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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 / 짐 심발라

LNCK 2017. 7. 9. 18:51

성령의 불                   눅11:13               출처

    

짐 심발라 /  2006 전도 컨퍼런스 강의 녹취

 




오늘 심각한 문제를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접하고 싶습니다.

 

세례요한은 굉장히 강력한 말씀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그의 증거대로,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어떤 흥미로운 점이 발견됩니다.

 

세례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옮겨온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께로 와서

세례요한에게서 했던 것처럼 세례를 받았는데,

제자들이 세례를 주었지,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4:2

 

정말 세례요한의 말처럼 된 것입니다.

그가 오시면 그는 물로 세례를 주시지 않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

 

이것은 두 가지 다른 세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의 세례를 주시는데, 그 상징은 불의 세례라는 것입니다.

 

불 외에도 성경에는, 성령의 상징 symbol 이 여러 가지로 나옵니다.


1)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7:37~38

 

2) 기름

구약에서 성막의 모든 것들은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제사장들도 모두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그래서 기름 oil 역시 성령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3) 바람

또 다른 성령의 상징은 바람입니다.

예수님은 바람이 임의로 불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4)

그런데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면 성령로 세례를 주신다고

의 상징을 사용했습니다.

 

 

30년 전에 하나님은, 저 짐 심발라 부부를

뉴욕 부룩클린으로 가라고 보내셨습니다.

 

당시 거기에는 아주 낡은 집들이 즐비했고

빈 집도 많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교회를 개척하고, 첫 예배를 드렸는데

그 작은 회중을 통해서, 거기서 거두어진 헌금은 85$가 전부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방에 문제들에 둘러 쌓여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두 블록만 지나면, 여인들이 몸을 파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코카인과 헤로인 마약이 그 지역에 돌고 있었습니다.

교회 바깥의 길에는, 마약중독자, 노숙자, 알코올중독자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정말 가난하고 위험한 지역이었고,

외부인들이 쉽게 접근을 꺼리는 지역이었죠.

 

그런데 저와 제 아내를, 하나님께서 거기서 교회를 시작하라고,

거기서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아무리 나쁘고 열악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우리 예수님은, 그런 열악한 환경보다 더 강력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마약보다 더 강력하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쨌든 그 부룩클린 한복판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미래를 알 수 없었지만

그냥 믿음으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교회를 시작하자마자 제가 깨달은 것은

우리는 복음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지만

또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른 그것이란, 우리가 복음을 올바르게 전파하지만

성령의 불, 그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내가 부활해서 살아있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들은 내 손의 못자욱을 보았다.

내가 지난 40일 동안 너희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쳤다.

그래서 너희는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있다.

 

나는 너희가 온 세상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기를 원한다.

부룩클린은 물론이요, 세계에 나가서

모든 열방을 향해서 설교해야 하는데,

 

그러나 나가기 전에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기다려야 한다.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으로 입히울 때까지!

 

비록 너희는 복음을 아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마귀가 더더욱 (전도자인) 너희를 공격할 것이다.

 

또한 너희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낙심하게 될 때도 올 것이고

귀신의 세력들이 너희를 반대할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은 강퍅케 될 것이고

사람들은 술취하고 마약을 할 것이고, 환경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성령의 불로 세례를 받기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기다리거라.

 

우리는 성경도 읽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도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전도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불의 세례가 없으면, 별로 큰 능력을 발휘 못합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린 것이

저와 제 아내가 부룩클린에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지금까지 깨달은 가장 중요한 교훈입니다.

 

제 아내가 지휘하는 저희 교회 성가대/찬양팀에는

285명의 대원들이 있습니다.

그레미 상을 6번이나 탄 찬양팀입니다.

 

저희 아내는 악보를 읽을 줄도 모르고, 작곡을 할 줄도 모르지만

저희 성가대의 멋진 사실은

의사 변호사인 성도들이, 과거에 마약중독자들과 같이 서서

찬양을 드린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의 역사에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의 상징을 주셨습니까?>  - 문제 제기

 

1. 성령의 불은 뚫고 나갑니다. penetrate

 

컵이 물을 부으면 탁자 바닥이 젖게 됩니다.

기름을 의자 위에 부르면, 의자 바닥이 미끌미끌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을 탁자나 의자 위에 놓으면

그 물체를 태우고 살라서 뚫고 나갑니다.

 

이것이 성령의 불이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시는 일입니다.

우리 마음속 깊은 것까지도, 불살라서, 뚫고 나갑니다. penetrate

 

우리 삶속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은,

성령의 불이 다 태워버릴 것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여기 가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저기 가서 저 문제를 해결하고..

이렇게 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분주하게 문제를 해결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험담하고 불평하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매우 이기적이며, 어떤 헌신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서 늘 문제가 터집니다.

이때 목회자나 교회지도자들은 어쩔 줄 몰라합니다.

 

이 시간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성령께서 불로 모든 교회를 살라버리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이 교회에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모든 것들이,

교인들가운데, 일시에 다 소멸됩니다.

 

   저 짐심발라는, 하나님께서 매일 날마다

   새로운 불을 제게 주시기를, 교회에 주시기를

   정말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처럼,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소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손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셔서

   우리 각자의 심령 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남아있고

   다른 모든 세속적, 육신적인 것들은 다 태워버리는

   그런 역사가, 여러분께, 여러분의 교회에 있기를 바랍니다.

      

설교자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시면,

그의 설교는, 성도들의 심령 속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순절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하시죠?

베드로가 설교했을 때

사람들은 저 분, 설교 잘 하시네요. 좋은 말씀입니다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똑똑한 사람이군요!’ 라고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식의 입에 발린, 습관적인 멘트를 늘어놓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성경은, 설교를 들은 그들의 마음이 찔렸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의 불을 담은 베드로의 설교가

그들의 마음 심령을 뚫고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절망적으로 고민했습니다.

 

이와 같은 똑같은 성령의 불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에도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바깥에 나가 전도할 때도

그 성령의 능력, 성령의 불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성경은 힘으로도 아니요, 능으로도 아니요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4:6

 

성령께서 오셔서 한순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불은 침투 penetrate 하는 것입니다.

강퍅하고 완악한 사람들의 심령 속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은, 예배도 바꾸고, 음악도 바꾸고

설교도 바꾸고, 교회의 분위기도 바꿉니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은 많은 문제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대한 강조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교회에 어떤 문제점이 생기는지 여러분은 알고계십니까?

 

주일에 사람들이 주위 교회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근데 구경하러 모이는 거죠. 재미로 다니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재능을 보고, 사람들의 똑똑한 것을 보지만

성령의 불은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없어요.

 

사람들이 조사를 한 결과, 이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0개의 분야에서 사람들의 삶을 조사해 봤는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과

도덕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세상을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 속으로 침투해 들어와서, 교회를 점점 세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도이어야 하고,

우리는 세상과 달라야 하고, 구별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성도로서, 세상과 구별되고 달라지는 것은

오직 성령의 불을 품을 때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 불은, 우리의 육신적인 것과 죄들을 불사릅니다.

그리고 그 불은 우리에게, 세상의 안 믿는 사람들에 대해

사랑과 구령의 열정을 갖게 만듭니다.

 

 

2. 성령의 불은 우리를 가르치고 길을 인도합니다. guide

 

구약성경 시대에는 전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달빛을 보든지, 아니면 불을 피워 주위를 밝게 했습니다.

 

출애굽할 때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밤낮

그 불기둥을 보았습니다.

그 불이 그들을 인도했고, 밝게 길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만약 그 불이 치워졌더라면, 그들은 길을 잃고 헤매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불은, 오늘날 우리의 갈 길을 비추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이 세미나 자리에 모이신 여러 목사님들께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주일날, 여러분께, 무슨 설교를 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에서 나온 설교가 아니고,

내 생각에서 나온 설교도 아니고,

성령께서 시키시는 그 설교를, 목회자는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의지도 갖고 계시고, 감정도 갖고 계시는 인격체이십니다.

그래서 계획도 갖고 계십니다.

성령님이 여러분을 통해 전달하기 원하시는 설교가 반드시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성령님의 설교를 대신 전달하고 계십니까?

 

사도바울의 첫 번째 선교여행도

그 일을 성령님께서 시작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무도 투표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지시해서 된 일입니다.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13:2

      

그러신 하나님이, 지금 21세기에는 바뀌셨습니까?

하나님이 그 능력을 잃어버리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났던 그 성령의 불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3. ‘성령의 불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기 원하는 세 번째 사실은

불은 다른 것들을 불붙입니다. 그래서 불은 옮겨 붙습니다.  ignite

 

제가 탁자에 물을 붓는다고 해서, 탁자가 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이 탁자에 붙으면, 탁자까지 불로 변화시킵니다. 불 지릅니다.

 

그렇게 해서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불은, 사방으로 퍼지는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면, 그 불은 교회를 불붙이고,

그 교회에서 번진 물은, 그 도시를 불사릅니다.

그래서 그 불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다른 나라에까지 번지기도 합니다.

 

불이 거세게 번지면, 그것은 사람이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성령의 불이 번지면, 아무도 그것을 끌 사람이 없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 뉴스에 보니까 캘리포니아 주에 산불이 났습니다.

93일에 시작된 불인데, 아직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태우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불난 지역의 목회자와 대화해 보니

불이 너무 번져서 도저히 진화가 안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방화선을 설치하고 진화하면,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는다고 합니다.

바람이 부니까, 불이 사방 팔방으로 마구 번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불은, 혼자만 타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변 사람이나 물체에 옮겨 붙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한 성도는,

자기 주위 다른 사람들을 반드시 불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도 과거에, 미국과 다른 외국에

복음이 불길처럼 번지는 나라로 알려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그렇게 미국에 보고를 했습니다.

'성령과 복음의 불길이,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번지고 있다고요.

이 가족에게서 저 가족에게로 번지고 있다'고요.

 

그래서 마귀가 그 성령의 불길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게 사방으로 번졌기 때문에, 도저히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런 성령의 불이 계속 필요합니다.

세상 열방을 향하여 이 불이 번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르침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잘 가르친다고.. (그게 필요하지만) 성령의 불이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하는 찬양팀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설교를 유식하고 세련되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불은, 항상 고함을 지르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불은, 뭐라고 딱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불이 임하시면, 우리는 알게 됩니다.

고전14장에, 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이 교회 가운데 성령이 계시는 것을

본다고 했습니다.


성령은 사람들에게 죄를 각성케 합니다.

자기 속 내면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님 앞에 엎드려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정말 하나님은 여기에 계시는 군요!’

 

저는 평소에 이런 칭찬을 듣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저희 부룩클린 터버너클 교회를 방문하고는

정말 하나님은 여기에 계시는 군요!’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이 임하시고, 함께 하실 때, 그렇게 될 것입니다.

      

저는 설교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교회 주변은, 사람들이 살기에 아주 열악한 지역입니다.

가난과 갖가지 문제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희는 1917년에 지은, 옛 극장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교인들은 대부분 도시 빈민들입니다. 극빈자들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불은, 가난한 자/부자를 차별하지 않고 임하십니다.

그런 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성령의 불을 받고 그 분의 임재 가운데 30분을 있으라면

그것을 더 사모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성령세례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 환란 날에 내게 부르짖으라말씀합니다.

지금 한국과 세계는

핵문제에 당면해 있고, 테러리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911사태가 났을 때, 뉴욕에 사는 우리 교인들이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예수님이 곧 오시겠구나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뭔가 할 수 있다면, 그 일을 급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되어진다면,

그것은 오직 성령의 불로만 되어질 것입니다

      

▲이 성령의 불로, 큰 역사를 이루었던 예를

우리는 영국의 구세군 Salvation Army 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1800년 중반에 윌리엄 부스와 그의 아내 캐서린은

영국의 빈민층 중에서도 가장 빈민층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영국교회는, 술주정뱅이와 거리의 여인들이

교회로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구세군은 이런 모토를 내 걸었습니다.

‘Blood and Fire!’

예수님의 피와 성령의 불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사람들의 모든 죄를 다 씻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은, 우리들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윌리엄 부스가 전했던 그 메시지를

하나님은 오늘날까지 계속 시대 시대마다 전달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도 똑같이 그 메시지가 들려져야 하고,

우리도 똑같이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Blood and Fire!’입니다.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불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이것 해주세요. 저것 해주세요!’ 이렇게 애원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성령의 불을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들에게 그 불을 주시기를 더 원하십니다.

 

주님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눅11:13

 

세례요한은,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 오신다고 증거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목회자, 사모님들, 또한 교회지도자들

여러분들은 모두 성령의 불에 대한 배고픔과 사모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교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이 내게 임하도록, 간절히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주님의 사역자들은 모두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성령의 불을 받기를 사모하시는 분들은

지금 강대상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 번 간절히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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