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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행하시는 하나님

LNCK 2016. 1. 9. 09:07

 

이같이 행하시는 하나님      전3:11-14             15.12.27송년주일, 출처.

 

 

 

 

 

    

 

 

시 한 편 들으면서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엔젤트리(김현)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라는 글이었습니다.

 

<느린날의 행복편지>중에서

 

 

오늘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내는 송년주일 예배의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이 때 쯤이면 한 해를 돌아보며 갖가지 상념이 스쳐지나 갈 때입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성공한 일, 실패한 일, 얻은 일, 잃은 일 등등의 삶의 이야기들입니다.

 

이에 오늘 전도서에서 나의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의 물음에 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 중에 나를 찾으시는 하나님은 누구이십니까?

 

 

1. 모든 것을 지으시는 하나님(11)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은 뜻을 갖고 계신 하나님입니다.

 

지은 이에게 그 뜻 곧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음을 받은 자는 자기를 지은 자의 뜻을 알기 시작할 때,

 

비로소 깨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2.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14)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히 있을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곧 영원한 그 뜻을 이루고자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에 관련된 성경 말씀 몇 절을 귀담아 들어보세요.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에서도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3. <><영원>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11)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때는 사람들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때에 왜 그렇게 하셨는지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종 하나님은 나를 향하여 슬프게 하십니다. 괴롭게 하십니다. 고달프게 하십니다.

 

 

바로 그때, 악한 마귀는 그를 좌절에 빠지게 하고, 일을 그르치게 하고,

 

더욱 상황을 곤란하게 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서 결국 낭떨어지에서 떨어져 멸망케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하나님은 나를 더욱 아름답게 하시려고 나를 잠시 추하게 하십니다.

 

슬플 때도 하나님의 때입니다. 기쁠 때도 하나님의 때입니다. 비우실 때도 하나님의 때입니다.

 

채우실 때에도 하나님의 때입니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이 놀라운 고백이 여러분의 것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더욱이 어떠한 때에든지 거기에서 영원한 세계로 눈을 뜨는 마음을 갖게 하십니다.

 

전도자는 이 세상을 바라보며 거듭 소리칩니다. 모든 것은 헛되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는

 

이 헛된 것을 통해서 영원이 우리에게 비쳐 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3)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게 하시는 하나님

 

10명의 자녀들을 두고, 없는 것 없이 살았던 경건한 사람 욥!

 

그가 모든 것을 잃고 아무도 이해하는 이 없이 홀로 남아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있을 때,

 

이렇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23: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또한 다윗은 자신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37:7) 하였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악한 꾀를 이루는 사람들 때문에 결코 불평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37:18) 하였습니다.

 

 

혹이라도 내 인생이 흔들린다고 말할 때, 넘어져도 하나님께로 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흔들 때에 하나님께로 넘어져야 합니다. 거기가 하나님의 품이기 때문입니다.

 

 

4)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게 하시는 하나님(14)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고난 중에 있는 욥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23: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23: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4.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이 지으신 인생으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뜻하신 일을 행하시는 것을 깨달을진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씀입니다.

 

 

이에 전도서에서 그 결론을 전하고 있습니다.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이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챙겨야 하겠습니다.

 

여기 전도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았습니다.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 이것이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가장 좋은 복된 선물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 선물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인생이라는 삶이 짧든지 길든지 그 인생의 과정에 주시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곧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심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 선물을 뒤늦게 깨달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절망스런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늦은 5살이나 되어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자 뉴톤은 초등학교시절에는 공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헛간에서 머슴살이 하던 월트 디즈니는 한 신문사의 편집장으로부터

 

별로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 못하다고 야단맞기 일쑤였습니다.

 

 

로켓을 개발한 베르너 폰 브라운은 대수학을 아홉 번이나 낙제했습니다.

 

베토벤은 하이든으로부터 음악가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링컨의 한 일기에서는 나처럼 비참한 인간이 세상에 또 있을까?”라고 절규하던 한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에 친구들이 그의 칼과 면도를 빼앗아 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살을 염려했기 때문이었죠,

 

 

여러분!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왜요?

 

인생의 밑바닥을 쳤던 욥의 고백을 다시 담아야 하겠습니다.

 

23: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그렇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도 사랑하기에는 하루가 더 부족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는 하루가 더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축도후 영상>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아직도 사랑하기에는

 

하루가 더 부족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는

 

하루가 더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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