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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5

종말시대와 대환란 / David Pawson

LNCK 2015. 9. 8. 10:48

www.youtube.com/watch?v=hU12bgwi504

종말 시대와 대환란             16:33, 마24;21            출처보기         영어녹취록

The End Times / David Pawson

 

출처 동영상의 33:20~끝까지 대강 번역했습니다.

아래 해석은 문자적 해석인데, 파슨 박사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반대하지만

계시록의 문자적 해석을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제는, 너무 임박한 종말과 재림을 강조하기 전에,

먼저, 그 앞서 일어날 임박한 대환란부터 강조하고 준비하라.. 입니다.

 

제가 새신자였을 때, 다른 분들의 간증을 들었는데,

그들의 간증이 제 상황과 맞지 않아서, 많이 혼동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예수를 믿고 나서, 제 모든 문제가 사라졌습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내가 예수를 믿고 보니, 내 문제가 오히려 시작 되었는걸?

내가 성령충만 해진 이후로, 내 문제가 더욱 심해졌는걸?’

 

*간증자들의 말은, 죄로 인한 고난, 삶의 방향을 몰라서 이전에 방황하던 고난이 끝났다는 뜻이고,

파슨 박사는, 예수 믿은 후, 성화의 과정에서 오는 고난,

경건한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에서 겪는 고난이 시작되었다는 뜻이죠.

 

그런데 저를 잘 아는, 제 가까운 사람들은 아실 것입니다.

제가 예수 믿은 지 50년이 되었는데,

최근 10년 동안의 고난이, 그 앞선 40년간의 고난보다 더 큰 것이었습니다.

*더 큰 사명을 감당하니까, 더 큰 도전이 오는 것이겠죠.

 

물론 더 큰 고난가운데, 더 큰 평안도 얻습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

 

저는 예수님이, 제자들이 겪게 될 현실을, 정직하게 얘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는 구절도 있지만,

우리는 성경을 균형 있게 봐야 합니다. ‘환란을 당한다. 십자가를 진다..’ 그런 말씀이 훨씬 더 많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장밋빛 환상으로 현혹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직설적으로 말씀해 주셨죠.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

그것은 딱딱한 cross이지, 푹신한 cushion 이 아니니라.”

 

내가 떠나가면 사나운 이리 떼가 너희 가운데 들어와, 양떼를 마구 해칠 것이며20:29

주님을 따르는 대가로, 환란을 겪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환란이, 내가 참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증거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구원받았다는 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명확히 말씀하셨는데,

지금 신자가 겪는 환란은 약과이고, 앞으로 종말로 나아갈수록,

더 큰 환란을 겪게 되리라는 사실입니다.

 

그걸 신학적 용어로 대환란 the Great Tribulation’이라 그러죠.

마24:21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아직 우리 시대는, 성경이 예언한 대환란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말이 되면, 반드시 올 것인데,

예를 들면, 최근에 겪은 911사태는, 앞으로 있을 대환란의 예고편이죠.

 

물론 지금도 지구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이 큰 환란을 겪고 있습니다만,

당차 닥칠 대환란의 때는, 그런 환란과 재앙이 전 지구적으로 광범위하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걸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도 세계 250개 국가들 중에서,

20여개의 국가가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큰 환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확대되겠지요. 대환란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24:9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10:22

 

지금 일부 몇몇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는,

종말로 나아가고 있다는 싸인이지요.

 

그래서 일부 신자들은, 지금의 환란이 마치 종말의 환란이라고들 말하는데,

특별히 실제로 현재 그런 환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은 더욱 그렇게 믿기 쉽겠지만요,

 

저 파슨은, 그게 전세계적으로 올 그때가 바로 대환란이며,

그 시기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자가 좀 호들갑을 떨면, 두 가지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요.

한 가지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기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 날은 모른다고 하셨는데, 자기가 아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요.

 

마르틴 루터도, 재림이 17세기로 내다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얘기한 것은 아니지요. 추정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어쨌거나 빗나갔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19세기의 어느 날로 예측했습니다.

 

그들이 현명했던 것은, 자기들의 사후 어느 때를 예측한 것이지요.

만약 틀려도, 당장 비난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니까요. 하하하

 

그리고 엘런 G. 화잇 이란 유명한 여선지자가 있었는데,

*정말 19세기에 영적으로 잠들어있던 미국을 살린 인물이지요./편집자 삽입.

 

그분이 정말 다 잘했는데, 그만 재림을 1848년이라고 예언을 했고,

그게 빗나갔지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따돌림을 당해서

7일 안식교를 만들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므로 재림의 때를 주의해서 지켜보는 것은 좋지만,

어느 때라고 단정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2) 그러므로 어느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전 세계적인 종말로 성급하게 예측해도 안 되고,

종말에 대한 예표, 종말의 성취인 것처럼 오판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앞으로 재앙이 점점 더 심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믿는 사람들은, 그걸 종말의 징조로 여기고, 더욱 깨어있게 되겠지요.

 

그러나 안 믿는 사람들은,

사람들은 그 고통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저주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않았습니다.’ 16:11

그 우박의 재난이 엄청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주했습니다.’ 16;21

 

인간의 악한 본성이 그런 것이지요.

죄악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으면, 겸손해지고 회개하기 보다는, 더욱 반발하고 날뛰지요.

그런 심판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불의하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걸 거부하지요.

그래서 더 두드려 맞는 것이지요.

 

주님의 재림이 언제일까요?

이에 대해 혹자는, 지금이 밤121분전 상황이다.

아니면 자정 3분전 상황이다.. 이렇게 굉장히 급박한 것처럼 말을 하는데요.

 

물론 종말과 재림에 대해서, 늘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하지만,

저는 그게 당장 내일/가까운 미래에 일어나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1) 먼저는, 우리가 아직 대 환란을 겪지 않았고요. 아직은 아닙니다.

911사태 같은 게 일어나면, 사람들은 당장 종말을 떠올리지요.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 이게 세상 끝인가? .. 라고 다들 궁금해 하는데요.

 

저 파슨은 그게 아직은 대환란이 아니며, *국지전이니까요

그러니까 아직 종말이 아니란 말입니다.

 

제가 계시록을 6~19장까지 읽으면 *7, 7나팔, 7대접이 나오지요.

거기 여러 환란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그게 아직 우리 주위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그런 설명을, 완곡 처리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성경에

정직하게 말씀해 주신 것을, 저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때를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이지요.

 

계시록 6~19장에 보면, 7, 7나팔, 7대접의 진노가 나타나 있는데요,

다 합치면 약 21개라 칩시다.

그 진노의 재앙들이 아주 엄중합니다. 무자비합니다.

 

어떤 것은, 전 세계 인구의 사분의 일이 죽습니다.

그런 일들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재앙은,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는데요,

그 일도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전 지구적 규모의 재앙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거기 예언된 재앙들은, 애굽에 있었던 10재앙을 연상시킵니다.

계시록을 읽으면, 마치 출애굽기를 읽는 것 같아요.

 

그 재앙으로 인해 애굽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는데,

마지막 때, 세상사람들이 똑같이 고통 받을 일들이 장차 있을 것입니다.

 

출애굽 때 메뚜기로 인한 재앙도 있었는데,

계시록에도 메뚜기(황충) 재앙이 나오지요. 아직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부 신자들은, 계시록을 읽을 때, 그런 재앙 부분은 건너뛰고

마지막의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부분을 읽기를 좋아하지요.

 

그러나 저 파슨은, 그 중간 부분, 장차 일어날 재앙에 대한 예언을 읽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장차 더 격심한 일들이 닥친다고, 미리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진실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사실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미리 대비라도 하죠. 안 그러면, 진실을 모르면, 늘 모호하니까 의혹에만 휩싸입니다.

 

1975년에, 제 아내가 암이 심각한 상태인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주위에 신유기도의 은사자를 찾지 않았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기도해 달라고 많이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간단한 치료를 하면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당신이 원하시면, 아내가 주님께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주님이 아내에게, 이 세상에서 더 해 주실 일이 있다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그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저는 이 집회가 마치면, 다음 금요일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내가 아직 다 나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살아있습니다.)

 

저는 진실을 말해 준 의사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야 어떤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저도 아내에게, 발생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솔직히 말해주었습니다.

아내는 그 사실을 알고도, 평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진실을 알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가 가능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계시록의 중간부분을 읽으면, 정말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실을 앎으로, 앞으로 더 심한 것들이 닥칠 것을 알고 대비하게 됩니다.

 

우리는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신을 잃거나, 하나님께 분노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또 무슨 일이 닥칠까요?’

신자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무슨 일이 닥칠지 압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실 것을 압니다.’

 

사람들은, 종말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당황하겠지만,

우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르지만요.

 

우리는 최악의 상황을 앎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심적, 영적으로

 

그런데 이런 대환란에 대해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는데,

그것은 길지 않고, 짧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셨다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4:22

 

그래서 감해진 날의 기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건 한 때, 한 때, 한 때 반인데, 즉 세 때 반이죠.

더 명확하게 ‘3년 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2, 마흔 두 달

더 명확하게 ‘1260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11:3

 

그래서 우리는 대환란이 다행히, 길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세대에 그게 닥치더라도 ‘3년 반만 참고 견디자하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기간이 아주 어렵겠지만, 다행히 길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환란을 우리가 아직 겪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123분전, 이렇게 호들갑을 떨 필요는 아직 없습니다.

 

두 번째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대환란의 때가 되면, 삼마일체 unholy trinity, Satanic trinity가 다스리게 될 텐데,

이것 역시 하나님의 계획 중 일부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계시듯

사탄에게도, 사탄,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가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Anti-Christ에서 anti라는 뜻은, ‘대항한다 against’의 뜻이 아닙니다.

대신에 instead of’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Anti-Christ를 꼭 그리스도에 대항하는 자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자입니다.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때,

그가 나타나 거짓 평화와 안전을 약속할 것이며,

온 세계는, 그를 믿을 것이나, 그게 길지 않을 것이란 말입니다. 곧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요.

 

적그리스도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마치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지요.

 

사탄은 속이는데 천재이니, 병들고 혼란이 가중된 세상에

평화와 안전을 약속할 것입니다.

 

그때 세계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좋아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게 합시다.’

 

지금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선거를 보시면, 거의 다 메시야적입니다.

국민들은 현재의 문제에서 구해줄, 구세주 같은 인물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자 역시, 자신을 그렇게 이미지를 띠우겠지요. 마치 구세주처럼!

 

그래서 그 사람만 당선되면, 뭔가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이 올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실망하게 되지요.

뉴스위크지는, ‘보통 밀월기간이 12개월 간다고 기사에 썼습니다.

 

앞으로 대환란 전에는, 전지구적으로 그런 미혹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장차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은, 사람들이 메시야 같은 인물을 기다리고 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참 메시야를 기다리지 않고.. 말입니다.

오직 그 분만이 세상에 참 정의와 평화를 가져올 터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평화와 안전이 있으려면, 먼저 정의/공의가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나라가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은, 거기엔 정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가 다스릴 세상이, 장차 평화가 없을 것은,

그에겐 정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에는, 현금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되어 있죠.

적그리스도의 번호를 이마나 손에 받지 않고는, 매매를 못할 것인데요.

 

앞으로는 개인수표 책이나 *미국에서 그걸 쓰죠

신용카드를 이제 쓸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이마나 손에 표만 있으면 됩니다.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없으면 못 사죠. 아직은 그런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영국의 어느 타운에서는, 진짜 현금 없는 사회를, 실험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욱더 확대되겠지요.

진짜 현금이 다 없어지면, 그때는 적그리스도의 숫자/표를 안 받을 수 없겠지요.

 

제 파슨이 계시록을 읽으면서 발견한 사실은,

세상이 점점 더 계시록의 예언처럼 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살았던 50년 전의 세상에서는,

정말 지금과 같은 현금 없는 신용사회가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그런 사회가 오리라고 예측을 해도, 거의 다 믿지를 않았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지날수록, 계시록의 예언이 더 정확하게 들어맞아갈 것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끝이 아니라 하더라도요.

 

 

요일 2:1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 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그때 당시에 벌써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의 적그리스도는, 예표이지, 성취는 아직 아닙니다.

 

역사상 크리스천들은, 누가 적그리스도인지, 열심히 탐구해 왔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당시에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가르쳤습니다.

교황은 루터가 적그리스도라고 말했지요.

 

나폴레옹이 적그리스도로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가 전쟁을 많이 했고, 그의 이름이 아볼루온(파괴자)와 같기 때문입니다. *9:11,

 

최근에 제가 알고 보니, 나폴레옹은 유대인들이 성지로 돌아가도록 촉구했던 인물입니다.

그가 성지를 정복하고, 유대인들에게 주려 하였으나, 유대인들이 당시에 거절했다고 하지요.

나폴레옹이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그런 잘한 점도 있었습니다.

 

20세기에 대표적인 적그리스도의 예표는 단연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그는 당시 1차대전 패배 후 어려움을 겪던 독일에서, 정말 구세주처럼 나타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의 예표였지, 진짜 적그리스도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미국의 어떤 목사는, ‘요르단 왕의 조카가 적그리스도이다는 말을

순회집회를 통해 퍼뜨리는 모양입니다.

 

저 파슨은, 아직 대환란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적그리스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예언하는,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계시록 13장에 두 짐승이 나오는데요. 이들은 인간을 짐승으로 상징화한 것입니다.

 

물에서 나오는 짐승(13:1)은 적그리스도이고,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13:11)은 거짓선지자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전체주의적 독재자라면, (13:1~10)

거짓선지자는, 적그리스도의 하수인, 옹호자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13:11~18)

그들은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을 믿게 할 것입니다.

 

여기서 지중해 바다, 이방세계를 뜻합니다.

바다에서 올라온다고 하니, 양서류의 무슨 괴물로 생각하기 쉬우나,

그게 아니라 성경에서 바다는 종종 열방, 이방세계를 가리킵니다.

 

반면에 , 성경에서 이스라엘 땅을 가리킵니다.

그러니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이방인 가운데서

거짓선지자는, 유대인 가운데서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일할 것입니다. 3년반 동안요.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3:5

 

제 파슨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추정한다면, *이것은 교리가 아닙니다

적그리스도는, 아마 이스라엘을 둘러싼 아랍 나라들 가운데서 나올 것으로 봅니다. *유럽이 아니라요

 

거짓선지자는 유대인 출신이고요.

 

그래서 그 둘이 중동에 7년간 평화조약을 맺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절반 중간에 그 조약을 파괴하고,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그들이 사탄의 대리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때 대환란이 시작되는 거죠. 나머지 3년반 동안에요.

 

지금도 이스라엘의 정서는, 아랍과 평화조약을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스라엘 국민 대부분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없으므로

신약성경 같은 것은 믿지 않으므로, 경고를 무시하고

언젠가는 중동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요.

 

데살로니가후서에서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 전에

적그리스도가 먼저 나타날 것을 예언합니다.

 

살후2: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제 파슨이 보기에는, 아직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12년 강의로 여겨짐

 

성경에는 미래에 대한 예언이 735가지 나옵니다.

그 중에 596가지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언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81%입니다.

그리고 19%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장차 일어나겠지요.

81%나 적중했으면, 19%도 적중할 확률이 아주 높지요.

 

그 중에 20가지가, 예수님의 재림 전에 이루어질 일들, 예언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때가 거의 다 된 셈이지요. 20가지니까요.

 

그런데 종말이 될수록, 시간이 가속화됩니다.

과거가 시속 60킬로 속도라면, 앞으로 시속 90, 110 이렇게 막 증가하는 거죠.

그게 사실이라면, 20가지도 아주 단시간 만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리합니다. 제가 여기서 2가지 가정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1) 먼저는 이스라엘의 건국이, 종말의 임박한 징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종말시대와 이스라엘이란 강의에서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종말시대와 이스라엘 P1 / David Pawson

                                                                    종말시대와 이스라엘 P2 / David Pawson

 

2) 두 번째 가정은, 미국의 주류 복음주의자들이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점인데요.

저는 장차 대환란이 있을 것이고, 성도들은 대환란을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1)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으나, 다 구원 받은 것도 아니고,

2) 아직 대환란도 오지 않았으니까,

아직 임박한 재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계4;1절이 공중 재림, 휴거로 보니까

재림이 언제든지 코앞에 닥친 것처럼, 강조하지요.

그러나 성경은 두루 보아야 합니다. 한 두 구절만 보지 말고요.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네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이, 7, 7나팔, 7대접의 재앙인데,

교회는 이미 하늘에 올라가서, 그 환란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주류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믿어서

그들은 대환란 전에, 공중재림 때, 성도가 휴거되어서, 대환란을 면한다고 믿지요.

<휴거>라는 책도 유행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음. ‘환란통과설을 믿고, 세대주의적 전천년설도 힘이 떨어짐,

 

그러므로 교회는, 앞으로 닥칠 대환란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IHOP의 마이크 비클과, 저는 의견을 같이 합니다.

*이 강의는 IHOP에서의 강의. 2012년에 유튜브에 업로드 됨

 

앞으로 큰 환란이 있을 것이므로,

남은 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사실을 알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그 대환란이 전지구적으로 벌어질 것이냐,

아니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것이냐..

우리 심정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그러나 기도와 영적전쟁과 성결한 신앙으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결국 배도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기 영생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