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Jerry Rankin,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부 총재,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행4:29
▲세계 혼란은 성경 예언의 성취
911테러 이후 세계는,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게 되었다.
그 이후, 세계는 두려움과 공포가 점점 증가하면서
전에 없던 혼란스런 세상으로 변했다.
지난 3년 사이 미국 남침례교 8명의 선교사들이 암살, 폭발로 순교했다.
이렇게 순교자가 늘어난 것도, 테러가 증가했다는 한 증거가 된다.
그러나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세상이 이렇게 변한 것은 꼭 부시 대통령과 네오콘 책임이 아니다.
성경에,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되어 있고,
지금의 테러는, 그 예언이 성취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복음전파에는 환란이 따른다고 예언되어 있다.
예수님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요 16:33
예수님이 당하신 것처럼, 제자들도 똑같은 미움과 핍박을 당하리라고 하셨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5:19
오늘날 이런 혼란과 환란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 정부로부터, 또한 그들의 전통종교 당국으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있다.
(911이후로 더욱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한 듯 하다)
그러나 이런 일은 벌써 초대교회 때, 예수님의 제자들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
▲사도행전의 예
사도행전 전반부에도 그렇게 나오지 않는가.
당국자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더 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했다.
마치 오늘날 선교사들이 특히 힌두, 회교권 나라에서 당하는 것과 똑같다.
그런데 사도행전 4장에 보면, 이런 핍박과 환란에 대해
교회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그들의 기도를 살펴보자. 행 4:24~29
이것을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 똑같은 일을 당할 때,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기 위해서다.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그들은 죄악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행4:24~26
▲세계 혼란은 당연하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은, ‘왜 열방이 이렇게 분노하는가?’ 의문을 품는다. 4:25
세상의 군왕과 관원들이 일어나 주님(과 그 백성)을 대적하고 있다. 4:26, 시2편
이것은 국제관계, 외교를 잘못 처리한 탓인가?
다른 민족의 문화, 종교를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탓인가?
물론 그런 요인들이 작용하겠지만,
우리는 보다 큰 그림으로 그 배경을 보아야 한다.
그것은 세상에 복음전파에 당연히 따르는 현상들이요,
온 세상에 복음이 모두 전파된 다음에야 비로소 사라질 일들이다.
그래서 온 세상이 복음화 되든지, 아니면 주님의 재림이 되든지
그제야 비로소 테러나 핍박이 그칠 것이다.
▲우리 책임도 있다
주님은 땅 끝까지 제자삼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만약 과거 역사 속에 교회가, 그 지상명령에 매우 충실히 순종했더라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놀랍게 달라졌겠는가?
만약 그렇게 되었더라면, 지금 중동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 화합하여
예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이란, 파키스탄, 아프간 사람들도 모두 주님을 믿고 섬기고 있을 것이다.
그랬더라면 지금 이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겠는가?
그러나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 현실은 전쟁과 미움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
그 동안 교회 역사에, 우리가 얼마나 복음전파에 무관심했는지...
이 세상에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2천년 중에) 몇 년 전에야 비로소 조사해서 밝혀냈다.
▲기도로 열방을 구하라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8
놀랍지 않은가? 우리가 신실하게 기도한다면
열방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약속이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우리는 열방의 미전도종족을 여러 교회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시작해 오고 있다.
제 개인적 소망은, 미국 교회도, 한국 교회들처럼
열방의 복음전파를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갖게 되는 것이다.
▲중보기도의 힘
나는 중국에서, 한국출신 젊은 선교사를 한 분 만나서 이야기 해 보았다.
그 선교사는 중국에 간지 1년 만에 중국 변방에 약 50개 교회가
세워진 것을 목격했다고 간증했다.
저는 너무 놀라서, 1년 만에 어떻게 그런 수확이 생길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약간 부끄러워하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별로 한 일이 없습니다.
사실 저는 첫 해라서 언어공부에 주력 하고 있었거든요!’
그는 정말 그 지역에서 어떻게 그런 부흥이 일어났는지 잘 설명하지 못했다.
그는 잠시 궁리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는 작년 여름에 한국의 3개 단기선교팀이 그 지역을 다녀갔다는 것이다.
그 단기선교팀은 무엇보다 그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중보기도에 헌신했다.
그들의 헌신적인 기도 때문인지, 하나님은 그 지역에 복음의 문을 열어주셨다.
저희 교단선교국 중보기도국장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열방을 향한 영적전쟁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무릎에 그 결과가 달려있다!
우리가 선교사를 보내는 것은, 그 기도의 열매를 거두러 가는 것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시2:8
당신은 지금 그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가?
▲제 잘못이 아닙니다!
십 몇 년 전에, 우리 교단 단기선교팀이 구소련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
당시에 아직까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에는 알려진 기독교인은 아무도 없었다.
중보기도팀은 정부청사에 가서 그곳 정부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대학 캠퍼스를 다니면서 그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처음부터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직원이 이 팀을 안내하며 따라다녔다.
그는 이 팀이 중보기도, 단기선교 팀 인줄 알지 못하다가, 점점 알게 되었다.
단기선교팀 중 한 사람이 이 안내원에게 기독교신앙에 대해 나누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제가 신앙이 없는 것은 제 잘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런 것에 대해 한 번도 권유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돌아온 후에도, 그 팀원은
“제게 신앙이 없는 것은 제 잘못이 아닙니다!”
라는 그 안내원의 말이 계속 반복적으로 자기 귀에 왱왱거렸다.
‘그렇다. 그의 잘못이 아니다. 바로 내 잘못이다!’
이 세상에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은, 그들 잘못이 아니다.
2천년 전에 예수님은, 모든 족속에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
그 명령에 순종하지 못한 내 잘못인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 이 세상이 이렇게 무섭게 공포의 도가니로 변한 것도
누구 탓이 아니라, 바로 복음전파에 충성하지 못한 내 잘못인 것을
우리는 겸허히 시인해야 한다.
◑2.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인 sovereignty : 통치, 섭리, 주권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4:27~28
▲이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 사건
그것은 미국에 일어난 911사태가 아니다.
그것은 수천만이 죽은 2차대전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유대인의 요청에 따라 헤롯과 빌라도가 공모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잡혀 죽게 하신 사건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미리 아셨을까?
그렇다. 하나님은 알고 계셨을 뿐만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실 계획을 완성하실 섭리를 가지고 계셨다.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혼란스런 비극이 일어나지만,
한 꺼풀 안을 보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이루시는 놀라운 섭리가 있다.
일례로,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추수의 역사를 보라!
성도들 핍박과 선교사 추방, 교회 폐쇄 등 혼란이 있었지만,
거기에 놀라운 주님의 섭리가 동시에 역사하고 있었다.
▲911의 비극을 통한 섭리
20년 전만 해도, 구소련과 중앙아시아에 지금처럼 많은 선교사를 보내며
복음을 활발하게 전하고 교회를 세우게 될 줄이야 아무도 상상 못했다.
이렇게 오늘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은
우리가 선교전략을 잘 세운 탓도 아니요,
우리 정부가 외교적 수완이 좋았던 탓도 아니다.
911 사건은 비극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그런 비극을 통해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지금 세계복음화의 가장 큰 넘어야 될 난관은 모슬렘 국가들이다.
그런데 911 사태를 보면서, 자기는 무슬림이면서
폭력적인 이슬람 신앙에 도리어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북아프리카와 중동 무슬림들중에
기독교신앙에 대해 심각하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지금 생겨나고 있다.
▲중동 전쟁을 통한 섭리
최근에도 이스라엘과 레바논과의 전쟁이 있었다.
그런 전쟁의 비참한 현실과 결과 때문에,
중동 난민들의 마음이 열리면서, 기독교의 선교적 도움을 받아들이고 있다.
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최근에 북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은 3개의 모스크(회교사원)가 문을 닫았다.
이유는, 마을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앙아시아 공산화의 섭리
제가 중앙아시아에 가 보고 한국선교사들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느 날 밤, 우리 남침례교 선교사들은 모두 모여 함께 기도시간을 가졌다.
거기서 한 선교사가 엉뚱하게도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소련이 지난 70년간 중앙아시아를 통치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니, 소련이 공산 통치한 것을 감사하다니... 그게 될 말인가?’
나는 그에게 그렇게 기도한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대답은 이러했다.
사실 이슬람교가 중동에서 시작되었지만, 중동은 인구밀도가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앙아시아의 대도시들에
큰 회교사원들과 회교학교들이 세워지면서
이 지역에서 회교가, 중동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회교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난 70년간 제지했던 것이
바로 지난 70년간 ‘공산철권통치 및 무신론의 영향’이라는 것이다.
그 70년 동안 이 지역에서 과거 회교의 찬란한 세력은 점점 희석되어졌고,
더욱이 신생독립국의 정치, 사회적 혼란이 겹치면서
그 곳 사람들의 마음이 가난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중앙아시아에 놀라운 복음의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소련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중앙아시아는 마치 중동처럼,
꽉 닫힌 지역으로 남아 있어서, 오늘날의 부흥은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바벨론 70년 포로생활과 같다.
그 비극이 도리어 이방의 복음전파에 큰 도움이 되었던 하나님의 섭리였다.
▲911 비극을 통한 섭리
이와 같이 사람들 생각하기엔 비극이요, 혼란처럼 보이지만,
(오늘날 911 이후의 세계 상태가 이와 같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sovereignty의 눈으로 이 사태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세상 마지막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모든 민족이 추수되는 놀라운 섭리가 거기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3. 제자들의 기도에서 얻는 교훈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consider, behold 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4:29~30
그들은 복음전파 중에 당하는 위협을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자기들의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복음전파에 따르는 위험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감옥에 갇히고, 죽임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위협을 제거해 달라는 것보다,
그들은, 그런 위협을 뚫고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했다.
(개역성경에 ‘하감’이라는 번역은 감소해 달라는 뜻이 아니라,
‘그들에게 위협받는 우리를 살피시고’처럼 감찰해 달라는 뜻이다.)
오늘날 세상에 복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은, 반대와 위험에 반드시 부딪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오늘도 복음전파를 위해, 주님은 우리를 부르신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주님이 담대함을 주실 것이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리라!”라며
2천년 전에 말씀하신 주님께서, 오늘날도 똑같이 담대함을 주신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하게 하심은
나를 통해 전도의 말씀이 증거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 4:17
▲카렌 왓슨 선교사의 유언
지난 3년 사이에, 미국 남침례교단 선교사 8분이 순교하셨다.
예멘에서 3명의 의료선교사들이 살해되었다.
필리핀에서 한 교회개척 선교사가 테러분자가 던진 폭탄에 희생되었다.
이라크에서 4명의 사회복지 사역자들이 총탄에 희생되었고, 그 중에 카렌 왓슨이 있다.
카렌은 선교사로 떠나기 전, 매일 보는 TV뉴스에서,
이라크 전쟁의 참상을 접하면서,
정말 이라크를 변화시킬 힘은 전쟁이 아니라, 예수의 사랑이라고 확신했다.
‘누가 가서 이라크에서 전하지 않으면, 누가 예수의 사랑을 과연 알랴?’
그런 마음이 카렌의 마음을 지배했다.
그 결과, 그녀는 직장을 관두고 집과 차를 팔고 이라크로 선교를 떠났다.
물론 그녀는, 이라크에서 만날 위험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담임목사님께 편지 한 통을 남겼다.
혹시 자기가 못 돌아올 경우, 개봉해서 성도들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얼마 후 우려대로 카렌이 이라크에서 순교했다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목사님은 약속대로 그 편지를 개봉해 보았다.
그것은 직접 자필로 쓴 2장의 편지(유언)였다.
목사님, 지금 이 편지를 읽고 계신다면
저는 그 순간 예수님과 함께 있겠군요.
물론 미국의 고향 집에도 못 돌아가겠군요.
저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There are no regrets!
고난은 예고되어 있습니다.
제 소명은 '참 순종'입니다. my call is true obedience!
'주님께 영광'이 제가 얻게 될 보상입니다.
'제 소명은 참 순종'이란 말의 뜻은, 선교사로 가는 것, 이라크로 가는 것,
심지어는 순교하는 것 등 어떤 특정한 것이 소명이라기 보다,
주님의 명령이 무엇이든지 그 모든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
자기의 타고난 소명(마땅한 삶의 자세)이라는 뜻이다.
여러분의 삶에도 이런 담대함이 있기를 기도드린다.
너무 자신의 안전과 평안함만 추구하지 마시라!
너무 자신의 성공과 부요함만 추구하지 마시라!
주님의 부르심에 진정으로 순종할 것인가? - 그것이 문제이다.
어떤 고난이라도 감당하겠다는 담대한 헌신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보상은, 카렌 선교사처럼, 주님의 영광만을 기대하시라!
▲헌신의 기도
주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지금 전쟁, 미움, 폭력이 충만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 복음전파에 위협적인 반대가 있습니다.
주님, 저희 눈을 여셔서 지금 세상에서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비극과 환란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이 사태들로 통해 세계복음화가 완수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에게, 신약의 제자들과 같이, 담대함을 주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꺼이 고난을 받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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