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공격 2 엡6:10~18 출처 영어녹취록 사탄의 공격 3
*지금 소란한 현실의 배후에는, 마귀의 역사가 숨어 활동하고 있다고 봅니다./편.
▶사탄의 공격은
사람의 혼과 영과 몸과 정신에 해를 입히기 위한
사탄과 사탄의 악한 세력에 의한
신중하고 계획적인 습격입니다.
인간의 삶의 모든 분야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그의 목적은 매우 분명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훼방하며
하나님께 속한 영광과 존귀를 부인하게 만들어
종국에는 우리를 파괴하려는 것입니다.
사탄은 절대로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과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이미 묶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에 대해서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사탄은 자신의 존재에 우리를 눈멀게 하고
악마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귀 같은 것은, 크리스천들이 믿는 것으로
성경에서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단순히 사탄의 존재를 믿는 차원을 넘어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마귀를 인식하고, 마귀에게 말씀/명령까지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악마가 있음을 믿었습니다.
성경은 두루두루, 한 두 구절이 아닙니다.
이 세계 가운데 속이고, 분리시키고, 파괴하는
너무나 성공적인 사탄의 세력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탄이 존재하느냐/아니냐.. 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느냐/아니냐.. 정도가 아닙니다. 더 심각한데요.
문제는 우리가 유혹을 느끼고, 관계가 깨어지느냐가 아니라, 더 심각한데요.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사탄의 공격에서 살아남느냐 survive 입니다.
즉 생존의 문제입니다.
사탄의 세력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
그의 목적은 우리를 해치고, 우리 관계를 파괴하고,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해를 끼치려는 목적으로
대담하게 공격해 오는 사탄의 세력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느냐 입니다.
즉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메시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우리를 향한 ‘사탄의 공격 전략’에 대해서
매우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오늘 메시지의 주제는
그 공격에 어떻게 살아남느냐 입니다. How do we survive 입니다.
다같이 에베소서 6장을 보시겠습니다.
10절 이하로, 바울이 하고 있는 말씀이,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이 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어떻게 생존할 것이지,
생존 차원을 넘어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우리는 사탄의 공격에
항복하거나. 굴복하거나. 타협하거나, 토론하지 않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때,
우리는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그걸 넘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매우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는데요.
에베소서 6:10절부터 보겠습니다.
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본문에서 바울은 사탄의 사악한 공격에 대항하고
승리할 수 있기 위한
두 단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우리가 사탄의 공격에 살아남기 위한 첫 단계는
적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Identify the enemy
누가 적입니까?
지금 상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왜 두 사람이 친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그들이 잘 지내지 못합니까?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이렇게 멀어졌습니까?
그들 두 사람은 각각, 이렇게 멀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목사인 제게)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면, 그게 결별할 이유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사탄의 공격이 배후에 숨어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수년 동안 우정관계를 유지해 왔고,
혹은 20년~40년 동안이나 결혼해서 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사소한 이유 때문에, 쪼개지겠다고요?
그건 분열과 이간의 영, 사탄이 역사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탄은 두루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아주 영악하게, 교묘하게
사람들을 진리에서 눈멀게 만들고,
그리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시켜, 서로를 비방/고소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탄의 공격에 살아남는 첫 단계는
‘적을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identifying the enemy
그저 현상만 보지 말고, 그 배후에 영적 세력이 있음을 파악하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사탄의 속임수, 거짓말, 상황 조작 등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넘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1단계였고요.
▶2. 두 번째 단계는,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먼저 바울이 한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굳게 서라 stand firm’ 라고, 바울은 네 차례나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will be able to stand firm against the schemes of the devil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withstand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to stand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stand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그래서 두 번째 단계는 사탄의 세력에
대적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굳게 서 있는’ 것입니다.
‘대적하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자기 자리를 지키고 굳게 서 있는 것입니다.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중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장거리 달리기 할 때 보면, 중도포기합니다.
타월을 던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힘이 없어, 나는 약해’라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타협하지도 마십시오.
사탄과 논쟁하지도 마십시오.
*사람과 논쟁하는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사탄과 하는 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사탄을, 논쟁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귀와 어떤 것도
타협하거나 토론해선 안 됩니다.
사탄과 말다툼해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첫 단계는 적을 파악하고, *‘아 마귀 역사구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대적하는 것입니다. 즉 물러서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을 대적하는 데는 To stand, to withstand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그 중 하나를 다룰 것입니다.
그건 바로 전투복을 입는 것입니다.
14절이 어떻게 시작하는지 보십시오.
‘그러므로 굳게 서라.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서.’
누가 적인지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그가 죽이는 자요, 속이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늘 속입니다. 거짓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써서,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속이려하는 자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는
‘나 자신에 대한 진리/진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을 알고, ‘주님의 약속’에 대한 진리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면,
예를 들어, 유혹을 느낄 때 여러분은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내가 정말 이것을 저항하기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
여러분이 경건한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있다면
사탄은 이미 삶에서 여러분을 쇠사슬로 묶고 있는 tow hole 것입니다.
*tow hole, 자동차 견인할 때, 차대에 묶을 수 있는 갈고리가 있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만
‘나는 이제부터 경건한 삶을 살기로 헌신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했던 그 삶을 실천하지 않습니다.
사탄이 나를 공격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경건한 삶을 살겠노라’고 결단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패배의 길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미 패배가 준비되어 있었으니까요.
사탄이 여러분에게 압력을 가하고
온갖 합리적인 이유를 들이대며
불화살을 쏘아서, 당신에게 불을 붙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불화살은,
한편으로는 합리화로,
한편으로는 의심으로
우리에게 쏘아댑니다.
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있으시죠.
‘우리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도 아시잖아요.’
여러분, ‘진리의 허리띠’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변명하지 마시고,
여러분은 진정으로 경건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진리/말씀의 표준대로, 그대로 살기로 헌신하고 계십니까?
정말로 진리를 따라 경건하게 살기로, 당신을 헌신하고 계십니까?
그게 된 사람은 ‘진리의 허리띠’를 찬 것입니다.
이 질문을, 여러분이 해결하지 못했다면
이미 적과 대면하고 있는 것이고
부분적으로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진리에 어긋나는 것에 ‘No’라고 말할 준비가 안 되어 있고,
그러면 사탄이 공격하면, 언제든지 넘어질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경건한 삶(진리의 표준)과 맞지 않는 것을
거부하기로 결단하지 않았으니까요.
▶두 번째 장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의의 흉배를 붙이고’
의의 흉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즉, 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흉배를, 가슴을 보호하는 구실을 합니다.
즉 우리 마음을 지키는 것이, ‘의의 흉배’입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받아들일지 주의해야 합니다.
마음 밖에서 적이 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상태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려면
여러분의 마음이 정결해져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사탄을 대적해서 굳게 서기 원한다면,
즉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우리 매일의 삶에, 죄가 들어오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들이 다가오면
우리는 즉시 그것들을 처리해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 살고 싶은 사람은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 그른 게 뭔지 말해보라고 합니다.
자꾸 합리화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탄은 우리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의 흉배는 즉, 경건한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한 삶입니다.
여러분의 생활방식을 가리킵니다.
실수를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향해 있는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즉, 여러분의 욕망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길 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원한다면
그것이 의의 흉배입니다.
즉, ‘의의 흉배’는 의롭게 하는 것인데,
그러려면 마음을 먼저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세 번째 장비는
모든 병사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신발 없이 전쟁에 나가는 병사는 없겠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잠시 이 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죠.
바울이 말하는 신은 로마 병사들의 신입니다.
로마 병사들의 신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두껍고 딱딱한 장화입니다.
밑바닥까지 두꺼울 뿐만 아니라, 금속 스파이크가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견고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신은 미끄러워서
전투에 나가면, 근접해서 서로 치고 막을 때
쉽게 넘어지고 미끄러질 것입니다.
그러면 목숨을 쉽게 잃습니다.
그래서 병사들의 신은 견고히 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굳게 서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우리 발과 연관시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안의 복음’은 복음 전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을 신고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에게 복음전파의 책임과
특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구절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탄의 공격에 견고히 서라는 말입니다. Stand firm!
뒤로 물러서지 말라는 뜻입니다. 절대 밀리지 말라는 뜻이죠.
우리가 견고히 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복음에 뿌리를 박고 확신을 두며
단단히 붙들리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평안이 있습니다.
전쟁에 나가면 벌써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이때 두 가지 공격을 받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경건한 두려움을 가져야합니다.
두렵지만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마귀를 미워하지만, 그의 계략이 두렵기도 합니다만
우리는 성령 안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복음의 확신으로, 뒤로 물러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깊이
뿌리 내리고 확신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에 거합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히13:5
여러분은 어디든지, 언제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갈 수 있습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세상 끝날 때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모든 신자는 그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 속해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그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사탄의 공격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믿음의 방패입니다.
에베소서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잠시 로마의 방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방패’라고 말합니다.
로마 병사들은 두 종류의 방패를 사용합니다.
근접 전투에서는, 작고 둥근 방패를 사용하는데
왼팔을 방패 고리에 끼워 바싹 붙이고, 오른 팔로 검으로 싸웁니다.
방패는, 적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방패는, 이런 작은 방패가 아니라, 큰 방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패는 넓이 70센티 정도에
높이 120센티인 것으로, 가죽이나 금속으로 덮인, 나무 방패입니다.
여기서 ‘방패’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문’과 같은 단어입니다.
즉 문처럼 큰 방패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군인들이
이 방패를 사용하는 것을 떠올린 것입니다.
‘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하라’고 말합니다.
이 믿음의 방패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신자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믿음입니다.
성경은 작은 믿음, 큰 믿음, 온전한 믿음에 대해 말합니다.
작은 믿음은,
나는 그분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큰 믿음은, 그분이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신자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클수록, 강할수록
더욱 사단에게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안 돼, 이것이 필요해.
하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얻을 거야.”
‘그것이 소망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방법대로
주실 것을 믿을 거야.
남들이 뭐라 말하든 뭐라 비난하든
나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다루실 거라 믿을 거야.’
우리 인생에 가장 강력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
여러분을 위해 하시기 원하는 모든 일은
여러분이 그분을 신뢰하고 믿을 때
나오는 응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 그 약속은
하나님의 전지전능으로 뒷받침됩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것을 채우실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지혜로운 군사는 절대
방패 없이 전투에 나가지 않습니다.
방패가 없으면 적의 공격에
완전히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심과 두려움과 욕망과 비난과
질투와 괴로움의 맹렬한 화살들과
사탄의 모든 것이 여러분을 향해
발사될 때
우리에겐 그 모든 것에 ‘안 돼’라고
할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이 있습니다.
즉, 질투할 필요 없고, 음란해질 필요 없고,
탐욕스러워질 필요 없으며, 비난할 필요 없고
괴로워할 필요 없습니다.
오직 잘못된 태도와 행동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방패입니다.
▶그러고 나서 바울은 또한 말합니다.
‘구원의 투구를 가지라.’
로마인에게 투구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안쪽이 가죽이나 쿠션 혹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까지 내려와 뺨을 보호합니다.
특히 큰 망치를 휘두르는 적들과 싸울 때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못을 박을 때 쓰는 망치가 아닙니다.
병사들은 사슬이 달린 커다란 망치나
긴 검을 가지고 싸웠습니다.
말 위에서 싸울 때는 긴 검을 가지고 싸웠는데
그 검을 맞으면 살아남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투구가 보호를 해줬습니다.
구원의 투구라고 한 것은 구원 받는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 받은 사람들이 사탄의
공격을 받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구원의 투구’는
잘못된 생각에서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했던 말을 기억하십시오.
사탄의 전장은 정신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의 발이나 손이 아닌,
우리의 정신, 생각하는 방법에서
사탄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구원의 투구’는 우리를 잘못된 생각에서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 속에 나쁜 생각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보내는 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탄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무릎 꿇고
말할 때 공격합니다.
사탄이 공격하지 못할 위치나
장소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기도하시면서 졸은 적은 없나요?
살아계신 하나님께 말하면서
졸아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로 우리의 생각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 자녀들을 생각해 보면
TV를 보고 학교에 가고 대학에 가서
어떤 일들이 벌어집니까?
악마의 맹렬한 공격을 받습니다.
잘못된 철학과 아이디어로 맹공격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면
사탄이 아이들의 삶을 거머쥐고 완전히 무너뜨릴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마귀의 세력에 대적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투구를 가져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말합니다.
에베소서 6:17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로마인이 전투에 사용했던 검은 날이 약54센티입니다.
우리는 두 사람이 싸우는
근접전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접전투에서, 내 팔 길이의 두 배 되는 칼로
치고 싸우려면 힘들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령의 검’은 작은 검으로
바로 로마인들은 전투에서 사용했던 그 검입니다.
그것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적과 일대일로 싸우기 위해
매우 구체적으로 고안된 검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검이 없이
전투에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 단검이나 검을 가지고 나가 적을 무찌릅니다.
바울은 신자에게 있어 성령의 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겐 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방어는
여러분의 성격을 나타내는
여러분의 정신과 마음과 품행과 대화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방어일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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