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는 우리의 희망 막10:16 스크랩, 출처
◑제가 한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한 사람의 스토리가 소개 되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아버지가 목사님이셨어요. 자기는 외교관이 되었고요.
그리고 유능한 외교관이 되어서 잘 나갔던 그러한 사람이었어요.
근데 암에 걸렸어요. 인생의 황혼에서 그는 이런 고백을 하더라고요.
한번 그 외교관의 글을 들어보시겠습니까?
“제 부친은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님이셨습니다.
한 도시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안정되면
다시 다른 지역으로 가서 개척하기를 반복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 온 가족을 불러모아 가족예배를 드렸습니다.
무슨 본문이 되었든 결론은 늘 똑같았습니다.
'예수 붙잡으면 다 붙잡은 거고, 예수 놓치면 다 놓치는 거다.'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가난이 아니라,
매일아침 반복되는 그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을 떠나 고학을 해서, 좋은 대학을 나왔습니다.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어, 남들은 꿈도 못꾸는 부유한 삶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 삶의 목적은 하나이었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믿음. '예수 붙잡으면 다 붙잡은 거고
예수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라는 말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녀들에게는 정말 예수만 빼고 다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교육, 좋은 직업.
마침내 아이들은 성공했고, 외국 대학교수로 인정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하나님 앞에 서야 할 입장이 되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생각하니 제 아버지가 옳았습니다.
'예수 붙잡으면 다 붙잡은거고 예수 놓치면 다 놓치는 거다.'
가난뱅이 목사이셨던 우리 아버지는,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을 주고 가셨지만
부자 외교관 아버지인 저는, 자식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남겨주지 못하고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인생의 황혼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땅을 치고 후회만 하게 된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니예요.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또 다음 세대를 계승하게 하기 위해서 이 땅에 보내신 거예요.
우리 가정의 신앙 히스토리가 나에게서 멈춰져서, 잘못된 가정이 만들어지느냐,
아니면 여기에서 더 멋지게 계승되어서 하나님이 함께하신 멋진 인생의 스토리가 만들어 지느냐...
우리 부모 세대는 거룩한 사명감이 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그 명품가정을 만들도록 우리를 불러 주셨다는 거예요.
◑말씀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노력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당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예언을 했었습니다.
로마가, 이스라엘에 가지고 있었던 고유한 것들을 인정해주고 자치권을 다 인정해주고 있었지만,
유다가 계속적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가운데서
결국 AD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에 함락되기 직전에, 사람들 사이에서
두 부류로 의견이 갈리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어느 나라도 그렇고, 민족들이 서로 좌우,
혹은 강경파와 온건파가 싸우게 됩니다.
유다에도 그 당시에 두 종류의 파당, 즉 강경파와 온건파가 있었습니다.
강경파는 바로 ‘열심당원’이라는 사람들이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로마에 대항해서 결사투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온건파는, "아니다, 다 망해버리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잘 타협을 하자."
바리새파는 타협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두개의 그룹들이 서로 갈등을 하고 있었고
외부적으로는 이제 로마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때에 요하난 벤 자카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리새파의 랍비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민족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쟁이 이기느냐/지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계승되야 된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 내가 밖으로 나가자.
그리고 저 로마의 사령관과 내가 단독으로 만나서 얘기를 하자.'
모든 사람들이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요하난 벤 자카이 랍비는
자신이 중병에 걸린 것처럼 위장하고, 죽을 것 같다는 소문을 내기 시작하고
그래서 며칠 후에 죽었다는 소문이 났어요.
그 제자들이 그를 관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매장하기 위해서 그 관을 성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는 매장을 하는 데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깐 성을 지키는 유대 군인들이 "야, 뭐하는 거냐.
지금 저기 적진에 가서 간첩같이 어떻게 하려는 거 아니냐. 진짜 죽었느냐, 칼로 찔러보겠다."
그러니깐 "아니, 죽은 사람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그런 것들은 죽은 사람 모독하는 행위다."
강력반발하고 하여간 이런 우여곡절 끝에, 그를 실은 관은 예루살렘 성 밖에 나오게 됐어요.
그리고 랍비 자카이는 로마의 사령관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로마의 황제가 될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베스파시아누스입니다.
당시 유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온 사령관이었어요.
그에게 "당신은 로마의 황제가 될 것입니다." 예언을 합니다.
계속해서 "그런데 로마의 황제가 되도록 당신의 모든 것들을 다 돕겠으니
내게 이것 하나만은 약속해주십시오. 욥바 아래에 집을 지어주고
그리고 거기에 랍비 20명이 기거하고
그래서 성경을 연구하고 율법을 연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베스파시아누스는 자기가 황제가 된다는 그러한 예언을 들으니깐 기분이 좋았겠죠.
"암, 그렇지. 내가 해주겠다." 약속을 합니다.
그 약속을 한 후에, 드디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그 다음에 네로 황제가 실각되면서, 그 다음에 바로
이 유대지역의 사령관이었던 베스파시아누스가 황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는 약속대로 자카이 랍비에게 약속을 지켜줍니다.
자기의 제자들과 함께 요하난 벤 자카이는, 거기서 성경을 몰두해서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말씀에 목숨 걸고, ‘이 말씀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 조국의 미래에 대해서 내가 목숨을 건다는 마음을 가지고
율법과 유대인의 전통과 그리고 율법을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집대성하면서 <탈무드>를 만들기 시작한 거예요.
로마는 사라졌어요. 그 대단했던 로마도 사라졌습니다.
베스파시아누스의 권력도 지금은 역사책에 몇 줄로 지나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말씀에 목숨 걸고, 그것을 계승하려하고 애쓰고,
그 조국의 미래에 자기 목숨을 걸려고 걸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그 사람에 의해서
2천 년 전 세계에 유대인들이 흩어졌지만, 그들은 말씀을 붙잡을 수 있었고
결국 역사에 유래가 없이 2천년이 지난 후에도 나라를 새로 세우게 되고
그리고 지금 가장 강력한, 미국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민족이 되었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는 노벨상의 대부분은 유대인들이 타고 있어요.
요하난 벤 자카이라는 사람. 이 사람은 어떻게 이 말씀을 계승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다음 세대들에게 이것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인가에 목숨을 걸었던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그렇게 유대교 신앙을 계승해서 살 수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 우리의 삶의 중요한 것이 있다면, 믿음은 계승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이들을 자꾸 세상적인 성공, 어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느냐
아니면 어떠한 좋은 직장에 들어가느냐
그러니깐 인간적인 성공이 계승되기를 원해요.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아니예요.
여러분 아무리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아무리 좋은 직장에 들어가도
그 안에 믿음이 없다고 한다면, 여러분의 그 신앙의 스토리가 계승되지 않는다면
거기에서 앞서 얘기한 그러한 이야기들...
계승되지 못한 집의 이야기들이 그대로 우리의 삶에 현실에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명기 32장 46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신앙을 계승하라는 거예요.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의 미래예요.
다음세대는 우리의 미래예요. 우리의 희망이예요.
‘우리가 어떻게 그들에게 우리의 신앙의 스토리를 계승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최고의 관심이 될 수 있어야 되요.
그렇게 다음세대가 우리의 진정한 희망이 되며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명품가정을 만들 것인가.
제가 몇 가지를 여러분에게 제시해드리려고 해요.
▲1. 첫번째, 그러한 가정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아버지로 엄마로 만드셨다는 의미가운데 하나는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그런 소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명품가정을 만들라는 소명,
우리 아버지는 안그랬다 어쨌다 이런 소리 하시지 마시고
주님이 내게 그걸 만들라는 소명을 주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을 주신 거에요.
그러니깐 사도바울이,
하나님이 주신 그 사도의 일을 얼마나 기가 막히게 했는지 몰라요.
근데 왜그랬는지 아세요? 제가 가만히 연구를 해보니까 소명의식이 있어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이다."
여러분 로마서 1장 1절에 보니깐 이렇게 얘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이 있었어요.
그러니깐은 그의 서신서에 제일 처음이 항상 이것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고린도전서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즉,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이렇게 부르심, 소명의식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쭉 내려가면서
그의 서신서에 처음에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거예요.
그러니깐 멋지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거예요. 그렇죠?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나를 내 가정을 명품가정으로, 믿음의 스토리가 계승되어지는
그런 가정으로 만들라는 소명을 내게 주셨다." 이걸 먼저 내가 자각을 해야되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엄마로 아빠로 만들어주신거예요. 하나님이 그 일에 여러분을 불러 주신거예요.
그 소명의식이 먼저 있어야되요.
어떻게 명품가정, 다음세대가 우리의 진정한 희망이 되는 명품가정을 만들수있을것인가?
▲2. 두번째는 그 아이들을 축복하는거예요.
여러분 아이들을 칭찬하는것 중요하지만, 칭찬보다 중요한 것은 축복하는거예요.
여러분 칭찬도 아이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들어서 체계적이고 내향적인 아이들.
이러한 아이들을 우울질 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런 아이들을 잘못 칭찬하면요,
자기를 놀린다고 생각해요.
자기는 옷을 잘못 입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우 너 이쁜옷 입었다." 그러면 자길 놀렸다고 생각합니다.
달라요 아이들마다.
근데요 비체계적으로 외향적인 아이들에게는요
잘못 입은 옷도 "너무 멋지네" 그러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해요. 달라요 아이들이.
그러니깐 다 칭찬 무조건 한다고해서 좋은게 아니예요.
칭찬다운 칭찬을 할때 아이들이 그걸 받아들이는거예요.
그런데요 이거는 언제나 해도 좋은게 뭔지아세요? 축복하는거예요.
예수님께서도 막10장 16절에 그 어린애들을 안고 그들을 위해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자꾸 축복하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제일 좋은게 학교가기 전에, 문 밖을 나서기전에,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세요.
그때 못하면은 저녁때라도 와서 축복기도를 자꾸 해주시고 말로 축복해주세요.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본인 거예요.
그런데요 주님께서 어떻게 축복하셨는가. 16절을 다시보면 그 어린 아이들을..어떻게요?
그냥 축복하는게 아니라 안고 그들을 위해 안수하시고... 터치하시고, 만져주시고, 안아주셨어요.
아이들이 이게 중요한거예요. 여러분 손을 얹고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그렇게 터치해주세요. 자꾸 터치해주고...
다 큰 아이지만은 그런 초등학생, 중학생되는 아이들이 있는 어떤 엄마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릴때는 애들 뭐 발 씻겨주잖아요. 그런데 사춘기되고 잘 안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들을 발을 붙들고 그 발을 씻겨주기 시작했대요.
그리고 발크림을 발라주면서 이야기를 했대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너희에게 항상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것. 그 아이들 너무 감동...
저는 제가 뒤에 그 아이들이 10년후 20년후 30년후를 볼때 그게 큰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큰 추억. 아이들을 터치해 주는 것.
그러니깐요 제가요 어릴적에도 제 추억의 박물관에 있는 장면 가운데 하나가 뭐냐면
제가 교통사고나서 입원했어요. 저희 아버님이 거기 오셔가지고서 제가 누워있으니깐요
제 귀를 파주셨어요. 뭐가 많이 나왔어요. 근데 그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요, 애들 모이면은 애들 만나면 저녁때 제가 자주 그럽니다.
"야, 가져와라. 귀이개 가지고서 와라." 제가 그래서 애들 만져줄수가 있거든요.
제가 몇번 그러니깐 애들이 귀가 근질근질하면 저한테 찾아와요.
면봉 들고서. "아빠, 이것 좀 해주세요."
▲3. 안아주시고, 터치해주시고, 안수해주시고...
그 다음에 세번째, 여러분 어떻게 다음세대가 우리의 진정한 희망이 될수있도록
명품가정을 만들수있는가... 공부해야 됩니다. 연구해야 되요.
여러분, 아이들을 연구해야 되요. 아이에 따라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여러분 책을보세요.
특별히 믿음으로 어떻게 양육해야 되느냐에 관한 책을 여러분이 읽으세요.
그리고 어떻게 아이들을...아까 얘기한대로요 기질마다 다 달라요.
어떤 아이들은 부산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있자하면
어떤애들은 원래 나올때부터 조용한 애가 있어요. 근데 어떤애는 부산해요.
"야, 조용히 안해? 왜 뛰어!"
"야 니네 형은 어떤데 동생은 어떤데..." 비교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병들어 가는거예요.
어느 책에 봤더니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었더라고요.
그럴때 아이를 그냥 꽉 껴안아주래요. 그리고 따뜻한 얘기를 해주래요.
여러분, 내가 책을 보면은 좋은 insight(통찰력)을 많이 얻을수있어요.
먼저 경험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또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자꾸 여러분이 연구해야됩니다. 공부해야되요.
▲4. 네번째 마지막으로 어떻게 다음세대가 우리의 진정한 희망이 될수있도록
명품가정을 만들수있을까?
여러분, 하나님의 일에 도전하는데에 자녀와 함께 도전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신앙이 부모님의 이야기로 끝나면 안되요. 함께 그 일에 도전하는것.
예를 들자면 아이가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났어요. 그러면요 아이하고 함께 이렇게 기도하세요. 함께.
이게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해볼때 나 혼자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그러면 우리 같이 이렇게 기도하면서 함께 경험을 해야되요.
하나님을 경험할수있는 '함께'의 경험.
저는요 제 인생의 뒤를 돌아보면서 아이들 양육하면서 보니깐, 이것처럼 기가막힌 원리가 없더라고요.
사실은요 이게 누가 깨닫게 하신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런 지혜를 주셨어요.
함께하는 경험.
그러니깐요 어떤 일을 하더래도요 걔 혼자 맡겨놓는게 아니예요.
니 일은 니 일이고 이런게 아니예요.
그러고 "기도는 나 혼자 할테니깐 너는 공부해라." 이게 아니예요.
어떤 일을 만났을때 "야, 이거 위해서 함께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고 이렇게 도전해보자."
그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기가막히는 일들이 경험되는거예요.
그러니깐 아이들이 "오, 기도하니깐 이렇게 되는구나." 아는거예요.
결혼을 하면서도요, "야, 이렇게 해가지고 이번에 그냥 세상사람이 하는 방법하지 말고
정말 믿음으로 이 모든것들을 니가 살려고 하지말고 패물도 하지말고...
티비, 냉장고도 하지말고 나눔의 실천한번 해보자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그렇게 같이 기도하죠.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에 얼마나 기가막히게 기름부으시는지 경험하는거예요.
그러니깐, "야 이게 맞구나."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먼저 전화를 해가지고
같이 기도한것이 이렇게 잘 되었다고... 또 문제가 있을때 기도해달라고 대화가 막히는것이 아니라
대화가 트여지는거예요.
그냥 대화가 없다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같이 그러한 것들을 만나면 함께
"야, 우리 이거 같이 기도하자 함께 우리 도전해보자."
아빠와 혹은 엄마와 함께 그렇게 했던것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하나님앞에 기도하는게 멋진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깐요 여러분 삶이 하나가 되는거예요.
세대가 다르다고, 세대차 느끼면서 인생 사는것이 아니라
세대차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러한 멋진 인생을 살수있도록,
대화가 단절되지 않고 '너는 너 세대니깐 그렇고, 나는 내 세대이니깐 이런 것'이 아니라
같이 어우러질수있는, 그래서 함께 하나님의 일에 도전하는거예요. 함께 하나님의 일을.
여러분, 새벽기도에 나올때 예를 들어서 "야, 너는 공부해 피곤하지."
아니예요, 피곤을 넘어서 같이 함께하는거에 도전해보는거예요.
우리는요, 애들을 공부하기 위해서 모든 조건을 만들어주려고 그래요.
그러다가 아무 것도 못하게 되요.
아니예요. 함께하도록 해야하는거예요. 함께 하나님의 일에 도전하면요,
거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경험하고서
그러면요. 매일 부모님과 이렇게 대화가 되고, 소통이 되는 그러한 인생을 살아갈수있게 되는거더라고요.
전화하지 말래도 하고요, 대화하지 말자고 해도요 대화를 하고요...
함께 하는 도전.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내게 이 소명을 주셨다. 명품가정을 만드는 소명.
그래서 그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축복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함께 공부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일에 도전할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멋진일들을 경험하고,
가정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뭔지를 경험할수있어요.
타자 K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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