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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판 약3:14~16
A SMALL FOOTHOLD
David Wilkerson / April 29, 2014
야고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envy와 다툼strife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으로,
관능적sensual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시기envy와 다툼strife이 있는 곳에는,
거기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느니라.” (야고보서 3:14-16)
여기서 야고보가 말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주목하십시오.
13절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중에 지식을 갖추고 지혜로운 자가 누구냐?”
풀어쓰면,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위대한 영적 지혜와 명철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너희 가정에 쓴 뿌리bitterness가 있고, 너희 마음에 분쟁strife이 있으며
너희 일터에 질투가 있다면, 너희가 영적이라고는 아예 생각지도 말라.
너희는 거짓 망상에 사로잡혀있는 것이다.”
야고보가 분쟁strife 과 쓴뿌리 bitterness(시기에서 나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그는 말다툼하는 것과, 트집 잡기 좋아하는 것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모든 것이 사악하고, 관능적인(생각 없이,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악의 소행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짧게 말하면, 쓴 뿌리를 붙들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분쟁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그러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마귀의 소유물이 되도록 내어준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그들의 쓴 뿌리를, 사탄의 전유물로 만든 사람들을 아십니까?
사탄에게 내어준 사람 말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의 행동은,
그들 내면에 품고 있었던 어둠을 바깥으로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그들의 몸은 쇠약해지기 시작하고, 병들고 움츠러들며
정신적 불균형으로 고통당합니다. 다 자기가 자초한 것입니다.
마귀는 그러한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그 사람이 극도로 파멸당하도록 역사합니다.
정리하면,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마귀에게 돗자리를 깔아주게 되고, 그러면 자기 자신부터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독한 시기와 다툼을 하는 가운데서,
자기를 영적인 신자, 지혜로운 성도로..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 당신의 원한을 계속 붙들어 보시죠. 당신의 쓴 뿌리도 잘 간직해 보세요.
마음속의 분노를 계속 불러일으키세요.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보세요.
만일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반역하는 것이고,
사탄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주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영적으로 눈멀게 될 것이며, 마음은 더욱 강퍅해질 것입니다.
한편, 만일 당신이 영적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한다면,
당신이 얼마나 심한 상처를 입었다 할지라도,
용서를 통한 자비와 평강의 지혜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여행하는 동안, 저는
사탄이 얼마나 작은 틈새를 타고 들어와 악귀적 발판으로 삼는지, 강력한 실례를 보았습니다.
제가 감람산에서 성지를 내려다보고 있을 때,
저는 이슬람교의 Dome of the Rock 사원이 자리 잡고 있는 땅을 보았습니다.
그 작은 땅은 아마 한 에이커의 일부분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 사탄은 그것에 손을 대 자신을 위한 사원을 세웠고,
성경에서 언급했듯이 이제는 성소를 훼파하는 가증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하게 커진 것입니다.
마귀는 한때 하나님께서 선택했던 백성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그의 권능을 주목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그가
하나의 작은 발판이라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에게 가장 작은 발판 하나라도 주어졌을 때
그가 행하는 일에 대한 생생한 실화입니다.
◑2. 스스로 천거 하노라 고후4:2
GOD WANTS OUR LIFE TO BE AN OPEN BOOK source by David Wilkerson / Apr. 23, 201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펴놓은 책처럼 숨김없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의 음흉함, 기만 그리고 사기 등의 숨겨진 죄를
모두 없애고자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에 반하는 모든 것을 찾아 제거하려고 하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하나님께 내 숨겨진 것들을 다 오픈해서, 하나님이 처리하시도록 내어맡겨야 합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가만히 보니까,
‘상담 사역, 내적 치료, 관계 개선 세미나’ 등은
회개를 통해 모두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변화시키시기 전에는, 별로 소용이 없었습니다.
자기가 은닉해 놓은 죄를 모두 내려놓기 전까지는, 그 죄를 회개하고 끊기 까지는,
다른 모든 치료 프로그램들은, 잠시 제쳐두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변화시키는 성령님에게 전적으로 순복 한다면
당신이 변화하였다고, 다른 사람에게 설득시키려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당신이 진리의 말씀으로 살면,
성령님께서
당신에게, 또한 당신 주위의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고후4:2
여기서 “천거”(commending)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인정”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그 누구에게, 자신이 변화하였다고 감명을 주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양심에 대하여 ‘이 사람은 나의 축복과 인정을 받았다’라고
말씀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성령님께서 당신 안에 주신 내적 증거(천거, 인정)는 논박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상담이나 치유 프로그램이 별로 필요 없습니다.)
사실 이런 당신 안의 변화는,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자신이, 스스로 자기의 변화를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니 혹시 다른 사람이 눈총을 주더라도, 그게 크게 상처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방하는 그 사람이, 오히려 괴로울 것입니다.
당신 안에서 발하는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의 양심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당신 안의 변화로, 다른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깨어진 관계도 회복될 뿐 아니라, 가정 안의 영적 권위의 회복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당신의 보든 상황들을 하나님의 손에 내려놓을 때입니다.
당신의 위기에서 나오려고 하는 노력마저도 내려놓으십시오.
대신에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일하셔서 주시는 변화와 그의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진리의 말씀 안에 머무르십시오.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성령님을 믿으십시오.
당신의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울부짖으십시오. “하나님, 나를 변화(회개, 천거)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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