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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낙심을 이기려면

LNCK 2015. 7. 5. 09:40

영적 낙심을 이기려면            30:1~11              13.05.24.일부스크랩, 출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이렌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세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다급할 때,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을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너 왜 그러느냐, 나 여기 있다.’ 응답하세요.

 

성경에 그런 말씀이 많거든요. 하갈이 광야에서 울부짖을 때,

하갈아, 하갈아 너 왜 우느냐?’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갑자기 찾아오셔서, 반응을 보이십니다.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하나님의 귀는, 그 백성들의 부르짖음, 의인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여러분, 힘들때는요 부르짖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밀릴 때는요, 하늘의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30: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은혜 받을 때, ‘나 평생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 거예요.

나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주님, 사랑이 샘솟아요..’ 하며 너무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 때문에 침체가 되었습니다. 7절을 보세요.

 

:7.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그때 어떻게 합니까? 8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갑자기 그 은혜가 떨어져 버린 겁니다.

그때 이 시편 기자 다윗은, 그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간구하기를

자기 마음에 있는 것들을 아뢰기 시작합니다.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그렇게 부르짖었더니 11절 함께 읽겠습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나의 슬픔의 베옷을 벗기시고 기쁨의 옷을 내게 입혀주셨다라는 겁니다. 부르짖을 때!

 

그런데 부르짖어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자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영적으로 다운되었을 때는, 잘 부르짖어지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기도가 안 됩니다. 오히려 충만할 때 부르짖죠.

줄다리기로 예를 들면, 줄다리기에 이길 때, ‘영차 영차구호가 잘 나옵니까, ()

그러나 질 때, 끌려갈 때 구호가 잘 나옵니까? (아뇨)

 

영적으로 승리할 때 주여 주여 외치지만

끌려갈 때는, 기도 소리가 작아지고, 오히려 기도가 더 막히는 것을 봅니다.

 

<, 영적으로 침체될 때, 부르짖어야 사는데,

침체되면, 부르짖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때 어떻게 할까요?>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침체되었을 때 부르짖으려면 연합의 원리를 사용하세요.

 

혼자 부르짖지 못하면, 부르짖을 수 있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몇 분과 함께 기도하면, 갑자기 부르짖어집니다.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영적 연합의 원리는, 연합할수록 갑자기 살아납니다.

다 꺼져가는 장작더미에 타는 숯 몇 개만 집어넣으면 확 살아납니다.

 

근래에 한 목장 안에서 있었던 일을 잠깐 나누면,

그 목장 안에 영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두 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장원들이 그 가정에 가서, 일주일 정도 예배를 드려드렸습니다.

너무너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확 살아났어요.

그리고 가정의 어려운 문제도, 하나님의 기적같은 역사도 풀어지고, 회복되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 당사자도 막 살아났어요. 감사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또 한 분은, 더 험악하고 영적으로 무서운 공격에 시달렸거든요.

정말 힘든, 거의 죽음의 어떤 고통까지 밀려와서, 제가 심방가서 보니까

, 이거 뭔가 돌파하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 수 있겠구나할 정도로, 굉장히 어려워서

제가 교구목사님과 함께 정신적인 어려움을 당한 성도님을 위해서, 대책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나눴거든요. 그런데 목장원들이 가서 1주일 정도 예배를 드려드렸어요.

그런데 뻥 뚫려져 버렸습니다. 놀랍게요!

 

아까 제가 앞에서 말씀 준비하면서 기도하는데요,

그분이 저는 그분인지 몰랐어요. 웬 기도를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 막 기도하시는 거예요.

우리 교인은 아닌 것 같고 누구시지?’

다 끝나고 보니까 그 분이 몇 시간을 충만하게 부르짖는데,

제가 두 달 전에 심방갔을 때는, 영적으로 눌려 계셨거든요.

 

그런데 뻥 뚫리셔서, 날이면 날마다 동네를 돌아다니시면서 전도하시고, 막 살아나 버렸어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주변에 영적으로 부르짖는 몇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할 때,

꺼져가는 자기 심령이 연합해서 뚫어버리는 겁니다. 이것은 지혜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를 하고는, 그 목장의 목자가 눌려버리셨어요.

연달아서 예배를 드리고 나니까, 탈진이 오고, 이 분이 이제는 눌리신 겁니다.

그런데 저는 화요일에 마지막 20~30분 함께 기도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때 뚫어졌대요. 눌려 있었던 것이,

그때 성령께서 마지막에 강하게 기도를 시키셨거든요.

 

즉 연합해서 여럿이 함께 기도할 때, 눌려있던 한 두 명이 불이 붙는 겁니다.

막힌 것이 뚫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너무 힘들면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목자나 또 부목사님이나 또 주변에 있는 함께 기도하는 분들을 가정으로 초청하든지 하셔서,

그 상황을 방치하지 마시고, 여러분 병도 놔두면 심해지는 것처럼,

영적인 침체도 빨리 뚫지 않으면, 더 어려워집니다. 미안해하지 마시고 함께 뚫어버리세요.

 

또 어떤 분은, 교회 근처에 사시다가 세를 놓고 잠깐 이사를 가셨어요.

2년 후에 다시 교회 옆으로 이사를 오셨는데,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그 세를 살았던 분들이 뭔가 이상한 분들이었대요.

아래층에서 하는 말이, 10시에 바닥을 치면서 이상한 기도를 했다는 겁니다.

 

이단이었는지 뭔지 정확히는 몰라요.

그런데 아파트 내부도 2년 동안에 다 망가져버려서,

집을 새로 다 고쳐야 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사 들어오자마자 몸에 이상한 증세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들도 119에 실려 가는 일이 생기고,

딸은 엄마, 저기에 시커먼 사람이 서 있어.’ 두 번이나 그런 얘길 하고..

 

저는 그저 위로 차 심방을 갔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이거는 그냥 심방할 상황이 아니구나 해서, 제가 잠깐만요하고

제가 교회에 가서 기타를 들고 갔습니다.

다윗이 수금을 들고 찬양할 때, 사울의 악신이 떠나간 것처럼

제가 기타를 치면서,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선포하고 했습니다.

 

그때 제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매님, 부르짖으십니까?’

잘 부르짖지 못한대요.

부르짖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목장원들 함께 더 많이 예배드리시고, 온 가족이 가정예배 드리십시오.

그래서 이 상황을 뚫어야 합니다.

 

그런데 거기 목자가 오늘 제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 분 얼굴이 해처럼 빛나서,

같은 목장원이 자기도 힘드니 자기도 거기에 오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답니다.

 

 

2. 스스로 막힌 기도의 숨통 뚫기

 

여러분, 제가 느끼는 것은 뭐냐면, 지금 영적인 싸움이 굉장히 치열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가 굉장히 살아있거든요.

제가 몇 군데 나갔다 온 다음에 깨달았습니다.

 

야 하나님께서 여기에 뜨겁게 역사하고 계시고, 더 강력하게 역사하시겠구나

그렇기 때문에, 사탄의 반격이 더 거세질 수 있습니다. 막 우리 숨통을 조이는 겁니다.

 

왜요? 우리는 영혼의 숨통만 막히면,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이거든요. 우리의 힘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영적인 통로가 확보되고

거기서 부어지는 힘으로 우리는 사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숨통(기도)이 막히면, 여러분 숨통이 조여지면, 몇 초 안 지나면 사람이 기절해 버립니다.

그만큼 숨통이 중요합니다.

마귀가 그 숨통을 막으려고, 우리를 누릅니다. 그때 우리는 함께 연합해서, 뚫어야 합니다.

 

오늘 선교사님의 상황처럼, 그럴 여건이 안 될 수도 있어요.

뭔가 초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아무튼 혼자 회복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몇 가지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아무 방해도 받지 않는 조용한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왜냐하면 이 영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는, 분주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하나님께 집중이 안 돼요.

그래서 뭔가 집중을 할려고 하는데, 우리를 흔들거리게 하는 상황만 조금 생각나면,

금방 거기로 갑니다. ‘, 빨래해야지

 

뭔가 주님이 은혜를 주시려고 하시는데 , 인터넷 거기 검색해야지

아차 누구에게 전화해야지

 

환경이 기도의 환경으로 정리 안 되면, 좀 깊이 들어가려고 할 때,

그 분주한 상황들을 마귀가 탁탁 흔들면, 대번에 기도의 마음이 흐트러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핸드폰 끄시던지, 교회를 찾아오시던지, 아니면 산에 찾아가시던지..

최소 3시간 이상은, 아무 방해도 받지 않은 곳에 가서,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러면 기도가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여전히 안 나옵니다.

 

이게 정신이 산란하고, 빨리 가고 싶어요.

목사님이 괜히 기도하라고 그랬나 보다, 나는 기도가 안 돼!’

마음이 막 산란하고 분주해서, 앉아마자 기도가 확 불붙는 것은 아닙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내 속의 육신이 자기가 죽을까봐 막 활동하는 겁니다.

주인님, 여기 있으면 안 됩니다. 나를 죽이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나에게 먹이를 주십시오. 계속 혈기내고, 계속 TV보고, 그래서 나를 살리셔야 합니다.

나를 죽이시면 안 됩니다.’

그게 육신이 죽기 싫어서, 기도의 자리에서 나를 빨리 자리를 뜨고 싶게 만듭니다.

 

그때, 안 부르짖어질 때

무릎 꿇고 가만히 앉아계세요.

그리고 조그맣게 시작하세요. ‘주님!’

 

갑자기 부르짖는 소리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목소리로 힘이 없이 시작합니다.

주님 저는 힘이 없지만, 그러나 회복하고 싶습니다.’

그때 머릿속에 딴 생각이 나고, 생각이 세계를 돌아다닙니다. (온갖 잡생각이 떠오릅니다.)

 

류현진, 추신수 보도기사 내용도 떠오르고요,

누구 엄마가 한 얘기도 맴돌고

어쩔 수 없어요. 내가 씨를 뿌려놓은 것입니다.. 주여 하다가

 

성경을 폅니다. 시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안 읽혀집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이렇게 눈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자기 머리로는 딴 생각 합니다. ‘오늘 저녁 뭐 해먹지?’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점점 뚫어지고 있는 겁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들어가는 겁니다.

 

내가 한 걸음, 한 걸음씩 세상으로 나갔듯이

다시 한 걸음, 한 걸음씩 회복의 과정으로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그때는 한 장 읽는데, 진짜 한 30분 걸립니다.

두 장 지나가는데, 성경 한 두 구절이 마음에 꽂힙니다.

그러면 그 구절 붙잡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몸에 서서히 진동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두 장, 세 장 갑자기 뭔가 좀 맑아져요. 그게 풀어지는 겁니다.

네 장, 다섯 장, 여섯 장 갑자기 말씀이 딱 잡힙니다.

말씀의 내용이 내 머리와 심령에 더 많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우리를 씻어냅니다.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각종 잡생각들이 씻어지고,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그냥 쭉 읽으세요. 그냥 읽으세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힘이 딱 주어지면, 그 다음에 다시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주여, 아버지소리가 이제 좀 우렁차 집니다.

그러면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겁니다.

 

평소에 자기가 암송하고 있던 말씀, 자기가 과거에 받은 말씀을 선포하며,

그 약속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는 겁니다.

또 회개하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방황했고, 내 마음에 미움을 풀지 못했고, 내 안에 입술의 범죄함이 있었고, 내가 음란했고..

 

그런 죄악들을 십자가 앞에서 고백하면, 갑자기 내 속에서 주여소리가 더 높아집니다.

갑자기 뚫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주여~’하면 하늘이 뻥하고 뚫리는 겁니다.

 

아버지, 내가 땅끝에서 부르짖나이다. 주여!’

나와 하나님 사이에, 공중에서 마귀가 뭔가 가로막고, 뭔가 누르고 있었는데,

이제 그게 제거되고 뚫리니까.. 기도가 원활하게 하늘로 올라가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하다보면, 갑자기 불이 내립니다. 가슴이 갑자기 타올라요.

그때는 정말 기도에 몰입되기 시작하지요.

영적으로 묶였던 것이 풀어지면서, 내 마음에 원통함과, 내 후환과, 상함이

그런 것들을 보좌 앞에 다 고백할 때, 내 마음이 씻어지면서,

하나님의 영이 나를 새롭게 다시 회복해 주시면서, 승리하는 겁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요, 복잡하지 않습니다.

율법에 많은 가르침과 요구들이, 우리가 지키려고 하면, 짐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나 내 영혼이 회복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그 회복된 숨통만 살려놓으면, 주님께서 내 안에서 이길 힘을 주셔요.

 

주께서 내 안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나를 안고 가신다니까요.

슬픔이 변하여 기뻐하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 안에서 그 뜻대로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부어주셔서,

그 힘 가지고, 그 다음에 다가오는 것을 잘 이기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지는 겁니다.

 

그게 신앙생활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베이직, 기초입니다.

요 마귀와의 싸움은 실은 간단합니다. 마귀는 내 숨통을 막으려고 하고,

우리는 그 숨통을 계속 회복하려고 하는 이 싸움을, 우리가 끝까지 승리하며 나아갈 때,

이 마지막 날 우리는 모든 싸움을 마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막힌 것들이 뚫어지고 풀어지는 역사가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