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 히브리서 2:1-4 YouTube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자들 히2:1~4 출처보기
히2:3. 하물며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야
어떻게 그 갚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한 번 구원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은 좀 예민한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게 됩니다.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잃을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여러분들 중에서도 고민하는 분들도 있고
우리 한국교회가 이 문제로 논란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끝까지 다 구원을 받는 거냐?’
‘예수를 믿고 그만 중간에 잊어버리고 지옥에 가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느냐?’
굉장히 예민한 주제라서, 설교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히브리서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성경이기 때문에
이 주제에 대해서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따라가면서
우리가 답을 얻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이단 논쟁에 휩쓸릴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가지셔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분 이번에 이 주제에 대해서, 여러분도 기도 많이 하시고
말씀 많이 읽으시고, 말씀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본문 히2:1~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믿었다가 그만 잘못된길로 빠져들어 갔다..
구원을 일어버렸다는 뜻이지요. 이에 대해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마땅하겠습니다.”
이 히브리서를 받아보는 사람은, 명확하게 성경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로마에 있는 유대교 출신 크리스천들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습니다.
재산을 잃어버리고, 가족들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자기 생명을 잃어버리고,
이런 핍박과 고난이 너무나 계속 되다보니까
그들 중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이들도 생기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급한 마음으로 히브리서 기자가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예수님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라는 말을하고 있는 거예요.
히2:2~3절에 보면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효력을 내어,
모든 범행과 불순종하는 행위가 공정한 갚음을 받았거든,
3. 하물며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야
어떻게 그 갚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 ‘갚음’이라는 뜻은 ‘재판/ 심판’을 말합니다.
구약에 천사들이 전해준 율법을 어겨도
하나님께서 죽이라고 까지 하신, 하나님은 그런 징계를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구원의 복음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구원의 길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에게 어떤 심판이 있겠습니까.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하는 말씀을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씀하는 요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절대로 구원의 복음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하는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 말을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죠.
(그런 배도가) 지금 현재 생기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보아야 될 것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이 핍박 때문에 생긴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주 무서운 핍박이 일어나니까, 순교도 해야 되니까
그러니까 마음 약한 신자들은 ‘나 예수 안 믿겠다’고
그리고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떻게 예수 믿어?’
그리고는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고.. 그랬던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오늘 지적하는 것은,
구원을 소홀이 여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여겼다는 것이, 바로 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거죠.
예수를 믿고도 중간에 잊어버리는 경우는
자기가 구원을 소홀히 여긴 때문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오늘 설교제목 으로 묻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는 안았습니까?’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것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구원이 무엇입니까?
많은 크리스천이 구원을 천국 가는 티켓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 구원 받았어’, ‘당신 구원 받았습니까?’
이럴 때 그 구원이 무얼 말하는 것일까요?
천국 가는 티켓을 받은 것입니다.
자 구원열차가 왔습니다. 티켓이 있어야 탑니다.
나는 티켓이 있습니다. 왜요?
나는 예수님이 속죄주이신 것과, 또 내가 믿고 세례를 받았고,
교회에서 교인이고, 나는 구원 받은 티켓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때 ‘너 어째서 왔느냐?’
‘네, 저는 천국 들어갈 티켓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속죄주이신 것을 믿었고,
세례도 받았고, 나 교회도 열심히 다녔고..’
그러니까 티켓은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렇게 구원의 티켓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한국교회에 아주 굉장히 팽배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태도, 구원은 받았어.. 라고 생각하는 태도가
바로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구원은 그렇게 티켓 받은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어디 가는 기차표를 끊었다면,
그렇다면 여러분이 기차 표 끊고, 기차 탈 시간까지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습니다.
한번 기차표를 샀으니, 여러분이 시간 맞춰서 기차 타면 되는 거지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예수 믿었으니, 이제는 나는 구원받았으니, 티켓은 샀어요.
내가 어떻게 살았던지 간에, 내가 천국열차 타야 될 때,
티켓 보여주면, 나는 이제 천국열차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구원은 그렇게 받는 게 아닙니다.
만약에 구원의 천국열차가 있다면
티켓을 받는 게 아니고, 천국열차에 타는 겁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을 때, 천국열차에 올라타는 거예요.
여러분이 천국열차가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천국열차는 여러분이 이미 구원받을 때
이미 여러분에게서 떠나서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천국에서 사는 겁니다. 지금.
이렇게 된 사람은 구원받은 게 맞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 구원받았을 때부터
나는 이제 천국열차에 올라서 타고 가고 있는 사람.
티켓만 가진 사람 아닙니다.
내가 지금 천국열차에 타고 가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지금 천국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열차나 천국이나 사실 거의 같은 개념입니다.
지금은 아직 이 세상에 살지만
내 마음도, 내 생활도, 거의 천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천국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그러고 있습니까? 천국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예수님 믿으시고 나서부터, 여러분 마음도 천국이고, 가정도 천국이고, 그렇습니까?
‘목사님 제가 그렇지는 않는데요. 저는 천국이 아니라, 현실이 지옥과 같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다른 열차를 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 기차타고 확인 해야지요.
‘내가 지금 제대로 된 기차를 타고 있는지?’
방송도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 열차는 어디 가는 무슨 열차인데 확인하시라고,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제대로 구원받고 있는지, 확인 하셔야 되지요.
만약에 예수를 믿었는데, 내가 천국 가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면
지금 나는 지금 구원을 심각하게 걱정해야 될 형편에 있다는 것이지요.
천국 가는 기차 티켓이 아니고, 구원 자체가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영적으로는 나는 고아요. 하나님과는 원수요.
철저한 이기주의자요, 죄의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어떻게 변했느냐면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고, 그리고 나와 한 생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삶을 살게 됐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구원 받았나/ 못 받았나? 무얼 가지고 답을 해야 됩니까?
나 구원받았습니다/나는 구원 못 받았습니다. 무얼 가지고 답을 해야 돼요?
내가 지금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을 알고, 그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고 있다면
나는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그 말씀을 본문 히2:3절 말씀에서 하고 계십니다.
여기 보면 은 우리가 구원받은 근거가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계신데
먼저는 예수님께서 구원에 대해서 처음 말씀 하셨고
십자가의 구원에 복음을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말씀을 증인으로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주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사와 표적을 통하여, 이 구원의 복음에 대해서
확증시켜 주셨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맨 마지막에 우리 모두에게 성령에 선물을 주셨다는 거예요.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구원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최종적으로 무엇을 보고 아는가 하면
성령님을 마음에 선물로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아는 겁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오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령님은 예수님 안에 계시던 생명 이십니다.
그런데 그 성령님이 지금 내 안에 오셨습니다.
그 말은 예수님과 내가 하나가 되었다. 한생명이다.. 하는 것을 말씀해 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을 마음에 모신 것은, 이건 엄청난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은 것을 고린도후서 13장5절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임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 보실까요.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not 듣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자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어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믿음이 뭐예요?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니에요. 들은 거 아녜요.
아는 거예요.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 것을 압니다.
이런 사람이 구원 받은 것입니다.
듣기는 들었는데 알지는 못 하는 사람은, 거기서 그치면 안 됩니다.
많은 성도들이 안타깝게도, 예수님이 마음에 계시다고 듣고
거기서 그쳐버려요. 그것이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시다고 들었으면, 실제로 알아야 되잖아요.
그것이 구원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이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보다 더 친밀할 수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여러분 마음속에 있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의 가족이라도 내 마음속에 있을 수 있나요.
그런데 예수님은...
(유기성 목사) PKH Ty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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