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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의 이유

LNCK 2015. 3. 31. 06:46

◈배교의 이유                              살후2:2~3                     출처보기

 

◑성경이 말씀하는 배교

 

우리는 '배교'를, 엔도 슈샤쿠의 소설 <침묵>에서 처럼, 

예수님을 믿었으나, 생명의 위협 앞에서 굴복하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을 '배교'라 여기는데,

실제로 '배교'라는 단어의 뜻이, '신앙을 배반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데 성경에 나타난 '배교'의 개념은, 그보다 훨씬 더 광범위합니다.     

 

▲말세에 배교가 있을 것입니다.

 

살후2:2~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때에 대해서 말하면서

성도들이 혼란하는 가운데 주님이 오시기 전에 2가지 일이 있고나서야, 주님이 올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반역하는 배교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불법의 사람'이 나타난 후에,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실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배교의 역사가 나타나고, (큰) 배교가 있은 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그리고 주님이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교는.. 거짓선지자에 의해 주도됩니다.

 

벧후2:1절에, 또 다른 배교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러분 주님을 부인케 하는 것 이것이 배교입니다.

이 배교를 누가 일으키게 하느냐..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 거짓 교사들이 배교를 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이 거짓 교사거짓 선지자들이 구약의 시대부터 그들이 했던 일은

예레미야서 20:1~6절까지 말씀 보면 참된 선지자를 핍박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사람입니다선지자는 교사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이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자기의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악한 영의 말을 대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거짓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참된 선지자를 핍박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에스겔도.. 수많은 선지자들이 핍박 받았습니다.

이것은 거짓 선지자들이 하던 일이었어요.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도록 했어요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이 증거되어질 때, 그들에게 심판이 있다고 선포할 때에,

   반대로 평안하다 평안하다..를 선포했습니다. 

 

   또한 백성들의 죄를 심상히 여겼다고 합니다. 렘6:15, 8:11

   '심상히'란 말은, '가볍게 여긴다. 표면만 본다'는 뜻입니다. not serious, slightly

   그들의 죄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고, 그들의 심판에 대해서는 귀를 막게 한 자가 거짓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8장 말씀 보면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일이, 다른 신을 섬기게 하는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이스라엘이 우상 숭배했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나서 그랬다는 게 아니에요하나님도 섬기고 바알도 섬긴 거예요.

   하나님도 섬기고 금송아지를 만든 거예요하나님도 섬기고, 세상의 물질도 섬긴 거예요.

 

   즉 그들의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겸하여 섬긴 것입니다그런데 이 거짓 선지자들은,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 경고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섬기게 일을 부추겼다는 거예요.

   왜냐면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용인해 주었던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거짓 설교자들에 의해, 배교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구약 시대뿐만 아니라, 초대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했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거짓 목사들이 있어요거짓 목사가 누굴까요?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경 말씀에 보면, 자기 자신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사람들이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왜 기뻐할까요? 사람들은 듣기 좋은 얘기를 좋아합니다그들의 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불편해합니다.

어느 교회가 인기가 있겠어요? 회개를 선포하는 교회보다, 축복을 선포하는 교회가 더 듣기 좋고 편안합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일인데, 그들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바로  배교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살고 있으나, 그리스도인들이, 또한 교회들이

   배교를 하거나/ 배교를 하지 않는 데는.. 가장 큰 원인이 목회자에 달려 있어요.

 

   목회자가 어느 자리에 있는가목회자가 어떤 신앙을 갖고 있는가.

   그 목회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느냐/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목회자가 하나님 말씀 가운데 있느냐/ 인본주의적 신앙 가운데 있느냐..

   대부분 신자들은, 목회자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배교는 거짓 선지자거짓 교사에게서 왔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서 분별하는 귀한 마음들이, 그 지혜와 계시의 성령 안에서

   선명하게 선과 악이, 진리와 비진리가 보여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미혹의 영과 귀신(마귀)이.. 배교의 배후에 있습니다.

 

딤전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믿음을 떠나게 한데요무엇입니까? 유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통해서,

즉 교회 가운데서도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 같지만 교회 가운데서도 어떻게?

유혹하는 영들과 귀신의 역사가 있다는 겁니다.

 

그들이 하는 일이 성도들을 분열케 한다는 거예요교회에서 떨어뜨리게 하는 겁니다.

그 교회의 권위 가운데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그들을 배교하게 만든다고 성경에서 말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주님의 보혈을 덮습니다'라고 기도하는 이유는, 영적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과 귀신에 대해서, 우리는 막아서며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분명한 것은 성령님이 계시는 곳에, 악한 영도 역사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가운데 성령님도 계시지만, 유혹의 영 귀신들이 교회를 흔들 수 있다는 겁니다.

 

유혹(미혹)하는 영이, 그리고 귀신들이, 우리를 배교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악한 마음..도 배교의 원인이 됩니다.

 

히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하나님과 떨어지는 것이 배교입니다그런데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렇습니까?

악한 마음이요악한 마음이 우리를 배교하게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쓴 뿌리가 있습니다마귀들이 쓴 뿌리로 역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우리의 눈이 어떤 정욕으로 가득 차 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 믿음으로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그 괴로운 현실 상황을 보게 만듭니다.

그 괴로운 현실 상황을 보게 만들어서, 우리를 불신 가운데로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배교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배교는 이런 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상식으로 '배교'는

'예수님 믿으면 너를 죽일 거야예수님 믿을거야/ 안 믿을거야?'

이렇게 어떤 극단적인 배교로 생각해요.

 

그런데 성경 말씀 보면, 배교는, 지금 이 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주님이 말씀하시는 큰 배교가 있기 전에,

우리는, 우리 일상의 삶 가운데서, 주님을 떠나는 그 삶이, 즉 배교가 

우리에게 날마다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에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있어요단번에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보세요.

이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이것이 배교에요.

그 목회자를 바라보는 수많은 시선들이 시험을 받고, 어떤 이들은 교회를 떠납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를 욕합니다주님이 있느냐 라고 말합니다.

 

한분 지도자로 말미암아 배교하는 일들이 그 교회를 나라와 민족을 덮어버리는 겁니다.

얼마나 많은 목회자의 성품 가운데서 상처가 나옵니까그 상처 가운데서 뭘 받는 거예요?

그 상처를 받는 성도들은, 주님을 떠나는, 배교하게 되는 거예요.

이 배교는 우리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교사들이 거짓 목회자들이, 유혹하는 영들이, 귀신들이, 불신앙들이

우리 옆에서 우리를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떨어뜨리는 겁니다.

 

 

◑오늘날 나타나기 쉬운 배교의 현상들

 

▲1. 경건의 모양만 남은 교회 

 

여러분들은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우리의 신앙 생활은 편안한 게 아닙니다.

우리가 잡아먹힐 수도 있는 영적인 전쟁터입니다성경에서 뭐라고 합니까.

앞으로 더 큰 배교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배교에 빠집니까앞으로 있는 큰 배교가 무엇일까요?

 

계시록 3장 15~16절까지 말씀 보겠습니다.

초대 교회를 하나님이 책망하시는데 그 이유는 거룩한 모양만 남아있다는 거예요.

거룩한 모양만 남아 있는 교회거룩한 모양만 남아 있는 성도는.. 배교할 거라는 것입니다.

즉, 주님을 떠날 것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주님을 어떤 거룩의 모양만 남아있을 때에는, 내 자신을 알지 못해요.

그 증거가, 가인이 제사를 드릴 때, 가인은 그 제사를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을 죽인 이유가 왜 제사를 받지 않느냐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내 안에 없음을 가인은 몰랐어요.

 

이사야 1장 말씀 보면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수많은 절기를 지키고, 그들이 수많은 기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 대해서 뭐라고 말합니까.

 

'몇몇 남겨진 의인이 없다면, 너희는 소돔과 고모라 성 같이 멸망하고 말 것이다'라고 했죠.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언약의 백성이요 축복의 통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거룩의 모양만 남아 있는 것을, 그들은 보지 못했던 거예요.

 

   예수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을 봅시다율법학자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그들에게는 훌륭한 종교적 의식이 있고 율법을 온전히 행하는 가운데서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평가는 무엇입니까? '독사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어요.

   이 바리새인들도, 자기 자신들이 종교적 습관을 통해서, 형식을 통해서, 자기를 의롭게 보았다는 거예요.

 

   그리고 계시록 3장, 사데 교회를 향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실상은 죽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즉 우리 안에 이 종교적인 행위거룩한 모양만으로는, 우리도 배교에 빠질 수 있다라는 거예요.

 

우리의 신앙 생활은 내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의 평가 안에 여러분이 들어가야 합니다.

어떻게? 말씀 안에 서야 합니다.

'이 정도면 됐지'가 아니라 말씀 안에 서야한다는 거예요.

 

▲2. 물질주의에 물든 교회

 

계시록 3:17~18절에 보면, 그 라오디게아 교회 안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유물론이 스며들었어요.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영적으로 궁핍해졌다는 거예요영적으로 궁핍하면 세상의 것이 들어옵니다.

여러분이 주님으로 충만할 때는 주님 외에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 아니하면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미디어에 빠지기도 하고, 취미 생활에 몰두하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들이 봉사할 때도, 주님을 떠난 봉사만이 우리에게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주님이 없는 교회에 보면 그 교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냐면

온통 부동산 얘기자동차 얘기자녀 대학진학 얘기가방 얘기애인 얘기.. 

 

우리는 어떻게 창조되어있느냐면, 주님으로 가득차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죄 가운데 하나님이 떠나시니까, 그 안에 하나님 대신 다른 것을 채우고 싶으신 거예요.

 

▲3. 성령님이 안 계신 교회, 성령님이 떠나신 교회

 

성령님이 계시는 이유는, 동행하라고 계신 겁니다성령님이 우리 안에 충만할 때에

우리는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거예요.

 

계시록에서 말한 교회는 어떤 교회냐면, 주님이 계시지 않는 거예요.

그 안에 세상의 풍요가 있고 나의 왕국이 있었던 거예요예수님 뭐라고 합니까?

내가 교회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배교하는 교회는, 배교하는 성도는, 주님의 안에 계신 것이 아니라, 밖에 계십니다.

계시록 3:20절에 내가 문 밖에서 두드리노니.. 두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능력축복 주시려구요부유함 주시려구요아닙니다내가 너와 더불어 먹고 마시기 위해서

그 안에 있겠다는 것입니다즉 배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 계시록 3장의 말씀들은 그 당시의 교회도 포함되지만

마지막 시대에 있는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배교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는 그 구원의 자리가 크게 손상될 것이다라고

하나님께서 예언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모습들이 교회 안에 온전히 붙잡혀 있을 때에

   큰 배교가 있을 때에, 다 무너져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배교하면 믿음 없는 사람의 것이라 생각해요.

   내가 신앙 생활한 지가 몇 년인데내가 목사인데내가 장로인데.

   나는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을 의사와 능력이 있는데나는 천사의 방문을 받는 사람인데.

   여러분 이런 신앙의 연수와 직분과 능력과 초자연적인 것들을 경험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충분히 배교할 수 있습니다.

 

▲4. 성품이 다듬어지지 않는 교회

 

성품이란 게 있습니다이 성품이 온전히 다듬어져야 해요.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 되어지지 아니하면, 우리는 그 배교에 대해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께 어떤 영광스러움을 부어준다 할지라도, 여러분의 성품이 그만한 힘이 되지 아니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배교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성품 가운데서 거절감이란 게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쓴 뿌리 가운데서 가난한 환경이 있을 수 있고, 낮은 자존감가난게으름 등의 쓴 뿌리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것을 해결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이 부어진다 할 지라도

우리는 그 성품을 해결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배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 가운데서 가난하게 자라오신 분들이 있어요주님의 이름으로 치유되면 모르겠는데

그 가난한 가운데서, 가난이 싫어서 돈을 움켜쥐려고 하는 목회자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본 적 있어요그 쓴 뿌리가 어떻게 됩니까하나님의 영광을 막아버리는 거예요.

나중에 그 물질로 배교하게 된다는 겁니다.

 

-어떤 분은 게으름이 있어요그런데 그 게으름을 마귀가 붙들고 배교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교회가기 싫네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네말씀 듣기 싫네오늘 기도하지 말아야겠다.' 뭐에요?

게으름으로 역사하는 거예요그 게으름이 나를 배교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낮은 자존감이란 게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하는 말이나, 혹시 안 좋게 생각하는 눈빛만 보더라도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 영광을 보고 높은 신앙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그러한 일들이 내게 느껴지게 되면 내가 상처를 받고, 주님을 떠나는 배교자가 되는 거예요.

 

큰 배교가 있기 전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자신을 세워야 되냐면

내 연약한 성품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 되지 않으면

옛 쓴 뿌리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배교 당하는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사울왕 아시죠?  그는 하나님이 세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어쨌든 그를 초대 왕으로 세웠다는 것은, 그를 통해서 기뻐했던 것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울왕은 예언한 사람입니다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는 거예요그러나 그가 배교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우리가 성경을 읽고 사오랑은 나쁘다 하지만

사오랑을 하나님이 세우실 때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를 배교하게 한 이유는 성품에서 나왔어요.

우리 한번 사무엘서 9~21절까지 말씀을 다 같이 읽어봅시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선견자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날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여러분 사무엘이 너를 왕으로 세우겠다고 말할 때 이 사울이 뭐라고 합니까.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벤야민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벤야민 지파의 모든 가족 중에서 가장 미약한 사람이다그 뒤에 뭐라고 합니까.

그런데 이런 나에게 당신이 이 같이 말씀하냐는 거예요이 말씀을 보면 이것은 겸손이 아니에요.

내 안에 상처가 나온 거예요낮은 자존감이죠.

 

그 증거가 무엇이냐면 다윗이 어린 다윗이 리더쉽을 발휘합니다그럴 때에 그 사울왕이 어떤 마음을 갖습니까.

큰 위혐을 갖죠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위협을 가져요무엇이 문제일까성품이 문제에요.

그 성품이 마귀의 통로가 되어서 배교하게 만드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내 자아가 죽어야, 배교를 이깁니다. 

 

▲1.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떠나느냐언제 하나님을 부인하는가요?

여러분의 그 성품이 그 마귀의 붙잡힘이 되어지는 거예요.

마귀의 통로가 되어질 때에 우리는 주님을 떠날 수 있는 거예요가롯 유다도 마찬가지구요.

그 성품을 통해서 마귀가 역사하여 예수님을 팔게 만든 거예요.

 

오늘 하나님 앞에 여러분들이 버려야 할 옛 성품옛 자아가 무엇인지

여러분이 돌아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큰 배교에서 여러분들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옛 성품이 죽어지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야 합니다.

 

내 성품이 죽어지려면 가르침을 받아야 할까요아닙니다.

이 성품 고쳐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당신이나 잘하지 그러지쉽게 고쳐지질 않아요

우리의 자아가 죽을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들이 그동안 십자가를 붙들지 못했어요많은 교회와 많은 성도들이 사역만을 붙듭니다.

능력만을 붙듭니다축복에 집중합니다이것이 교회와 성도의 일이었어요.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그 부분에서 무지했고 그들을 구하지 않았어요.

 

그 열매들이 뭡니까교회 목사님들타락하여 배교하는 것.

수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형상 닮지 못했어요종교적 습관의식 속에 주님이 계시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제멋대로 신앙 생활하게 된 겁니다음란한 것 다 하고세상 갖고 싶은 것 다 취하려 하고.

예수님 마음이 아닌 내 마음으로 가득 차서 조그마한 일에도 시험 받고 상처 받고.

그 결과 주님을 떠나 배교하는 일들이 이 땅 가운데 일어난다는 거예요여러분 이것이 더 무서운 배교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고린도전서 2장 1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십자가 외에는 그 어느 것도 자랑하지 않고 붙잡지 않는다사도 바울의 영적인 공급은 어디서 나옵니까.

십자가입니다사도 바울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에

그가 사랑하는 것들쓴 뿌리들상처들이 모두 치유되어지고

그 주님만을 위해서 십자가를 붙드는 삶의 공급으로 말미암아, 주의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며 심지어 죽기까지 내 자신을 드릴 수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셔야 합니다예수님이 내 안에 사셔야 합니다.

종교의 습관이 아닌 예수님과의 친밀한 동행이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단순하지만 복음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우리가 예수님을 구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하면 인격적 주님이 여러분께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에는 빛으로 오십니다그 어둠들이 빛으로 드러날 때에

내 자아 내 성품을 회개할 수 있는 거예요.

 

복음을 붙들지 아니하면 나는 그냥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지는 거예요나를 안전한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바울이 뭐라고 말합니까나는 날마다 죽는데요 여러분십자가를 붙들지 아니하면

내 자아가 불쑥불쑥 살아난다는 거예요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말하잖아요.

 

그래서내 자아가 죽어지지 아니하면 악한 영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불신앙으로 공격을 받고

거짓 선지자에게 공격 받는 것이 우리라는 겁니다날마다 십자가를 붙들어야 한다는 거예요.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그 능력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사망과 죄의 저주를 끊어내게 하시는

십자가의 복음을 붙잡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만나 그 분의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옛 성품 옛 자아들이

날마다 죽어지는 날마다 전쟁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두번째는요상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상한 신념을 가질 때에 우리는 배교하지 않습니다.

시편 51편 1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하나님이 멸하지 않는 사람하나님이 멀리하지 않는 사람 누구라고 합니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여러분이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오면 주님 멸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제가 어떤 죄악 가운데서 눌려있다 할지라도, 내가 정말 힘을 내서 이 자리에서 십자가를 붙들고 있으면

주님이 오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없어서 이 십자가를 못 붙드는 거예요.

 

기도하는 자리가 너무 먼 거예요여러분들이 무릎 꿇으시고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여러분.

단 한번도 여러분의 통회하는 마음 상한 마음을 거절하지 않는 분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의 상하고 깨진 마음들을 가지고 주님 앞에 와서

그 주님의 사랑을 공급하고 주님의 위로를 아는 자들은 배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3. 세번째는 여러분께 있는 고난을 피해서는 안됩니다.

고난을 피하는 자는, 또 다른 고난 가운데 속에서 넘어질 수 밖에 없는 거예요배교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안만을 받아 먹으면 우리는 고난 앞에서 근근히 설 수 없어요.

여러분의 인생에 얼마나 고난이 많습니까얼마나 고통이 많습니까.

 

그런데 참된 지혜는 고난 가운데 속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여러분께 있는 그 고난을 우리가 믿음으로 이겨내시는 저와 여러분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작은 고난에서 배교하지 않고 작은 고난을 통과한 사람이 큰 배교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평안한 것이 땅 가운데서 안락한 것들만을 누리는 자가 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마치는 말

여러분 우리는 배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정말 목사님이나 선교사님이나 성도님들이나

모두가 주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것은 나는 배교하지 않았다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지 아니하고 껍데기와 같은 교회와 성도와 목회들이 너무나 많다는 거예요.

언제 그 열매가 드러날까요큰 배교가 있을 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그 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런데 그 배교를 이길 수 있는 힘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은

여러분의 자아와 여러분의 성품이 죽어지고요. 누구의 성품?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사셔야 합니다.

이게 우리 신앙 생활해야 할 이유예요이것이 교회다녀야 할 이유입니다.

 

 

타자 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