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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걸 보면 영성이 읽힌다

LNCK 2014. 6. 15. 09:05

◈돈 쓰는 걸 보면 영성이 읽힌다           마6:1~2                        설교 편집

 

 

◑1. 물질 사용으로 겸손/교만이 구분됩니다.

 

교만한 사람은.. 아시다시피 큰 일 납니다. 주님으로부터 내쳐짐을 당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아시다시피 주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래서 겸손해야 되는데..

 

언어의 교만과 겸손이 있고, 태도의 교만과 겸손이 있는데.

그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물질 사용의 겸손>입니다.

 

내가 물질을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하나님 앞에 <교만>으로 비춰질 수도 있고

예수님 앞에 <겸손>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내가 물질을 함부로 사용하고,

물질의 힘으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한다면.. <교만>한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자기 삶도 답답하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외식을 할 때, 주님 앞에 <겸손>으로 비춰져야 하겠습니다. 한 단계 낮추는 것입니다.

비싼 커피를 하루에 두 잔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한 잔으로 줄여야 합니다.

그게 <교만>이 될 수도 있고, <겸손>이 될 수도 있다니까요!

 

어떤 젊은이는, 택시를 타도, 목적지 100미터 앞에서 내려서 항상 걸어갑니다.

그것도 겸손이지요. 바빠서 급히 택시를 탔더라도, 마치 버스를 탄 것처럼.. 겸손한 것입니다.

 

 

옷을 사거나, 미장원에 갈 때도, <겸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죄인된 사람의 본능은 <교만>으로 흘러서, 클래스를 높이려 하지만요...

 

그렇게 씀씀이를 줄여야.. 겸손해야..

또 의롭게 살 수 있습니다. ↓

 

 

◑2. 물질 사용으로 ‘의로운 자’로 증거됩니다.

 

성경은, 구제를 잘 하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증거합니다.

우리 모두는 ‘의로운’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우리는 의롭게 됩니다.

 

그런데 진짜 의롭게 된 사람의 증거는.. 늘 구제하고, 물질로 돕습니다.

왜냐하면 아래 구절들은,

물질로 구제하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신구약에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로움과 구제는.. 젓가락 두 짝처럼 항상 같이 다닙니다.

바꾸어 말하면, 구제가 실천되지 않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지식적으로 의롭게 된 것이지, 진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다.

 

▶시37:25~26,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구제를 잘 하는 사람을, ‘의인’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위 구절은, 구제하는 것을 ‘의를 행하는 것’으로 명백하게 설명합니다.

구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삶의 증거인 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구절을 해석해 봅시다.

 

▶마5:6. ‘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위 구절에서 ‘의’란, 구제를 가리킨다는 주장입니다.

히브리 문화에서 ‘의’라는 표현은, ‘구제’를 의미한답니다.

*이스라엘에서 공부한 분의 해석입니다. → http://blog.daum.net/urmymt/217

 

위 구절은, 구제를 잘 하는 사람은.. 배불러진다.. 풍부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흩어 구제하는 사람이 더 풍족하게 된다는 잠11:24절의 신약적 표현입니다.

 

 

◑3. 물질 사용으로, 예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마25:34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가난한 자/병든 자/갇힌 자를 도울 때,

‘주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는.. 기꺼이 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서 있는 저 불쌍한 사람이

오늘날 나를 찾아오신 ‘주님’이라고 생각하면요..

 

    반대의 경우도 적용됩니다.

    내 앞에 찾아오신 주님을, 내가 거절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않았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

 

 

◑돈 쓰는 걸 보면 영성이 읽힌다 (펀 글, 출처)

 

한 부자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왔다... (중략)

 

그런데 예수님이 그런 명령을 당신에게도 했더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안 봐도 비디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관문에 걸려 넘어졌을 것이다.

 

그런 명령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어쩌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의 조건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을 명령하셨다.

 

실제적으로 무엇을 부인할 것인가?

실제적으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목숨, 가족 다음으로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게 무엇인가?

21세기 현재 우리 삶의 정황에서는, 재물이다.

성경은 당신이 재산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재물이 다 그분의 소유라고 밝히고 있다.

당신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고대시대에는 노예제도가 있었다. 그 노예는 자신의 재산을 주장할 수 없었으며

결혼해서 자녀를 낳았더라도 주인의 소유였다.

 

당신이 하나님의 종이고 자녀라고 인정한다면,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물론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거나

‘주님’으로 부를 필요가 없다.

 

더 읽으실 분은 http://blog.daum.net/dfgiyo/609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