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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터치

LNCK 2015. 7. 14. 09:11

말씀 터치                        4:1~11                        출처보기

 



 

◑복습, 성령 터치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는 신비스러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일곱 번의 터치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저는 첫째 성령 터치 이야기를 말씀드렸죠.

예수님의 성령터치는 언제부터인가요?

그의 공생이 시작돼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찾아감으로 터치가 시작됩니다.

 

세례 요한에게 찾아가서 내게 세례를 달라, 요한은 두려웠습니다.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달라 그랬어요. 요한은 예수님의 뜻을 알아듣고 물세례를 베풉니다.

 

물세례를 받고 나올 때 놀라운 일이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하늘이 열렸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서 예수님 위에 임했습니다. 성령터치입니다.

셋째,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것이 예수님 사역의 시작입니다. 성령 터치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하늘이 열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기도를 하는데 하늘문이 열려야죠. 그렇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면 독백이죠.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는거고요.

 

예수님의 사역도 성령님의 터치가 있었듯이, 여러분의 사역도, 성령터치가 있어야 합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내려왔어요.

 

오순절도 성령터치입니다. 교회도 성령 터치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죠.

성령의 음성은, 성령 세례 받은 사람에게 성령의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은 분명 성령 터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시발점이고 원동력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까? 지금 주님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까? 

 

필연코 반드시 여러분이 건너가야할 강은 성령님이십니다.

그것이 여러분 사역의 시발점이고 원동력이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일 못합니다. 나의 지식, 나의 방법, 돈으로는 안됩니다.

성령님의 능력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도 생애도 성령 터치였습니다.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성령으로 봉사하십시오. 성령님으로 말하십시오. 성령님으로 능력을 행하십시오.

 

여러분, 더러운 귀신이 나가는 것은, 여러분께 성령이 임할 때 귀신이 나간다는 것을 마태복음이 말씀하고 있죠.

사도행전 1038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다. 이것이 성령터치입니다.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사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홀린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8

 

저는 여러분들께 성령과 능력이 기름붓듯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모든 피곤한 자의 피곤이 사라지게 하옵시고, 마음에 어두운 그늘이 떠나가게 하시옵고

우울과 피로와 부정적인 것들이 떠나가게 하시옵소서.

 

성령님, 사모합니다. 성령님, 당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옷을 입혀주옵소서.

성령님, 내가 말할 때마다, 그 말이 사람들을 살리는 말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런 것입니다. 성령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두 번째 터치는 말씀 터치입니다.

 

마태복음 41절을 읽어보면 우리가 예수님의 두번째 터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4:1그때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성령 터치가 일어난 후, 바로 일어난 첫째 사역은 마귀에게 갔다는 것입니다.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로 갔다는 것입니다. 아주 독특한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두 가지 사실을 더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마귀가 기다렸다는 듯이 예수에게 왔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에게는 마귀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여기엔 마귀가 예수에게 찾아온 것도 아니고

 

두번째, 예수님이 마귀가 찾아간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4:1절에 보면, 마귀와 예수님이 대면을 하는데, '성령께서 예수를 이끌어 마귀에게 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영적 의미가 있고요. 하나의 놀라운 사역의 비밀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사역시킬 때, 맨 먼저 건너가게 할 강은 마귀의 시험과 유혹과 세력입니다.

마귀를 꺾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축복 받고 싶습니까? 가정에 역사하는 마귀를 먼저 잡아야 해요.

교회가 부흥하고 싶습니까? 교회 안에 역사하는 마귀의 세력을 먼저 묶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귀의 특징은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특징은 숨어있다는 거예요.

진짜 나쁜 사람들은 다 숨어있어요. 하수인들이 나와서 왔다갔다 하는 거예요.

그건 대리인이고, 그 뒤에 음흉한 세력이, 뱀처럼 조종하는 세력이 항상 있습니다.

 

악의 뒤에는 언제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죠.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 마귀의 세력, 사탄의 세력을 꺾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하수인들과 아무리 싸워도 소용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예수님 생애에 대로를 열기 위해

먼저 마귀부터 잡는 일을, 사탄부터 굴복하시키는 일을 하셨다는 것은, 영적으로 굉장히 의미있습니다.

 

, 왜 예수님을 마귀에게로 끌고갔을까요? 그 이유는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꾐을 받아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죄를 짓게 됩니다.

 

아담과 이브 이후로 온 인류는, 이 사탄과 세상과 그리고 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음과 절망과 질병과 심판 가운데 살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 세상을, 공중권세 잡은 자가 지배하고,

아직도.. 베드로가 말한 것처럼, '밀을 까부르듯 사탄이 우리를 까부려고' 합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썼는데요, 이런 표현을 쓴 이유는 자기가 굉장히 까부림을 당했거든요.

베드로처럼 마귀에게 놀아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이런 경험 때문에, 사탄이 까부림을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택한 자라도, 집어 삼키려고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서, 제일 먼저 하신 사역은

이 까부르는, 숨어서 음모를 꾸미는 모든 악을 만드는,

이 혼돈케하는 사탄의 세력을, 꺾는 일을 제일 먼저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럼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입니다.

이 사탄을 잘 알기 위해서는, 사탄의 별명을 들어보면 사탄이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는데,

의외로 별명이 많아요. 변장을 잘한다는 겁니다.

 

귀신의 왕, 시험하는 자, 바알세불, 원수, 악한 자, 벨리알, 대적자, 속이는 자, 큰 용, 거짓의 아비,

살인자, 죄짓는 자, 무저갱의 사자, 옛뱀, 이 세상의 신, 공중권세 잡은 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세상 임금, 세상 주관자, 리워야단. 이런 단어를 썼어요. 사탄을 지칭하는 말이 이십 종류정도 됩니다.

 

이 얘길 들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이 마귀가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거짓말, 살인, 유혹. 죽음. 절망. 질병. 모든 게 다 마귀라는 별명이에요.

우리가 가진 고통은, 사탄이 가진 별명에서부터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그의 사역은 병 고치는 것도 아니고, 설교 사역도 아니고

그 이전에, 제일 먼저 성령받고 나신 다음에, 사탄의 세력을 잡았다 말이죠. 할렐루야.

 

나는 여러분들이 사탄의 세력을 잡는 영적 능력이 있게 되길 축원합니다.

마귀의 역사를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마귀의 역사를 모르면 그냥 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의 세력을 꺾기 위해 어떻게 하셨나요?

이것이 2절에 나옵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금식 기도로 나와요.

예수님도 마귀를 만나기 전에, 40일간을 금식하셨다는 겁니다.

 

9:29절에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았어요. 제자들은 귀신을 쫓지 못했어요.

'예수님은 왜 귀신을 쫓습니까?'라고 할 때 뭐라고 대답하셨는지 아십니까.

'기도 외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친히 40일을 금식하시고, 준비하시고, 기도하신 다음에 마귀를 만난 겁니다.

 

여러분, 마귀는 종이 호랑이입니다. 그러나 함부로 덤비지 마세요. 교활한 놈입니다.

아주 사특한 존재이기에, 우리들이 영적으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마귀가 우리를 밀까부르듯 까부러버립니다.

 

예수님께선 40일동안 금식하셨습니다.

준비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하시고 금식한 다음에 마귀를 만나서 대결을 하십니다.

 

나는 우리 교회가 경배와 찬양으로 유명했는데, 이런 소문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온누리 교회는 금식하는 교회다. 기도하는 교회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왜냐하면 금식 기도야말로, 마귀를 쫓는 준비이기 때문입니다.

 

▶1. 마4:3절을 보십시오.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나와 가로되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을 떡덩어리가 되게 하라.

 

이게 첫번째 공격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첫째 공격을 통해서 몇 가지 속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사탄은 항상 먼저 시비를 걸어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받으면 다음 차례는 마귀가 옵니다. 그 은혜를 쏟아버리게 하기 위해서요.

여러분이 정말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려면 시련이 와요. 그 은혜를 다 쏟아버리게 하기 위해서요.

 

아담과 이브에게 접근했던 마귀는 ,드디어 예수님께 접근하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시험하는 자, 여기는 사탄을 시험하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마귀는 여러분을 유혹하고 시험하고 시비를 걸고 그렇게 해서 자기 안으로 끌고 들어오려 합니다.

 

2) 두번째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의 약점을 파고들어옵니다. 이게 마귀의 특기입니다.

여러분이 열등감이 있으면 열등감을 뚫고 옵니다.

여러분이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면, 자만하고 교만하면, 그 교만과 우월감을 뚫고 들어옵니다.

 

여러분이 상처 받으면, 상처를 뚫고 들어옵니다.

사탄은 여러분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압니다. 이게 마귀의 특기입니다.

 

예수께서 40일 금식하신 것을 마귀는 알고 있었죠. 40일 금식했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겠습니까.

이는 뭐든지 먹고 싶은 굶주림의 약점을, 마귀가 알고 있었던 것이죠. 예수에게도 약점을 찾는 거예요.

'예수가 40일 굶었으니 먹는 걸로 유혹하면 이건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공격한 것입니다.

 

3) 세번째, 마귀의 공격을 가만히 보면, 마귀는 언제나 사람의 자존심, 약을 올려 시험 받게 만듭니다.

그게 뭐냐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런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데 이 돌을 떡으로 만들면

모든 사람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메시아라는 걸 증명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마귀가 쓰는 방법이,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고,  자존심을 이용해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적으로 일하도록 유혹하는 게 마귀에요.

'선악과 먹어봐라. 먹어봐라.' 이게 마귀입니다.

 

'하나님도 질투해서 너보고 못먹게 하는 거다.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되니까 못 먹게 하는 거다. 먹어봐라.'

했던 게 창세기 아닙니까. 거기에 그냥 아담과 이브가 덜컥하고 넘어갔는데, 예수님께도 똑같은 유혹을 던졌습니다.

 

이 사탄의 유혹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대항했습니까.

놀랍게도 신명기 84절에 말씀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했다는 것입니다. 4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4 

 

자신의 권위로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말을 사용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자신의 권위도 있고 자신의 능력도 있지만, 예수님은 그것으로 마귀를 이기지 아니하시고

신명기 83절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했다는 놀라운 사실이에요.

 

여기서부터 말씀 터치가 시작됩니다. 이걸보면 예수님이 신명기의 말씀을 다 외웠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말씀 외우길 축원합니다.

교통사고 났어요. 성경말씀 몇장 몇절 있더라. 툭 튀어나와야죠. 말씀 외우세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신명기의 말씀으로 마귀가 찾아온 것을 아시고, 떡을 굶주림을 육체의 본능을 자극한 거예요.

그렇게 해서 네가 돌을 떡으로 만들면, 배도 부르고 하나님의 아들이란 것 증명되지 않느냐.

 

이렇게 유혹했을 때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기록되었으되'

 

중요한 것은 '기록되었으되' 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말씀의 사역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역을 할 때, 제일 먼저 장애물은 마귀입니다.

마귀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식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때 마귀는 떠나갑니다. 도망갑니다. 패배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완전히 물러가지 않았어요. 출애굽, 홍해 갈라질 때 몇번 하죠? 열번.

마귀가 열번 나갔다 들어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으셨을 때 또 이런 말을 했죠. 조심하라.

너보다 일곱 배 센 귀신을 데리고 들어올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한 적이 있습니다.

 

▶2. 오늘 성경에 보면, 마귀가 한 번으로 물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5절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마4:5~6

 

여기서도 사탄의 속성을 몇 가지 발견합니다.

사탄은, 자신의 첫째 공격이 실패하면 방법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방법을 반복하지 않아요.

장면과 상황을 바꿔 또 다른 방법으로 공격해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두번째 방법은, 돌이 떡이 되게 하는 육체의 본능을 자극하는 이런 공격이 아닙니다.

성전 꼭대기로 데려갑니다. 데려가서 뛰어내리라고 도전합니다.

이것은 먹는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둘째, 사탄도 성경을 인용한다는 것입니다.

'기록하였으되',

시편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을 발이 상하지 않도록 천사가 보호해준다 하지 않았느냐.

예수님이 말씀으로 오니까, 마귀도 말씀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은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네가 정말 그리스도인이냐?' 이렇게 해서 유혹을 반복합니다.

 

두번째 사탄의 공격에 대해서도 예수님은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수님의 마귀에 대한 대적은 딱 하나입니다.

기록하였으되.

말씀으로 공격할 때도 말씀으로 대답하고, 인간의 본능을 자극할 때도 말씀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이게 바로 말씀 터치! 입니다. 

,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역하셨고

말씀으로 설교하셨고, 말씀으로 귀신을 쫓았고, 말씀으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이것은 신명기 616절의 말씀입니다.

 

첫째 사탄에 대한 대답도 기록하였으되 둘째 대답도 기록하였으되 입니다.

여러분이 배워야할 메시지는, 사탄의 세력이 여러분을 밀까부르듯 공격할 때, 여러분이 살아나는 방법이 하나에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말씀의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의 사람. 말씀의 부자가 되십시오. 말씀이 풍성한 사람이 되십시오. 습관에 풍성하지 말고. 말씀.

 

▶3. 마귀는 물러나지 않습니다.

마귀는 또 예수를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공격합니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4:9

 

중요한 단어가 경배에요. 귀신을 섬기는 사탄 경배.

요즘은 마귀가 유혹 안해도 스스로 마귀 숭배자들이 많습니다.

 

모든 대중음악에는 다 마귀 숭배사상이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음악에는 음률에는 전부 이 마귀 숭배 사상, 그래서 락 음악을 한다던지 랩을 한다던지

모든 음악에는 마귀와 섹스와 쾌락이 가사 안에 다 있습니다. 그들은 마귀 숭배 사상을 합니다.

우리나라 굿거리도 그럴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마귀의 마지막 전략은 사탄 숭배 사상입니다.

로마나 모든 이 세상의 문화나 문명이 전부 이 마귀 숭배 사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잘못된 종교도 잘못된 철학도 잘못된 문화도, 그 배후에는 마귀 숭배 사상이 있는 것이죠. 사탄 숭배 사상.

 

그들이 노래하는 것은 죽음이에요. 그들이 노래하는 것은 저주. 그들이 노래하는 것은 섹스.

그들이 노래하는 것은 우상입니다. 이런 것들을 신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말합니다. 네가 나를 경배하면, 이 세상의 권세를 다 네게 주겠다.

 

우리가 여기서 배우는 게 있어요. 이 마귀가 세상의 부귀영화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권력도 부도 명예도, 마귀가 다 어떤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죠.

인간들에게 그것을 줌으로써 마치 <파우스트> 소설처럼 '네 영혼을 팔면, 내가 너에게 다 주겠다'는 거죠.

 

연약한 인간은 그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마귀를 숭배하고

세상의 명예와 세상의 성공과 세상의 부와 세상의 쾌락을 바꾸는 것이죠. 도박하는 것이죠.

이게 세번째 유혹이었습니다.

 

세번째, 우리가 또 발견하는 것은 마귀는 방법을 바꿔 공격한다는 겁니다.

첫재 유혹은 물질적, 본능적이었고

둘째 유혹은 정신적이고 명예에 관한 것이었고

셋째 유혹은 영적이고 신앙적인 유혹을 했다는 것이죠.

 

예수님의 대답은 어떻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엔 신명기 613절의 말씀을 인용해 이렇게 말합니다.

마4:10절을 보십시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세번째 사탄에 대한 대답은 '기록되었으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귀의 유혹을 물리쳤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 터치.

말씀이 있었기에 그 말씀으로, 자기에게 찾아온 죄의 유혹,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이죠.

 

히브리서 41213절의 말씀을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밑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그 마음과 뜻과 생각을 감찰하시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느니라.

  

마지막으로 11절입니다.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 수종드니리라. 마4:11

 

할렐루야. 마귀가 여러분을 떠나길 축원합니다.

그렇게 집요하게 예수를 공격했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공격했던,

광야에서, 성전 꼭대기와 산 위에서 공격했던 사탄의 세력은, 결국 예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다보니까

여러분 안에 숨은 마귀가 소리지르면서 여러분을 떠나길 축원합니다.

 

예배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면 귀신이 떠납니다. 기도하면 귀신이 떠납니다.

말씀을 읽으면 귀신이 떠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성령님께 집중하십시오.

그럴때 여러분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절망시키고 좌절시켰던 사탄의 세력은 떠납니다.

 

마귀가 떠나니 누가 왔습니까? 천사가 왔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여러분의 입술에 하나님의 천사가 지키고 보호하고

여러분의 인생 길에도 천사가 동행하는 축복이 있길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는 천사가 동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수님을 동행했던 것이죠.

마귀가 떠날지어다. 마귀는 떠날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되었으되, 기록되었으되, 기록되었으되! 

 

그렇습니다. 내 눈물로, 내 노력으로, 내 의지로, 내 방법으로 마귀는 안 떠납니다.

제일 나쁜 방법은, 마귀에게 비는 겁니다. 떠나주세요. 그게 귀신들이 하는 거 아닙니까.

떡과 술 갖다놓고. 굿거리하고. 귀신을 달래는 게 무당과 다를 게 없어요.

귀신을 쫓지않고 달래는 겁니다. 내가 당신에게 절을 할테니 춤을 할테니 나가달라 이거에요.

 

아닙니다. 귀신은 '나가달라'가 아니라 '나가라'. 내쫓아야 합니다.

여러분, 무슨 일을 하던지 이 영적인 세력, 악한 세력, 죽음의 세력,

절망의 세력, 실패하게 하는 세력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고 내쫓으십시오.

 

마귀를 쫓는 터치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신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안에 말씀의 터치가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죽음의 세력, 절망의 세력, 저주의 세력

이 사탄의 세력이 예수님에게서 떠난 것처럼 우리들에게서도 떠나게 해주시고

우리 민족에서도 떠나게 해주시고, 북한 땅을 묶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이 떠나가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타자 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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