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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 신앙으로 못들어갑니다

LNCK 2014. 12. 29. 16:56

◈적당주의 신앙으로 천국에 못들어 갑니다      고전3:16~17, 계21:27, 22:14       2014.12.28

                                                                                                             *원제목: 거룩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멸망 당합니다.

 

▲오늘 이 말씀에 너무나 중요한 성경 안에 성전을 향한 교회를 여는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주님께서 진노하십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주님께서 심판하세요.

왜냐면 성전이 성전 되려면, 하나님이 그곳에 함께 하셔야 성전 됩니다.

 

하나님은요 속성이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이란 뜻은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구약성경에 성막을 만드실 때나 성전을 만드실 때, 주님이 신신당부하신 건

‘함부로 들어오지 마라. 거룩하지 않으면 너희들 제사 지내다 죽는다.’

 

그래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온몸을 씻고, 양을 잡아서 피를 뿌리고

최대한 정결케 하고 제사를 지냈고요.

제사장은 그 피를 가지고 성소 안에 들어가야 하잖아요. 제사장들도 정말 조심조심했습니다.

 

그래서 모세5경에 보면 제사장이 입는 옷 끝에 방울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이 성별되지 않아서 하나님이 쳐버리면, 제사 지내다 죽는 일이 발생하는 거예요.

그래서 방울을 달고 방울 소리가 안 나면 죽는 걸로 알아라.

그래서 실제로 줄을 발에 묶고 제사장이 들어가서 방울 소리 안 들리면

줄을 끄집어 당겨서 시체를 꺼내는 식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성전이 성전 되는 핵심은 거룩성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그 하나님이 제사드릴 성전에서 이득을 취하고

장사꾼들이 눈이 벌개 져서 그 안을 장사소굴로 만들었으니

주님께서 그 모습에 격노하시면서 평소와 달리 채찍을 들고 치시며

‘내 아버지의 집을 강도의 굴로 만들지 말아라. 다 나가라.’

 

무슨 메시지입니까? ‘이딴 식의 예배 안 받는다.

너희들이 회개치 않으면 심판이 임할 것이다.‘ 그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성막을 만드시고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만드실 때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면 극과 극입니다.

 

거룩하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제사를 지내면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그래서 나라가 강해져요.

 

그런데 선민들이 거룩함을 잃고 그 안에 덕지덕지 우상을 갖다 놓고

더럽혀진 몸으로 제사를 지내면 차라리 이방민족보다 더 안 좋게 됩니다.

주님의 백성이기에 거룩하지 않으면 쳐버리십니다.

그게 구약의 사사기 열왕기 내내 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께서 도저히 예루살렘 성전의 더러운 예배를 받아들이실 수 없어서

예레미야를 통해 성전 문 닫아라. 도저히 내가 너무 힘들다.

온갖 악을 가지고 더러운 가운데 내 앞에 오는데 나는 못 견디겠다.

그러시다 결국 B.C 586~7년 경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 예루살렘 성전을 박살내버리십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하나님의 천사 영광을 상징하는 천사가

그 성전에서 올라와 예루살렘을 떠나는 장면이 에스겔 서 전반부에 나와요.

성전에서 하나님이 떠나버리시는 거예요.

 

오늘 본문은 주님이 성전을 책망하셨잖아요. 결국 돌이키지 않자

A.D 70년에 로마 디도 장군을 통해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쓸어버려요.

언제까지? 2014년 오늘날까지. 그 하나님이 성별했던 예루살렘 성전 산 위에 더 이상 성전이 못 세워져요.

그 안에 지금 성전 자리에 이슬람 3대 성전인 황금돔 사원이 있습니다.

 

거기 만약 이스라엘이 들어가 버리면 3차 대전 납니다.

코란 하나 태웠다고 저렇게 난리인데, 회교성전 무너뜨리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스라엘이 나라는 회복됐는데, 아직까지 성전을 못 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이 시대의 나의 신앙, 이 시대 교회 우리 교회에

과연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하는지 우리는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오늘날 성전은 무엇일까요?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졌고. 오늘날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 했을 때

오늘날의 성전은 무엇일까요? 예배당일까요?

 

보수적인 장로교는 예배당이 성전입니다.

그래서 강단 위에 여성들이 못 올라옵니다. 여성들이 대표기도도 못해요.

아주 보수적인 교단. 목사님이 흰 장갑 끼고 강단 위에 올라옵니다. 살을 보이면 안 된다고. 그 정도예요.

 

성경을 잘못 이해하는 거죠. 오늘날의 성전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다음에 나오는 말씀에서 중요한 힌트를 줘요.

 

요한복음 2:19~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자, 이 본문을 근간으로 해서 구약과 신약의 성전의 패러다임이 전환됩니다.

구약에는 성막이나 솔로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전이었는데

주님께서 패러다임 전환을 하십니다.

이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다시 일으킬 것이다.

그래서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시는 겁니다.

 

진짜 성전은 내가 진짜 성전이고 너희가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

내가 3일만에 부활하여 진짜 성전을 세울 텐데

내가 성전의 기초가 되고, 이제 나를 믿는 진정한 성도들이 벽돌이 되고 성전이 되어

함께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지어져 가는 것이다.

성전은 믿는 우리입니다.

 

▲지난 금요일 전도사님이 ‘중국의 철거되는 교회’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

시진핑이 주석이 되면서 원래 기독교에서 저 분이 그래도 미국 물을 먹었으니

기독교에 호의적이겠지 했는데.. 심하게 핍박 받습니다.

 

선교사들 수백 명 추방당했고, 지하 교회를 박멸하려고

다 삼자 교회로 올리는 작업을 하면서, 삼자 교회도 좀 부흥하면 다 문 닫아 버립니다.

 

사진에 십자가 철거하고 교회 무너뜨리고 거기 성도들이 몽둥이에 맞아 피멍 든 사진을 보여주면서

한 성에서는 300개 이상의 교회가 1년 만에 문을 닫았다는 거예요.

 

설교 마치고, 간절하게 중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제가 기도 마칠 즈음에 올라와서 제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중국의 교회가 무너진 것입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중국에 수백 개의 예배당이 철거되었는데 교회가 무너진 겁니까.

진정한 성전이 무너진 겁니까. 아니죠. 건물이 무너진 거죠.

건물이 성전이 아니고, 건물이 교회가 아닙니다.

 

진정한 성전은 믿는 사람들이에요. 예배당은 무너뜨렸지만

그 핍박 가운데 오히려 진짜 성전인 중국의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더 순결하게 주님만 찾을 것이고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저 지하에 저 산등성이에 저 들판에 나아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오히려 그들이 진짜 성전이 되어갈 것입니다.

 

 

◑오늘날 성전이 무엇일까요.

 

성전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청결하지 않으면 심판한다고 했는데

오늘날 성전이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 3장 16절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게 신약에 들어와서 본 성전이에요.

너희가 예수 믿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이신 그 분이 너희 안에 너희 영혼 안에, 너희의 몸 안에 성전 삼고,

교회 안에 믿는 자들 마음 안에 성전 삼고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심각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성전이 더럽혀질 때 분노하시고 멸하셨는데

오늘날 정말 청결하게 해야 될 성전이 나의 몸이라는 것이죠. 내 영혼이라는 거예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이,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실 우리가 성전이라는 거예요.

내 몸을 더럽히고, 내 마음을 더럽히고, 주님의 성전된 교회를 더럽히면

주님께서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다음 절도 함께 보겠습니다. 17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2장에 성전 청결 사건과 그대로 맥락이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장사꾼들이 성전을 더럽혔을 때 채찍을 드셨는데

이제 성전된 우리의 몸 믿는 자들 안에 그 성전을 더러운 것으로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는 겁니다.

 

언제나 성경은 변질하여 해석하면 안 됩니다. 그대로 보아야 합니다. 심판하신다!

이게, 적게는 징계일수도 있고 징계를 해도 안 되면 지옥입니다.

멸하신다고 해놓고 돌이키지 않으면, 지옥이죠. 멸하시리라. 심판하시리라.

 

▲저는 오늘 2014년 마지막 주일 이 성전 청결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서

과연 이 설교를 듣는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이해할까라는 생각을 하면 고민스러워요.

 

왜냐면 보통 이런 말씀을 들으면 우리 안에 접수가 안 되는, 치우친 사상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하나님이 예수님이 사랑이시고 또 용서이시고 또 인자하신 분이신데

왜 그분이 멸하신다고 하실까..

 

그러면서 우리는 쉽게 어떤 생각으로 빠지냐면

‘그래도 내가 좀 음란하고 죄 짓고 해도 어떻게 똑바로 살아? 그래도 나는 천국 갈 거야.‘

이런 생각으로 흐르는 분들이 꽤 많아요.

 

여러분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해요.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면 신앙 생활 잘못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

제가 성경 전체에 균형 그림 그대로를 말씀드릴께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고 성경에 나와있냐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나와있습니다.

본성 자체가 사랑이세요. 천지만물을 왜 만드셨을까요. 사랑의 대상입니다.

왜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만드셨을까요. 사랑의 교제 대상으로.

 

그 분 안에는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하나님의 신적 사랑으로

그분은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분의 아들까지 주신 거죠.

 

자, 그런데. 제가 신앙생활을 할 때 저는 대학교 때부터 그랬어요.

어떤 한 주제를 가지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그 주제에 대한 말씀을 꼽으면서 말씀을 연구했어요.

왜 그랬냐면 한 절, 내가 좋아하는 절만 보면 치우치잖아요.

그래서 그 주제에 대한 성경 전체를 스캔해서 다 적어가면서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도 전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였더라고요.

 

신, 구약성경 전체에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정확하게 표기된 부분이 많을까요, 적을까요?

의외로 적습니다. 삼십 몇 군데 밖에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다.” 요한복음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긴 사랑이신데, 그렇게 표기한 부분이 생각보다 적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시다라고 표현할 때, 성경에 압도적으로 많은 표현이 뭔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시다”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성

 

▲요한계시록 한 권만 가지고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장에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는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노라.

 

그의 사랑 때문에 아들을 주셔서 우리가 죄에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죠.

그런데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요한계시록 2장, 3장에 교회를 향하여 표현하실 때 엄청나게 화를 내세요.

 

교회가 오늘 본 말씀처럼 그 마음이 세상 죄로 물들고 잘못된 사상이 들어오고

그 교회가 뜨뜻미지근하고 그렇게 되면 주님이 막 치시는 거예요.

그딴 식으로 불결하면 내가 너를 칠거야. 너 이렇게 영적으로 잠들어 있으면

내가 올 때 너는 나를 맞이하지 못해.

너 그렇게 옷이 더러워져 있으면 너는 징계 받을 거야. 내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해.

 

그 하나님의 사랑이 거룩하지 못한 교회를 향하여

막 오늘 성전 청결 사건처럼 예수님께서 소리를 치세요.

 

▲하나님의 사랑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도둑질하고 오는데 웃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온전한 자녀 사랑은 어느 정도 거룩한 사랑입니다. 자녀가 바르게 커야 복된 거잖아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계4장 들어가서 스랍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찬양할 때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오늘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다.

 

그리고 계시록 내용은, 거룩하지 못한 불결한 교회를 주님께서 깨드리시기 위하여

적그리스도와 666표와 온갖 환란의 불을 지나면서 그 교회가 더러운 것을 씻어내고

그 피에 자신의 몸을 씻어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서도록 만드는 작업이, 요한계시록 내용입니다.

 

그 작업이 끝난 다음에 성경에 어떤 내용이 나오냐면

이제 혼인 기약에 이르렀으니. 신부가 환란을 지나면서 그 피에 옷을 빨래하게 하였다.

이제 천국의 잔치, 거룩한 성도들이 부르는 잔치가 일어나리라.

 

그리고 환란의 불을 지나면서 거룩하게 된 성도들이

보좌 앞에 유리 바다가에 서서 찬양할 때

의로우시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이 참되고 의로우시다.

그 분의 거룩한 사랑으로 우리를 이렇게 이 연단과 환란 가운데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어 거룩한 신부가 되어 계신 하나님이 의로우시다.

이게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찬양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거룩함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하진 않습니다.

주님이 그 아들을 보내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만약 하나님이 거룩함 의로움 없는 사랑이라면

그 아들을 십자가에 피를 흘려 몸을 찢고 그리고 그 십자가 위에서

주님이 저주를 아들에게 쏟아 부으셔서 심판해버리셨거든요.

 

그런 식으로 구원 사건 이루지 않습니다.

왜 굳이 힘들게 아들을 처절하게 고통당하게 하십니까.

그냥 쿨하게 내가 너희들 죄를 용서할께. 이렇게 하시지.

왜 진노를 쏟아부으시면서 지옥에 떨어지게 했다가 부활시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나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죄는 심판받을 거예요.

죄는요 주님의 거룩한 속성상 의로운 속성상 죄를 죄로써 처리하지 않으면

주님의 거룩함은 해결이 안돼요.

 

그런데 그 죄를 우리에게 돌리면 우리가 지옥에 가니까

그 사랑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없는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다 쏟아붓고 주님의 거룩과 권위도 충족되고

그리고 부활시키셔서 그를 믿는 자를 주님께서 회개하고 믿는 자를 구원시킴으로써

사랑과 공의가 십자가 안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이해하실 때, 사랑과 거룩함을 함께 이해하면서 경외함으로 주님을 섬기셔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이 거룩한 하나님임을 알면요 몸이 떨려요. 우리가 성전인데 이 안에 더러운 것들이 밀려오면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섭니까. 떨면서 이 죄를 몰아내고 회개하고 보혈로 씻으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세마포를 빠는 믿음이 그리로 가는 거예요.

 

그런데 거룩한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정말 하나님을 만만히 여깁니다.

'난 그래도 천국 갈거야.' 못 갑니다. 못 가요.

히브리서에도 거룩함 없이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했구요.

 

요한계시록 21장에 보면 신비한 말씀이 나옵니다. 요한계시록이 신부를 만드는 말씀인데

그 하나님의 환란의 불을 다 통과해서 정말 정결한 소수의 신부를 만드십니다.

 

대부분은 교회를 떠날 겁니다. 마지막 환란기에. 정말 지금과 같은 말씀위에 서지 않으면요,

많은 분들이 그 환란의 불을 못 견뎌요. 적당주의 신앙 가지고는 앞으로 못 견딥니다.  ←설교 제목

 

 

◑적당주의 신앙으론,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 불을 지나면서, 정말 예수 한분 붙잡는 신부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혼인잔치가 벌어지는데 21장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어린 양의 신부를 보이리라. 어린 양의 신부가 우리 교회잖아요.

그럼 성도들이 나와야 하잖아요. 근데 21장에 보면 성도가 나오는게 아니라 예루살렘 성이 내려옵니다.

그런데 그 성의 모습이 진주 보석 금 아주 엄청난 보석의 성이 내려와요. 그게 신부래요.

 

저는 옛날에 연결이 잘 안되는 거예요. 왜 신부라고 해놓고 왜 성인가.

제가 12월 5일 이후에 요한계시록 여덟번째 읽고 있거든요. 명쾌하게 정리되고 있습니다.

왜 주님이 보석과 같은 성을 보여주시냐면. 신부들이 바로 이러한 모습이다.

정결하게 거룩한 성전이 성이고, 그 성이 곧 성도다. 이해되시나요?

 

 

성도가 성전의 모습이고 성전이 성도의 모습이다.

마지막 하늘에서 내려온 신부는 정말로 깨끗하게 된 성전이 내려와서

그 안에 성전의 본체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리고 21장 27절에 보면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감이요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라.

 

이 거룩한 성전이 성도인데 동시에 누가 거기에 들어가냐, 가증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못 들어갑니다.

거짓말하는 자들은 못 들어갑니다.

오직 그 피에 씻겨져 정말로 거룩함을 옷 입은 진정한 신부들이 들어가는 거예요.

 

   제가 오늘 1부 설교를 하고 악수를 하는데 제가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12월 마지막 주의 설교가 약간 센 말씀이에요. 교우들에게 위로도 주고 뭔가 감동도 주고 하면 좋은데

   저는 주님이 전하라고 해서 전하니까. 교우들을 보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같은 말씀이 성도들을 건강하게 한다.. 그렇지만 지나가는 성도들과 악수하면서 불쌍한 거예요.

   저들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 준비되어져야 하는데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이러한 거룩함의 하나님을 모르고 신부를 향한 주님의 안타까움, 긍휼함이.

 

주님께서 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뭐냐면 우리를 버리기 위해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성전답게 만들기 위해 주시는 사랑의 책망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전이 더러워지면 하나님이 멸하십니다.

 

예배당 안에서는 더러운 죄 짓지 않아도 나아가서 세상에서 온갖 진짜 성전인 이 안에

더러운 것들을 다 퍼붓고 교회에 와서 성가대를 하고 안내를 서고 교사를 하고

이 강단에서 설교를 한들, 어떻게 그게 진짜 성전이겠습니까. 가증한 거지요.

 

 

◑적용

 

오늘 이 말씀을 우리 개인의 삶과 교회 안에 적용을 했으면 좋겠는데요.

성도들에게는 두 가지만 적용하길 원합니다. 여러분, 지금이 세상은요 음란한 세상인 거 아세요?

 

이 세상의 모든 매체 매스컴 그 모든 것에 깔려있는 정서는 섹스입니다. 너무나 많이 밀려와요.

선전에도 나오고. 케이블 TV 15세 이상만 되두요 이게 정말 선정적입니다.

열두시 넘으면 각 가정에 똥물들이 쏟아집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에

애들이 채팅방 몇개만 열면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 쏟아집니다. 지금 이 시대는요 음란한 시대입니다.

 

그 음란이 각종 매체를 통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이 성도들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여러분, 매스컴에 장성들이 교수들이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가 왜 들리는지 아세요?

본 게 그런거니까 이거하면 내가 쫓겨나는 줄을 모르는 게 아니에요. 본대로 가는 거예요.

 

믿지 않는 자들은 어차피 그렇다치고, 성도인 우리들이 거룩해야 될 우리 그 마음과 몸 안에

세상 창기와 놀아나고 접대를 일삼고 그 안에 더러운 것들을 부으면서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시겠습니까.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가겠습니까.

못 들어갑니다. 단언코 못 들어갑니다. 회개치 않으면. 회개하십시오. 싸우셔야 합니다.

 

 

'목사님, 남자들은 그렇게 살기 힘들어요.'

여러분, 그 믿음 가지고 싸우려고 북한의 성도들은 순교 당하구요. 치열하게 싸우는 게 순교 생활이에요.

거룩함 지키려고 믿음 지키려고 다 버릴 수 있는게 예수 믿는 거예요.

어떻게 양다리 걸치면서 내가 내 아내도 사랑하고 세컨드도 사랑하고 어떻게 가정이 지켜집니까.

안 돼요.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신랑이든지 세상이 나의 그렇든지. 여러분 오늘 택하셔야 합니다.

천국 갈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원하는 거룩함 가운데 진정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다들 눈가리고 아웅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의 마음을 담아 주님께서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면서

그 성전을 향한 열정이 주님을 사로잡았다고 성경에 나오는데

진정한 성전인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는 열정으로 여러분께 외칩니다.

거룩하십시오. 회개하십시오. 그게 십자가를 믿는 거예요. 그게 천국 가는 길입니다.

집에 테이블 TV 끊어주시기 바랍니다. 애들이 보고 물든다니까요.

 

 

우리 안에 또 정결하게 해야 될 부분이 무엇입니까. 교회 오래 다닌 분들이 쉽게 따지시는 게 험담입니다.

너무 많이 아셔서 판단이 잘 안 서요. 쉽게 험담 하는 거예요.

성경에 입술의 험담이 영혼을 더럽힌다고 하는 말씀이 많이 나오는 거 아세요?

시편에도 그 죄를 열거할 때 첫번째가 그 입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성경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의 날에 심문을 받는다고 했어요.

야고보서 3장에 보면 혀가 불의의 세계인데 혀로 말미암아 인생이 불살라지고

너희가 믿으면서 같은 혀로 하나님 찬송하고 같은 혀로 하나님의 형상들을 지음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어떻게 찬송과 저주가 나오느냐 내 형제들아 그렇게 하지 말아라.

우리 입술이 부정한 말들로 더럽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가 영적으로 침체되는 가장 큰 원인이 입술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왜 이러한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야 하냐면

저도 신앙 생활을 오랫동안 치열하게 하고 또 제가 양들을 섬겨보고 그러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신앙이 살아있고 정말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으려면 거룩함으로 회개할 때 보혈이 역사한다는 거예요.

보혈이 역사할 때 성령이 이 안에서 역사하고, 성령이 역사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진다는 거예요.

 

그럴 때 신앙의 기쁨이 뭔지 신앙의 평강이 뭔지, 거룩의 능력이 뭔지, 하나님과의 동행이 뭔지

성경이 살아있는 신앙은 반드시 거룩함을 통해서 느껴집니다.

적당히 기도하고 말씀을 간단히 전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고 죄를 지적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그건 간단하게 하고 나머지 인본주의 같은 것들로 채우면 교회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왜요, 사람 모이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지는 못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진짜 하나님 만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거듭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 훈련 지난 주에 수료하면서 간증들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 앞에 나와서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면서 했던 간증이 뭐냐면

마음이 변화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신앙이 성장하고, 그게 진짜 하나님의 역사의 소리들이 들렸어요.

 

15주만에 신앙이 잘 변화되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그 15주 안에 있었던 일들은

회개, 십자가, 거룩함, 복음 인카운터 때 십자가 앞에서 몸부림치는 그 죄가 씻겨지고 끊어지니까

비로소 그 정결한 성전 안에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만나주시잖아요.

 

그러나 이것도 다시 거룩함을 잃어버리면 떠납니다. 백프로 떠납니다.

신앙을 지키는 건 날마다 거룩함을 유지하는 내 자아를 못 박고 세상과 싸우고 하는

치열한 싸움을 끝날까지 하셔야 합니다.

 

신앙은 어떻게 시작했느냐보다 어떻게 끝까지 가느냐가 더 중요해요.

거룩함이 있으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거룩함으로 싸우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회적으로 적용해볼께요.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거룩한 교회 될 수 있을까요.

교회의 중요한 방향과 메시지는 강단에서 나옵니다.

 

거룩은 뭐냐면 엄숙한 게 거룩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진리,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게 거룩입니다.

하나님이 거룩이구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그대로 담아놓은 게 성경이에요.

성경 그대로가 가감없이 전파되면 반드시 거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이 제가 말씀을 그대로 설명하는 거잖아요. 말씀대로 되면 거룩해지는 거예요.

이 교회가 거룩해지려면요 말씀을 말씀대로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듣기 좋건 싫건 여기에 관심 두면 안되고 말씀이 순수하게 그대로 전해지도록 힘써야 해요.

이게 저의 기도 제목입니다.

 

제가 왜 성경을 통독하라고 하는지 아세요. 저도 통독을 하고 있어요.

성경 낭독 지금 받아서요 내년에 네 다섯번 들으려고 계속 듣고 있어요.

제가 신앙 생활 해보니 성경 전체의 맥락을 계속 다운로드 받고 내 지성에 내 마음에 내 영혼 안에

말씀 그대로 채워지고 그것이 선포되어야 하나님이 제대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앞으로 사탄이 이 마지막 시대에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쓰나미처럼 몰려올 겁니다.

아까 얘기한 세상의 음란한 문화 역시 마찬가지고 더 무서운 건 엄청나게 교회들을 미혹할 거예요.

 

여러분, 오늘날 교회가 거룩해야 한다 거룩하지 않으면 망한다. 이런 설교 강단에서 잘 안 나와요.

뭔지 아세요? 오늘날 하나님에 대하여 너무나 편향적으로 이해시키면서

정말 소중한 거룩을 제껴놓는 치우침이 이 시대의 교회에 깊이 들어왔습니다.

 

그게 요한계시록 보면요, 에베소 교회에게 니골라당의 교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너희가 니골라당의 교훈을 미워하는데 나도 그걸 미워한다.

또 다른 교회는 너 왜 니골라당의 교훈을 받아들였느냐. 니골라당의 교훈이 뭔지 아세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죄 덩어리이기에 예수 믿고 영혼이 구원 받으면

육신이 죄를 지어도 영혼은 구원 받는다.

 

이 사상이 교회 안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육체의 이 달콤한 맛을 십자가 붙잡고 못 박았다가

'어, 이거 해도 구원받아? 그럼 뭐 이렇게 힘들게 살 필요 없네.' 이렇게 초대 교회가 변질됐어요.

 

주님이 에베소 교회에서 이것을 몰아내신 것을 칭찬했고 다른 교회들은 책망했거든요.

오늘날 많은 교회들 안에 들어온 잘못된 사상이 니골라당의 교훈이에요.

거룩한 하나님이 없어졌어요. 죄를 지어도 괜찮대요.

 

지금 많은 미혹들이요, 동성 연애, 종교 통합 각종 쏟아집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그대로를 붙잡는 몸부림이 있어야 이 시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강단에서 여러분이 듣기 좋든 싫든 저는 성경 그대로를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편향된 사랑의 하나님, 편향된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균형 잡힌 성경 그대로의 사랑과 의로운 하나님을 저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믿으면 무조건 천국 간다고 저는 이야기하지 않을 거예요.

믿음으로 삶이 변화된 열매로 천국 간다. 그게 성경의 균형입니다.

 

저만 그래야 됩니까 여러분. 오늘날 성도들이 일년에 성경을 한두번도 안 읽으시면서

어떻게 신앙 생활을 거룩하게 유지합니까. 불가능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보고 들은대로 가치관이 형성이 되어요.

이 세상은 음란하고 세속주의고 바벨탑적인 이러한 사상들이 계속 밀려오는데

내 사상과 내 마음이 거기에 물들어 있으면서 성경은 일주일에 고작 지금 설교 시간 40~50분 밖에 안돼요.

일주일에 이거 하나 듣고 어떻게 거룩하게 됩니까.

 

일년에 두번 정도는 읽는 훈련을 해야 하루에 삼 사십분, 한 시간, 말씀이 들어와야

세속이 밀려올 때 또 분별하고 씻어내고 하는 거죠. 여러분 성경 읽으십시오.

이 시대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왜냐, 제가 마음에 드는 생각이 앞으로 다가올 환란, 미혹, 이게 엄청나게 밀려올텐데

오늘날 성도들이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요. 너무 몰라요. 왜, 말씀이 없으니까.

마치 수능시험 앞두고 전혀 공부하지 않아서 뭐가 나올지도 몰라서 아예 속편한 수험생.

공부한 사람이 걱정합니다. 왜, 그건가 저건가. 아예 안하면 걱정 안해요. 오늘날 성도들이 딱 그렇습니다.

성경 읽으십시오. 내년에 두번 이상 읽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교회 홈페이지 UCC 게시판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어요.

탈북한 4대째 성도, 지금은 이제 한국 탈북교회 사모님이 되신 탈북인, 4대째 성도인데요.

탈북해서 남한에 왔는데 찬송가 소리 듣고 놀랐대요.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쿵짝짝 쿵짝짝.

너무 놀랬대요.

 

왜냐면 북한에서 할머니가 몰래 믿는 분이었는데 주일이면 여덟명 열명이 숨죽여서 찬양을 드렸는데

그때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 '주 안에 있는 나에게'였대요.

근데 할머니는 한번도 눈물없이 부르신 적이 없었대요.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그 고백 하나하나가 자기의 고백인 거예요.

 

너희들 김정일 김일성 우상화 하지 마. 그것들이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어. 예수님만 믿고. 숨 죽여가면서.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 없이 거룩함 없이

삐까뻔쩍한 예배당에서 삐까뻔쩍한 옷을 입고 그 내면은 다 더럽혀진 상태에서

기가 막힌 오케스트라로 예배를 드린들 그게 무슨 성전이겠습니까.

 

물론 그런 모습을 갖춰주면 좋지만 차라리 그것보다 진실한 거룩함에 몸부림치는 성도들이

함께 진실한 고백으로 찬양하고 죄와 싸우고

그 싸움 때문에 실패했던 눈물을 흘리고 다시 십자가 앞에 나와 그 짐을 내려놓고

그 보혈로 씻어지는 진정한 찬양이 드려지는 성전되기 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다음에 어떻게 예배당을 바꾸실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서 본질을 잃어버리느니 차라리 여기 있던지

아니면 깡통 하나 얻어서 거기에 그냥 이렇게 있던지.

중요한 건 정말 이 교회가 성도들이 주님이 거하실 거룩한 성전이 되어서

주님 오시는 그 날 신부된 거룩한 성전들이 주님을 만나 영원한 나라에서

거룩한 하나님을 경배하는 영생의 자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함께 그것을 위하여 힘써 싸웁시다. 달려나갑시다.

2014년 마지막 주간을 앞두고, 그렇게 달려가는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라고 외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성전에 거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더러운, 불결함을 향한 주님의 책망의 채찍,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기 합당한 자로 만들기 위한 주님의 사랑의 초청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몸 안에 우리의 마음 안에 우리의 교회 안에 들어와

   더러운 우상들과 세속주의와 음란함과 험담과 더러운 것들 주님 다 허물어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피로 다 씻어주시고 주님이 어느 구석을 봐도 기뻐하실 만한 깨끗하게 소제된 제단,

   깨끗하게 소제된 강단의 말씀, 깨끗하게 소제된 주님의 영적 지도자들이

   이 교회를 이끌어나가도록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오는 사람 만나 주님 만나게 하여 주시고

   종교 생활이 아닌 주님 만나는 살아있는 생명의 신앙으로 들어가게 하여 주시고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구원 받은 생명체로 기록될 자들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열망을 우리 안에 일으켜주시옵소서.

 

   2015년도는 말씀과 함께 시작되기 원합니다.

   더러운 것들이 끊어지게 하여주시고 자녀들이 세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