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출20:1~3,  신5:1~21           출처         English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2010년도에는 하나님이 제 (하용조 목사) 마음에 십계명을 설교하라는 싸인을

여러 번 보내 주셨습니다.

'왜 갑자기 십계명을 설교하라고 하실까?'

여러 번 생각을 했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제가 오늘부터 열 번의 설교를 하려고합니다.

 

십계명이라고 하는 말씀은 성경에 두 번 나옵니다.

 

출애굽기 2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해서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냅니다.

 

그때 이 험한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삶의 기준과 원리를 하나님이 주셨는데

그것이 출애굽기 20장에 나오는 십계명입니다.

 

똑같은 십계명의 내용이 한 번 더 나옵니다.

신명기 5장에 나오는데

1세대가 다 지나가고

40년 후에 2세대가 태어납니다.

 

2세대들은 1세대 때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다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 십계명의 말씀을

신명기 5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면 축복을 받았고

그 민족이 흩어짐을 면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의 말씀을 무시하고

소홀이 여기고 지키지 않았을 때는 다른 강대국의 공격을 받고,

포로생활을 하고 가족이 흩어지고

민족이 흩어지는 비극을 경험했지요.

 

이 원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과 오늘 우리 교회와

우리 사회와 교회가

다시 십계명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신세계를 만들었던

미국의 청교도들이 초기 고생을 하면서

미국을 건설해서 미국을 부강한 세계경찰국가로 태어났던 미국은

60년대부터 십계명을 무시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성경을 제일주의로 하고 대통령이 선서할 때에는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던 미국이

자유주의신학과 인본주의 사상 때문에

왜 기독교만이 종교이고

다른 종교는 종교가 아니냐며

종교 다원주의가 시작이 되었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인 가치에서

상대적인 가치가 되면서

미국사회는 게이가 생겼고 레즈비언이 생겼고

마약이 생기기 시작했고

미국 학생들의 평균수준인 SAT 성적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미국 사회는 엄청난 대 혼돈에 빠지게 된 이유는

십계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인 것 입니다.

 

요즘 미국 사람들의 신앙생활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 내용을 파보면 형식적인 신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몇 십 년이 지나고 보니까

미국은 오늘날과 같은 사회적인 혼란과

세계경제 위기의 주범으로 나타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육이오 가난과 혼란의 시대를 뚫고

기적같이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로 성장을 했습니다.

 

비록 아직도 우리는 이데올로기와 여러 가지 좌파사상으로

나라가 물들어 있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하고

혼돈과 사회 극도의 부조리 속에서도

이렇게 부조리와 부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죽을 듯 죽을 듯 꺼져가는 심지처럼,

꺾여 진 갈대 같이, 다 그렇게 끝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또 살아나고 살아나는 것은

그동안에 우리의 선조들이 일제 강점기에 순교하고

6.25 때 순교하고 그렇게 보릿고개를 지나면서

가난한 때에 교회를 짓고

하나님 붙들고 새벽기도하고 그 눈물과 정성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셨어요.

 

그 사이에 북한은 핵을 만들었어요.

우리가 그동안에 불쌍하다고

인도적 차원에서 원조해 주었던 그 많은 돈을 가지고

그들은 원자탄을 만들고 완성했고 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는 나라로 바꿔졌어요.

 

인민들은 죽어가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그저 원자탄 만들고 전쟁 준비하는데 공분을 한 거예요.

 

그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지금도 원자폭탄을 가지고 전 세계를 위협하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병들고 경제가 낙후되었을 때

그때가 바로 제가 어렸을 때의 상황이에요.

 

저 자신도 구호물자 옷을 입고

미국에서 원조해준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먹고

그걸로 떡을 만들어서 부모님이 저희가족의 생계를 유지 시켜서

공부하고 살아가던 것이

아마 저희가 마지막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그런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해요.

그 때 미국의 원조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굶어 죽었을지도 몰라요.

 

한국사회는 이러한 위기와 가난 속에서

외국인의 도움을 받았고요.

 

▲저희도 피난 나온 가족이에요.

선교사 집 처마 밑에서 텐트치고 살았어요.

저희 어머니는 떡을 만들어서 머리에 이고 시골에 가서

음식으로 바꿔오고 저희 형님과 저는 엿판(엿을 파는 행상)을 만들어서

동네 걸어 다니며 그걸 팔아서 살았어요.

 

그래도 잊어버리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매일 아침저녁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어요.

 

교회 밖에는 희망이 없었어요.

위로 받을 곳도 교회밖에 없었고

기쁘나 즐거우나 저희 부모님들은 새벽기도를 다녀오셨고,

그래서 그 밑에서 신앙을 배우고 저희들은 자라났어요.

 

한국사회는, 이상하게 계속 성장했고,  

많은 학자들은 여러 가지 다른 이유를 대겠지만

그런 시대를 겪어온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이 한국사회를 기사회생 시켰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도

잘 버티고 굳건히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때 전도를 제일 많이 했어요.

빌리 그레험이 한국에 왔고 엑스포74가 와서

여의도에 100만 명이 모였고, 지금은 못 모입니다.

부자가 되어서 다들 먹고 살만해서 안모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배고프고 가난하고 서럽고 어려워서

그런 모임이 있으면 부흥회만 있다고 알면

물밀 듯이 다들 교회 가서 부흥회 참석했어요.

 

그래서 하는 것이 뭘까요?

찬송 부르고 우는 거예요.

아이를 낳아도 키울 수가 없으니까 길거리에 버렸고

그래서 그 당시에 고아원과 영아원이 많이 생겼어요.

그렇지만 한국 백성들이 잘한 것이 있었어요.

예수님 붙잡고 교회 다녔다는 거예요.

부흥회란 부흥회는 다 쫓아다니고

교회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었어요.

 

그 결과 한국은 반세기만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한국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아직도 핵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 있고,

통일의 문제

우리사회는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되어가는 우리 차세대의 어린아이들

이것이 사회적 현상이지요.

 

경제적인 재건의 문제도

아직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교회는 부흥했는데

요즘에는 교회가 무기력증에 빠져있고

사회의 적이 되어서 표적이 되어가지고

반기독교적인 세력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교회를 무섭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만해도 교회는 선교의 불이 붙어서

아무리 가난해도 선교사를 보냈는데

요즘에는 그런 일들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숙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해답은 간단합니다.

너희들이 전심으로

하나님의 삶의 원칙과 방법을 지켜라.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십계명을 다시 지켜라.’

‘십계명을 다시 기억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삶의 원칙과 방법이다.’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왜 주셨습니까?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험한 광야에서 40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먹을 것인가?’

‘어떻게 사회를 유지하고 질서를 지킬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원칙을 주신 것이 십계명이었어요.

 

그래서 십계명을 붙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숨을 걸고

십계명대로 살았던 거예요.

그래서 무사히 40년의 광야생활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달라지면 1세대들은

고생을 하고 제조업을 하고 땀을 흘려서 살아왔어요.

그러나 2세대들은 부모의 해택으로 잘살게 되니까

그들의 관심은 자동차요 옷 패션이요. 먹는 거요

그들은 제조업을 몰라요.

 

초창기 1세대들의 땀 흘린 고생을 몰라요

누리는 세대에요. 향락의 세대에요.

그래서 재벌30년이 없다고 하잖아요.

 

3세대까지 가면 끝이에요.

초창기의 그 정신을 다 잊어버리고 마는 거죠.

 

오늘날 한국의 교회는 이미 2세대로 넘어 갔어요.

그래서 1세대의 예수 믿던 때,

자기 집 팔아서 교회 짓던 때,

요즘 집 팔아서 교회 짓는 사람 어디 있어요.

 

교회 가서 헌금하면 동전이나 헌금하지,

그러니 미국에 유명한 유머가 있잖아요.

 

'100불짜리는 패션가에 가면 돌아다니고

20불짜리는 식당가에 돌아다니고

1불짜리는 교회에서 돌아다닌다.'

 

자기가 입고 먹고 쓰고 렌트비 내고 다하고 나서

헌금할 것을 결정해요.

처음부터 십일조/헌금을 하려는 생각이 없어요.

나도 먹고 살기가 바쁘다 이거에요.

헌금을 언제 하냐?

돈이 남으면 헌금 좀 할까...

이런 시대로 우리가 바꿨어요.

 

우리 아버지 시대에는 교회에서 집을 짓는다고 하면

자기 집을 담보로 내거나 팔고

그렇게 헌금해서 교회 지었어요.

 

그 정신, 그 가난 속에서도

하나님 한 분 붙들고 살아왔던 그 정신을

오늘날 우리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십계명"이라는 게 뭘까요?

 

▲1. 첫째 축복의 비밀이에요.

그것은 계명이나 율법이나 억지로 해야 하는

아니면, 십계명은 외우는 조문이 아니에요.

 

십계명을 지키면, 십계명대로 살면

그 민족이 흩어지지 아니하고

망할 것 같으나 망하지 아니하고,

죽을 것 같으나 죽지 아니하고

어떤 전쟁이나, 어떤 홍역이나, 어떤 염병이나,

어떤 질병에서도 살아나는 기적이

바로 십계명이에요.

 

그건 축복의 통로요, 축복의 원칙입니다.

십계명은

은혜와 축복의 창고요. 축복의 통로요, 축복의 비밀이요.

 

십계명대로 살면,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가 안정이 되고 질서와 안녕이 있고

풍요함이 있습니다.

 

십계명대로 살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축복이

십계명을 통해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십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런 윤리적 기준이 딱 있어요.

 

살인이 없는 사회, 간음이 없는 사회,

도둑질이 없는 사회

신용이 수표보다 더 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이 십계명이에요.

 

그러나 십계명을 잃어버리면

살인하는 사회, 간음하는 사회, 도둑질 하는 사회,

탐욕으로 가득 찬 사회로

이 세상이 다 변하고 마는 것입니다.

 

▲2. 십계명은 무엇일까요?

사탄의 세력을 꼼짝없이 묶어버리고

사탄을 내어 쫓는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십계명이 무너지면 둑이 무너지는 거예요.

죄악의 물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거예요.

사탄의 세력이 그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에요.

사탄의 세력이 인간의 마음을 다 지배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사회는 둑이 무너지려고

금이 가는 사회에 살고 있어요.

 

언제 탐욕이, 무질서가, 폭력이

우리를 덮칠지 몰라요.

 

십계명은 사탄을 못 들어오게 하는

사탄을 잡는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1계명부터 10계명까지 생각해 보세요.

이것이 뚫리면 사탄이 물밀 듯이 들어와요.

그것을 끝까지 막으면

사탄은 발을 동동 구르고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오고,

공격하고 싶어도 공격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공격을 막는 방법이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철옹성벽과 같은 것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날뛰고 공격하고

우리를 유혹하고 달려들어도

십계명만 붙들고 있으면

일곱 길로 도망갈 것이며 울며 통곡하며

우리 사회를 떠나게 되는 거예요.

 

▲3. 세 번째 십계명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특별히 신약시대에 오면

이것은 율법이 아니고, 은혜로 변하는 것입니다.(은혜로 지킵니다. 내 힘이 아니라요)

 

십계명은 지키기 어렵지 않습니다.

십계명은 은혜 받은 사람에게는

아주 지키기 쉬운 것입니다.

 

왜? 이상하게도 십계명은

제가 나를 보고 제 주변의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을 보면

다 십계명대로 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십계명 지키는 것을

결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히 의례히 삶의 질서를 가지고 있어요.

십일조생활 열심히 하지요.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요.

가정예배 드리지요. 주일 지키지요.

 

그리고 거짓말 안 하려고 하지요.

도둑질 안하려하지요.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으려하지요.

살인하지 않으려하지요.

간음하지 않지요.

그러니까 그 집안은 깨끗해 질수 밖에 없고

그 인간은 깨끗해 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 기준을 허물어뜨리면

술집도 가고, 마약도 하고, 도둑질도 하고,

그거 다하다 돈이 없으면 살인하고

강도짓하고 하는 거죠.

 

대개 그런 짓하는 사람들은

가난해서 하는 것보다는

부잣집 자녀들이 많이 해요.

 

부모가 돈을 안주니까 자기가 살았던 수준은 있고

그 수준대로 살려고 하니까

나쁜 짓들은 윤리적 도덕적

양심의 가책 없이 막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회는

무서운 사회가 되고 밤에는 길거리를

못 다니는 사회가 되고,

뉴욕이나 맨하튼 같은데 가보세요.

흑인가에 어찌 사람들이 다닙니까?

못 다니는 거죠.

 

그러는 사이에

이슬람은 전 세계에 들어가서

요즘 서구 사회는 이슬람으로 꽉 찼어요.

 

교회는 안 보여요.

요즘 이슬람들이 교회를 사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이슬람 선교사들이

몇 만 명이 들어와 있데요.

그들이 하는 목적은 한국여자들하고 결혼하는 거예요.

 

그들은 일부다처제니까

자기나라에 부인이 있고 한국에 와서

그 여자를 이슬람으로 만들어 아기를 많이 낳아서

그 아이들을 다 이슬람으로 만드는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권이란 이름으로

결혼도 안하고, 아기도 안 낳아요.

결혼해서 이혼해요

아기 하나만 데리고 살겠다는 거예요.

아기를 남편처럼!

 

이런 사회가 계속되면 30년 후, 50년 후에는

이 세계가 어떻게 되겠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세계를 지키는 방법!

 

우리나라를 지키는 방법은 하나예요.

십계명을 붙들고 삶의 원칙으로 삼아야 해요.

‘삶의 원칙으로’

 

◑십계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하나님사랑과 인간사랑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가’ 에 집중되어 있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어떻게 인간들을 사랑하는가?’

‘어떻게 인간관계를 잘 가질 수 있는가’ 이 두 가지예요.

 

마태복음 22:36-4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십계명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지요.

 

마태22:36-39

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십계명이에요.

그러면 네가 복 받을 것이다.

형통할 것이다.

마귀가 못 들어올 것이다.

이 세상에 인본주의 사상, 휴머니즘이라고,

인권이라고 포장을 한 자유주의 사상은

다 떠나게 될 것이다.

 

인본주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본주의가 중요합니다.

 

인간중심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하나님이 인간을 지켜 주는 것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지켜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축복해야 축복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막아주어야 마귀가 안 들어오는 거예요.

 

이게 뭐냐?

바로 십계명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네 뜻과 마음과 정성과 목숨을 다 바쳐서

하나님 사랑하고 말씀 지키고,

바보 같고, 쪼다 같고, 사람에게 조롱을 받아도

그 방법만이 영원한 방법이다.

 

이것이 십계명입니다.

 

◑오늘은 제 1계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20:1-3절 읽겠습니다.

 

출 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다른 신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

 

사람도 그렇잖아요?

결혼했는데 딴 여자를 얻거나,

딴 남자를 얻거나 하면

집안에 재앙이 일어나는 거죠.

 

자기 부인 외에 다른 여자 얻는 사람은 다 회개하세요.

당장 오늘 그만 두세요.

그것은 당신 집안에 원자폭탄 가지고 사는 거예요.

자기 남편 외에 다른 남자와 연애하는 사람들

당장 그만 두세요.

가슴이 아리다는 둥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당장 끊으세요.

여러분의 가정을 지옥으로 만드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나 외에 다른 신은 두지도 말라.

 

뭐 장난으로 점을 친다나요?

점치는 사람들,

우리나라의 위기가 뭐냐 면요.

공산주의도 위기이지만 점치는 사람들과

무당이 많은 것이 위기입니다.

 

무당 다 없애야 해요.

왜?

하나님께서 제 1계명이 싫어한 것이 이것이니까요.

 

이사야43:10-13절 읽겠습니다.

사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 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내가 나타났고 구원했고 선포했다.

너희 중에 그렇게 한 이방신은 없다.

그렇다. 나는 태초부터 하나님이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외에는 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귀신이 있을 뿐이에요. 사탄이 있을 뿐이에요.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간 안에

하나님 비슷한

짝퉁 신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오늘날 우리경제가

이 짝퉁 때문에 골머리 아프지 않습니까?

 

이제는 음식 하나를 먹어도 얼마나 이게 진짜냐.

가짜냐. 어느 나라 제냐

이거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해요.

왜요? 농약이 들어가 있고 우리 몸을 해치는 염색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믿을 수가 있어야 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가짜는 진짜 같아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요.

이렇게 우상이 그런 거예요.

 

그러면 이 땅에 이렇게 신들이 많은가요?

진짜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지만

우상은 인간이 만든 거예요.

 

인간이 불안해서 인간이 신을 만들어서

그 신들은 굉장히 인간학적이에요.

여러분

인간 지상에 돌아다니는 신들 그 인간의 신들이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나요?

 

진정한 신이라고 하는 것은

이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신이요.

 

이 땅에서도 신이며

이 땅 아래에서도 신이어야 해요.

 

그게 진짜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믿고 있는 우상들은

집안 신, 지역 신, 나라 신 그런 것들이에요.

 

일본에 가면 신이 아닌 것이 없어요.

사도바울은 이름도 알 수 없는 신이 있다고 해요.

그렇게 인간은 신을 많이 만들어 놓았어요.

 

나무 신, 오래된 고목나무가 어떻게 신이에요?

거기다 소원을 빌고 찬물을 떠놓고, 목욕재계하고

정성스럽게 새벽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며

빌고 하지 않습니까?

인간이 만든 신이 다신론이에요. 범신론이에요.

자연신론이에요.

 

인간이 만든 신 하나가 무신론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없다는 증거를

어떻게 만들어요?

어떻게 무신론을 믿어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도 갈등이 많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것은

더 갈등이 많아요.

 

불가지론이 있어요. 러셀 같은 사람,

하나님이 있다고 말할 수도 없고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것은 인간이 모르는 일이다.

불가지론이다.

 

아무튼 교묘한 다양한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서 인간들은 신에 대한

오만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결론은, 창조주 유일한 하나님은 모르거나

거절하거나 믿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의 신들은

사람들이 찾는, 하나님 대용품이에요.

 

제일 무서운 신이 ‘나’라는 신이에요.

인간은 자기를 믿고 살아요.

젊은 시절, 혈기가 왕성한 시절

어떤 사람은 나이가 오십이 넘어도

하나님 안 믿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 그만큼 살았으면 알아야지요.

그렇게 실패하고, 그렇게 얻어맞고, 그렇게 외롭고,

그렇게 고독하고,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혼자 산다는 것이

하나님 없이 산다는 것이 인간이 얼마나,

얼마나 죽음 같은 존재에요.

 

그래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끝까지

오만한 자존심을 가지고 살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특징이 있어요.

첫 번째 나오는 하나님의 진짜 특징이 무엇입니까?

‘창조주 하나님’

 

다른 우상들은 창조 못해요.

하나님만이 땅위에, 땅에,

땅 아래의 모든 통치자이시며

하나님만이 하늘과 땅의 유일한 하나님이세요.

 

한분밖에 안계세요.

시작도 끝도 없어요.

인간은 출생이라는 것이 있고

죽음이라는 것이 있지만

하나님은 출생도 죽음도 없으신 분이세요.

 

그분의 첫 번째 특징은 창조주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지구도 만드시고

우주도 만드시고 나도 만드신 분이세요.

 

두 번째 유일한 하나님.

하나님은 태양이 두 개가 없듯이 한 분이세요.

하나님의 특징

그분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상을 거절 하세요.

우상을 받아드리는 것은 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일한 창조주

삼위일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따른 것도 그거에요.

 

솔로몬이 우상을 만든 게 뭔지 아세요?

여자 잘못 얻어서

그 여자가 믿는 이방신을 받아드렸거든요.

 

조심하세요.

거절하세요.

받아드리지 마세요.

그것은 여러분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나는 하나님 외에는 안 믿는다.

어떤 우상도 어떤 짝퉁도 안 믿는다.

어떤 사탄의 유혹도 나는 거절한다.

그러면 여러분의 집안에 축복이 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것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예수를 얼마든지 잘 믿을 수 있어요.

 

십계명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십계명 지키면 축복 받습니다.

금년 한해 십계명을 지키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