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진리, 중생 계21:3 출처, 정리
폴 워셔
*녹음은 일부 편집된 내용입니다.
현대교회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창조사역인 “거듭남” 교리를
단 5분밖에 걸리지 않는 4영리식 영접기도와 바꿔버렸습니다.
요1:12절의 영접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그것은 나를 사형수로 여기고 죽음에 던지며
예수님께서 자기 마음을 통치하시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중생은 새로운 창조입니다
회심의 증거는 결신 카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주는 변화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부분에서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명령하십니다.
저는 지금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교리에 대해 말씀 드리는 중입니다.
잠깐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교리가 있는데, 그것은 전도를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중생의 교리(래디컬 컨버전)입니다.
중생은 단지 인간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단지 천국으로 들어가는 대열에 끼기 위해서
지옥으로 가는 대열에서 뛰쳐나오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할 때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에 견줄 만큼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상이 무에서 창조되었듯이,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실 때도
부패한 쓰레기와 같은 사람을, 놀랍게 재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회개할 때, 사람들이 진정으로 믿을 때,
그 사람에게는 새로운 창조물로 거듭나게 되는 ‘초자연적인, 즉 신비한 역사’
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보통 뜨거운 눈물이 동반되지요. 뜨거운 회개도 동반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품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중생의 증거는 전도 집회에서 단 한번 결심을 했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변화된 삶으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단지 몇몇 사람만 변화시키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끊임없이 육적인 상태를 지속하는 크리스천의 삶이 가능하다는 교리는
완전한 비성경적입니다.
크리스천도 죄를 짓습니까? 네!
크리스천도 육적인 행위를 합니까? 네!
크리스천이 잠시 동안 미성숙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까? 네!
그러나 크리스천이 “10년~20년 계속” 거룩하지 못한,
세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구원이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신비한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크리스천이 되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새로운 피조물은, 변화된 다른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교회 밖에서처럼, 교회 안에서도 동일한 죄를 많이 보게 된다고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포르노, 거짓말, 증오 등이 교회 안이나 밖에서 동일하게 넘쳐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세상이 교회보다 훨씬 더 심합니다.)
요즘 미국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아름답습니다.
상한 심령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마음을 깨뜨리며 다시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그러나 매번 그런 일이 재차 반복되고, 또 계속 반복되고 있다면
문제는 그가 진정 중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중생한 신자라면,
성경에 나와 있는 “새 언약”은 실패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새 언약을 주시며,
새롭게 거듭난 본성을 가진 새 사람들을 만드실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21:3
그리고 ‘하나님의 법이, 그들의 마음에 새겨질 것이며,
그들은 그 법에 순종하며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회심의 증거는, 단지 결신 카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한 형제가 기독교 역사학자인 달라모어 박사님을 만나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청교도들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는 많이 달랐을 텐데요.
그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그들의 삶이 계속 변화되었고, 그들은 계속 교회에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는, 그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입니까?
교회에도 나오지 않고, 자기 삶에도 전혀 변화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들은 단지, 초청에 응하는 표시로, 자기 손을 들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입니까?
▶오늘 여기 나오신 분들은, 마음에 고민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손을 들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또 결신 카드를 작성하라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내일 아침 비행기를 타기 전인 6시까지
여기에 계속 남아서, 여러분과 상담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을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카드에 서명을 하게 한 다음
구원에 대해 5분 정도 설명해 주고, 그가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왜 그렇게 많은 제자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아해 합니다.
그것은, 아예 새롭게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커다란 착각을 하고, 중생도 불분명한 그들에게 전도할 것을 권유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전부 정답을, 지식적으로만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단주의’로 영접한 사람들에게
‘당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하고, 그것(구원)에 대해서는 다시는 살펴보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밤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분이 여러분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건 초자연적/신비한 역사라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야 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 각자가, 간절히 간구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말을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심을 했다면,
오늘밤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주님이 여러분을 구원해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여기를 걸어 나간 뒤에, 자기 삶이 변화되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여러분 안에 착하신 일을 시작하신 주님이, 그 일을 완성하실 수가 없습니다.
오늘밤 여기에서 일어난 일은 완전한 회심이 아닙니다.
왜냐면 진짜 회심의 증거는
하나님의 역사와 마음의 변화가.. 자기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설명 드리는 것은, 이것은 예전의 방식입니다.
18세기, 19세기의 역사에 나오는 기독교 신앙입니다.
▶예를 들어 한 아이가 6살 때
사람들이 그 아이에게 천국을 가고 싶느냐고 묻는다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사랑하느냐고 물으면.. 아이는 물론 손을 들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아이가 14~15세가 되면
하나님의 것들을 증오하는 세상에 살기 시작하면서, 반기독교적으로 변합니다.
그때 아이한테 다가가 얘기를 한다고는 하지만,
어릴 때와 같은 식으로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원해서 신앙을 고백하게 해야 하는데
이때 여러분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보여주는 증거가 중요합니다.
정말 부모가, 그리스도안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고 있다면,
사춘기 자녀는, 부모를 존경하면서, 부모의 신앙을 그대로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부모인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고백한 것이, 그 진정성이 불분명하고
계속 죄 가운데 거하다 죽으면..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것을 이루십시오.
회개하고 그리스도께 돌아오십시오.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이루셔야 하는 부분이지만
여러분의 소원과, 믿음과, 진심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은 요즘 기독교가 얼마나 피상적으로 변해가는지 아실 것입니다.
값싼 은혜, 결단주의, 지적 동의.. 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걸 그냥 놔둘 수는 없습니다.
변질되지 않은 진짜 복음에 깨어있으십시오.
그것은 은혜의 복음이고 우리 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끝까지 완성하시는 능력의 복음입니다.
여러분이 진정 구원 받은 증거는,
구원의 완성을 향해, 계속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삶의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회심의 증거는 결신 카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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