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설 수 있습니다 / 폴 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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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설 수 있습니다.       딤전4:6            출처보기

폴 워셔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 모든 영적 전쟁과 재앙을 볼 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 택하신 자들마저도 입 벌리고 삼키려는 지옥문 앞에서

견고하게 설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그런 말세적 현실을 설명하고 난 후,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디모데전서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지속적으로 constantly /NASB)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여러분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말씀을 묵상하여, 좋은 가르침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까?

 

저 폴 워셔는 지금, 설교자나 목회자나 사역자에게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자라고 믿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본문 말씀 그대로, 끊임없이 믿음의 말씀을 섭취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대답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앞으로 전면적인 영적전쟁이 치러질 것이며

기독교인의 삶이란, 지속적인 말씀의 섭취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양육 받아야합니다.

저는, 미국의 보통 수준의 목회자는, 하루에 성경을 15분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목회자가 그렇다면, 교인들은 어떻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랫동안 읽지 않고, 몇 달 ~ 몇 년씩 지내왔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주일이나 수요일에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하는 기독교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드시 믿음의 말씀을 끊임없이 읽어야합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10월은 너무나 바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10월 한 달 동안은, 바빠서, 음식을 먹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래서 10월 1, 2, 3일 동안만, 24시간 내내 먹어서, 양분을 저축해 놓기로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번 왕창 음식을 먹고, 그 후에 10월의 남은 기간 내내 굶고

    거기서 절약한 시간을, 모두 사역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합시다.

 

과학자나 의사가 아니어도, 여러분은 그러면 안 된다는 사실 정도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3일 동안 24시간 내내 먹는다 해도, 4일 날 아침이 되면, 다시 배가 고플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낙타처럼 3일 동안 물을 마셔서 저장하고

남은 기간, 물을 안 마실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매일 먹어야 하며, 그저 하루에 한 번 먹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먹고, 지속적으로 물을 마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고, 몸도 성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규칙적으로 끊임없이 말씀의 양분을 섭취하고 계십니까?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본인이, 미국에 와서, 신자가 된 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찰에 가 보면, 승려가 끊임없이 경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것을 보는데,

그래서 정말 성직자처럼 보이는데

 

미국에 와서, 교회에 가서 목회자를 보면, 마치 비즈니스맨을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목회 행정가, 조직 관리 전문가, 성장 전략가가 되어서,

랩탑 컴퓨터를 손으로 두드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그는 관찰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성직자는, 성직자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우리 미국은 그런 목회자로 가득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선지자의 겉옷을 바꾸어, 비즈니스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고

기도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는 자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 경향이 회중 전체에도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진 전부입니다.

여러분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여러분의 가족을 인도하려 해도,

하나님의 믿음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채워지고,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 성장하려면

말씀을 끊임없이 읽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하지 않기에, 우리는 오늘은 성경을 30몇 장 많이 읽고,

4시간을 기도하기로 결단하고, 피곤할 정도로 하루를 그렇게 행한 후

또 이어지는 몇 주간 동안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래서 빈약하고, 빈혈이며, 하나님의 행하시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너무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주 많은 부분에서 고통 받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기 때문에, 그런 상태가 당연하지만

자기가 그런 가련한 상태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가진 전부입니다.

    말씀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타락한 문화 가운데

    이렇게 그릇된 사상이 하루 종일 우리를 공략하는 가운데.. 바로 설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건강한 가르침을 따라야

 이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하나님과 어떤 관계 가운데 있습니까?

 어떤 종류의 관계입니까?

 

▶지난달 설교에 관한 컨퍼런스에서 몇 명의 젊은이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은 회심한지 2년, 3년 되었는데

그 중 한명은 세상을 변화 시키고 싶어 했고,

여러 가지 사역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으세요. 여러분은 아직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모릅니다.”

 

딤전3:6절은, '새로 입교한 자를 지도자로 세우지 말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이나 성경을 읽고 있는가요?

30분, 1시간, 2. 3. 4시간?

 

여러분은, 하루 중 몇 시간이나 기도하며 지내는가요?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가르침을 받고 있는가요?

 

그렇지도 못한 청년들이, 사역에만 풍덩 뛰어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과연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입니다.

 

내가 과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있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임재를,

'이 땅에서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한 10단계' 와 같은 간단한 규칙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사람들이고, 진리에 기반을 두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 진리로 다스려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설 수 없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하고

암기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설 수 없을 것입니다.

올바로 설 수 없습니니다. 이 마지막 때에, 더욱 활개치는 마귀를 대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지속적으로>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디모데전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