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눅12:15 15.05.31출처보기
눅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본문 설명
한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이 사람의 요청은 약간 색다릅니다.
‘예수님, 제 형을 명하여, 나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 하게 하소서’
무슨 말인고 하니, 당시 풍속을 알면, 이해가 쉽습니다.
아들 둘이 있는데, 아버지의 유산을 나눌 때, 반반 나눕니다.
그러나 언제나 형에게는 한 몫을 더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산의 2/3는 형이 갖고, 1/3은 동생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형이 부모님을 모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사정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짐작컨데, 그 형이 부모님을 오래 모시지 않은 것 같아요.
조금 짧은 기간만 모시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러자 형은, 부모 재산의 2/3를 차지했는데,
동생이 생각할 때는,
도대체 형이 부모를 1년밖에 모시지 않았는데,
어째서 두 몫을 가져가느냐고, 다툰 것 같아요.
이래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예수님을 찾아온 것 같아요.
바른 재판을 해 달라고요.
그때 예수님은 2/3냐, 1/3이냐..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높은 차원의 말씀, 근본적인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너희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물리치라’
▲오늘 세상에 가장 큰 문제는 2가지입니다.
정치적인 문제요, 경제적인 문제인데
생산이냐, 분배냐.. 그 문제입니다.
생산을 앞세우면 자본주의이고, 분배를 앞세우면 사회주의입니다.
국회에서 늘 싸우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간단합니다.
생산이냐, 분배냐..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원론적인 대답을 주십니다. ‘탐심을 물리치라’
그것만이 해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대답, 탐심을 물리치라.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그 생명이,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눅12:15
▲그렇습니다. 이게 공평일 것입니다. 공평하다면, 이 하나님의 공평입니다.
부자가 있고,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부자는 건강하고, 가난한 자만 병든다면.. 이거 억울해 못살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건강은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부자가 병이 더 많아요, 만 가지 병을 다 가지고 살아요.
그러니까 좋은 음식이 문제라고 하지만,
가난한 자는 어쩌다가 좀 음식을 먹어도, 이게 꿀맛이고 소화도 잘 되는데,
부자들은 음식을 앞에 놓고도 맛있게 못 먹습니다.
늘 같은 음식을 먹으니까, 식욕도 없고, 소화도 잘 안 됩니다.
여러분, ‘없어서 못 먹는 사람’과
‘두고도 못 먹는 사람’.. 어느 쪽이 더 불쌍합니까?
어쩌면 음식을 두고도 못 먹는 사람 더 불쌍합니다.
먹을 게 천지이지만, 자기가 먹을 음식이 없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공평한 것입니다.
못 먹는 가난한 집 아이들은 건강하고
잘 먹는 부잣집 아이들은 비만에 빠지고 맙니다.
이게 공평한 거지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사람의 행복도 넉넉한데 있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은, 부부가 서로 애써서 도와가며 살려고 애쓰지만
좀 여유가 있는 집들은, 심심해서 싸우다가 심심해서 이혼하더라고요.
부자치고 무사한 가정이 별로 없어요.
넉넉한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불화가 많고, 문제가 많고, 이혼이 많은가요?
병도 많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아무리 부자이면 뭘 합니까?
건강을 잃으면, 부부간 화평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래서 예수님 말씀이
‘사람은 생명(행복, 영생)이 소유의 넉넉한데 잇지 아니하니라’ .. 진리입니다.
▲"탐심"은 노력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노력한 것만 가지고, 내가 하나님께 받은 것만으로 만족해야 되는데,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할 때, 이게 탐심이 되는 겁니다.
옛날에 헬라에 유명한 왕이 있었는데, 전쟁 없이 40년을 태평성대를 누립니다.
아주 나라가 번영하고, 온 백성이 행복했습니다만, 왕이 늙으면 죽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정말 아깝거든요. 그러나 안 죽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하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내가 아무래도 얼마 지나서 죽을 것 같은데, 그러나 할 수 없이 가긴 가지만,
이 나라를 가장 행복한 나라, 나는 가장 행복하고 지혜로운 왕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들을 불러서, 모든 백성이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
여러분들이 일생 연구한 것을 책으로 만들어오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학자들이 나가서 연구해서, 12권의 책을 가져왔대요.
왕이 그 책들을 보다가, 내가 눈도 아픈데, 언제 이걸 다 보겠느냐,
다 줄여서 1권으로 축약해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권으로 만들어왔어요.
이것도 너무 많다. 다시 종이 1장으로 만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길다. 다시 한 마디로 만들어 와라.
그랬더니 나이 많은 지혜자가 대답했습니다.
‘공짜는 없다’ 그 한 마디였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사람은 행복해 집니다.
공짜가 있다고 생각하면, 불필요한 소모적인 분쟁이 생깁니다.
공짜가 없다고 생각하면, 모두가 평화롭습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수고한 만큼, 자기가 땀흘린 만큼만
그런 고로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사는 것, 내가 수고한대로, 내가 땀 흘린 대로 살면, 그러면 유감이 없습니다.
불평할 것도, 시기할 것도, 질투할 것도 없습니다.
이건 내가 수고한 것에 대한 대가라고, 자족하는 마음,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는 마음,
그것이 행복의 기본입니다.
자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남을 탓하지 않습니다.
누구를 원망할 것 없습니다. 탐심이, 필요 없습니다.
내가 수고한 만큼, 좀 더 깊은 철학적 말을 하면,
수고해서 얻은 것만큼만 내 것이니까요.
만약 땀을 흘리지 않고 얻은 것이 있다면, 그건 다 화근입니다.
땀 흘리고 수고해서 얻은 그것만 내것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탐심을 물리치라.’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평생 자족하는 가운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6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또 무서운 것은, 탐심은 사람을 노예화 합니다.
탐심에 한 번 매이기 시작하면, 더, 더 끝이 없습니다.
내 것 가지고 만족하지 못하면, 남의 것을 생각합니다. 거기서 분쟁이 생깁니다.
그러면 세상은 시끄럽고, 본인도 불행해집니다.
그래서 이 탐심이라는 것이, 상승작용을 합니다. 에스컬레이팅 합니다.
이것만 가지고 만족해야 되는데, 이 한계를 딱 넘어서는 순간, 그 다음, 그 다음 ..
탐심은 끝이 없습니다.
여러분, 자동차를 타시죠?
저도 1960년대 초에 처음 자가용을 몰아보았는데,
그때 브리사 라는 차가 있었어요. 아, 그걸 하나 몰고 집에 돌아왔더니
그때 어린 우리 자녀들이, 아버지의 타를 타고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차에 태워, 한 바퀴 빙 돌고, 좋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무튼 처음 차를 탔을 때, 조그만 차, 중고차라도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런데 그게 한 달도 못갑니다.
그 다음에 ‘내 차는 왜 이리 고물이지? 좋은 차가 세상에 왜 이렇게 많아?’
하면서 오히려 불만족에 빠집니다.
차라리 차가 없을 때가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고, 더 가지면 더 많이 가지고 싶고.. 그게 한이 없습니다.
그게 에스컬레이팅 하고, 점점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 욕심은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내 것이라고, 조절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내것이 아닙니다.
특히 공짜로 주어진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공짜로 주어진 것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화근입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복권 당첨된 사람들 조사해보면, 다 망하고, 다 이혼해 버렸습니다.
여러분, 강남 아주머니들 모아놓고, 어떤 교수가 세미나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100억짜리 로또에 당첨되었으면, 뭘 하겠습니까?’ 물었더니
60%가 ‘이혼부터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러니까 돈이 없으니까, 가정이 화목한 거죠.
돈 좀 있어보세요. 그게 오히려 가정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돈이라는게 이게 들어가면, 가정, 사회.. 이게 다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조정을 잘 해야 되요.
‘여기까지만 내 꺼야. 내가 땀흘린 것만 내 꺼야.’ 그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 보세요. 욕망이 많아지면 형제가 안 보입니다.
형이고 동생이고 없습니다. 부모고 자식이고 없어요. 돈이 무섭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부자가 나사로가 안 보입니다.
부자가 호의호식하고 있는데, 저 문간에 거지 나사로가 있잖아요.
그 사람이 거기서 고생하는 게, 자기 눈에 안 보여요. 이게 바로 부자의 마음이에요.
부자가 되면, 눈이 돌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게 부자의 결정적인 약점이에요.
또한 부자는 행복도 없어요. 여러분도 겪어 보셨죠?
사실은 작은 선물이 행복하고, 작은 노력에서 행복한 거 아닙니까.
가난하고 어려울 때 얼마나 행복했어요? 지나놓고 보니까.
밥 한 그릇 놓고도 ‘당신이 직장에 나가니까 더 먹고 가라’고
남편은 또 아내에게 ‘자기가 집에서 살림 하느라고 고생이 많으니까 한 술 더 뜨라고’
밥 한 그릇을 놓고도 서로 양보할 때, 그 때가 행복했지,
이제 상에 그득한 음식을 놓고 먹다보니
소화도 안 되고, 왜 이렇게 입맛이 없는지.. 문제가 많아요.
행복은 거기 있는 게 아니에요.
▲또한 혹시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의가 없어요.
의냐 불의냐 상관이 없어요. 의가 있어야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행복도 몰라요.
가장 중요한 것은 베푸는 자의 행복을 몰라요.
여러분 내가 돈 벌 때 행복한 것 물론 있지요.
돈을 지킬 때 행복이 있지요, 물론. 은행 잔고를 들여다보면서 행복해하죠.
그러나 가장 큰 행복은 베푸는 행복이에요. 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제가 뉴스를 보려고 TV를 틀었더니, 설악산 짐꾼이 나왔어요.
그 지게를 지고 흔들바위까지 올라가는데, 그것을 24년 동안 했대요.
그렇게 지고 짐을 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데요, 그 참 대단합니다.
저도 지게를 지어 봤지만 보통 힘든 게 아니거든요.
하루에 몇 번씩 짐을 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일을 하는데요.
그 번 돈의 70%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한데요.
제가 그걸 보면서 ‘저 사람은 참 행복하구나.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 그럼 마음이 들더라고요.
베푸는 마음, 행복의 극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모른다는 거죠.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우리가 어떤데 임종을 만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린 세 가지를 후회해요.
-좀 더 참을 걸! 좀 더 참았으면 좋았을 것을, 참지 못해서 잘못했어요.
-두 번째는 좀 더 즐길 걸! 그대로도 충분히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데, 왜 불만하며 살았을까.
-좀 더 베풀 걸!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베풀지 못한 한이 있는 거에요.
뿐만 아니라 베푸는 자만이 갖는 행복이 있어요. 비밀한 행복이 있어요.
하나님이 보상하시는 행복이 있습니다.
▲‘탐심을 물리치라’ 그렇습니다.
탐심을 멀리 물리칠 수 있는 비결은, 만족하는 마음이에요.
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둘째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게 다 은혜요 축복이라는 것을 알고
많은 사람의 축복과 도움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가 베푸는 마음이에요.
어떻게 해서라도, 다소라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베푸는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탐심을 이길 수가 있어요.
탐심을 물리쳐라! 그 비결은 베푸는 마음이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야고보서에 유명한 말씀이 있는 것을 아시지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에서 사망을 낳느니라.’ 약1:15
너무나 잘하는 말씀 아닙니까.
욕심이 가만히 있는 게 아니에요, 잉태 해요.
잉태한 다음에 이놈이 자라요, 성장을 해요. 성장해서 사망을 낳는 거에요.
그러니 초장에 욕심에서부터 끊어 버려야지, 사망을 면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대단히 중요한 말씀이지요.
그 유명한 마르틴 루터의 말이 있습니다.
‘머리 위로 지나가는 새를 막을 수는 없다’
욕심도 슬쩍슬쩍 우리 마음에 지나가지요.
하지만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욕심은, 막아야 하는 겁니다.
그저 좋은 물건이 있거든, ‘좋네’ 하고 지나가세요.
그 앞에 오래 서 있지 마세요. 탐심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소망교회 집사님께 이런 일이 있었어요.
다이아몬드 매니아에요.
이 부잣집 며느리가 백화점에 가서 좋은 다이아몬드를 보면요
발이 안 떨어진데요. 2시간 동안 그 앞에서 쳐다보고 서 있대요.
그러다가 집에 가서, 남편의 주리를 튼대요. ‘저거 사다 내 놓으라’고.
그걸 사 주기 전에는, 자기에게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한 대요.
남편이 할 수 없이 사줘요. 자꾸자꾸 사줘요. 다이아몬드를 많이 가졌어요.
언젠가 기가 막힌 일이 있었어요.
이분이 다이아몬드를 몽땅 싸가지고 나한테 왔어요.
딱 내놓고 내게 말하기를 ‘이것이 내 우상입니다. 난 이것 때문에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이거 없어질까봐 걱정이구요, 항상 여기에 마음이 있어서 평안함이 없어요.
제가 밖에 나가 들어오면, 이거부터 살핍니다. 혹시 없어지진 않았나..’
그래서 몽땅 가지고 왔어요. ‘목사님 알아서 좋은 일에 쓰세요.’
다 팔았어요.
저 성남에 가면 <소망의 집>이라고 있어요.
내외분이 다 시각장애가 되시고,
또 그런 분들만 모여사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 다이야를 판 돈으로, 그분들을 위해서 아파트 22채를 지어줬어요.
지금도 있습니다. 다 다이야 팔아서 그거 지은 거에요.
이름은 <소망의 집>입니다.
▲여러분 베푸는 기쁨, 그걸 모르고 산다면 참으로 불행한 거에요.
인생 잘못 산 거에요.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영혼아, 먹을 꺼 많으니까 오래오래 살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웃으십니다.
‘이놈아 오늘밤 네 영혼을 취하면, 그 쌓은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탐심을 물리치라. 온전한 자유인, 깨끗한 자유인은 베푸는데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그리할 때 나는, 자유인이 되고, 물질로도 행복하고, 자녀도 행복하고,
세상도 아름답고, 그런 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하나님 아버지, 탐심과 물질에 노예가 되어서 비참하게 산 지난 날을 뉘우칩니다.
아버지, 더 이상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탐심의 노예가 되지 않고,
끝없는 욕심에 사로잡히는 일이 없도록, 온전한 구원을 이루게 하옵소서.
자유한 심령으로 살고, 늘 감사하며 살고, 늘 만족하며 살고, 그리고 베푸는 생을,
베푸는 즐거움을 누리고 살아가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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