게 되어져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하나님께서 시험을 통해 사막을 뱅글뱅글 돌리듯이 돌려서 다루십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게 하십니다.
사람은 사랑하는 것이지 신뢰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닫고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그런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때 사단이 대규모로 공격해옵니다.
모양은 다를지 몰라도, 많은 경우에 이 과정을 통과하게 하십니다.
그럼 대규모로 공격해올 때 어떻게 하느냐? 똑같습니다.
첫째는 당연히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되고,
또 하나는 어떤 사람을 바라보는 것을 철저히 막고, 하나님만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은 목회자든지 성도든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이깁니다.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럼 넘어지는 길입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설득하려들지 말라는 겁니다. 같이 넘어집니다. 이건 영적전쟁입니다.
기도하셔야 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이렇게 하라 그러면 순종하는 겁니다.
그러나 사람의 방법으로 설득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지 마세요.
이것은 대규모의 영적전쟁입니다. 아멘,
◑4. 내부로부터 공격합니다.
네 번째 사단이 공격할 때, 내부로부터 공격합니다.
참 어려운 게 뭐냐면 외부로부터의 공격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더 어려운 것은 내부로부터 공격입니다. 진짜 어렵습니다.
▲4장 10절-11절을 보세요. 이렇게 대규모로 공격해 오려고 위협합니다.
그랬더니 이제 저희가 한손에 무기를 잡고, 한손에 일을 하면서 방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나갑니다. 그랬더니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담부하는 자의 힘이 쇠하였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11 우리의 대적은 이르기를 저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희 중에 달려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무슨 말인지 아세요.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냐면
원수들이 하는 말을 가져다 그대로 옮기는 겁니다.
내부에서 열심히 주를 따라가는 자들에게, 원수들이 우리가 쫓아와서 이제 죽이겠다.
한 말을 듣고 와서 그대로 옮기는 겁니다.
옮겨서 하나님 따라가는 자들을 낙심시킵니다.
내부에 공격이 외부에서 하는 것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 내부에 공격은 어떤 사람을 통해서 오는 줄 아십니까?
변두리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잘못) 쓰임 받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한 가지 예를 말씀드리면, 처음에 하나님 저를 이렇게 인도해 가실 때,
그 당시는 아무도 못 봤어요. 저도 전체가 보이지 않고, 자 그러면서 제가 갑니다.
그럼 제 아내는 저를 따라오면서도 두려워해요.
왜?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거와 너무 다른 게 많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오늘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지금은 뭐가 잘못인지 압니다. 어떤 게 율법주의고 어떤 게 기복신앙이고,
어떤 게 인본주의가 합해졌는지 다 보이잖아요.
그때는 그걸 설명할 수 있는 뭐도 없었어요. 왜! 전체가 보이지 않으니까.
틀린 건 아는데, 아직 옳은 건 잘 안보여요. 그러니까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이 그러니까 따라와요.
특별히 제 아내 같은 경우에는, 고전을 많이 봤습니다.
앞서간 믿음에 선배들 책들, 외국의 유명한 선배들도 그렇고,
그분들 책을 보면 똑같은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잘 따라오는데, 잘 따라오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얘길 나눠요.
그리고 그 말을 가지고 아주 고대로 저에게 옮겨요.
그런데 이 말이 원수의 말인데 모릅니다. 그러면서 나를 붙잡아요.
그럼 둘이 막 말다툼을 하고 싸워요.
그러면서 제가 성경을 약 1시간쯤 얘기하면 그 말이 맞거든요.
그럼 조용히 잘 따라와, 잘 따라오다가 또 이제 다른 사람하고 얘기해,
그러면 또 그 말을 고대로 가지고와요. 그게 벌써 넘어간 겁니다.
예를 들면 그래가지고 교회가 성장 하겠느냐, 이런 말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큰 교회 목사님은 이렇게 말하던데... 이런 식입니다.
그런데 그게 원수의 말이라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지금 유대 백성들이 원수가 한 말을 그대로 가지고와서 전달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하는 겁니다. 꼭 변두리에 있는 사람들이 꼭 붙잡고 세웁니다.
제 아내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화살이 날아오면 저 혼자 전부다 맞아야 해요.
아무도 막아줄 사람이 없어요. 제 아내도 처음 초기에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서 제 아내가 세워지고
지금은 포도나무교회 성도들이 세워져서 담처럼 둘러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일들은 저에게까지 들어오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의 대부분의 일은 저는 모릅니다. 왜, 담이 세워졌으니까요.
그런데 초기에 많이 외부에 의견을 갔다 옮겨요. 그게 원수의 소리인데도,
오늘날 그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이 음성을 들을 때,
그게 원수의 음성인지, 하나님의 음성인린지 잘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거 분별 못하면 여러분은 원수의 소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길을 가로막는 꼴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원수의 소리인지도 모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그리스도 안으로, 교회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사자가 무리에게서 떨어진 양을 공격하듯이
마귀는 교회 변두리에서 맴도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사단에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나쁜 영향력은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대단히 빠릅니다.
그런데 교회가 세워지면 그게 안 통합니다.
지금 현재 포도나무교회 상황만 하더라도, 어떤 분이 와서 뭐라고 한다...
아무도 그를 주목보지 않습니다. 쳐다볼 사람 거의 없습니다.
변두리에 있는 한두 사람이나 쳐다볼까.. 그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도, 이미 다 세워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단이 틈탈 자리가 없어요. 왜 그렇게 되냐면 한사람 한사람이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저에게까지 오지 않아도 중간에서 다 다뤄집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심지어 제 아내까지도 아직 (완성된 그림이) 안보이니까
잘 따라오다가 순식간에 돌아가서 전하는데
그게 원수의 소리를 전하고 있는 걸 모릅니다.
다행히 제 아내니까 다시 집중적으로 말하고, 어떤 때 한 시간 동안 서로 말씀가지고
그냥 소리 내서 싸웁니다. 그러니까 돌이키고 세워졌어요.
그런데 성도들은 많은 경우에 그런 기회가 없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어서 순식간에 오염됩니다.
그러면 사단이 순식간에 전체를 누룩처럼 퍼트립니다.
저는 많이 봤고, 지금도 그러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느 교회 같은 경우에 집사 사표를 다 냈습니다. 왜 사표 냈냐면,
청년들은 잘 따라가는데, 새로 나온 초신자는 잘 따라가는데,
집사라고 하는 분들이 제일 못 따라가요.
그럼 헌금이라도 많이 하느냐면 오히려 새 신자가 더 많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은 어떤 집사님이 발의를 했어요.
도대체 집사가 이게 뭐야 우리 다 사표내자 그랬더니
옆에 있는 분들이 안낼 수가 없게 되어있었어요. 그래가지고 다 사표 냈어요.
그러기 때문에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의 길에 서고,
그 다음에 가까운 사람부터 세워지기 시작하면.. 그게 담이 됩니다.
그래서 담이 세워지기 시작하면 그때는 사단이 공격해도 함부로 공격 못합니다.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 벌써 진이 세워져가고 있어요.
지금 구멍이 막혀져가고 있는 것처럼,
성벽이 세워져 가는데 불화살을 쫘봐야 성벽에 다 막힙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성도가 시험 들었다고 해요. 참 희한하지요.
성도가 시험 들면, 목회자가 얘기해도 얘기를 안 듣습니다.
일단 성도가 시험 들면 목회자 얘기를 안 듣습니다.
‘목사님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지’ 그러면서 안 듣습니다.
보통 때는 안 그런데, 시험에 들면 목사 얘기는 안 듣습니다.
그런데 성도가 가서 얘기하면 금방 듣습니다.
그러니까 세워진 사람이 있어야, 시험 든 사람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워지지도 않았는데 가면, 영락없이 넘어집니다. 100%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100%입니다. 한사람도 돌아온 사람 못 봤어요.
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서 함흥차사가 됐어요.
가서 다 같이 죽었지 못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맡기고 여러분이나 부지런히 잘 따라가세요.
언제까지 그 말씀위에 세워질 때까지, 하나님의 기준이 보이고
하나님의 행하심이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여러분이 든든히 세워질 때까지,
그러면 그때에는 여러분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점점 하나님의 기준에 선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그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지게 될 때 이 교회는 세워져갑니다. 그리고 확산되어갑니다.
이렇게 교회가 세워져 가면 성벽이 세워져가고, 하나님의 성소가 세워져가기 때문에
이제는 사단이 들어올 자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 성장해서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우리가 거기에 당연히 못 미칠지라도 이렇게 세워져가기 시작하면,
목회자가 세워지고 성도들 중심으로 세워지기 시작하면
그때는 사단이 발붙일 자리도 진짜 잃어져갑니다.
그리고 불화살을 쏴도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끄떡없습니다.
그때는 교회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어서 주님 안에 거하는 한 흔들릴 요소들이 별로 없습니다.
왜 하나님 그분이 통치하시니까요. 하나님 그분이 주관하시고, 그분이 인도하십니다. 아멘,
▲이와 같이 원수가 공격하는 한 가지 방법은 내부로부터 공격하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이 주님 뒤를 따라가셔야 되고, 특별히 여러분은 변두리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듣는 얘기 분별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초기일수록 금방 오염시킵니다.
지금 벌써 봅니다. 제가 지난번에 집회 갔던 교회가 그런 상황입니다.
성도들이 설교를 통해서 은혜 받는 것 같은데
다음순간 다른 사람이 와서 한마디만 던져 놓으면
여태까지 은혜 받은 것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그러냐면 ‘아니 새물결선교회 안가면 다 나온다는데 뭐 때문에 가냐고’
그러고 있어요. 전혀 안보입니다. 한마디 말이 순식간에 오염시켜버립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다시 쌓아야 될지를 모릅니다. 대단한 영적전쟁입니다.
그럼 다른 길이 없어요. 또 말씀을 가지고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전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한사람이라도 세워질 때까지,
당연히 그러려면 전하는 분이 먼저 서야 됩니다.
시간이 걸려도, 그렇게 되어져야 됩니다.
그럼 엄청난 영적전쟁입니다. 너무너무 큰 영적전쟁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이러한 영적전쟁을 걷히지 않으면 교회가 안 세워집니다.
그냥 딱 세워지면 얼마나 좋아요. 하나님은 그렇게 세우기 원하시겠죠.
문제는 사단이 가만히 안 놔둔다는 겁니다. 왜! 이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따라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면, 반드시 교회는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더 크십니다. 항상 기억하세요. 사단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훨씬 더 큽니다.
▲부흥교회하고 회복교회를 개척하면서 이런 것을 더 보겠더라고요.
그러니까 부흥교회하고 회복교회가 앞으로 영적전쟁이 없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뭐가 있냐면 기존교회에 있는 그 가치관과 율법주의를
일일이 바꾸고 싸우면서 나가기보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길에서 해나가니까 훨씬 더 쉬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되고 깨어있어야 됩니다. 이건 진짜 전쟁입니다.
모든 성도가 깨어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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