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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가 능력보다 더 강하다

LNCK 2016. 9. 5. 07:31

 

◈권세가 능력보다 더 강하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7~18)



마귀는 능력이, 성도에게는 권세가 있다.

그런데 권세능력보다 더 강하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로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power

천사 1/3을 끌고 나왔으니, 그 능력이 무시 못 할 정도로 매우 크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권세가 있다. authority

능력은 ‘두나미스’고 권세는 ‘엑소시아’인데, 권세는 능력보다 더 강하다.


▲노부모의 권세

예를 들면, 아버님이 나이가 90이 넘어서 굉장히 쇠약해서 그릇하나 못 든다.

이제는 힘이 다 빠져서 능력이 없다.

그러나 젊고 팔팔하여 쌀가마니도 벌떡벌떡 들어 올리는 자식을 보고

이리오라하면 오고, 저리가라하면 간다.

밥상 들고 오너라! 하면 오고, 내 곁에 와서 안마 좀 해라! 하면 안마한다.


저렇게 능력이 많은 자식이 다 죽어가는 할아버지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할아버지는 능력이 없어도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관의 권세

호리호리한 경찰관이 길거리에 서서 호루라기를 불어서

건축자재를 가득 싣고 무섭게 달려오는 큰 트럭을 불러 세운다.

트럭이 저렇게 힘이 강한데도, 트럭은 능력이 있지만,

경찰관은 국가가 준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권세는 능력보다 큰데, 마귀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권세를 가지고 있다.


▲성도에게 권세가 주어졌다

눅10:17~19에,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원수의 모든 능력을 다 제거할 권세가 우리에게 있다.

따라 말씀해 보시라!

“나는 예수님 안에서 태어날 때부터 권세를 얻어서 태어났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나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권세가 있는 줄 모른다.

마귀의 외형적인 능력을 보고 겁을 내서 벌벌 떤다.

그러나 권세가 있으니까, 우리는 능력은 없어도 권세를 사용하면

능력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게 되는 것이다.


자녀로서의 권세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있을 당시 한 노인이 백악관 앞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노인의 아들이 탈주병이 되었다가 잡혀서 재판을 받아 사형언도를 받았다.

얼마 있으면 사형이 집형되는데 대통령에게 특사를 구하려고 백악관을 갔으나

백악관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노인이 너무 슬퍼서 울고 있으니까 한 소년이 오더니만

“할아버지, 왜 울어요?”라고 물었다.

노인의 말이 “대통령 각하를 만나고 싶은데 여기에 경비병들이 못 들어간데!”


그러자 그 소년이 말하기를 “저를 따라 오세요!”

그래서 이 소년을 따라 가니까 경비병이 노인을 중지시켰다.

소년이 재치있게 말했다. “아니, 들어오게 하세요. 우리 할아버지에요!”


그러니까 경비병이 경례를 붙이고 그래서 바깥문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안채에서 또 다른 경비병이 이 노인을 제지시키니까

“그러지 마세요. 우리 할아버지에요. 저를 따라 오세요. 할아버지!”

그러니까 경비병이 문을 열어주었다.


그래서 그 노인은 아이의 손을 잡고 들어가서 링컨 대통령 앞에 섰는데,

그 소년이 누구냐 하면 바로 링컨 대통령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대통령에게 읍소를 해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사형에 처한 아들이 특사를 받게 되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여러분, 대통령 아들은 문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에 비해서 능력power이 없다.

군인들은 젊고 총포로써 무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 아들의 권세가 있다.

아들의 권세가 얼마나 큰가?


요 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렇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있다.

그러니까 마귀대장도 겁날 것 없다.

더구나 마귀의 졸자인 귀신들이야 한길로 왔다 일곱 길로 도망칠 것이다.


대리권 행사

막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법정에 가면 재판을 할 때, 경우에 따라 변호사가 대리권 행사를 한다.

내가 직접 법정에 들어가지 않고, 변호사가 가서 도맡아서 대리권을 행사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셔서

대리권 행사를 하게 해주신 것이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데

오늘날에는 하나님이 직접 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대리권 행사를 하도록 맡기셨다.

막16:17~18 ‘내 이름으로하라는 말씀은, 바로 대리권을 주셨다는 뜻이다.



▲섬랄 목사의 권세 사용

피터 와그너 박사가 쓴 「제 3의 바람」이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큰 교회를 설립한 레스터 섬랄 목사님이

처음에 필리핀에 선교사로 갔는데

5년 동안 복음을 전해서 고작 다섯 사람을 주께로 인도했다.

1년에 겨우 한사람을 주께로 인도한 셈이었다.


그는 좌절하고 낙심하고 있는데 하루는 라디오를 들으니까

필리핀 교도소에서 한 무당 아주머니가 들어가 있는데

너무 난폭해서 도저히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무당은 또 자기 목걸이에 저주를 걸어 놓아서

교도관이 그냥 손댔다가는, 도리어 뻗어 죽어 나가니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라디오를 듣자 섬랄 목사님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권세가 있고 예수 이름이 있으니 가봐야 되겠다.’

그래서 교도소를 찾아갔다.


가서 그 여자를 좀 만나자고 하니까 교도관들은

“당신, 잘못 만나면 그 여자가 저주하면 죽는다.”고 말했다.


목사님은 “끄떡없다!”며 그 여자를 만나니까

그 무당 여자가 영어로써 “너는 어떤 놈이냐?”하고 유창한 영어로 욕을 했다.

원래 그 여자는 영어를 한마디도 모르는데, 귀신의 입을 통해서

영어로써 섬랄 목사를 욕하고, 예수님을 욕했다.


그러자 섬랄 목사님이 “이 원수 귀신아,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너에게 권세를 가지고 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나오라!”


그러자 귀신은 그 자리에 자빠져서 거품을 물고 발버둥을 치더니만

귀신이 소리쳐 나가고

그 다음 단정하게 앉아서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새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필리핀에 소문이 퍼지고, 신문에 대서특필하고 라디오에도 나오고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서

그 한 사건을 계기로 해서 회개하고 주께 돌아온 사람이 15만 명이나 되었다.

오늘날 레스터 섬랄 목사님이 마닐라에서 큰 교회를 목회하고 계신다.


▲우리 개인적인 삶 속에 귀신이 억압할 때가 있다.

약 4:7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 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고 했다.


가정에 귀신이 억압해서 애들이 울고 난장판을 치고,

남편이 싸움을 걸고, 혹은 부인이 화를 내고, 가정이 음울하고,

아주 저기압이 꽉 들어찬 그런 때가 있다.

그냥 귀신을 쫓아낼 힘조차 없고 억압을 당할 때가 있다.


‘예수 이름을 사용해서’, 반드시 ‘선포로’ 마귀를 꾸짖고 쫓아내시기 바란다.

그것이 바로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약4:7  


찬양으로 마귀를 물리쳐라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여호사밧 왕이 모압, 암몬,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서 나라가

위태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난 다음

적군들 앞에 나가서 찬송을 불렀다.


대하20:22~23에,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야훼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더라.


우리가 찬송하면 천사들이 동원되는 것이다.

천사들은 찬송 가운데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다.


야곱이 들에서 기도할 때 꿈에 보니 하늘로 문이 열리고 사닥다리가 있는데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 했다.

우리의 찬송이 바로 그 사닥다리가 되는 것이다.


이러므로 여러분 마음이 우울할 때 찬송하시고,

가정이 우울할 때 찬송하시고,

분위기가 침통하고 우울할 때 찬송을 하면,

그 우울함이 구름 떠나가듯이 떠나가고 안개 사라지듯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의 햇빛이 비취고 성령이 임하시고 승리의 영광이 다가올 것이다.


여러분이 평소에 직장에 출근할 때 마음이 우울하다면,

길거리에 서서 속으로 주를 찬미하시기 바란다. 그러면 된다.


부엌에서 일하다가 마음이 우울하고 화가 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나면

‘아, 마귀가 나를 누르는구나. 저는 주를 찬미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찬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십자가를 찬미합니다!’

그리고 흥얼거리며 찬송을 부르면 마귀가 떠나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개인의 마음이 고통스럽든지, 육체가 의외로 무겁고 고통스럽든지,

환경이 침울하고 우울하든지 그럴 때는

찬송이 마귀를 내어 쫓는 제일 효자노릇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방언의 어휘가 짧은 이유

어떤 대학교수가 내게 질문해 왔다.

“목사님 나는 방언을 하는데 몇 마디만 자꾸 반복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들이 듣고서, 아버지는 어휘가 부족한가보다,

방언을 왜 몇 마디만 자꾸 하느냐고 그러는데 이것을 해야 될까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이라는 것은 복잡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몇 마디만 하는 것이다. 주를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주를 찬미합니다. 주를 예배드립니다. 주님을 높입니다.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등 간단한 말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도 간단한 어휘로 반복적으로 찬양했다.

그래서 우리가 방언할 때 몇 마디 말만 자꾸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천사처럼 ‘찬양’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좌 앞에 있는 네 생물들이 어떻게 했는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야훼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야훼여.’

이렇게 ‘거룩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것이다.


찬양이라고 해서 온갖 수식어를 다 사용해서

유창하고 웅변적으로 하는 것이 찬양이 아니다.

단순한 말로 내 마음에 끌어 오르는 심정을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시간만 있으면

‘주를 찬양합니다. 주를 찬양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주신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합니다.’


자꾸 그렇게 찬양을 드리면, 찬양하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시고

찬양하는 사람 주변에 마귀는 붙어 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긍정적이 되어야 이긴다

여러분이 마귀와 싸워 이기려면 마음이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어야

되어야 한다. 마음이 부정적이 되면 마귀는 얼싸 춤을 춘다.

부정적인 마음은 마귀의 온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이 되기 위해서는,

눈에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말씀에 굳게 서야 되는 것이다. 자꾸 말씀을 생각하고 굳게 서는 것이다.


마귀는 와서 병든 사람에게는

‘너 죽는다. 너 죽는다. 너 얼마 있으면 죽을 것이다. 너는 백약이 무효다.’

그런 부정적인 말만 듣고 있으면 그만 완전히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노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노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노라.’

이렇게 말씀으로 대적하면 마음이 긍정적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 이웃 사람에게 가서 말할 때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시라.

부정적인 말은 이웃 사람을 파괴한다.


어떤 사람 만나서 보고 “얼굴이 그 모양이야? 요사이 영 혈색이 좋지 않은데?”

그러면 그 이웃은 여러 가지 망상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그 사람 얼굴색이 좋지 않더라도

“얼굴이 아주 혈색이 좋은데요? 건강하게 보이는데요?” 라고 하면

‘아, 그러면 그렇지. 내가 혈색이 좋고 건강하지.’ 그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말씀으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것이다.

말씀을 가지고 묶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를 부정적으로 만들어서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죽는다. 무력하다.’

이렇게 만들려고 한다. 이런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안 된다.


▲마치는 말

마귀는 알게 모르게 항상 우리를 노린다. 대적하지 않으면 희생된다.

벧전 5:8~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성경이 대적하라고 했으니까,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끊임없이 내쫓으며 대적해야 한다.


말세가 되니까 마귀는 기승을 부린다.

우리는 너무나 마귀를 등한시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 속에 영적으로 심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적으로 육체적으로

마귀에게 도적질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것이다.


자꾸만 마귀를 대적하여 쫓아내고, 자꾸 주님을 찬미하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생명 속에 살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06.11.12. 설교 발췌, 요약, 정리. *원제목 : 마귀를 대적하라 (벧전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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