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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P2

LNCK 2014. 3. 13. 09:01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P2             롬1:18, 2:16                     14.02.22.  출처보기


※직전 회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P1>에 계속 이어지는 설교문.

 

 

 

(위 동영상의 15분45초부터 끝까지 아래에 녹취)

로마서는 계속해서 

왜 인간들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놓이게 되었는지, 두 가지 죄를 말합니다. 문제 제기


◑1. 첫 번째.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하고 감사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다 알아요. 


여러분이 생각할 때, 이 세상에는 무신론자도 있고 불가지론자도 있고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 합니까? 

라고 반박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마음 깊은 곳에 누구나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을 알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지으셨어요.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다고, 로마서 1:20에서 분명히 말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무신론자들은 다 거짓말쟁이에요. 하나님을 알면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지 않는,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아요. 이 죄 때문에, 그 결과 어디에 빠지게 됩니까? 

우상숭배에 빠지게 됩니다. 


21절부터 보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을 때에 우리는 미련해진다고 했어요. 

우리의 생각이 허망해져요. 우리의 마음이 어두워져요. 그래서 어떻게 되요? 


하나님의 영광을 짐승의 형상으로 바꿔서 짐승에게 경배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즉, 첫 번째 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을 때에는 

전부 우상을 숭배하게 되어있다. 이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죄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해요. 


우리 솔직하게 말 해봐요.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을 여러분의 마음에 모시면 

여러분이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 아세요?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 못합니다. 죄 짓고 싶어도 못 집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 안에 있으니, 죄 지을 수가 있어야지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사사건건 걸림돌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속에 두기 싫어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마음속에 두기 싫어 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우리 솔직하게 이야기 해봐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 - 그 결과 어떻게 되었어요? 


우리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 하게 되면 정말로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일들, 

그런 일들,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거예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면, 그래서 우리가 멋대로 살게 되면, 

이러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라고 죄의 목록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그 죄의 목록을 한 번 보십시오. 


1:29절부터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1:29~31


자기는 또 해당 사항 없다고 그러지 마세요. 


‘배악하는 자요’ 배악하는 자는 약속을 어기고 충실히 하지 않는 것, 

또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무정한 자요’ 사랑이 없는 거예요. 진짜로 정내미 없는 사람들 있잖아요. 

무정한 사람, 바늘로 찔러도 피 하나 안 나오는 사람들. 우리 교회에도 있어요. 


‘무자비한 자요’ 자비가 없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이 뭐라고 평을 내렸냐면 ‘사형’입니다. 

제 말이 안 믿어져요? 1:32절을 보세요.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행한다.’ 


‘(사형이라고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알고도 행한다.’ 

여러분 앞서 제가 '복음'은, 사형 죄에서 구원 받은 것이라고 했어요.


다 사형 죄에 해당됩니다. 성경이 말했어요. 

저도 사형. 여러분도 다 사형이에요, 사형. 


이걸 알고도, 계속 이 죄를 짓는 사람들이.. 오늘날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당장 피부에 와 닿지가 않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자기만 죄 짓기만 좀 그러니까 

‘그런 일 행하는 자를 옳다’ 라고 그러는 거예요.  1:32


‘뭐 그것가지고 그래? 다 거짓말 하는데, 다 사기 치는데, 괜찮아. 

다 도둑질 하는데 괜찮아.’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데요. 바울은 여기에 경종을 울리는 말을 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2:1절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아멘. 


 그래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 한 이유가 뭐냐 하면요. 

이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인데요,

보세요,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롬1장을 마친 다음에, 이제 롬2장으로 넘어가서요. 


바울이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뭐냐면 

로마 교회 안에, 복음을 들어야 될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요. 


<로마 교회 안에 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메시지를 들어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 제기


-2:1~16절까지 첫 번째 부류. 

-2:17~29절까지, 2장 끝 절까지 두 번째 부류.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말하고 있어요. 


▲1. 첫 번째의 부류는, <남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2장 1절에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 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아까 조나단 에드워즈가 말한 것처럼 

지금 로마서 1장에 적혀있는 이 모든 죄목은 

우리 모든 인간이 걸리는 죄목이라서, 우리가 여기서 피할 길이 없고 

이처럼 우리가 타락한 가운데 있고, 우리가 갈 길은 지옥 불 밖에 없고,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다 그런 입장인데, 주제파악을 못하고, 

그 상황에서 남을 판단하는 자가 있다는 거예요. 


자기도 지금 지옥 불에 떨어지면서, 같이 떨어지는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 

정말 정신 나간 자 아니에요? 


이게 무슨 짓이에요? 자기를 모른다는 거예요. 주제파악을 못한다는 거예요. 

자기의 처지를 모른다는 거예요. 자기가 의로운 줄 알아요. 자기가 잘난 줄 알아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이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에게, 경종의 메시지를 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남을 판단하는 죄에 대해서 가볍게 다룬 적이 없습니다. 

야고보서 4:11절에도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재판관이 누구에요? 하나님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죄에요?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죄에요. (이건 극형입니다.)


야고보서 4:12절에도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네가 네 주제도 모르고 지금 남을 판단하고 앉아 있느냐.. 그 말이에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뭐라고 그래요.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울이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1장에서 이 모든 죄를 지은 사람들 가운데서, (더 가중 처벌 받으려고)


또 다른 죄를 지은 첫 번째 부류가 - ‘남을 판단하는 죄’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더 큰 진노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런 말입니다. 


▲2. 두 번째 부류는 <유대인들>이에요. 


보실까요? 이게 2:17~29절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라고 쭈욱 나옵니다.


유대인들.. 스스로 자랑 할 만하죠. 어느 민족이 하나님 자신을 나타냈어요? 

오직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선민이었습니다. 그들은 자랑 할 만합니다. 

율법을 받았습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 합니다. 


18절에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스스로 자기가 선생이라고 믿어요. 스스로 자기가 모든 진리를 알고 있다고 믿어요. 

깨닫고 있다고 말해요. 그리고 자랑해요. 


성경은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라’고 가르치는데

이 사람들은 ‘자기를 남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교만이요, 자기 우월주의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뭐라고 말 하냐면, 

‘그러면 남을 가르친다는 너희 유대인들이 지금 뭘 하고 있느냐?’ 

라고 말 하는 것이 21절이에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21~24


이 유대인의 죄는 가장 심각한 죄입니다. 보통 심각한 죄가 아니에요. 

교만과 우월주의, 그 이상으로 이 죄가 무슨 죄냐면 

예수님께서 그토록 바리새인들 지적하셨던 외식의 죄입니다. 가식의 죄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가르치고 자기는 그렇게 안 사는 것. 

사람들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고 자기는 그것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 

이방인들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당하게 하고 있다. 


너희들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떠드는 것들이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그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게 하고 있는, 그 죄를 알고 있느냐. 


그래서 바울이 지금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을 따로 떼서 

신랄하게 지금 공격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너희들이 복음을 안다고? 그러면서 너희들이 구원을 얻었다고? 

이렇게 지금 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하는 말이 

이 두 종류의 사람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비할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2:3절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피할 수 없어요. 


12절에도 이방인들은 율법 없다고요. 율법 우리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율법 없어도 율법 없는 대로 너희들이 망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우리는 율법 있다고 자랑해요. 


그래, 율법 있다고?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게 12절 말씀이에요. 


그런데 이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 

이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면, 성경에는 이렇게 말 하고 있습니다. 


▲2:4절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여러분 그런 사람들 보셨어요? 

우리가 보기에 참 나쁜 짓만 골라서 하고 부정한 방법, 

권모술수 다 동원해가지고 그렇게 사는데, 하는 일 마다 잘 되는 사람 보셨어요? 

잘 나가는 사람들. 비즈니스 더 커지고. 못 된 짓만 하는데 막 잘 되요. 

그런 사람 못 보셨어요? 그런 사람들 꽤 많습니다. 


이제 그 사람들을 한 번 생각해봐요. 

그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죄를 짓고 사기를 치면서 하는데도 비즈니스가 잘 되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떻게 착각을 하냐면, 

‘아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오히려 이렇게 하니까 돈을 더 많이 버는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 뭐라고 그러냐면, 하나님이 지금 참고 있다는 거예요. 

회개하라고 회개할 시간을 더 주는 거예요. 하나님 편에서는 시간을 주는 거예요. 

시간을 주는 이유는 회개하라고요. 


그런데 그 죄인의 편에서는 ‘어이구 이거 웬 떡이야?’ 하면서, 더 죄를 짓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울이 뭐라고 그러냐면 

‘너는 하나님이 너희를, 너를 그 인자하심 때문에 길이 참으시고 기다려주시는 것을 멸시하느냐.’ 


만약에 이 사람들이 말이에요. 잘 못했을 때 즉시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면 

그 짓 하겠어요? 안 해요. 못하죠. 


그런데 하나님이 그 심판을 지금 언제로 정해놓으셨어요? 

마지막 때에 한 날로 정해 놓았어요. 


그러면 지금 당장에 우리에게 심판은 없지만 

우리가 하는 이 모든 것은, 결국 언제 반드시 청산하게 되어있어요? 

그 날 청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아무렇지 않네요. 

죄를 지어도 잘 되네요. 그게 아니고, 

하나님이 지금 그것을 전부 집행유예 시켜 놓은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열심히 죄를 지어요. 

‘죄 지어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뭐. 들키지만 않으면.’ 


이게 '하나님의 진노'를 모르는 무지에서 오는 거예요. 성경을 모르는 거예요. 


▲2:5 ‘진노를 쌓는도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2:5  


여러분 성경 보세요.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그래서 하나님이 오히려 인자하심으로 기다려주시고, 용납하여 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을 멸시하는 그 사람들에게 대해서 

하나님은 ‘진노를 쌓고 있다’고 말씀했어요. 


▲잠시 정리하면, 

1장에 나오는 이 모든 죄 가운데에 빠져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형벌이 뭐에요? - 사형. 


그런데 이 사형수들 가운데에 특별한 부류가 있다는 거예요. 

첫 번째 부류는 남을 판단하는 부류. 

두 번째 부류는 자신이 유대인이라고 뽐내는 부류. 


그런데 첫 번째 부류, 남을 판단하는 이 부류, 

이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기다려주심으로 돌아올 찬스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니까, 그들에게 뭘 쌓으신다고요? 진노를 쌓으신다고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받을 진노는, 앞에 1장 사형보다 더 크다는 거예요. 


그러면 또 궁금해요. 사형보다 큰 것이 뭐에요? 저도 몰라요. 

그런데 그런 것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 사형 당하는 것. 차라리 쉬울 수도 있어요.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하나님의 형벌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바울이 지금 로마 교인들에게 협박하는 거예요? 

아니에요. 이것이 내가 전한 복음이라는 것이에요. 이게 복음이라는 거예요. 


‘목사님, 나는 그런 복음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복음을 다시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모르면, 복음은 절대 복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라는 것이에요. 


▲2:6절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6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7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8


결론은 뭡니까. 저와 여러분은 ‘사형 플러스’ 형벌입니다.

이게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이게 우리의 처지에요.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행한대로, 우리가 행한 그대로에 더 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우리가 한 만큼 하나님이 보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악을, 불의를 따르는 사람들은 진노와 분노로, 또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환난과 곤고로 보응하십니다. 

그런데 여기는 유대인, 이방인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유대인, 너희가 잘한 것이 뭐냐. 이방인도 똑같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소망을 가질 수가 있는 그 내용이 뭐냐 하면 

그러면 선을 행한 사람은 영광이고 선을 행한 사람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니까 

우리가 선을 행하면 되지 않겠냐. 라고 우리가 소망을 가져보지 않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되


그런 사람이 틀림없이 여기 있을 거예요. 

나는 지금 선을 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을 위해서 바울이 또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2:13절부터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들은 소망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아시겠죠? 

유대인들에게 너희들은 소망이 없다는 겁니다. 


▲3:9절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절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리고 12절, 우리 것입니다. 

‘다 지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왜 그러죠?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다. 

여러분 속으로 나는 선을 행한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 계시죠? 

내가 선을 행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선으로 안 쳐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선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거짓말 하는 거예요? No.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는 자는 없으되 하나도 없다.. 고 선언하십니다. 

결론은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이게 바울이 전한 복음입니다. 이게 왜 복음이냐고요. 

바로 이렇게 때문에. 우리를 여기에서 건져주셨기 때문에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비로소 복음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해결책. 그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해결책. 결론 첫 번째.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만 우리는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우리를 건져주신 건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3: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었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가장 비싼 값을 지불했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지불했다는 거예요. 그 분의 피를 지불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를 사셨다는 거예요. 속량. 값을 주고 사셨다. 

이것이 우리에게 은혜라는 거예요. 은혜. 

우리가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을만한 무슨 일을 해서가 아니라 

우리는 그저 죽을 수밖에 없고 형벌에 쳐할 수밖에 없고 

지옥 불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데도 하나님이 그냥 의롭다 여겨주셨습니다. 

이게 은혜이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그렇게 때문에 칭의는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는 불가능하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3장 28절에 우리가 의롭다함을 얻는 것을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믿는다고 해요.  

그런데 믿는다고 하는데, 그 삶을 보면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그 믿음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믿음은 조금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이렇게 생각 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게 무슨 뜻인가 하냐면 만약에, 만약에 제가 큰 죄를 지어서 

정말 벌금형을 100만불을 받았습니다. 


벌금을 안 내면 저는 감옥에서 평생 살아야 합니다. 

100만불이 있어야 감옥에서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교인중에 한 분이 저를 너무 불쌍히 여겨서 100만불을 가져왔어요.


그래서 목사님께 받은 은혜가 있어서 제가 의리는 지켜야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100만불을 줬어요. 

그래서 제가 100만불로 풀려놨다면, 제가 평생 그 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 분은 제가 평생 빚진 자로, 그분의 은혜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빚을 졌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100만불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사형이지않습니까. 사형.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우리가 평생 그 하나님께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습니까. 

어떻게 보답하며 살아야 되겠습니까. 이게 너무 분명해지지 않아요? 


그런데도 그렇게 못 사는 사람들은 왜 못 사느냐. 

이게 복음을 엉터리로 들은 거예요. 

복음을 엉터리로 들어놓으니까, 믿음도 엉터리인거죠. 그러니까 삶도 엉터리인거죠. 


교회 안에는 엉터리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옥 목사님이 하신 말이 그 말이에요. 교회 안에 복음을 들어야 될 사람들이 있다는 말은 

엉터리 신자들이 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진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진짜 복음을 들어야 됩니다. 


오늘 여러분이 들은 복음이 진짜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 진노와 심판에서 우리를 건져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토록 예수님의 피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피 밖에 우리의 죄를 씻을 것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에게 은혜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붙드는 것이 믿음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붙들기 전에, 해야 될 것이 있다는 거예요. 

양다리 걸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붙들려면, 저걸 버리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 버리는 것이 회개에요. 


막1:14~15절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잤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복음을 믿기 전에 회개부터 하라는 거예요. 먼저 버리고 붙들라는 거예요. 

양다리 걸치지 말라는 거예요. 회개가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 믿었다고요?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진짜 복음을 들으셔야 진짜 회개를 하게 되어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지옥 불에 떨어지고 있다는데, 회개 안 하시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못 봐서 그렇지요. 


정말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이 설교할 때에 일어난 것처럼 

여러분의 눈이 열려서, 여러분이 지금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여러분이 본다면 

회개 안 하겠냐고요? 안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여기 다. 비명을 지르면서 살려달라고 그럴걸요. 목숨만 살려달라고 뭐든지 하겠다고. 

회개 아니라, 회개 할아버지라도 하겠다고 그럴 것 아닙니까. 


그렇게 안 하는 이유가 뭐에요. 

우리는 정말 지옥불로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지금 나를 붙잡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 길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 밖에는 살 길이 없어요. 그래서 회개가 중요한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의 날, 받을 진노를 차곡차곡 더 쌓는 것 밖에, 하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는 말

무거운 주제를 오늘 여러분과 나누었는데 

로마서는 이것이 바울이 전한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어떻게 하는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여러분 지금 회개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우리는 복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세요? 감격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확신이 있습니다. 진짜 이것이 복음이구나. 그제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도 아닌 이상한 복음 들어놓고, 회개는 해본 적도 없고, 

그래놓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니.. 이게 참 심각한 노릇입니다. 


여러분 다니엘 기도가 절반정도 남았습니다. 그 전에 회개합시다. 

다 못하면 끝나고라도. 여러분 회개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 아닙니다. 


회개가 안 될 때가 와요.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실 때가 

그때가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지금이 그때라고 저는 믿어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할 때, 하나님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왜 구원의 기쁨이 없고, 왜 구원의 감격이 없고, 

교회를 오래 다니면 오래 다닐수록, 왜 우리가 이렇게 별 볼일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요?

우리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바로 회개하고, 복음을 제대로 믿을 때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다 천국 갔으면 좋겠어요. 


다니엘 기도(21일 연속 기도회)가 끝나고, 우리 모든 성도들의 얼굴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이제 좀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