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2장 계12:1~17 TV→말씀→데이비드 플랫 142강 or Ch.l2
데이비드 플랫 *이미 승리한 싸움(1)
◑계시록 12~15장에 나오는 7가지 비전(환상)
여기에 사도요한이 ‘보았다’는 말이 7번 계속해서 나옵니다.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12:1
여기 밑줄 그으시기 바랍니다.
2)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13:1
3)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13;11
이것이 세 번째 환상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4) 네 번째 환상입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14:1
시온 산에 서 있는 어린 양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5)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14:6
이후에 다른 두 천사가 날아가죠.
이것이 다섯 번째 환상입니다.
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14:14
지금까지 여섯 가지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7) 15:1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15:1
이 일곱 번째는, 15장과 16장에서 나올 완전히 새로운 환상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 15:2절 말씀에 밑줄 그으시기 바랍니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 15:2
이것이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일곱 번째 환상입니다.
나중에 이 환상이
요한계시록 12장, 13장, 14장에 나오는
여섯 가지 환상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 각각의 환상을 각각 하나씩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런데 기억하십시오.
요한은 이 환상들을, 반드시 순차적으로 나열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이 환상들이 집합적으로 큰 그림을 보여줍니다.
자, 여기서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구체적으로 요한계시록 12장부터 14장을 보면
마치 요한이 인류 역사라는 무대의 막을 걷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온갖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한은 무대의 막을 걷고
이 모든 세상적인 상황 이면에, 천상의 세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그 무엇도, 궁극적으로는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천상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서구에서는 이성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서
우리는 모든 것에 자연적인 설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요한계시록은
베일을 걷고
우리의 죄와의 모든 씨름,
우리 결혼 생활의 모든 씨름, 우리의 염려, 짜증, 유혹,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모든 삶이
궁극적으로는 천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주적인 영적 전쟁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를 깨달아야 합니다.
역사 가운데 모든 일의 무대 뒤를 보면
천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와 사탄의 전투>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죄와의 전투, 결혼 생활의 어려움, 두려움, 짜증, 염려, 유혹.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
이번 주에 매일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한 주를 보십시오.
과거, 현재, 미래를. 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게 할 것입니다.
자, 이것이 이 일곱 환상의 영향입니다.
이제 각각의 환상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제가 각각의 환상에서
그 환상이 정말 어떤 내용인지, 요약하는 하나의 문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괄호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환상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2장 전체입니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다리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계12:1
<하나님께서는 요한과 우리에게, 사탄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께 패배하였고
그리고 고난 받는 가운데 성도들에게 패배하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사탄은 구세주이신 그리스도께 패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고난 중에 그들에게 패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12장을 요한계시록의 중심이라고도 하죠.
이 장을 이해하려면, 세 명의 등장인물을 이해해야 합니다.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이 임신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용이 있습니다.
이 12장 전체를 볼 때
하나님의 구약 백성인 이스라엘이
이 여인을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녀가 아이를 낳은 후에, 그녀는 광야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용이 그녀를 쫓아갑니다. 용은 그녀를 핍박하고 이기려 합니다.
이는 우리가 본 것처럼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신약 백성을 묘사한 모습과 같습니다.
용이 계속해서 핍박하는 것이죠.
이 여인은, 구약 시대부터 신약 시대에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백성을 나타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 등장인물로 아이가 나옵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계12:5
누구를 가리키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입니다.
그 다음에 큰 붉은 용이 나옵니다.
3절을 보면, 그는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고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9절에서 요한은 이 용이 옛 뱀이라고 합니다.
이는 즉시 창세기 3장을 보게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도록 뱀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12장은 각기 다른 세 부분,
-1~6절,
-7~12절,
-13~17절에서, 각기 다른 세 관점을 보여줍니다.
요한은 이 ‘용과 하나님 백성의 전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전투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여인이 낳은 아이는, 하나님의 구약 백성으로부터 온 아이, 즉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신약 백성이 따르는 이입니다.
이 전투의 전체 그림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이 각각의 문구를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옛 뱀의 죽음을 선포합니다.>
12:2절에 ‘해산의 고통으로 부르짖는 여인’이 나옵니다.
용이 그녀 앞에 서서 그녀의 아이를 삼키려 합니다.
이 그림이 구약의 모든 것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죄가 세상에 들어온 즉시
하나님께서는 여인의 후손 중에 뱀의 머리를 짓밟을 이를 보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3:15
그날로부터 뱀은 일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그 사람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의 다음 장을 보면,
세상에 살인이 들어오고 부정은 점점 심해지기만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일으키셔서,
아브라함의 혈통을 통하여 아들이 올 것이라고
그 사람이, 그 아이가 아브라함의 혈통을 통하여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불임을 보게 됩니다.
메시야의 조상이 못 태어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역사에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공격받는 것을 봅니다.
다윗 왕의 혈통이 수많은 고난을 겪는 것을 봅니다.
길이 막히게 되자, 하나님은
모압 여인인 룻을 통하여, 다윗 왕의 혈통을 일으키십니다.
다윗이 성장한 후에는, 사울 왕의 손에서 살아남습니다.
다윗의 혈통이 계속 위협을 당합니다.
아합왕과 이세벨 여왕에게 딸 아달랴가 있었는데
그 딸이 남유다에 시집 와서, 여왕이 되어
다윗 왕과 그의 온 혈통의 씨를 말리는 못된 일을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그녀의 진노로부터 아기 요아스를 구하십니다.
그래서 메시야의 혈통이 유지됩니다.
어느 순간에는 다윗의 혈통, 유다 왕국이 외국 군대에게 점령당할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7장과 9장을 통해 약속해 주셨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정사(통치)가 무궁하며'
이렇게 그 혈통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에스더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유대 민족을 완전히 몰살해야 한다는 칙령이 다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시기에 한 여인 에스더를 일으키셔서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십니다.
그런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또 나옵니다.
옛 뱀이 이 아이가 오지 못하도록 싸우는 것입니다.
지금 본문 계12장이, 그걸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그 이야기가 신약에까지 이릅니다.
마태복음 2:1절을 보면, 이 아이가 태어납니다.
헤롯왕은 특정 나이 미만의 모든 아이를 몰살하라고 명합니다.
이 아이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그 아이와 가족을 애굽으로 보내셔서
헤롯왕의 진노에서 건지십니다.
왜냐하면 이 뱀은
‘그리스도의 탄생이 뱀의 종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분의 죽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원수의 이빨을 뽑았습니다.
물론 사탄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바로 싸우기를 멈추진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유혹을 사용하여 싸웠습니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가시지 못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십자가에서, 바울은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입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2:15
원수의 이빨을 뽑으셨습니다.
모든 죄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의 부활은,
원수의 교회를 향한 모든 참소를 소멸시키셨습니다.
결국 죽음도 이 왕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마침내 그는 하나님 앞으로 오르셨습니다.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2:5
그로 인하여 참소하는 자 마귀는 땅에 던져졌습니다.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12:10
특히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신 분들은
'이 성경이라는 건 도대체 뭐야? 이상해'
자, 주목해 주십시오.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죄가 들어온 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인간의 형태로,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 마귀를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신 예수를 통하여 이 일을 하셨습니다.
그는 수 세기 전에 예언되어 온대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역사상 그 누구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단 한 번도 악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완전히 죄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삼일 후에 죄와 죽음과 마귀에 승리함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누구든지 그를 신뢰하는 자마다
죄에서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여러분이 탐욕스러운 죄인이라고 참소할 때
여러분은 뒤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네 말이 맞아, 하지만 내겐 크신 구세주가 있어
나를 위해 그분이 흘리신 피 때문에 나는 영원토록 너의 참소로부터 안전해"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타자 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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