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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경륜 2

LNCK 2014. 2. 3. 13:51

◈구원의 경륜2         요5:17, 골1:29           10/11/22 유도순 목사님 설교 녹취, 출처보기 (39~78분)

 

 

◑서론/ “구속사의 복음”을 목숨 걸고 전한 성도들

 

그런데 우리들은 ‘구속사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가 누구인줄 아느냐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언약하셨던 그리스도시다.’

 

이렇게 '구속사 적인 복음'을 증거 하는데 목숨을 건 사람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제사장 서기관 장로 이런 사람들이 공모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가 누구인줄 아느냐?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이렇게 증거를 하니, 이 사람들이 그냥 놔두겠습니까?

자기들을 살인자로 지목하고 있거든요. 이게 얼마나 용감한 증거입니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가,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사도행전뿐만 아니라, 바울서신을 보더라도,

‘구약에 약속된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속사의 복음’에 충실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피로 값 주고 사셨기 때문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이렇게 바울은 ‘복음을.. 복음대로 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 가운데는, 복음을 전한다면서,

‘4가지 영적인 진리’ 그런 것밖에 모르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면.. 이건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본론1. / 구속사 복음에 충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구속사에 충실한 복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일례로 주님은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5:17

무슨 뜻입니까?

 

‘구속사’의 맥락에서 보면,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요점을 드러냅니다.

내 아버지는 안식하고 계시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구속사의 일을.. 계속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다른 일이 아니라요.

 

창1~2장에서, 주님은 첫 창조를 다 이루시고, 안식하셨습니다.

그것이 3장에 와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오고, 저주가 오고, 가시와 엉겅퀴가 나므로 그것이 엉망진창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념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하겠다’ 하시면서, 다시 일(재창조, 구속사)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아버지는 지금 계속 일하고 계십니다.’

바로 계21:6절에 완성될, 구속사의 완성을 향하여, 지금도 계속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각자도, 그렇게 ‘구속사의 완성’을 위하여,

오늘도 계속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기 야망의 완성이 아니라요!

 

▶예수님도, 구속사에 충실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나도 일한다’ 요5:17

예수님도, 그냥 막연히, 방향 없이 사역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작정된 ‘비밀의 경륜’ - 그 일을 계속해 나가신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아브라함 시대, 다윗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예수님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자기 시대에, 예수님은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자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는 어떠합니까?)

 

눅19:10절에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 하려 함이라”

그럼 ‘언제’ 잃어버려진 거죠?

바로 창세기 3장에서 아담 하와가 범죄하고 추방당할 때 - 그때 잃어버려진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구속사를 분명히 이해하시고,

당연한 얘기지만, 그 맥락 가운데서,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구속사와 관련된 일을 해야 합니다.)

 

마20:28절에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첫 창조는 말씀만으로 가능했습니다.

창세기 1장은 전부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전부 말씀만으로 창조되었어요.

 

그러나 재창조(타락 후)는, 이미 저질러놓은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건물을 빈 땅에다 짓는다고 하면, 그냥 기초를 파고 지으면 되지만

재건축을 할 경우에는, 기존 건물을 먼저 다 철거를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지요.

 

그래서 ‘재창조’는, 그저 ‘빛이 있으라’처럼 말씀으로만 못 하시고,

죄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가 져야만 가능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는 그 죗값을 대속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는데 눅19:10

그 잃어버린 자를 되찾으려면, 대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20:28

 

이렇게 하나님도, 예수님도

구속사의 복음을 이루시기 위해, 일하시고,

충실히 또한 증거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는 것이지요.

 

 

◑본론2. / 구속사의 복음에 충실했던 사도행전의 성도들

 

▶구속사의 복음도.. 전하는 자가 없으면, 사람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가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는 사명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나를 부르셔서, 나를 통해)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엡3:9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다 이루신 것을 누가 아느냐는 것입니다.

 

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구속사의 복음은

1.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2. 말씀의 역사가 없이는,

3. 전파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람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어요.

대속제물이 되어주셨어요. 우리의 죄를 단번에 다 처리하셨어요.

의문에 속한 우리에 문서를 찢어버리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런데 ‘그걸 누가 알 수 있는가요?, 또한 어떻게 알 수 있는가요?’ 

 

▶1. 구속사의 신비는.. 성령의 역사로 사람들이 깨닫게 됩니다.

 

고전1:21절에 보면, 이 복음은 ‘인간의 지혜로 알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인간의 지혜로 전파하지 않았습니다.

 

왜 인간적인 지혜로 하지 않았는가 하면,

하나님이 이루어놓으신 걸, 인간의 지혜로는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전2:12절에 보면,

성령으로라야, 그 ‘구속사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행1:4절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에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에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 명하신 겁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예수님과 성령님의 임무교대(바통터치)였습니다.

   행1장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려라’ 하신 주님은,

   곧 승천하십니다.

 

   그리고 행2장에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님이 강림하십니다.

   임무교대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에 대속제물이 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어요. 사명을 완수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임무를 완수하셨기 때문에, 주님은 승천하셨는데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그 구속사역이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누가 알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답은, 성령으로/말씀으로/ 복음전파자를 통해서.. 3요인이 고루 갖추어질 때, 알게 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이성으로는 이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를 증거 하시기 위해서 성령님은 강림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주라 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게 된 것도,

우리가 불신자보다도 똑똑하고, 지혜로워서가 아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내가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내게 믿음을 주시고, 내게 거듭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에서,

예수님 → 성령님으로 임무교대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구속사의 복음을 전파하는 임무가.. 교대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성령의 역사로,

사람들은, 이 구원의 복음, 창세전부터 작정된 ‘비밀의 경륜’을

비로소 깨닫고, 믿을 수 있게 된 겁니다.

 

▶2. 성령의 역사는, 말씀과 함께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전반부의 주인공은, 베드로 사도입니다. (후반부는 바울 사도)

베드로가 입을 열어 설교하는 장면이, 사도행전에 나옵니다.

 

여기서도 짚고 넘어갈 것은

그럼 성령님이 강림하셔서, 주님이 이루어놓으신걸 어떻게 증거를 하느냐?

 

-마이크에 대고, 스피커를 통해서 성령님이 증거 하시느냐.. 물론 아닙니다.

-구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은 이 복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66권입니다. 이 66권이 약 40명의 각계각층의 기록자들을 통해서 기록되었지만,

이 성경은, 성령이 감동하셔서 기록하게 하셨어요.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을 알고 성경을 상고하지만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 한 것이라.. 이렇게 말씀 하고 계십니다.

 

자 그런데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이 주어져있습니다.

 

성경 말씀성령의 역사가.. 함께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은, 이 <구속의 복음, 비밀의 경륜>을 깨닫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예를 봅시다.

 

행17: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그러니까 박해자였던 사울에게 성령이 임하셨어요.

그리고 그에게 성경이 주어졌어요. 그래서 이 성경을 통해서 사도바울은

예수가 그리스도라 하는 것을 증명을 했습니다.

 

성경을 풀어서 설명할 때,

거기에 성령이 임하시면서,

사람들은 구속사의 복음을,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빠진 성령 사역..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반대로 성령의 역사가 빠진 말씀 사역.. 지루합니다. 역시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말씀사역과 성령사역은, 항상 같이 가야 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창세전부터 작정된, 하나님의 구속의 복음을,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도 그렇고 바울도 그렇고.. <성경>을 들어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자기의 어떤 <간증>에다 근거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간증을 좋아하는데요,

어쩌다가 한 번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핵심적인 사역은 아닌 것입니다.

 

베드로가 나는 주님을 부인하던 사람이다.. 하며, 자기 간증 위주로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시편과 이사야 등 구약을 인용/설명하면서, 구속사의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에서 시16편을 들어서, 요엘서 2장을 들어서

그 모든 것을 성경을 들어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때 성령의 역사가, 그 설교에 함께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임무교대가 이루어 졌는데 (예수님→성령님으로) 

그럼 성령님이 오신 것은,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증거 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3. 우리도 힘을 다해, ‘구속사의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럼 성령님은 어떻게 증거 하시는가하면

우리들에게 임하셔서, 우리들의 입술을 통해, 지금 이 시간에도 증거하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하심을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1:29

 

그러니까 내 속에도/ 여러분 속에서도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이 계시다.

그렇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님은 여러분에게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성령님께 ‘내 몸을 의의 병기로 도구로 쓰시옵소서.’ 하고,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나도 힘을 다해서 수고한다, 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런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가만히 팔짱 끼고 구경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은 여러분에게 임하셨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기 위해, 기록된 <성경>도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은 반드시 <우리/ 복음전파자>를 통해서.. 증거되어 집니다. 

 

성령께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서

성경을 통해서, 바로 예수님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입증/ 증명을 해나가십니다.

 

이렇게 언약하신 게.. 이렇게 성취가 되었고,

이런 모형, 예표, 그림자로 보여 주신 것이.. 이렇게 실체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입증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은 한번 약속하신 것을 정말 분명히 지켜주신다는,

그래서 우리들에게 남은 마지막 하나의 약속도

내가 이제 죽어도 분명히 하나님에 품안에 안긴다는 이런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임무 교대

 

지금 우리가 <구속사>라는 동일선상에 서있다는 각성, 이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통이, 지금 우리 세대에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내가 지금 그걸 들고 뛰어야 하는, 주인공인 것입니다.

 

위에서, 예수님과 성령님의 임무교대를 살펴보았는데요,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전부 그 이야기입니다. 시대가 바뀔 때마다 임무교대!

 

▶모세와 여호수아의 임무교대 (바통 터치)

모세를 하나님이 바로에게 보낼 때

모세는 ‘내가 누구인데 바로에게 갑니까?’라고 항변했습니다.

 

사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 끼리 싸우는 거, 그거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자기가 살인한 것이 들통나서 도주했는데,

‘내가 누군데 바로에게 갑니까?’ .. 맞는 말이지요.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기를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이건 네가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한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나님은 <모세의 하나님>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죽기 전에 기록한 신명기를 보십시오.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서 내가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

이제는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라. 신1:30

이건 굉장히 중요한 표현입니다.

 

아직 까지는 모세와 함께 계신 <모세의 하나님>,

그래서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이었어요.

 

그런데 모세는 구속사에서 무대에서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너희 하나님>이 되셔서, 너희와 함께 이 구속사역을

계속 이루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떠난 후에 여호수와서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이제는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다음 세대의 임무 교대.

그런데 여호수아서 마지막 부분에 가보십시오.

 

여호수아 23: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수23장에 보면, 거기에는 ‘너희 하나님’이라는 말이 10번도 더 나옵니다.

여호수아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나는 떠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하고 함께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너희 하나님>이 되셔서, 그래서 이 구속사역을 다음 세대에서 계속 이루어 나가신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우리 세대로, 임무교대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은 사도바울과 함께하시고 베드로와 함께하시고

베드로를 들어 쓰셨던 성령님!

 

그 조상들은, 자기 시대에 자기 사명을 완수하고 구속사의 무대에서 떠났지만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떠나시지 않고, 21세기를 사는 바로 여러분과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는 이 성경이 주어져 있습니다.

임무교대가.. 그렇게 계속해서, 오늘 우리 세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이 시대에, 성경을 성령님께서 기록된 목적대로 사용을 하고 있는가요?

이런 물음을 갖게 됩니다.

임무 교대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가요? 

 

▶마치는 말.

이 구원은 성부 성자 성령님에 사역인 것을

아까 주님은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성부 하나님이 일하시죠. 나도 일한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일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너희는 사도행전에서 떠나지 말고 성령님 오시기를 기다리라

또 성령님이 등장하시는걸 봅니다.

 

지금 우리들, 여러분 한분, 한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실로 성부 하나님은 여러분을 택하시고,

성자 그리스도는 속량/ 구속을 하시고,

성령은 우리들에게 오셔서 믿음 주시고, 거듭남을 주시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 쳐서, 보증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2절에도 '너희도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지어져간다.. '

 

이것이 교회 공동체이고, 또 교회는 지금도 확장되어 나가게 되는 것이고.

이것이 계시록에 마지막에 가서 드디어 "이루었도다."   계21:6

이렇게 완성되는 선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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